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주 카드2. 기본 카드3. 레어 카드4. 일반 카드
1. 공주 카드
1.1. 제1 황녀 루루나사이카
| 일어명 | 第一皇女 ルルナサイカ | |
| 영어명 | First Princess Lulunasaika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계승점: 6 | ||
능력이 가장 간단한 공주. 그냥 초기 계승점을 크게 앞서는 효과로, 옹립 이후 공작 둘과 시녀 하나면 바로 대관식 직행이 가능하다. 혹은 왕관을 씌워주는 순간 바로 게임 종료[1]. 단기 승부에 특화되어 있으며, 심플하게 돈을 많이 확보하여 공주를 옹립하고 계승권 카드만 사모으면 되므로 복잡한 카드 콤보를 신경쓰기 어려운 초심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다만 계승점을 제외하면 무능력이라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하며, 무엇보다 게임 특성상 덱을 운용하는 재미가 중요하다보니 아무래도 선호도는 떨어진다.
1.2. 제2 황녀 라오릴리
| 일어명 | 第二皇女 ラオリリ | |
| 영어명 | Second Princess Laolily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옹립할 때 마켓에서 <궁정 시녀>를 5장까지 획들할 수 있다. | ||
공짜 계승점을 10점 얻을 수 있지만, 공주에 붙여주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 카드 더미 장수까지 늘어나서 패 사고 확률도 늘어난다. 활용하려면 카드를 뽑는 카드가 매우 많거나, 손의 카드를 추방하거나 버리는 효과로 덱 조율을 충분히 해 둬야 한다. 사용하기 까다로워 1~2번째로 선택받지는 못하는 공주지만, 상대방들보다 내가 느린 상황에서 계승점 경쟁을 해야 할 경우에 뒷심을 발휘하기 좋다.
이후 페어리가든을 거쳐 리메이크전 마지막 확장팩 천국으로 가는 길이 발매되며 가장 큰 수혜를 본 공주중 하나인데 사실상 전용카드나 다름없는 새로운 지원카드의 추가[2]로 인해 초중반 날빌을 시도하기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이다. 라오릴리가 옹립되는 순간 사실상 덱에 16~18점[3]이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여기에 라오릴리가 궁정시녀를 한 장만 추가해도 20점이 완성된다. 고질적인 패말림 문제가 터지더라도 시녀를 한 장만 더 사면 된다는 점이[4]부담을 줄여주며 [시녀]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카드의 특성상 견습시녀+궁정시녀를 등록해도 +2점으로 오히려 패말림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모든 플레이어는 라오릴리가 옹립하는 순간 궁정시녀를 살 것을 강요당하게 되며 보통 1~2순위 옹립하게되는 전략 특성상 다른 이들의 패말림도 유도할 수 있다. 가진 도시 대부분을 투자하는 특성상 장기전 능력이 떨어지지만 훌륭한 초반 빌드를 세울 수 있게 된 셈
1.3. 남해 공주 클람클람
| 일어명 | 南洋の市姫 クラムクラム | |
| 영어명 | South Sea Princess Klam-Klam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카드 구입 비용이 1 할인된다. 그러나 구입 비용이 0 이하가 되지는 않는다. | ||
초반~중반용 공주로, 후반~종반에 시장에서 카드가 떨어지기 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비용 1 할인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초중반에 쉽게 사지 못하는 비싼 카드를 한 발 앞서 가져올 수 있다. 초반에 운좋게 6골드가 모였을 때 옹립하면, 능력으로 점점 비싼 카드를 모아 가며 눈덩이를 굴리기 좋다. 다만 필연적으로 카드 더미가 두꺼워지는 부작용도 있으니 압축 플랜을 잘 짜둘 필요가 있다.
1.4. 학자 공주 베르가못
| 일어명 | 大方博雅の姫 ベルガモット | |
| 영어명 | Scholar Princess Bergamott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손에서 <저주> 이외의 카드를 1장 버린다: 당신의 버린 카드 더미에서 「행동」카드 1장을 골라 손으로 가져온다. 이 능력은 메인 단계 중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
||
심플하게 손에 잡힌 견습 시녀 같은 쓰레기 카드를 연금술사 등 강력한 행동 카드로 바꿔 먹을 수 있는 능력이다. 다만 버린 카드 더미에 행동 카드가 있어야 주워 올 수 있으니 뽑기 카드를 연발하여 무심코 버린 카드 더미를 카드 더미에 섞지 않아야 하며, 행동 카드 긁어모으는 데 집중하다 영지 카드가 모자라서 계승권 카드를 확보하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므로 밸런스를 잘 따져야 한다. 무작정 베르가못을 옹립하기보다, 매 턴 반드시 사용해야 할 행동 카드를 버린 카드 더미에 남겨놓는 전략이 필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굳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손을 그대로 플레이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1.5. 공주 장군 플라마리아
| 일어명 | 姫将軍 フラマリア | |
| 영어명 | Shogun Princess Flammaria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옹립할 때 마켓에서 비용 5 이하 카드를 2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옹립 시 <농촌>이 직할지로 이동하지 않는다. | ||
에라타 또는 오라클 변경 등으로 불리는, 카드 문구 변경이 이루어진 카드로서, 이전의 능력은 당신은 직할지에 카드의 비용과 상관없이 행동 카드를 킵할 수 있다. 농촌의 계승점을 0으로 취급한다..였다. 현재 한글판에는 변경 후 능력이 적혀 있다.
