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하후패를 다루는 문서.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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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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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0,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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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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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PK, 14 |
삼국지 1을 제외한 전 시리즈 개근. 얼굴이 시리즈에 따라 편차가 심한 편이다. 삼국지 3에서는 하후연 마크2 수준이었고 삼국지 6에서는 독특한 수염 모양 때문에 굉장히 사나워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삼국지10부터 일러스트는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곱상하게 나왔다.
능력치는 하후돈과 하후연의 자식 중 단연 제일로, 대대로 통솔력 80 전후에 무력은 80대를 놓친 적이 한 번도 없다. 지력도 삼국지 9부터는 77을 찍으므로 굳이 하후무 같은 인물과 비교하지 않아도 후반기 무장 중에서는 굉장히 쓸 만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치력이나 매력도 무장치고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다.
삼국지 2에서는 무력이 89. 안량이나 문추같은 무력은 높지만 실제 일기토에서는 쩌리인 장수들과 일기토 한번 붙여서 이기면 단번에 90대 무력의 장수가 된다. 무력 100짜리 신군주랑 한 번만 떠서 이기면 바로 94가 된다. 3번만 이기면 천하용장이 되니 작업치기 아주 좋다.
삼국지 3에서는 아버지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육전지휘 82/수전지휘 74/무력 87/지력 59/정치력 55/매력 71에 야망 11, 운 7, 냉정 8, 용맹 8인데 후반으로 가면 이 능력치가 상당히 쓸모가 있다. 무력+육전지휘 합쳐서 169짜리가 되는 장수 찾기가 후반에는 어렵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무력 90/지력 67/정치력 72/매력 77 이다. 습득 특기는 화계/내분/복병/화시/원시/기사. 상성은 51로 위의 25와 촉의 75의 사이로 촉의 경우 하후패를 어찌 잡으면 한번에 등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오장원의 지는 별 이후 시나리오라면 탐내볼 만하다. 더불어 234년 시나리오의 유일한 기사 보유자. 하후패가 죽으면 삼국지 5에 적토마 보유자를 제외하면 기사를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 진형은 추행/장사로 기동력 위주고 숨겨진 수치는 의리 9, 야망 9, 냉정 5, 용맹 7, 수명 5.
삼국지 6 PK의 짧은 시나리오 '북벌 강행'은 하후패가 촉에 투항한 직후 시점을 다룬다. 엔딩에서는 다시 장안에 돌아올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강유와 함께 싸울 것을 다짐한다.
삼국지 9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85/지력 77/정치력 46. 분전, 돌진, 주사를 가진 A급 장수.
삼국지 10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5/지력 77/정치력 54/매력 61에 특기 10개로(징병, 돌격, 화시, 진정, 은밀, 유인, 회복, 반격, 나선, 위압) 후반부 장수 중에선 단연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기 자체는 전투, 일기토 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어차피 하후패로 계략을 쓸 일이 딱히 없으니 더 나을지도. 지력도 77로 높은 편이라 책략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위나라 소속이지만 PK 전용시나리오인 253년 고전분투 시나리오에선 촉나라 소속으로 나온다. 이 시나리오에서 시작도시는 한중으로 품관도 2품관이라 도독으로든 태수로든 유용하다.[1]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84/지력 77/정치력 55/매력 71 특기는 행군. 흥세 전투에서 선봉에 섰다는 고증을 살리긴 했지만, 하후패의 기병 적성이 A이고 행군이 기병 한정으로 효력이 발휘되는 특기라서 좀 미묘한 편이다.
삼국지 12의 보유 전법은 복병신속으로, 지력도 나쁘지 않고 기병이라서 나름대로 쓸 만하다. 일러스트는 투구를 벗은 상태에서 검을 잡은 채 땅에 짚고 있다.
삼국지 13 오리지널에서는 전작 일러스트를 우려먹다가 PK에서 변경되었다. 투구를 쓴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왼손을 펼치면서 소리치고 있다. 능력치는 매력만 빠진 상태에서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3, 순찰 5, 신속 5, 일기 3, 호걸 1. 전수특기는 순찰로 전법은 불굴. 영걸전 마지막 시나리오인 영걸몽환에서는 강유를 보좌하는 핵심 장수로 등장한다. 창병 적성도 A라서 반드시 써먹어야 하는 장수.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9, 무력 84, 지력 77, 정치력 55, 매력 71로 개성은 소탕, 장구, 과감, 동요, PK에서는 보좌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패도, 정책은 학익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전법은 돌격, 경파, 교란, 저지, 친애무장은 강유, 장억, 조상, 하후씨, 하후현, 혐오무장은 곽회다.
2.2. 영걸전 시리즈
시리즈 중 삼국지 공명전과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만 등장한다.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위수 전투부터 적 궁기병으로 등장하며, 나름대로 많은 일기토가 있고 비중도 높아서 오장원에서 촉군의 퇴각을 알리는 것도 하후패의 몫이다. 일러는 영걸전의 정보를 수염만 바꾼 것이다.
일기토는 대부분은 아군의 경험치 제물이 되지만 장안 공성전 1에선 요화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그런데 원래는 이 일기토로 요화가 죽어야 하지만, 버그로 퇴각만 하고 다음 전투부터 계속 요화를 쓸 수 있고 미성에 남길 수도 있다.
