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러브 스위츠 주인공과 친구들이 사는 도시. 러브 스위츠 내의 모든 이야기들은 이오리 루트에서의 아주 잠깐을 제외하고는 이곳의 안에서만 펼쳐진다.2. 특징
- 인구 40만 정도의 지방 도시로, 최근 10년간 역을 중심으로 번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게임의 출시된 해가 2014년이니까, 번화하기 시작한 건 출시 해의 10년전인 2004년이라고 설정된 모양.
- 시의 중앙에는 큰 강이 흐르고 있고, 여기저기로 지류가 갈라져 흐르고 있어서, 물이 풍부한 도시로 유명하고, 특히 중앙 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애용되는 장소라고 한다. 근처에는 놀이공원도 있고.
3. 구성
- 유원지
시내에서 전철을 타고 가면 있는 놀이공원. 청룡열차나 유령의 집 혹은 관람차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특촬 히어로 쇼를 개최하는 장소도 있다.
그리고 이것은 유원지의 일부인 관람차의 내부.
- 전철
역에서 탈 수 있는 교통수단. 유원지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것을 타야 한다.
- 수수께끼의 동네
전철을 타고 도달할 수 있는 하야가세시가 아닌 동네. 각 종 캐릭터가 잔뜩 있는 이곳은 이츠키는 온 적이 없고 이오리와 쿠시나만 간 적이 있는 동네로, 이오리가 간혹 혼자 외출했던 것은 여기서 자신의 취미생활거리를 구입하러 다녀왔던 것이다.
- 오락실
이츠키가 놀러가고자 한다면 생각해내는 장소. 사진 찍는 기계, 경품 뽑는 기계, 운전 게임 기계, 격투 게임 기계, 볼링장, 이것저것 많아서 어떤 히로인과 오더라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 시내
시의 중심부. 이츠키는 이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날 약속을 잡기도 하고, 혹은 그냥 가는 길에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시간 때우기 용으로 불려나가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겪는다.
- 상점가
지금은 역앞의 분위기에 밀려서 약간 뒤쳐진 느낌이 나는 장소. 예전부터 있던 가게도 있지만, 새로운 점포가 많은 곳으로, 서점이라든지, 잡화점이라든지, 이런저런 재밌는 가게가 있다. 식당같은 곳은 아주머니가 인심이 좋아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여기를 빠져나가면 교차로 모서리에 주연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가 있다. 그래서 주연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길, 혹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하는 길에 여기를 반드시 지나간다.
- 공원
주인공이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거나 만날 약속이 있을 때 들리기도 하고, 혹은 어딘가를 갈 때 가로지르기도 하는 장소. 연못이 있는 공원이라서 보트에 타고 놀 수도 있다. 참고로 하야가세시의 명소여서 사람도 많다고 한다.
참고로 이건 공원의 일부인 수풀길
- 공원 근처 통학로
학교에서 나서면 바로 나오는 길. 그래서 이 장소를 통해 다른 학생들과 같이 하교하기도 하고, 반대로 등교하는 중에 만나기도 하는 해프닝이 자주 일어난다. 후타미 남매의 집ㆍ공원ㆍ하야가세 학원ㆍ핫 쇼콜라, 이 모든 곳을 잇는 장소인 것인지 이츠키가 이곳을 지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 주택가 근처 통학로
후타미 남 매와 유이 그리고 하야학원 기숙사 학 생들이 등교할 때에 지나는 길. 이츠키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난 뒤에는 이 길을 여자친구와 함께 손잡고 걷는다.
- 후타미 남매의 집
후타미 남매가 동거하는 집. 아버지도 어머니도 직업 문제로 집에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라서 이 집은 두 사람이 지키고 있다. 그래도 부모자식 관계는 원만하다고 한다.
- 후타미 남매의 집의 거실
후타미 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소. 이곳은 이오리가 밤 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고, 집에 손님이 오면 응접실로 쓰기도 하는 등 다용도의 장소다. 이츠키의 미래의 여자친구 후보들은 보통 이츠키와 사귀게 되면 그의 방에서 자지만, 연상의 여자친구 후보는 이곳에서 잠을 청했다.
- 후타미 이츠키의 방
주인공의 방. 깨끗한 방인 이유는 방의 주인은 취미생활 같은 것이 없는 사람인데다 쓴 물건은 제자리에 돌려두는 성격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거든 이 방의 침대에서 같이 잔다. 참고로 2층에 있는 방이다.
- 이치노세 유이의 방
후타미 남매의 집 바로 옆집의 이치노세 가의 주인공 소꿉친구의 방. 주인공의 방과 달리 텔레비전과 노트북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주인공의 방보다 좁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