능력 덕에 오히려 농촌만으로 옹립하도록 시도해야 하는 특이한 공주. 농촌+행동 카드로 공주를 3~4턴 안에 옹립해버리는 속공 빌드에 적합하다. 행동 카드로는 보통 대금업자나 화전 농법이 사용된다.
공식 승률이 가장 낮은 데다 기용률도 낮은 최약체공주, 속공빌드를 세운다는 강점도 이후 확장팩 출시후의 라오릴리에게 밀려나게 된다. 그래서 오리지날의 리메이크판인 2nd edition 에서는 획득하는 것이 아닌 덱 가장 위에 두 장을 놓는 것으로 버프받았다.
1.6. 쌍둥이 공주 레인&시온
| 일어명 | 姫将軍 フラマリア | |
| 영어명 | Princesses Lain and Shion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공주 | 6 | - |
|
옹립할 때 이미 옹립된 공주 카드 +1개의 "쌍둥이" 카운터를 이 카드 위에 놓는다. [능력 발동] "쌍둥이" 카운터를 1개 제거한다: 이 턴 직후 추가 턴을 얻는다. 이 능력은 연속으로 2회 이상 사용할 수 없다. |
||
보통 가장 마지막에 고르게 되는 공주. 추가 턴의 강력함은 모든 카드게임에서 마찬가지지만, 계승권 카드를 사 오고 나중에 카드 더미에서 뽑아오는 2~3턴 순환을 돌려야 이길 수 있는 게임 특성 상, 자기 맘대로 한 방을 터뜨릴 시점을 조정할 수 없으니 강력함이 조금 반감된다. 카드 더미를 섞은 후 손패를 받아 보고 다음턴에 뽑게 될 카드를 예측해서 써야[5]하고 덱 메이킹에 심혈을 기울여야만 활용도가 올라가는, 약간은 쓰기 어려운 공주.
공식 집계 승률이 가장 높고[6] 다른 플레이어들이 마음놓고 옹립하지 못하게 하는 제약을 거는 능력 특성상[7]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었으며 오리지널 리메이크인 2nd edition 에선 옹립시 자신 필드의 카드수[8]에 따라 코인을 최소 2개, 최대 3개[9] 획득하는 빅덱 지원용 카드가 되었다. 드로우카드로 입축하는 경우 강해지지만 기존처럼 미리 압축해놓고 매턴 계승점을 박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2. 기본 카드
2.1. 농촌
| 일어명 | 農村 | |
| 영어명 | Farming Villag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영지 | 1 | 1 |
|
계승점: -2 골드: 1 |
||
처음에 7장 가지고 시작하는 영지 카드. 농촌이 낀 채로 공주를 옹립하면 계승권 -2점이 붙으므로 웬만하면 빠르게 도시와 대도시를 모아 농촌 없이 옹립하는 것이 좋다. 일찍 추방할수록 좋으므로 견습 시녀 다음으로 우선해서 추방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다른 골드를 만들어주는 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농촌을 모두 추방해 버려서 카드를 구입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2.2. 도시
| 일어명 | 都市 | |
| 영어명 | City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영지 | 3 | 1 |
| 골드: 2 | ||
2.3. 대도시
| 일어명 | 大都市 | |
| 영어명 | Large City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영지 | 6 | 1 |
| 골드: 3 | ||
2.4. 견습 시녀
| 일어명 | 見習い侍女 | |
| 영어명 | Apprentice Maid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계승권 (시녀) | 2 | - |
| 계승점: -2 | ||
카드 더미의 기본 카드이면서 하는 일은 없는 마이너스뿐인 카드. 농촌은 1골드라도 주지만 얘는 그것도 없다. 이 카드를 최대한 뽑지 않거나 잘 버리고, 최대한 빨리 카드 더미에서 추방해야 게임을 잘 굴릴 수 있다. 소원의 샘, 베르가못의 능력의 제물로 바치거나, 모험가로 추방해서 3~4골드짜리 카드를 가져 오는 식으로, 아무튼 버려지거나 추방당하는 게 정체성이다.[10] 공주 옹립 후 운 나쁘게 견습 시녀가 3장이 전부 손패에 왔다면 어차피 나머지 2장으로 할 것도 없으니 눈 딱 감고 전부 공주에 붙여서 이후의 패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5. 궁정 시녀
| 일어명 | 宮廷侍女 | |
| 영어명 | Royal Maid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계승권 (시녀) | 3 | - |
| 계승점: 2 | ||
2.6. 의원
| 일어명 | 議員 | |
| 영어명 | Senator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계승권 | 5 | - |
| 계승점: 3 | ||
2.7. 공작
| 일어명 | 公爵 | |
| 영어명 | Duk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계승권 | 8 | - |
| 계승점: 6 | ||
비용 대비 계승점 효율이 가장 좋은 카드. 승리를 위해서는 공작을 최우선으로 모아야 하고, 구매 경쟁도 심해서 보통 마켓에서 가장 먼저 사라진다. 계승점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손패에 계승점 카드가 뽑혀야만 붙일 수 있는 게임 특성 상 계승점이 높은 카드일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으니 우선도는 최상이라 할 만하다.
