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정신진흥회()는 현대 한국인물사(現代 韓國人物史)를 편찬, 출판하는 업체이다. 본사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해 있다. 현대 한국인물사는 1권 의병인물사, 2권 대한독립인물사, 3권 현대인물사로 나누어 1945년부터 매년 출간하고 있다. 세 권을 세트로 판매하는데 가격이 수십만원에 달한다. 이름난 인물들에게 현대한국인물사 등재를 제안하는 우편을 발송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를 통해 등재를 신청할 수 있다. 현대 한국인물사에 등재된다고 해서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기분이 좋을 수가 있다. 실제로 현대 한국인물사에 등재된 다수의 인물들이 인터넷에 본인의 등재를 인증하고 있으며, 아예 인터넷 뉴스를 통해 등재 사실을 홍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