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 다이산쿄에이마루가 총대장으로 있는 효고 수군(
해적)의 일원. 돛잡이(수인)이다.[2] 고래잡이시에는 2번 배의
하자시,
카제다유. 싸움을 잘하나 의외로 겁이 많아 요괴나 유령이야기에 약하다.[3] 유령이 무서워
인술학원으로 도망쳐 온 적도 있었으나 도서실에 숨어계신 마츠치요 선생과 책을 반납하러 오신
샤도 선생,
덴코씨를 보고 요괴로 알고 오히려 더 무서운 꼴을 당하고 갔다.
[1]
카게로우와 같은 나이
[2]
테비키(手引き/てびき)라고 하며 바람을 읽고, 바람보다 앞서 돛의 조작을 지시하는 이를 말하며,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자에게는 맡기지 않는다.
[3]
날아다니는 천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해 기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