2.8. 저주
| 일어명 | 呪い | |
| 영어명 | Curs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재앙 | 0 | - |
| - | ||
효과 없는 더미 카드. 마켓 카드가 아니라 직접 구매는 불가하고, 다른 카드의 능력으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먹이거나 자신이 획득할 수 있다. 카드를 뽑았는데 저주가 섞여 있으면 한 턴에 할 수 있는 일이 저주 수만큼 제한되고, 저주를 추방하기 위해 견습 시녀나 농촌의 추방이 늦어져서 카드 더미를 압축하는 데에도 방해가 된다.
3. 레어 카드
3.1. 제국 수도 카리쿠마
| 일어명 | 帝都カリクマ | |
| 영어명 | Imperial Capital Karikuma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영지/계승권 | 11 | 1 |
|
계승점: 8 골드: 3 |
||
아래의 황제의 왕관과 달리 미리 구매해 두어도 대도시급 효율을 보장하므로 꼬일 일이 적지만, 반대로 말하면 대도시를 11원에 사는 것 자체가 크나큰 사치인지라 쌈박하게 골드당 계승점 효율 끝판왕인 왕관보다는 인기가 떨어진다. 요구하는 골드가 워낙 높아서[11], 왕관과 함께 보통은 마켓 한 자리를 차지하여 플레이어의 쇼핑을 꼬이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3.2. 황제의 왕관
| 일어명 | 皇帝の冠 | |
| 영어명 | The Emperor's Crown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계승권 | 13 | - |
| 계승점: 14 | ||
모든 카드 중에서 계승권 점수가 가장 높고 골드 효율도 가장 좋은 카드. 농촌 없이 옹립했을 때 제1 황녀 루루나사이카의 6점과 왕관의 14점을 합치면 딱 20점이 된다.[12] 궁중 시녀, 의원, 공작 없이 20점을 만들 수 있으므로 이렇게 대관식을 선언해버리면 다른 사람이 <소문내는 공작부인>으로 점수를 떨굴 수도 없다. 그러나 제국 수도에서도 언급했듯 보통은 구매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비싸므로 마켓 한 자리를 차지한 채 영영 먼지만 쌓이는 신세다(...)
4. 일반 카드
4.1. 비용 2
4.1.1. 기부
| 일어명 | 寄付 |
|
||
| 영어명 | Contribution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2 | 1 | ||
| 1골드 지불: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추방한다. | ||||
당장은 손해 밖에 없지만 손패의 잉여 카드나 저주를 추방해서 카드 더미 순환을 도와주는 카드. 비용도 낮아서 직할지에 킵해놓기도 좋아 콤보 플레이를 중시한다면 한 장은 필수급. 다만 2장 이상 사는 건 불필요한 행동에 가까우니, 혹시 2장 이상 획득했다면 나중에 꼭 기부로 기부를 추방하자.
4.1.2. 파발마
| 일어명 | 早馬 |
|
|
| 영어명 | Post Hors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2 | 2 | |
| 카드를 1장 뽑는다. | |||
간단한 능력이지만 링크 2와 카드 뽑기가 매우 달달한, 카드 더미의 윤활유같은 카드. 효과가 좋지만 링크를 끊어버리는 좋은 카드들을 2장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다만 카드 뽑는 시점을 적절히 판단해서 카드 더미에 좋은 카드가 남아 있을 때 뽑도록 하고, 굳이 뽑을 필요가 없다면 직할지에 킵해둬서 다음 손패를 +1장 하도록 하자.
4.1.3. 소원의 샘
| 일어명 | 願いの泉 |
|
|
| 영어명 | Wishing Well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2 | 1 | |
| 손에서 원하는 장수의 카드를 버린다. 그 후 방금 버린 카드 장수만큼 카드를 카드 더미에서 뽑는다. | |||
무난한 카드. 당장 쓸모가 없는 견습 시녀를 다른 카드로 바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소원의 샘을 쓴다는 건 결국 손패가 한 장 줄어드는 것이니, 킵 기능을 잘 써서 필요할 때만 써먹도록 하자.
4.1.4. 정찰
| 일어명 | 斥候 |
|
|
| 영어명 | Scout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 (군사) | 2 | 2 | |
|
당신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는 카드 더미 가장 위의 카드를 공개한다. 당신은 각각의 공개된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버릴 수 있다. |
|||
상대 카드 더미를 견제해서 핵심 카드를 버릴 수도 있는 카드. 다만 패를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라서 효율이 떨어진다. 카드 더미 파괴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으로 생각하고, 링크가 없는 카드가 많을 때 링크 2 수급 목적으로 고를 것.
