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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H λ L F - L I F E ²: E P I S O D EㅤO N E |
|
|
|
<colbgcolor=#DF3A01><colcolor=white> 개발사 | 밸브 코퍼레이션 |
유통사 |
일렉트로닉 아츠 (패키지) 밸브 코퍼레이션 (Steam) |
국내 유통사 |
손오공 (패키지)[1]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패키지)[2][3] GNA 소프트 (Steam) |
출시일 | 2006년 6월 1일 |
엔진 | 소스 엔진 |
장르 | FPS |
플랫폼 |
Windows,
macOS,
Linux[4]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5] 안드로이드[6] |
링크 | [구매불가] |
[clearfix]
1. 개요
구성품 목록 | ||
하프라이프 2 |
Portal |
팀 포트리스 2 |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하프 라이프 2는 전 세계적으로 4백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올해의 게임으로 35회 이상 선정되었습니다. 에피소드 1은 하프 라이프 2 시리즈의 첫 번째이며 17번 지구에서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프 라이프 2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팀 소개문
스팀 소개문
2. 전작과의 차별점
2.1. 인공지능 향상, 새로운 애니메이션
하프라이프 2에서 지적되었던 인공지능이 개선되었다. 이전에 콤바인 솔저들이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고도 계속 가만히 서서 반격을 가하던 것에 비해 공격당하면 엄폐물을 찾아 몸을 숨기고, 몇몇이 다른 통로로 돌아가서 기습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들이 추가되어서 상대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졌다.그리고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를 증명하는 NPC가 바로 알릭스이다. 에피소드 1에 있어서 고든 프리맨이라는 캐릭터는 거의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알릭스와 계속 동행을 해야 했으므로 그만큼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고서 즐기게끔 만들어 알릭스 밴스라는 등장인물를 부각시켰다. 절벽에서 절벽으로 뛰어넘는 구간에서의 도약, 하프라이프 2에서 콘솔을 사용하여 좀비와 맞붙게 하였을 때 근접전에서 맞기만 하다 에피소드 1에 와서 보여주는 좀비들과 대치할 때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고든이 알릭스의 눈앞에서 플래시를 비출 때 눈부셔서 눈을 가리는 등의 볼거리들이 많이 연출되었다. 콤바인 솔저 같은 경우 시가전의 전투에 활기를 띄우기 위해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동작 또한 추가되어 있다.
2.2. 새로운 기술 도입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1에서는 본편 하프라이프 2에는 없었던 그래픽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조명의 광량을 풍부하게 표출하여 현실감을 증폭시키는 HDR 렌더링 그리고 하이라이트나 반사광을 표현하는 쉐이드(Shader)기법 중 하나인 퐁 쉐이딩(Phong Shading)과 같은 그래픽 기술이 소스엔진에 도입되었다.2.3. 개발자 코멘터리의 추가
전작 로스트 코스트에 추가된 개발자 코멘터리가 추가되었다. 각 장을 깨면, 그 장마다 개발자 코멘터리가 추가된 장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냥 플레이 할 때는 몰랐던 기술들을 하나 하나 멈춰서 설명을 들으며 관찰할 수 있으니, 시간 남으면 봐 주자.3. 챕터 및 줄거리[8]
3.1. 일라이의 경고(Undue Alarm)[9]
콤바인 요새 텔레포터의 폭발순간에 시간을 정지시켜 고든을 다시 느린 포탈에 보내려는 G맨. 하지만 보르티곤트 무리가 갑자기 나타나 G맨의 능력을 방해하고, 보르티곤트들의 초능력에 의해 고든은 지상의 잔해더미에 깔린채로 돌아온다. 알릭스와 견이 고든을 찾아내고 일라이 밴스와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에게 통신을 보내 고든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일라이와 아이작은 요새의 원자로가 곧 폭파되어 17번 지구가 파괴될 거라며 그것을 정지시키지 않는 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한다. 결국 알릭스와 고든은 요새의 내부로 들어가 원자로의 폭주를 막으려 하고, 원자로로 향하던중 탈출하는 콤바인 조언자와 콤바인이 콤바인 오버월드로 보내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3.2. 직접 개입(Direct Intervention)
