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나다 | |||||||||||||||||||||||||||||||||||||||||||||||||||||||||||||||||||||||||||||||||||||||||||||||||||
장르 | 드라마, 일상, 성장 | ||||||||||||||||||||||||||||||||||||||||||||||||||||||||||||||||||||||||||||||||||||||||||||||||||
작가 | 버선버섯 | ||||||||||||||||||||||||||||||||||||||||||||||||||||||||||||||||||||||||||||||||||||||||||||||||||
연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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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5. 03. 24. ~ 2015. 05. 31. | ||||||||||||||||||||||||||||||||||||||||||||||||||||||||||||||||||||||||||||||||||||||||||||||||||
연재 주기 |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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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복한 고교
자퇴생의 일상
고등학교를 자퇴한 주인공(작가 본인)[1]과 주변 인물들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생활툰이다. 작가 버선버섯의 어릴 적 얘기, 자퇴까지의 과정과 자퇴 후의 일상,
가족과
친구들,
책이나
영화 감상 등
수필처럼 온갖 분야를 다룬다. 특징이라면 손그림을 스캔해서 웹툰을 올린다는 것. 잠시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려봤으나 두 회차만에 특유의 거친 그림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손그림 스캔으로 복귀했다.작중 데스노트의 사신 류크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악역인 피치 블랙이 까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 작가 버선버섯
SOCKS MUSHROOM. 별 생각 없이 지은 이름이라 한다.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EBS 다큐프라임 웹툰 다큐 <우리 집 꼰대>에서 실명이 공개됐다.
[인터뷰] 17세 웹툰작가 "자퇴로 얻은 자유, 무겁지만 후회 안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블로그 아카이브
3. 등장인물
대부분 수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주인공
작가 본인, 즉 오너캐다. 특이하게도 짝눈 고양이 머리 캐릭터와 별 모양 분신캐, 이렇게 두 명의 오너캐로 등장한다. 혼자 있는 것과 잠깐 바깥 싸돌아다니기, 집안에 혼자 콕 박혀있기 등이 취미이며, 다크서클에 집착한다(...).[2] 헬스도 시작한지 몇 주 안되어 관두는 등, 진득하게 한 곳에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유치원 때부터 꾸준히(친구 생겨도)...
...유치원 안가면 안 돼요?
...학교 안가면 안 돼요?(초, 중)
...라고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에게 떼를 썼다는 듯.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다가 중학교까지만 다니자고 했다가 학원 선생님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고졸이 낫지 않겠냐는 말씀에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곧 개인적인 사유 이후 자퇴를 결심한다. 즉 현재 학력은 중졸.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으나 자신은 알지 못했다고... 자퇴 이전에는 학력부진이나 늦잠, 일시적 약골화(...)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딱히 미련은 없고 다 탈탈 털어버린 듯하다. 대신 자퇴 이후 컨디션은 좋아졌으나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우울증, 약간의 트라우마 때문에 기면증까지 얻는 등 종합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래서 자유시간을 스케줄로 나눠보기도 했으나 fail. 괜히 맞춰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집안이 정말 민주적인건지, 가족들은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가 터지면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거나 본인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러 간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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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
판다 수인 캐릭터. 시험기간이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이때는 가끔 친구를 불러서 같이 공부하는모양. 첫 회차에 주인공이 자퇴했다는 사실을 잊고 불러내서 뜻밖의 굴욕을 당한다. 결국 치킨셔틀로 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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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쉼
다람쥐 수인. 통통한 체형에 먹을 것을 달고 산다. 아이돌그룹 덕후라서 한번 발동걸리면 그 그룹의 신상부터 앨범의 후일담까지 몽땅 읊어버려서 조금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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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군
비중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인이 아니다. 액정 모니터 모양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속을 알 수 없다고 꺼진 화면으로 등장한다. 감정 표현은 모니터에 관련 이미지를 띄우며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작가의 얼마 안되는 남자사람 친구. 서로 컴퓨터 시간에 딴 짓을 하다(키보드게임/지뢰찾기) 주인공의 선빵으로 선생님께 걸리는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장래희망은 해킹기술분석가로, 수지를 떠나보냈다거나(...) 문제의 딸통법을 디스하며 야동을 찬양하는 푸념을 늘어놓는다.(...)[4] 그리고 어떻게 한 건지 현재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작가는 미국 아이들과도 어찌어찌 잘 지내는 모양이라며 안도한다. 지금까지 한 회차에서만 등장하고 미친 존재감을 여지없이 드러낸 캐릭터. 한 때 사귀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