4.1.5. 성벽
| 일어명 | 城壁 |
|
|
| 영어명 | Rampart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방어 | 2 | 1 | |
|
골드: 1 방어할 때 공개: 상대 플레이어의 「공격(군사)」 카드에 의해 카드를 버리거나 공개하게 될 때, 그 장수를 1장 줄일 수 있다. |
|||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방어 카드. 근위기사단을 제외한 모든 행동(군사) 카드를 완벽히 막아낼 수 있다. 참고로 이 카드가 손패에 있는 것 말고 직할지에 킵해둔 경우에도 방어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니, 1장 사두고 직할지에 계속 킵해놓는 것을 추천. 또한 방어 카드는 여러 장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성벽 2장을 사용하면 근위기사단도 완벽히 막힌다. 다만 저주계열은 방어가 안되니 유의할 것.
4.2. 비용 3
4.2.1. 소집 영장
| 일어명 | 召集令状 |
|
|
| 영어명 | Draft Notic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3 | 1 | |
|
X 골드 지불: 버린 카드 더미에서 「영지」이외의 카드를 X장 선택해 카드 더미 가장 위에 원하는 순서로 공개해 놓는다. |
|||
가장 좋은 활용법은 전 턴에 계승점 카드를 잔뜩 사두어 버린 카드 더미에 쌓아둔 후, 이번 턴에 카드 더미 맨 위로 올려서 다음 턴에 뽑아서 붙여주는 것. 주문카드를 잔뜩 카드 더미 위에 올려서 한방에 터뜨려 황제의 왕관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평범하게 유용한 행동 카드를 올려 재활용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골드 비용이 많이 드는 게 문제다. 두번째 단계에 쇼핑 대신 계승권을 넣으면 골드가 남아도니 이럴 때 활용해보자.
4.2.2. 화전 농업
| 일어명 | 焼き畑農業 |
|
|
| 영어명 |
Slash-and-Burn Farming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3 | 1 | |
| <저주>를 1장 획득한다. 이번 턴에 <농촌>을 내려놓으면 1골드 대신 2골드를 획득한다. | |||
초반에는 손대기 어려운 5~8코스트 카드를 확보하는 변칙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아직 카드를 많이 확보하지 못해 농촌이 손에 많이 들어오는 극초반이 아니면 제대로 쓰지 못하며, 그나마도 견습 시녀가 겹치지 않도록 운빨을 타야 하는데다 그렇게 터뜨려도 한계가 명확해 딱 한두 번 쓰고 버리는 게 좋다. 3턴 공주 장군 플라마리아 옹립이라는 초고속 빌드에서는 필카 중 하나.
4.2.3. 교역선
| 일어명 | 交易船 |
|
|
| 영어명 | Trading Ship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상인) | 3 | 0 | |
|
카드를 2장 뽑는다. 또는 골드: 2 |
|||
능력만 보면 굉장히 강력해 보이지만, 링크가 0이라는 점이 생각 이상으로 발목을 잡는다. 당장 링크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역선 2장이 손에 들어오면 한 장은 쓰레기가 되며, 카드 2장 뽑기는 선택조차 못한다. 특히 초보가 많이 하는 실수 중에는 링크가 끊긴 상태에서 교역선으로 2장을 뽑았는데 그게 하필 대도시(...). 제대로 사용하려면 파발마 같은 2링크 카드와 무조건 같이 사용하거나, 그게 어려울 경우 후반에 계승권 카드를 좀 더 빠르게 땡겨오는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4.2.4. 파성추
| 일어명 | 破城槌 |
|
|
| 영어명 | Battering Ram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3 | 1 | |
|
카드를 1장 뽑는다. 모든 상대 플레이어들의 직할지에 킵 되어 있는 카드를 1장씩 선택해 버린다. |
|||
킵되어 있는 카드 부수는 깡패카드. 공격 타입이 아니라 막을 방법이 없어 잘못 쓰다가 원한 사기 딱 좋다. 다만 결국 상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는 못 건드리니 직접적인 방해는 어렵고, 내 카드 더미에 파성추가 있다는 걸 티내서 킵을 하기 어렵게만 만들면 성공이다. 초반에 비용 3이나 주고 사기는 좀 그렇고, 후반에 게임 속도를 늦출 때 사용하자.