콤바인 요새 내부에서 교전을 치르고 원자로에 왔지만 원자로에 남아있는 콤바인의 잔존세력을 발견하고 처치한다. 그들이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10] 끝까지 이곳에 남은 이유는 시타델 원자로의 붕괴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서였는데, 이는 오버월드로 정보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우선 원자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그곳에 남아있는 콤바인들을 모두 처치하고 안정화 장치의 전원을 올려 원자로를 잠시나마 안정시키는데 성공한다.3.3. 정체불명의 생물체(Lowlife)
원자로의 폭주를 막는데 성공한 고든과 알릭스는 탈출을 위해 근처 역으로 내려가 열차에 탑승한다. 그 열차는 스토커를 운송하는 열차였고 이를 본 알릭스는 안타까워하면서 덮개를 덮어준다. 그렇게 순탄하게 열차가 달리는 듯 했으나, 갑자기 마찰음과 함께 충돌 사고가 일어나면서 지하통로 한가운데에서 열차가 멈춘다. 충돌의 여파로 깨어난 스토커 한 명이 구석으로 몰린 알릭스에게 매섭게 울어대면서 박치기를 해 몰아붙인다.[11] 정신을 가다듬고 열차를 빠져온 고든 일행이었지만, 그곳은 무려 지하 8층 깊이의 터널이었고, 콤바인의 방어망까지 무너져 있는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헤드크랩과 개미귀신이 활개치고 은둔하던 반시민군들은 죄다 좀비가 되어 고든 일행을 덮쳐온다. 현재는 정체불명의 생물체로 이름이 다시 변경되었다.3.4. 도심 비행(Urban Flight)
지하도로와 주차장의 좀비 무리들을 뚫고 간신히 지상으로 나왔으나 원자로의 재가동을 알아챈 고든과 알릭스는 바니 칼훈과 합류해 아직 도시에 남은 시민들을 이끌고 열차로 17번 지구를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바니 일행이 열차 준비를 하는 동안 고든과 알릭스는 콤바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도시의 병원으로 유인해 콤바인을 상대하려 한다. 이 병원은 헤드 크랩 로켓 폭격으로 환자와 시민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 있었고 고든 일행을 처리하려는 콤바인 솔저들과 건쉽까지 겹쳐 큰 결전이 이루어진다.3.5. 17번 지구 탈출(Exit 17)[12]
고든은 이제 미처 탈출하지 못한 시민들을 모조리 데리고 열차로 합류하려 하지만, 스트라이더가 갑자기 나타나 고든 일행을 공격하고, 고든은 알릭스를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뒤 스트라이더에게 맞선다. 스트라이더를 처치한 후 열차에 올라탄 고든과 알릭스는 붕괴되어 가는 콤바인 요새를 바라보며 17번 지구를 떠나기 시작한다. 그때 요새에서 정보가 콤바인 오버월드로 전송되고, 이내 요새가 17번 지구와 통째로 완전히 산산조각나기 시작한다. 열차도 폭발에 휘말리며 부서지고, 화면이 섬광으로 빛나며 게임이 끝난다.4. 도전 과제
항목 참조.5.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alf-life-2-episode-one/critic-reviews|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alf-life-2-episode-one/user-reviews| 8.6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01
||2024-10-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8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8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하프라이프 시리즈 가운데 메타스코어로 가장 낮은 점수인 87점을 기록했다. 절대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비평가들의 그런 평점을 내린 이유들을 읽어보면 분명 잘 만든 게임이긴 하되 분량도 총 다섯 챕터로 매우 짧고, 스토리에서 진전되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하프라이프 2에서는 혁신이라 할만한 새로운 경험들이 에피소드 1에서는 보이지 않았기에 하프라이프 1, 2처럼 명작 게임의 점수가 아닌 수작 게임 정도의 점수를 준 듯 하다. 유저들의 평가는 처음 1, 2 챕터는 중력건 하나만 달랑 주고 총은 3 챕터부터 나와서 실제로 총을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은 세 챕터밖에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 손전등과 달리기가 하나의 보조 전원으로 취급되어 손전등을 비추면 달리지를 못하고 달리면 손전등을 비출 수가 없는 시스템에 대한 불만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문제의 보조 전원 게이지는 하프라이프 2 때도 그랬지만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아예 손전등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하층민 챕터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된 것. 밸브에서도 이를 인지하였는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부터는 에피소드 1의 시타델 폭발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손전등과 전력 배터리가 분리되었다는 설정을 추가하여 달리는 도중 손전등 때문에 보조 전력이 바닥나 걸어가게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였다.
