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대한 조강지처의 등장인물이다.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가 연기한다. 이 드라마 최대 피해자 22. 작중 행적
20대. 한기철과 조경순의 딸.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좋은 대학 가려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머리에 한계가 있어, 결국 부모 돈을 힘입어 대학에 겨우 들어가게 된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딸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듯. 한기철과 조경순이 이혼하지 않기를 바랐던 인물이기도 하다.나광수의 양아들 나민규를 짝사랑하고 쫓아다닌다. 그리고 이제 나민규와는 어느정도 진전이 있기도 하고. 조경순과 달리 이모 조수정과 이럭저럭 사이가 좋았었지만 조수정의 불륜 이후 조수정을 이모 취급 아니 사람 취급도 하지 않게 되었다.
아버지의 불륜과 그로 인한 갈등들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였으나 방세리가 완전히 도망치고 한기철이 사과를 하고 예쁜 드레스를 주며 재청혼을 하여 다시 조경순과 이어질려 하면서 한공주가 가장 기뻐했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방세리에 이은 꽃뱀인 변순정이 갑툭튀하여 조경순과 한기철을 이간질을 하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말이 아니다.[1]
[1]
사실 변순정이 한 이간질도 한기철의 과거 막장스런 불륜 행각들만 아니었으면 씨도 안먹혔겠지만 등장인물 모두가 다 이런 행각을 알고있는 상태라서 변순정의 거짓말에 다들 쉽게 속아버렸다. 한기철 본인조차도 자신의 과거 행적을 오히려 깨닫고 있었기에 속았고 딸인 한공주만 믿지 않을 뿐이다. 문제는 한기철이 변순정 문제에 대해 우유부단한 대처만 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