4.2.5. 묻혀있는 보물
| 일어명 | 埋もれた財宝 |
|
|
| 영어명 | Buried Treasur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3 | 0 | |
|
공급 더미 가장 밑에 있는 카드를 공개한다. 공개한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만약 획득하지 않으면 그 카드는 추방된다. |
|||
운빨 카드. 제국수도, 왕관이 걸리면 대박이지만 비용 5 이상 카드만 주워 와도 일단 밥값은 한다. 다만 재미있다고 계속 쓰다보면 카드 더미가 두꺼워지고 행동 카드만 잔뜩 모여 골드가 안 들어오는 불상사가 생긴다. 저비용의 손패를 추방할 수 있는 카드와 같이 써서 안정성을 높일 것. 시장의 카드가 다 떨어진 후반부엔 저주와 다를바 없게 되니 게임을 일찍 끝내거나 후반부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4.2.6. 어용상인
| 일어명 | 御用商人 |
|
|
| 영어명 |
Government Contractor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상인) | 3 | 0 | |
|
골드: 1 이 턴의 두 번째 단계에 구입한 카드를 버린 카드 더미에 놓지 않고 카드 더미 가장 밑에 원하는 순서로 공개해 놓을 수 있다. |
|||
구매한 카드를 바로 카드 더미로 보내 조금이라도 빨리 사용하기 위한 효과. 특히 카드 더미가 거의 고갈된 시점에 사용하면 바로 다음 턴에 구매한 카드가 손에 들어오기에 콤보 플레이에 유리하다. 중후반 계승권 전쟁에서도 계승권 카드를 바로 데려올 수 있다. 다만 초반부터 구매하는 건 비추하는데, 당장 골드가 아쉬운 상황에서 가격이 같은 도시 쪽이 골드벌이나 링크 면에서 낫기 때문. 어느 정도 구매력을 확보한 이후에 덱의 윤활제로 한 장 정도가 적당하다.
4.2.7. 매수공작
| 일어명 | 買収工作 |
|
|
| 영어명 | Bribery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계략) | 3 | 1 | |
| 이번 턴 중 카드를 구입할 때, 상대 플레이어의 버린 카드 더미, 카드 더미 가장 위에 공개된 카드, 직할지에 킵 되어 있는 카드 중 「행동」 카드나 「계승권」 카드를 그 카드의 비용 +1을 지불해 구입할 수 있다. | |||
남의 카드를 사오는 재미있는 카드 같지만, 실제 써보면 생각만큼 좋지 않다. 초중반에 쓰는 건 자제하도록 하고, 되도록 적의 킵 행동 카드를 주워 오는 게 효율이 좋다. 적의 계승권 카드를 노리는 건 극후반 마켓에 계승권 카드가 다 떨어진 상황이거나, 20점 이후 30점 달성 경주가 된 시점에만 노려보도록 하자.
4.2.8. 은신처
| 일어명 | 隠れ家 |
|
|
| 영어명 | Refug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방어 | 3 | 1 | |
|
골드: 1 <은신처>는 직할지에 킵할 수 없다. 자신의 카드 더미 위에 공개되어 있는 모든 카드를 손으로 가져온다. 방어할 때 공개: 손에서 「행동」 카드나 「계승권」 카드를 원하는 장수만큼 선택해 카드 더미 가장 위에 원하는 순서로 공개해서 놓는다. |
|||
두 번째 효과가 사실 핵심으로, 상대의 공격 조건에서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한다. 손패가 1장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턴에 은신처를 사용하면 첫 번째 효과로 카드 더미에 올렸던 카드를 다시 손으로 가져오니 손패가 줄지 않는다. 다만 카드 자체 능력은 도시의 하위호환이라 많이 챙기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성벽이 더 싸고 직할지에 킵만 해둬도 돼서 성벽이 없는 판에서 아쉬운대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4.2.9. 마법의 부적
| 일어명 | 魔法の護符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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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Magic Talisman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방어/재앙 | 3 | 1 | |
|
<마법의 부적>은 직할지에 킵할 수 없다. 손에서 카드를 X장만큼 선택해 버리고 X골드를 얻는다. 방어할 때 공개: <마법의 부적>을 카드 더미 가장 위에 공개한 상태로 놓는다. <마법의 부적>은 <저주>로도 취급한다. |
|||
첫 번째 효과는 그럭저럭 쓸 만하지만, 킵이 안 돼서 노리고 활용하기는 애매하다. 결국 방어 능력이 있는 두 번째 효과가 본체로, 은신처와 비슷하지만 저주 관련 방어에서는 이쪽이 훨씬 유용해 일장일단이 있다. 군사 특화는 성벽, 저주 특화는 부적, 은신처는 범용이라고 기억하면 얼추 맞다. 저주이기도 하므로 저주를 비용으로 요구하는 카드와의 콤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4.3. 비용 4
4.3.1. 시노비
| 일어명 | シノビ |
|
|
| 영어명 | Shinobi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계략) | 4 | 2 | |
|
버린 카드 더미에서 <시노비>가 아닌 「행동」 카드를 한 장 골라 그 효과와 타입을 복사한다. (링크는 복사 불가) 「공격」 카드를 선택했다면 상대는 「방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
교역선, 연금술사 등을 복사하면 효과는 그대로 가져오고 링크 2까지 얻을 수 있다. 후반이 될수록 사용하기 편해지는 좋은 카드로, 베르가못을 옹립했을 때 우려먹기 가장 좋은 카드 중 하나다. 유일한 단점은 행동 카드가 충분하지 않은 초중반에 써먹기 애매하다는 것. 가격도 비싼 편이라 나중에 콤보 돌릴 생각에 과하게 투자했다가 적절한 행동 카드를 챙기지도 못하고 구매력도 망가진 그대로 폭사하는 꼴을 종종 겪는다.
