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9:34:49

한니발 메브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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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유 이전

튀니지 국가대표 출신 로프티 메브리의 아들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리그 2 팀인 파리 FC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에 프랑스 U-16 대표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아스날, 리버풀, 맨시티, 맨유,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AS 모나코, 올랭피크 리옹 등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

2017년 7월 4일, AS 모나코로 거취를 결정하고 2018년 7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3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적 이후 구단과 불화를 겪었다.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년 7월 31일, €5+5m[1]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주로 U-18 팀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종종 U-23팀에 콜업되기도 한다.

2.1. 2020-21 시즌

2020-21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U23팀에 합류하여 리저브 리그인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출전한다.

U-23 리버풀전에서 PK2개를 얻어내며 맹활약을 보였다.

3월 16일 기준 U-23 팀에서 18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월 15일(현지시각), 구단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2] 애초에 아마드 디알로, 숄라 쇼레티레와 더불어 1군 스쿼드 진입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하필 부상을 당하며 약간 늦어진 상황이다. 부상 복귀 후에는 곧바로 1군 스쿼드 진입이 예상된다.

3월 A매치 주간을 기점으로 1군 훈련에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38R 울버햄튼전, 82분에 후안 마타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1군에 데뷔했다. 총 15분 남짓 되는 짧은 시간만을 뛰었으나 번뜩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단과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고 솔샤르 역시 유스 기용에 꽤나 적극적인 감독인 만큼 성장세가 유지되고 큰 부상만 없다면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많은 출전을 기대해볼 만 할 듯.

시즌 종료 후 튀니지 대표팀을 선택하였다.

2020-21 시즌: 1경기(선발 0경기)
프리미어리그: 1경기(0)

2.2. 2021-22 시즌

라파엘 바란의 첫 훈련 사진에 같이 찍힌 걸로 봐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제이든 산초의 합류에 왼쪽 윙어 포그바의 발견 등 2선 뎁스와 퀄리티가 크게 증가한 상태라 당장 출전기회를 많이 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난이도가 낮아보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백업자원이 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국대에 불려다니다 2월 초 복귀해서 FA컵 4라운드 미들스브러전에 벤치에 앉았다. 어지간하면 출전할 확률이 높았지만 팀이 빅찬스를 몇 번이나 날리고 연장전까지 가서 결국 승부차기로 탈락하는 희대의 졸전을 펼치면서 출전은 무산됐다.

이후에도 계속 교체 명단에 들다가 4월 19일 30R 리버풀 FC와의 더비매치에서 84분에 드디어 교체투입되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퇴장당할뻔 했다. 2번의 옐로카드성 파울을 범했는데 경고 하나만 받았다.

5월 초엔 훈련 도중에 팀 선배인 알렉스 텔레스와 꽤나 크게 싸웠다고 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R 팰리스전엔 깜짝 선발출전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선발이었다. 팀이 워낙에 못 해서 뭘 보여줄 수는 없었고 62분에 마타와 교체되어 빠졌다.

2021-22 시즌: 2경기(선발 1경기)
프리미어리그: 2경기(1)

2.3. 2022-23 시즌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며 팬들의 기대를 샀으나 의외로 프리시즌 두 경기 동안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3번째 프리시즌 경기였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매치에서 후반전 60분 경 제로톱으로 투입됐으나 크게 보여준 것은 없다. 4번째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67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2022-23시즌은 챔피언쉽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고 돌아올 것이 확실시되며, 버밍엄 시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밀월 FC, 미들즈브러 FC 등이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와중에 뜬금없이 제라르 피케가 소유한 팀으로 잘 알려진 라리가 2 FC 안도라가 €25m 완전이적 조항을 건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구단은 챔피언쉽 구단으로 임대를 보내고싶어한다고 한다.
2.3.1. 버밍엄 시티 FC (임대)
현지 시각 2022년 8월 29일, 버밍엄 시티 FC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2023년 1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3년 2월 11일, 웨스트 브롬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프로무대에서의 첫 골을 넣었고, 후반전에 팀 동료 비엘리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대0 승리를 거두었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최종 성적은 41경기 1골 6도움,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브루노 페르난데스라는 맨유의 1순위 핵심 멤버와 포지션이 겹치는 점, 다혈질 성격 때문에 맨유 1군에 기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내년에 다시 임대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5M.

2022-23 시즌: 41경기(선발 23경기) 1골 6도움
EFL챔피언십: 38경기(21) 1골 5도움
FA컵: 3경기(2) 1도움

2.4. 2023-24 시즌

7월 13일 프리시즌 첫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 선발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했다.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마이누와 함께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프리 시즌 2차전 올랭피크 리옹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서 맛있게 찬스들을 만들어냈다.

