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33:53

한경국립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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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민과의 갈등3. 여학생 접대 동원 논란

1. 개요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할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실명으로 보도될 필요는 없습니다.
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분야 中 학교분야
한경국립대학교의 사건 사고를 기술하는 문서다.

2. 지역민과의 갈등

학교 인근 주민들이 해마다 축제 기간에 소음과 조명공해 피해를 호소한다. 관련 보도 다만, 2015년부터는 소음에 관련하여 조치가 취해졌는지 새벽 12시 이후에 학생들이 마구 괴성을 질러대는 현상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017년 체전때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넣은 경우가 꽤 있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일년 내내 축제를 개최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학교에 비해 유난스럽지도 않음에도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받는다는 점에서 큰 불만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총학생회 측에서 연예인 공연 등의 무대 행사를 오후 10시 이전에 종료하고, 야외 음주도 자정까지만 허용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음에도 주민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역부족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축제를 폐지하거나 축제 때문에 학교를 이전할 수는 없으므로, 협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애초에 한경대가 캠퍼스가 작은 편이고 평탄하기 때문에 소음을 막거나 흡수하는 산이나 건물도 별로 없으며 캠퍼스에 주택가가 바로 붙어있어서 그렇다. 다른 대학은 산을 끼고 있거나 주택가보다 상업시설과 유흥가가 바로 붙어 있어서 축제를 신나게 하거나 말거나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니 한경대가 다른 대학처럼 축제를 진행하면 큰 소음이 퍼지는 건 당연하다. 물론 이를 생각하지도 않고 한경대 근처에 입주했으면서 무조건 학교 탓으로 돌리는 지역민도 일정 정도 책임이 있다.

3. 여학생 접대 동원 논란


행사 도우미로 참여한 학생들이 공무원 접대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2024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 의해 제기되었다. 해당 주장에 따르면, 노래방에 갔더니, 다수의 학교 교수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있었다고 한다. 학교는 여학생들로 하여금, 남자들 사이에 앉게 했다. 총장은 접대를 잘하면 A학점을, 주겠다고 발언했다고 하며, 실제로 접대를 잘한 학생들은 A학점을 견디다 못해 뛰쳐나간 학생들은 낮은 학점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총장의 스킨십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