4.3.2. 대금업자
| 일어명 | 金貸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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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Moneylender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상인) | 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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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3 턴이 끝날 때 "빚" 카운터 4개를 추가한다. "빚" 카운터가 남아있는 동안에는 골드를 얻을 때 골드 대신 같은 수의 "빚" 카운터를 제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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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빚을 져서 돈을 끌어오는 카드. 4코에 3골드란 굉장한 효율을 자랑하지만 그 뒤에 한두 턴은 빚을 갚는데 써야 한다. 보통 초반에 빠른 대도시를 확보하고, 후반에는 계승권을 구매한 후 빚을 갚는 동안 계승권을 집어넣는 식으로 계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극동변방령에서 '욕심쟁이 요정'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13]이 발견되어 조금 가치가 올랐다.
4.3.3. 도서관
| 일어명 | 図書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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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Library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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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카드 더미에서 「계승권」이외의 카드를 2장까지 선택해 카드 더미 가장 밑에 원하는 순서로 공개해서 놓는다. 또는 카드를 1장 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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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카드 더미를 재활용하는 효과. 도시나 대도시를 몰아넣어서 안정적으로 5~6골드를 확보하는 게 일반적이고, 카드 더미가 바닥을 드러낼 즈음 추가 카드 뽑기나 링크 확보가 가능한 카드를 몰아넣어 콤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도 쓸 수 있다. 콤보가 제대로 터지기까지 준비과정이 꽤 걸리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상급자용 카드로 꼽힌다.
4.3.4. 점성술 마녀
| 일어명 | 星詠みの魔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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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Stargazing W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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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마법) | 4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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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포함해 내려놓은 행동 카드 장수만큼의 카드를 뽑아 확인하고 원하는 카드를 버린 뒤, 남은 카드를 원하는 순서로 카드 더미 위에 돌려놓는다. 그 후, 카드를 1장 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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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더미를 조작하여 콤보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링크도 늘어나므로 링크가 없는 교역소 같은 뽑기 효과를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카드 뽑기와 적절히 연계하면 카드 더미 전체를 한 턴에 회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도서관이나 베르가못처럼 버린 카드 더미를 활용하는 효과의 재료를 확보할 때도 유용하다. 제대로 쓰려면 최소한 손에 2~3장의 행동 카드가 잡혀야 하므로 굉장히 많은 행동 카드를 확보해야 하는데, 행동 카드를 모으다 보면 골드 수급이 망하면서 계승권 구매가 어려워지므로 과욕을 부리지는 말자.
4.3.5. 도시 개발
| 일어명 | 都市開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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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City Develop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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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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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드 지불: 손에 있는 <농촌> 1장을 추방한 뒤, 마켓에서 <도시> 1장을 손으로 가져온다. 또는 2골드 지불: 손에 있는 <도시> 1장을 추방한 뒤, 마켓에서 <대도시> 1장을 손으로 가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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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더미를 압축하면서 좋은 영지를 늘리는 카드. 초반에 농촌이야 손에 워낙 많으니 사용에 부담이 없지만,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골드를 충당할 영지와 추방할 영지를 동시에 확보하기 어려워 손에서 놀기 시작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효용이 떨어지므로 적절히 카드 더미에서 추방해야 한다.
4.3.6. 보급부대
| 일어명 | 補給部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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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Supply Unit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군사) | 4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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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1장 뽑는다. 정리 단계를 시작할 때 이번 턴에 내려 놓은 카드 중 <보급부대>가 아닌 행동 카드를 1장 선택해 카드 더미 가장 위에 공개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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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행동 카드의 효과에 의존하는 콤보 플레이에서 좀 더 자주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단순히 카드를 많이 뽑아내서 원하는 카드를 손에 쥐는 전략에서는 윤활제 역할을 하기에 지나치게 비싸 비효율적이다. 링크가 2라는 점을 감안해 조금 비싼 파발마처럼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4.3.7. 내몰린 마수
| 일어명 | 追い立てられた魔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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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Evicted Monster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계략) | 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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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1장 뽑는다. 손에 5장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상대 플레이어는 손에서 비용 5 이상의 카드를 1장 선택해 버린다. 비용 5 이상의 카드가 없다면 손에 든 카드를 공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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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 5코 이상의 강력한 카드를 대놓고 저격하는 효과. 특히 계승권 카드가 대부분 비용이 높아 견제하기 좋다.[14] 다만 비용이 비싼데다 한 턴에 두 장 이상 쓰는 건 의미가 없으니 과도한 구매는 자제할 것.
4.3.8. 보병대대
| 일어명 | 歩兵大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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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Infantry Battalion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군사) | 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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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2 손에 5장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상대 플레이어는 손에서 「영지」 카드를 1장 선택해 버린다. 손에 「영지」 카드가 없다면 손에 든 카드를 공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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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더미의 기본이 되는 골드 수급을 방해받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성벽을 사게 만드는 1등 공신. 소소한 장점으로 영지 카드가 없는 플레이어의 패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손패 확인에도 좋다. 골드 수급도 효율이 나쁘지 않아서, 도시 사려다가 골드가 1정도 남아서 대신 보병대대를 사는 경우도 꽤 있다. 링크가 없으니 손에 두 장 이상 들리면 패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링크를 확보하거나, 깔끔하게 딱 한 장만 쓰는 것도 방법.
