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의 단과대학 · 독립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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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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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 <colbgcolor=#f5f5f5,#191919>교통부 산하 교통고등학교 2년제 특설 기관과로 발족 |
1958년 | 기관과를 기체기관과로 학과명칭 변경 |
1971년 | 항공기계공학과로 학과명칭 변경 |
1987년 | 기계설계학과 증과 |
1987년 | 항공재료공학과 증과 |
1993년 | 항공우주공학과 증과 |
2000년 |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로 개편(항공기계공학과, 기계설계학과, 항공우주공학과를 통합) |
2021년 | 항공재료공학과를 신소재공학과로 학과명칭 변경 |
2023년 |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에서 항공우주공학과, 기계항공공학과로 개편 |
2025년 | 항공우주공학과,기계항공공학과, 신소재공학과를 공과대학 제1전공[1]으로 개편 |
2. 전공
2.1. 우주공학전공
항공우주공학과로 시작하여 20년 넘게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에 속해있었다. 2023년 항공우주공학과로 개편(분리 독립)하였으며, 2025년 전공자율선택제가 도입됨에 따라, 공과대학 소속 우주공학전공으로 개편되었다.2학년 때부터 4대역학(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등 전필과목들을 시작으로, 3학년부터는 궤도역학, 추진( 로켓/ 터빈), 우주시스템 구조 및 재료, 우주시스템 유도/ 제어/ 항법 등의 세부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학사 졸업 이후 국내의 항공우주 관련 기업이나 연구소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공의 특성상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는 인원이 많은 전공이다. 실제로 모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는 오현웅 교수[2]의 경우 본교 학사 졸업 후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일본 JAXA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노스페이스[3] 김수종 대표는 자교에서 학·석·박 과정을 모두 밟고 난 뒤 창업을 한 사례가 있다.
이렇듯, 많은 동문들이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로 진출하는 전공이다.
2.2. 항공공학전공
항공우주공학과로 시작하여 20년 넘게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에 속해있었다. 2023년 항공우주공학과로 개편(분리 독립)하였으며, 2025년 전공자율선택제가 도입됨에 따라, 공과대학 소속 항공공학전공으로 개편되었다.2학년 때부터 4대역학(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등 전필과목들을 시작으로, 3학년부터는 항공역학, 항공우주구조역학, 항공기 성능 등의 전문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항공기시스템, 항공기제어, 항공우주체계공학, 항공기개념설계 등의 과목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유/무인 항공기 및 우주 비행체의 설계, 제조, 운용, 유지보수 역량을 키워 항공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나 록히드마틴[4], 에어버스[5], 보잉[6]과 같은 세계적 항공우주 기업들과 오랜기간 학교가 협력해오는 덕에, 재학중 함양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실제로 다양한 문제에 적용해 볼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2.3. 기계공학전공
항공대의 전신인 교통고등학교 부설 2년제 항공과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학과이다.과거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7]는 가장 많은 쪽수를 가졌던 학부였다. 또한 그 항우기에서 가장 많은 세부전공으로 선택하였던게 기계공학전공이다..
과거 쪽수가 가장 많았던 이유로 전체적으로 단합은 잘 안되었다고 한다. 선후배관계도 잘 몰랐다 카더라.
2학년 때부터 4대역학(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등 전필과목들을 시작으로, 설계/생산공학, 열/유체공학, 제어/동역학 의 세부 교과목 커리큘럼을 공부하게 된다.
2.4. 항공MRO전공
MRO는 Maintenance, Repair, Overhaul의 약자이다. 쉽게 말해 항공정비를 배우는 학과이다. 항공기 유지, 보수, 점검(분해 조립) 등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성능 유지를 위한 운항, 기체, 부품, 엔진 등의 정비 분야를 배우게 된다. 기본적으로 역학을 배우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이를 바탕으로 항공정비 일반, 항공기체, 항공기 엔진 등의 과목을 수학한다. 뿐만 아니라, 항공법규, 항공전기전자 등과 같은 과목또한 배우게 된다.과거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기시스템공학전공에서 MRO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고, 2023년 학과 개편 이후 기계항공공학과에서도 MRO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었으나, 항공MRO전공이 정규 전공으로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기업인 한진의 대한항공에서 항공 MRO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투자[8]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대응한 결과[9]라 볼 수 있다.
