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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우스키퍼에 등장하는 설정을 정리한 문서.2. 배경 설정
타임라인에서 연도는 197x년도이다. 웹툰 2화에서는 서기 1976년 9월 4일이 언급된다.시즌 1 1화 설명에 따르면, 현실 세계와는 달리 아인슈타인의 만물 이론이 현실화되어 A.I 혁명이 일어난 대체역사의 1976년이 배경. 단적인 예로, 하우스키퍼 타임라인에서는 닐 암스트롱이 A.I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이 연구했던 것은 통일장 이론이지 만물 이론이 아니며[1], 그 둘 모두 인공지능과는 하등 상관 없다.[2]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가기에도 심각한 부분으로 평가되기도 했다.[3]
그러나 이후 하우스키퍼 세계관 내에서 A.I 혁명과 아인슈타인 사이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재평가 되었다. 외계인의 영향으로 A.I 혁명이 일어난 것을[4] 정부가 아무거나 짜깁기해 대충 이렇게 탄생했다고 대중들을 속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하고도 작중에서 과학 기술력이 정말 미칠 듯이 높다. 라이프밴드[5]나 여러 가지 홀로그램[6] 및 공중전함 등이 운용되고 있으며 시즌 2에서는 아예 건물 만한 크기의 비행체가 날아다닌다. 실제로 만물 이론이 완성되었다는 언급을 보면 애초에 과학 학문의 발전이 매우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현실세계의 현대 배경을 기반으로 약간의 SF만 섞은 테러맨이나 캉타우, 그리고 부활이라는 초월적인 능력 빼면 일반인들의 생활양식은 거의 현실세계와 다름없이 묘사된 부활남과 등등 달리 이쪽은 70년대 배경임에도 대놓고 확연히 현실과 다르다. 이를 통해 신암행어사의 x차원처럼 또다른 평행차원으로 추측하고 있었고 결국 슈퍼스트링 전용관에서 '다른 차원'. 즉, 평행 세계라고 밝혀졌다. 호러전파상의 에필로그에서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야크의 능력으로 하스티가 있는 하우스키퍼 세계관으로 보내줌으로서 확정.
또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대독일국, 즉 나치 독일이 승전한 세계관임이 밝혀졌다.[7] 대독일국의 군사력과 과학력에 고작 2년 만에 전세계 모든 국가가 압도당해 항복하거나 폐허로 변했다.[8] 그리고 독재자가 전세계인의 인종, 문화, 언어를 강제적으로 통합하려 시도하며 1억 2천만 명을 학살하자 세계가 통일된 지 고작 4년 만에 세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성공하여 처형되면서[9][10] 제3제국은 붕괴되었고 작중의 세계연합정부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11]
어째서인지 해당 세계관은 나치 독일이 승리한 세계관인데 일부 등장인물들을 제외하면 독일어가 아닌 영어를 중심으로 쓴다. 물론 실제로 독일어의 단어가 굉장히 길어진다는 단점을 고려해서 작가가 그냥 편하게 영어를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
3. A.I
AI 혹은 A.I.에 대한 내용은 AI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A.I(슈퍼스트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글린다 모듈
자세한 내용은 글린다 모듈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슈퍼 솔저
자세한 내용은 슈퍼 솔저(슈퍼스트링) 문서 참고하십시오.6. 비너스 프로젝트
자세한 내용은 비너스 프로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이 작품의 핵심설정이자 하우스키퍼의 스토리가 만들어진 만악의 근원.
7. 네르투스
자세한 내용은 네르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8. P-인플루엔자
자세한 내용은 P-인플루엔자 문서 참고하십시오.9. 섹터
자세한 내용은 슈퍼스트링/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통일장 이론은 만물 이론의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뿐 만물 이론의 조건에 다 충족되지는 않는다.
[2]
다만 과학 자체가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 것에서도 영감을 받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는 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아마 하우스키퍼 세계관의 과학 환경 수준을 매우 높여주며 인공지능 분야에 박차를 가해준 걸로 추측된다.
[3]
그러나 애초에 하우스키퍼 세계관의 역사 자체가 나치가 승리한, 현실과는 정반대의 세계이며 그 때문에 과학계도 현실과 동떨어져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걸로 추측된다.
[4]
팀 오즈가 외계 문명의 산물인
캉타우를 북극의 얼음 속에서 발견하고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1년 뒤에 네르투스, 즉 A.I의 코어이자 무한동력기관을 개발했다고 작중에서 언급되었다.
[5]
일종의 밴드로, 현실로 따지면 스마트 워치가 홀로그램을 띄워주며 스마트폰 역할을 해주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6]
영사기가 눈에 띄지 않는데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7]
작중 등장하는 군인들의 복식이
독일 국방군의 군복을 연상킨다는 것이 알고보니 떡밥이었던 것. 아예 시즌 2에서는 장식물만 안달려있지 검은색에 빨간 완장까지
SS식 복장을 착용한 제3제국 당시
게슈타포의 역할을 하는 군인들까지 잠시 등장했다.
[8]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는 언급으로 보아 현실처럼
이탈리아 왕국이나
일본 제국과 동맹을 맺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니면 중간에 뒤통수를 때렸거나.
[9]
다만 2년 만에 전세계를 정복한 압도적인 군사력과 과학력의 나치 독일을 대상으로 한 반란이 성공했다는 점은 약간 의문이나, 시즌 2 5화를 보면 신임 UN군 사령관 몰트케가 카타리나에게 특무대장 자리에 있으면 숨겨졌던 진실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중 하나로 '독재자를 암살한 배후'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것도 모종의 떡밥이 있는 듯 하다. 거기다 몰트케가 '제4제국'을 위하여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내부에서 나치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자들이 있는 걸로 보인다.
[10]
시즌 3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일반 민중들이 아닌 독일 군부가 반역을 일으키고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11]
하지만 제3제국이 워낙 무리하게 세계를 통합하려 한 탓에 잔재와 부작용은 해결하지 못하고 이어받은 듯 하다. 작중에서 150만 마르크(2001~2년 당시 유로 교환 비로 계산했을 때 2020년 기준, 1마르크에 650~750원 정도 한다. 150만 마르크면 대략 10억 원보다 몇천만 원 부족한 수준.) 가지고 햄버거도 못 사먹는다고 언급이 되는데, 세계 연합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나치 독일의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
인플레이션이 있다고 한다. 치즈버거는 사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언급되는데, 2019년도의 햄버거 브랜드 한국지점의 치즈버거는 단품 기준으로 2000~3000원이다. 1970년대의 화폐가치가 100원도 많았던걸 생각하면 하우스키퍼의 세계관의 화폐의 가치가 동일수치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낮아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