4.3.9. 매료술의 마녀
| 일어명 | 魅了術の魔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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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Glamour Witch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마법) | 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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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1장 뽑는다. 모든 상대 플레이어들은 <저주>가 나오거나 2장의 카드가 공개될 때까지 카드 더미 위에서부터 카드를 공개하고 공개된 카드 중 <저주>나 「영지」 이외의 카드를 버린다. 그 후 당신은 버려진 카드 중 한 장을 선택해 이름이 같은 카드를 마켓에서 획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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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카드를 사올 수 있는 카드. 단 운이 좋아야 원하는 카드를 구할 수 있는 데다 쓸모없는 견습 시녀 등을 카드 더미에서 밀어줘서 상대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생긴다. 후반에 마켓이 비면 효율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우연히 공작, 의원 등을 밀게 되면 대박이 나기 때문에 한두 장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4.4. 비용 5
4.4.1. 은행
| 일어명 | 銀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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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Bank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상인) | 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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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X X는 이 카드 전에 이 턴 동안 내려 놓은 <은행>, <도시>, <대도시>의 장수 +1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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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대도시를 잘 확보했고 운이 따라 준다면 5코로 대도시 이상의 골드 수급을 기대할 수 있다.[15] 하지만 적절한 효율이 나오려면 최소한 3골드의 가치가 나와야 해서 조건이 무척 까다롭다. 행동 카드를 가급적 줄이고[16] 최대한 도시와 대도시 중심의 영지 플레이가 필수. 도시계획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을 없애고 도시와 대도시를 늘리는 것도 좋다. 지금 막 발동한 카드 자신은 세지 않고 이전에 낸 카드만 세기 때문에, 은행 1장만 손에 있다면 5코에 1골드만 주는 똥카드가 된다.
4.4.2. 모험가
| 일어명 | 冒険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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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Adventurer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5 | 0 | |
| 1골드 지불: 손에서 <저주> 이외의 카드를 1장 추방한다. 그 후, 방금 추방한 카드의 비용+2 이하의 카드 1장을 마켓에서 획득한다. | |||
성능 좋은 카드 추방용 카드. 초반에 견습 시녀나 농촌을 추방해서 비용 3~4인 카드로 바꿔먹어도 좋고, 후반에 쓸모없는 행동 카드를 계승권 카드로 바꿔 와도 좋다. 자주 돌릴수록 좋은 카드이므로 초반에 사도 무방하지만, 의외로 골드 1이 발목 잡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것. 모험가로 카드를 획득하는 것은 마켓 사용으로 치지 않으니, 카드 획득은 모험가로 하고 그 턴에는 계승권 카드를 붙이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4.4.3. 연금술사
| 일어명 | 錬金術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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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Alchemist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 | 5 | 1 | |
| 카드를 2장 뽑는다. | |||
하오크판 욕망의 항아리로, 기본 세트에서는 유일하게 손에 카드가 늘어나는 성능이라 기본 세트 최강의 카드를 꼽으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다. 초반에 5골드가 모이면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사는 수준. 살수록 골드 수급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으므로 다음 장을 사는 게 점점 쉬워지기까지 하므로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하기도 하다. 베르가못과 조합한다면 게임이 벽듀얼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역시 미칠듯한 가격으로, 당장 한 장을 사기도 어려운데다 공격 카드의 표적이 되기 일쑤다.
4.4.4. 근위기사단
| 일어명 | 近衛騎士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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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Royal Guard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군사) | 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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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2 카드 더미 가장 위의 카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모든 상대 플레이어는 카드 더미 가장 위에서부터 3장의 카드를 공개한다. 당신은 그렇게 각각 공개된 카드들 중 1장만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버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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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를 직접 공격하는 건 아니라서 느리지만, 상대의 다음 턴을 확실하게 작살낼 수 있다. 공개된 카드가 없어야만 효과가 발동하므로 혼자 두 장을 사용하는 건 쓸모없고,[17] 직전 턴에 근위기사단이 터졌다면 다음 턴의 근위기사단이 약해지므로 애매해진다. 그래서 보통 근위기사단은 한 명이 2장 정도 집중적으로 가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방어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으로 판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4.4.5. 저주의 마녀