강릉 전투 후 발생한 사마의의 쿠데타로 처신을 고민하다가 촉군이 장안에 쳐들어 온다. 그리고 장안 공성전2에서 일기토로 하후패를 잡으면 촉군에 투항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스토리상으로만 투항하고 아군 장수로 쓸 수는 없다. 하후패를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장안 공성전 2에서 아군을 14명 이하로 출진시킨다.
2. 장안 공성전 2에서 제갈량, 위연, 강유, 관색 중 1명으로 하후패와 일기토를 붙이면 전투 후 레벨 37인 상태로 아군에 합류한다. 그리고 다음 전투인 화산 전투부터 전장에 출진시킬 수 있다.
궁기병 자체가 좋은 병과고 능력치도 상당히 준수하며 특히 적군의 특성인 높은 내구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2] 지력과 통솔력이 꽤 약하긴 하지만 궁기병계 특성상 큰 약점은 아니다. 그리고 낙양 전투 2에서 사마의와 인접 시 대화가 있다.[3]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함곡관 전투에서 2번 선택지를 고를 경우에 한해 해당 전투에서 우군으로 1번 등장한다.
장안 공성전 2에서 하후패와의 일기토를 볼 경우 전투 종료 후 보너스 경험치를 못 얻게 되니 하후패를 아군으로 편입시키지 않는다면 차라리 하후패와 일기토를 보지 않고 하후패를 공격해서 퇴각시키는 걸 추천한다. 이 경우 장안 공성전 2 종료 후 전원이 보너스 경험치 30을 얻는다. 대신 이렇게 하면 함곡관 전투에서 하후패의 계략을 못쓰고 화공이 강제되며 보너스경험치를 얻을 수가 없게 된다.
콘솔판에서는 클래스가 군사장군으로 변경되었다.
하후패의 초상화는 삼국지 조조전에서 하후걸의 초상화로 재탕되었다. 나관중본에선 장판파에서 하후패가 등장했지만 모종강본에선 하후걸로 대체되었단 걸 생각하면 의외로 합리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의아한 건 영걸전과 공명전에서 하후걸의 초상화가 따로 있었다는 것. 하후패의 능력치까지 하후걸이 덮어썼는지, 하후걸의 능력이 쓸데 없이 좋아졌다.[4] 사실 하후걸이란 장수 자체가 듣보잡인데다 무력 90을 넘게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걸 감안해보면 원래는 하후패로 넣으려다 시기가 안 맞는 걸 알게되어 이름만 하후걸로 바꾼 걸 수도 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연의 강유전에서 등장하는데, 필수장수인 건 물론이고 단곡 패퇴에서도 등애, 등충 부자를 일기토로 이기며 활약한다. 심지어 죽지도 않아서, 스토리는 이탈하지만 전투에서는 선택장수로 쓸 수 있다. 무력 87, 지력 76, 통솔력 85, 민첩 72, 운 64으로, 운이 낮긴 하지만 코스트 9의 B급 중기병인 데다가, 연의에서도 쓰이고 결정적으로 견직 태수기능이 있으니 60까지는 키울 만하다. 여담으로 하후걸은 조조전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능력치가 좋은데, 무력은 1 낮고 지력도 크게 낮지만 민첩 원탑에 운이 80대로 하후패보다 좋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하후패(진삼국무쌍) 참조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강유를 돕다가 황호가 유선에게 하후패가 조양에서 죽었다는 언급으로 텍살 처리되었다.
3.2. 삼국전투기
3.3. 반삼국지
평범한 장수 1처럼 등장한 뒤 몇페이지 뒤에 마초의 한창에 찔려 죽는다. 아무래도 귀순할 계기가 이런 전개에서는 만들어질 턱이 없으니.4. 영상 매체
4.1. 삼국
배우는 호춘용(胡春勇).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곽회의 언급에 의하면 한달 내로 사마의가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그를 자르고 하후패를 대신할 것이라 하는데, 그는 안하무인한 성격에 인재를 보는 눈이 없으니 그놈이 군권을 쥔다면 병사들만 고생할 것이라 했으며, 손례는 왜 그런 자의 명령을 따라야 하냐고 깐다. 등장하진 않았지만 조진보다 더 무능력하고 오만한 듯. 94화에서 사마의가 조서를 받들 때 환관 옆에서 거만한 눈빛으로 사마의를 내려다본다. 이후 사마의가 서둘러 군중을 떠나는데, 그 이유가 하후패가 사마의더러 언제 떠나냐며 눈치를 줬다고 한다. 그러나 장수들은 떠나는 사마의를 쫓아와서까지 만류한다. 실제 하후패는 조씨 황족과 가까운 사이이긴 했으나 관직, 경력, 권위 전부 훨씬 앞서는 사마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단 걸 생각하면 꽤 파격적인 묘사.
4.2. 대군사 사마의
하후씨 중에서는 유일하게 하후현에게만 포커싱이 맞춰진 작품인지라 하후패의 군사적 공로와 군부 포지션 역시 하후현이 모두 가져가 버렸다. 2부 호소용음 극후반부에 하후현이 사마의에 의해 낙양으로 소환될 때 짤막하게 등장, 이제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은 죽음 뿐이라며 하후현의 낙양행을 극구 만류한다. 하후현이 죽어도 위의 충신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낙양으로 갈 뜻을 굳히자 탄식하며 자신은 촉의 강유에게 의탁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헤어지기전 위 나라의 하후 씨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냐며 한탄하고 떠난다.여담이지만 배우 캐릭터가 매우 기름지게 나온다. 하후무라고 해도 믿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