실제로 대한항공의 4년제 기술직 신규직원 채용공고[10]에서도, 항공기 정비/기술지원 등 관련 자격/경력 보유자, 공학계열 석사 학위 이상 보유자 우대의 조건이 있는만큼, 항공 산업계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공이다.
졸업시 항공정비사 면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어느정도의 하방이 보장되는 전공이기도 하다.
2.5. 우주항공신소재전공
신소재공학은 공업의 원료로 사용되는 재료(Materials)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공학분야이다. 공학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재료의 물성 그 자체에대한 탐구를 응용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다분히 자연과학 적인 시점을 견지하고 있기도 한 분야이다. 영어 명칭도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으로 직역하면 재료과학 및 공학이다. 물론 최근 추세는 응용 연구가 활발한 편이다. 재료공학과 일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항목참조.신소재공학은 금속(Metal), 무기재료(Ceramics), 고분자(Polymers), 복합재료(Composite Materials) 등 일반적인 분류를 축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주항공이라는 특수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에 대한 공부를 포함한다. 특히 특수한 목적으로 기본 재료를 복합화 하여 각 재료의 우수성을 극대화 하는 기능성 복합재료와 같은 신소재 분야의 하나의 큰 축을 이루는 소재를 공부할 수 있다.
2학년때 재료과학, 재료열역학, 결정구조론, 재료물리 등을 배우며 신소재공학의 기초를 다지고, 3학년부터는 금속, 세라믹, 전자재료, 복합재료 등 각 세부적인 전공과목을 선택해 듣기 시작한다.
단, 고분자재료의 경우 일반적인 타 학교의 고분자공학을 생각하면 안된다. 신소재공학과에서 고분자재료는 디스플레이(유기물의 전기-광학적 특성 등), 복합재료(폴리머의 기계적 특성 등) 단 두 분야에서만 선택적으로 체리픽해서 적용하는 모습을 보이므로, 광범위한 플라스틱의 응용을 생각하면 안된다.
공부 강도는 공대중에서 중간정도에 속한 편으로 2학년까지는 공대 특유의 수학 정도만 신경쓰면 의외로 여유로운 캠퍼스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2학년때 배우는 재료열역학과 재료물리를 특히 열심히 하자. 상당히 난이도가 높으며, 학점도 따기 매우 어려운 과목들이다.
한편, 1학년 2학기때 필수로 프로그래밍 입문격 되는 수업을 하나 듣게 된다. 다만 입문이므로 프로그래밍이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해보는 정도이다.
2.6. 반도체신소재전공
메모리 반도체부터 최신의 인공지능 반도체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기술을 다루는 분야의 전공이다.소재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초 과정부터 시작하여, 고급 소자 설계와 제조 공정을 아우르는 심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화학 기상 증착(CVD), 분자빔 에피택시(MBE), 원자층증착(ALD)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반도체 소재를 합성하는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전자 현미경, 주사 탐침 현미경, 분광학 등의 특성 분석 기술을 강조하여 소재의 구조적 및 전자적 특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쌓을 수 있다.
3. 학과
3.1. 스마트드론공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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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colbgcolor=#f5f5f5,#191919>스마트드론공학과 신설 |
전과자 채널에 소개된 스마트드론공학과 |
드론 및 UAM을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한 인력을 배출하는 학과이다.
드론 조종, 운용을 생각하고 진학한다면 상당한 애로사항을 꽃 피울 수 있다. 드론 자체의 매커니즘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연구하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진학해야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드론공학과가 배우는 커리큘럼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다.
1. 기존의 기계공학 전공이 배우는 제어공학, 동역학 분야
2. 기존의 컴퓨터공학 전공이 배우는 프로그래밍, AI 분야
3. 드론 제작에 요구되는 센서를 다루기 위한 통신공학 분야
드론의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1번 커리큘럼을 학습하게 되며,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2번 커리큘럼을 학습하게 된다. 드론을 작동시키기 위해선 센서, 통신 분야의 응용이 필요하므로 3번 커리큘럼까지 학습하게 된다.
즉, 드론 및 UAM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HW 및 SW를 총망라하여 배우는 학과이다. 다루는 시스템에서 차이가 있을 뿐, 로봇공학과 유사한 커리큘럼을 가진 첨단학과이다.
[1]
우주공학전공, 항공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항공MRO전공, 우주항공신소재전공, 반도체신소재전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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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에 발사체를 발사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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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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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약칭 항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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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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