프리 시즌 4차전 렉섬 AFC전에서도 팀 내에서 가장 나은 활약을 보여줬다.

프리 시즌 8차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도니 판더베이크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좋은 드리블로 아이토르 파레데스의 퇴장을 유도했다. 전반전으로 이번 프리 시즌 부상으로 이탈한 마이누를 제외하면 팀 내 유스 멤버들 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 중원 자원들인 프레드, 도니 판더베이크, 스콧 맥토미니가 전부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팀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한다면 반더비크의 자리, 즉 브루노 백업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을 확률이 높다.
파일:0_GettyImages-1684760079.jpg
리그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 후반 20분 카세미루와 교체되었다. 팀이 막장 경기력으로 브라이턴에게 탈탈 털리며 주앙 페드루에게 3번째 골을 내줬고 참다 못한 맨유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도중이었던 상황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실점 1분 만에 원더골이자 맨유 데뷔골을 넣었다.[3] 30분도 뛰지 않았지만 장점이 잘 보인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파멸적인 스쿼드 상황의 맨유에서 교체 자원으로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있다.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중요한 경기인 리그 6R 번리 FC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카세미루,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중원을 맡는 중책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맡았는데,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해서 팀의 수비적인 부분을 맡으면서 중앙에 힘을 불어넣어줬다.

챔스 2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산책을 시전했으며 가장 임팩트 있던 장면이 같은 팀 메이슨 마운트의 슈팅을 차단해 버린것이었다.

리그컵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듯 했으나 활동량만 넓었고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여러 차례 위험한 태클들을 보여줬다.

13R 에버튼 FC전 85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챔스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 74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17R 리버풀 FC전 82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19R 아스톤 빌라 FC전 90+5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2024년 1월 5일, 맨유가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했다.

FA컵 64강 위건 애슬레틱 FC전 90+2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1월 15일, 세비야 FC 임대 이적 Here we go가 떴다.
2.4.1. 세비야 FC (임대)
세비야 FC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옵션 포함 €20m의 선택적 완전이적 옵션이 있고 완전이적 시 €35m의 바이백과 셀온이 포함되었다. 팬들은 세비야가 20m이나 지를 만큼 재정이 좋지 않고 한니발이 그 정도 값을 하기도 힘들 것이기에 어지간해선 복귀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로마노에 의하면 클럽 역시 그러하다고 한다.

이후 21일 지로나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62분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는데, 또 사고를 쳤다. 투입 1분만에 거친 플레이로 옐로 카드를 받더니, 이후 훈련 도중 동료와 또 싸움을 벌인 것.

결국 세비야는 공식 발표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이후 어찌저찌 해결된 것인지 간간이 교체로 나오는 중이다. 다만 거의 출전기회가 없다.

2024년 7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2023-24 시즌: 16경기(선발 5경기) 1골
프리미어리그: 5경기(1) 1골
라리가: 6경기(1)
UEFA챔피언스리그: 2경기(1)
FA컵: 1경기(0)
EFL컵: 2경기

2.5. 2024-25 시즌

프리시즌 1차전 로센보르그 BK전 여러 차례 좋은 드리블로 파울들을 얻어냈으나, 딱히 공격 기여도가 많지는 않았다.

프리시즌 2차전 레인저스 FC전 후반전에 출전해서 좋은 드리블로 프리킥을 얻어냈다.

프리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 전반 16분 호일룬의 부상으로 인해 일찍 교체투입 되었지만 경기 내내 스텔스 모드를 켰다.

프리시즌 4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는 볼터치가 별로 없었다.

프리시즌 5차전 리버풀전은 벤치에만 앉았다.

팀에서 입지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계약이 1년 남은 만큼 이적이 예상된다. 셀틱, 레인저스 등의 관심이 보도된 바 있다. 이후 번리와 연결되었다.

8월 27일 로마노, 휘트웰 등이 뜨면서 번리 FC로의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 이적료는 £5.4+4m[4]이며 50%의 셀온[5],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한다.

3. 번리 FC

8월 28일, 선수 인스타에 작별문이 업로드됐고 이후 4년 계약으로 번리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5m+4m.

[1] 겨우 16살에 1군 경기도 뛴 적 없는 선수의 몸값이라기에는 엄청 비싼 이적료라서 이적 당시부터 상당히 유명해졌다. [2] 정확한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3] 그 와중에 데뷔골이라 포효하며 좋아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동료들이 같이 축하해주지는 않았다. [4] 크리스 휠러는 £5.5+4m이라고 주장했다. [5] 스티븐 레일스턴에 의하면 처음엔 50%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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