스토리가 짧은 만큼 도전과제가 적은 데다 난이도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쉬운 편[13]이어서 잘 하면 한 번의 게임으로 모든 도전 과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1]
이것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어 더빙이 2006년 작품인 에피소드 1까지 되어 있었으며 한국의 하프라이프 2 일반판 유통도 2006년까지만 했다. 즉, 비방디 유니버설과 2006년까지 계약되어 있었는데 이에 2006년에 에피소드 1이 더빙되었다는 말이 있다.
[2]
2007년 이후, 에피소드 팩을 한국에 유통함으로써 에피소드 1도 추가.
[3]
에피소드1은 실물 패키지 버전으로 출시하긴 했는데,
# 국내에 이 실물 패키지판이 정발되지는 않았다. 다만 에피소드 2가 같이 들어간 에피소드 패키지는 국내에도 정발했다.
#
[4]
모두 스팀 인증 필수.
[5]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엑스박스 원 X 지원.
[6]
NVIDIA SHIELD 전용.
[구매불가]
2024년 11월 16일부로
하프라이프 2에 통합되어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다.
[8]
2013년 패치를 통해 영문명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장의 영문명을 따르지 않고 의역으로 변경되었다. 패치 전 이름: 1장은 "참을 수 없는 알람", 2장은 "직접 중재", 3장은 "하층민", 4장은 지금과 같은 "도심 비행", 5장은 "탈출 17"이다.
[9]
오역으로 추정되는데, 초반부 클라이너의 대사인 "그렇게까지 경고할 필요가 있겠나?(there's no need for undue alarm?)를 참고하면 대략 '지나친 경각심'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10]
이때 시타델 내부에서 탈출하려는 콤바인들의 모습이 처절한데, 콤바인 솔저들은 불안정한 시설 일부가 무너져 폭발하는 것 때문에 폭사하고, 스트라이더들은 고든을 추격할 때 보다 더 빠르게 도망가는데다가 드랍쉽에 탑승한 스트라이더는 드랍쉽이 벽에 부딪혀 같이 추락사하고, 고장난 장치에 빨려들어가 죽는 등... 보다보면 통쾌하기 보단 불쌍할 지경이다.
[11]
중력건을 통해 스토커를 알릭스에게서 떼어낼 수 있으며, 안 떼어내주고 나가도 알릭스는 저절로 탈출해서 따라오지만 가끔은 떼어내줘도 알릭스가 빠져나오기도 전에 열차 밖으로 나가 다음 챕터로 넘어갈 경우 알릭스가 안 나오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12]
'출구 17'에서 패치를 통해 바뀌었다.
[13]
모든 숨겨진 스팟을 찾아야 하는 2의 '람다 추적기'나 에피소드 2의 '땅벌레 잡기'와 '피냐타 파티', 아예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에피소드 2의 '작은 로켓맨'과 '이웃 감시' 급의 도전 과제는 에피소드 1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