| 일어명 | 呪詛の魔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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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Curse Witch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행동/공격(마법) | 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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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비용 2 이상의 카드를 1장 추방: 카드 더미에 <저주>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모든 상대 플레이어는 <저주>를 1장 얻어 카드 더미 가장 아래에 공개해 놓는다. [손에서 발동] 손에 있는 <저주의 마녀>를 추방: 상대 플레이어들은 <저주>를 1장씩 획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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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괴롭힐 목적으로만 쓰는 나쁜 카드. 다만 PVP가 늘 그렇듯 상대가 느려지는 것은 결국 내가 빨라지는 것과 동의어이니, 한두 장 정도 갖춰두면 나 외의 상대 전부가 저주가 축적되어 카드 더미가 느려지고, 저주 추방 수단을 구비하기 위해 더더욱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반면 내가 얻는 효과는 저비용 카드의 추방으로 덱을 압축하는 것 정도라 효율이 나쁘니, 장기전을 상정하고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4.4.6. 황실 영토
| 일어명 | 皇室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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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Imperial Estate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계승권/영지 | 5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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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1 <황실 영토>가 직할지에 있을 때 3골드 지불: "계승점 +1" 카운터를 1개 추가한다. 이 효과는 메인 단계 중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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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세트에서 제국 수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계승권과 영지 타입을 동시에 가지는 카드. 공주를 옹립할 때 이 카드도 직할지에서 영지로 기능하며, 공주를 옹립한 후 두번째 단계에서 직할지에 배치하면 영지 자체가 늘어나 킵 슬롯이 늘어난다. 비용 대비 골드나 계승점 효율은 매우 낮지만, 패말림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5. 비용 6
4.5.1. 소문내는 귀족부인
| 일어명 | 噂好きの公爵夫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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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명 | Gossipy Dutchess | ||
| 카드 타입 | 비용 | 링크 | |
| 계승권 | 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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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점: 3 직할지에 배치할 때 상대 플레이어들의 직할지에서 <궁정 시녀>, <의원>, <공작> 중 1장을 선택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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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권에 직접 간섭하는 견제 카드. 왕실 연회에서 카더라식 추문을 내는 컨셉으로 상대가 계승점에 올려둔 궁정 시녀, 의원, 공작 중 하나를 없에버릴 수 있다. 의원보다 고작 비용 1 비싼데 계승점이 같고, 상대의 결정적인 대관식 점수를 바로 방해하여 시간을 벌 수 있다. 상대의 의원 하나만 처리해도 밥값을 하는데 공작이 날아간다면... 다만 효과는 일회용인데 계승권 카드는 킵이 안 되므로 타이밍을 잡기는 어려운 편. 고작 궁정 시녀 하나 버리면 오히려 이쪽이 손해다
[1]
게임 표지 일러스트에서도 루루나사이카가 왕관을 쓰는 모습으로 그려진 걸 보면 의도적인 내용이다.
[2]
기본 계승점 +2점에 더해 "「시녀」 카드를 2장 등록할 때마다 궁정시녀 한 장을 마켓에서 가져와 등록한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지원카드+2점, 궁정시녀+10(+4)점, 상황에 따라서는 전속시녀로+2점
[4]
기존 라오릴리는 시녀를 등록 vs 계승권이나 타 카드 구입의 끝없는 딜레마를 강요당하던 캐릭터였으나 이제는 일단 3원이 있으면 시녀 한장 추가구입만으로 상대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5]
계승권 카드를 충분히 많이 매수해놔서 뽑힐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여야 시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다. 또한 이 공주는 추방 카드가 많을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의 행동을 싹 무시하면서 도시, 대도시를 사모으고 다른 카드들을 추방, 이후 4순위 옹립하여 엄청나게 줄어든 덱으로 매턴 계승점 구매-1턴더-계승점 등록 or 구매 사이클을 돌리는 플레이가 특히 강력하다.
[6]
다른 공주들이 대부분 20% 초중반의 승률을 보유한 것과는 달리 혼자 35%를 넘는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7]
극 후반에 마지못해 옹립하면 그나마 다른 이들의 승리플랜이 빠를 수도 있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초중반에 옹립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신경쓰지 않고 덱을 미리 완성해뒀을 경우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공주가 된다. 반대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4번째 옹립하는 플레이어는 쌍둥이 공주를 강요받다시피 하여 전략의 폭이 줄어든다고 제작자가 언급했다.
[8]
버린 카드더미+덱+내려놓은 카드
[9]
25장 이상이면 3개, 22~24면 2개
[10]
이를 반영했는지 추방이나 다른 카드 효과로 게임에서 제외되는 카드를 모아두는 "국외" 카드의 일러스트가 무인도로 추방당한 견습 시녀다(...)
[11]
깡 영지로만 산다고 해도 대도시가 최소 3장은 손에 잡혀야 비벼볼 만한 수준. 아래 왕관은 더 심각해서 대도시가 4장 잡혀도 못 살 수 있다!
[12]
하트 오브 크라운 기본판의 상자 앞면 그림이 루루나사이카에게 왕관을 씌우는 그림이다.
[13]
2번째 효과로 빚 카운터 2개를 제거하고 다른 유용한 카운터를 복사할 수 있다. 아니면 빚 카운터 2개를 제거하고 빚 카운터를 하나 복사해도 결과적으로 빚 카운터가 1개 줄어드는 효과다.
[14]
은신처가 손에서 카드 더미로 카드를 올리는 효과인 이유가 내몰린 마수에 털리지 않기 위해서다. 사람을 해치는 마수를 피해 귀족을 은신처로 대피시킨다는 설정이라 참으로 적절하다.
[15]
대도시 2장 은행 2장이면 3+3+3+4=13골드로 왕관이 손에 들어온다!
[16]
뽑기로 영지를 끌어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뽑기 카드가 영지인 편이 훨씬 조건 맞출 확률이 높아진다(...)
[17]
은신처로 한 장을 카드 더미에 올리면 근위기사단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