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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터 ハスター | Hast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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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02060><colcolor=#2FF1D0> 유형 | 외계인 |
| 지위 | 선발대 대장 |
| 특이사항 |
쿠르 공간 조작이 가능한 슈트 착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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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이아니즘|너의 것은 내 것, 나의 것은 내 것.]]
만화
단다단의 등장 외계인.2. 특징
그레이 외계인과 비슷한 얼굴, 비늘이 있는 팔을 지닌 중소형 슈트를 탑승한 쿠르 개체이자 선발대 대원들을 통솔하는 선발대의 대장으로 흉포하고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순수악 외계인이다.
3. 작중 행적
79화에 다른 선발대 대원들과 함께 첫 등장한다. 오카룽을 대원들과 함께 집단 공격하며 쓰러진 오카룽의 알을 세르포 성인의 도구를 통해 가져온다. 그리곤 기절한 오카룽을 자신들의 세계로 데려가 해부하려 하나 갯자재에 의해 저지된다. 포탈의 작동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지 오카룽을 내버려두며 갯가재에게 "다음에 사냥해 주마"라는 섬찟한 말을하곤 사라진다.100화에는 인간형 쿠르, 무 너신 조와 함께 모모 일행을 기습한다. 그렇게 모모와 로쿠로를 죽이나 했지만 슈트를 입고 난입한 바모라에게 일격을 맞고 저지된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장치를 인간형에게 주며 바모라의 슈트 전체를 마비시키고 그틈에 바모라를 슈트 밖으로 꺼내 꼬리로 바모라의 배를 관통시킨다.
알고 보니 하스터는 바모라가 가져간 수메르신 모습의 슈트를 탐냈으며, 바모라가 지구로 워프되자 바모라의 양엄마인 반가를 협박하며 위협했다.. 추후 어떤 방법인 모르겠지만 지구로 오는 길을 알아내었다. 결국 워프를 통해 지구에 도착하며 바모라의 슈트를 얻고 지구인들을 양분 삼아 더 많은 슈트를 만들 계획이었던 것.
너의 것은 내것! 전부다 내것-!!!
하지만 로쿠로의 에너지 드링크로 바모라는 되살아나게 되고 이를 기점으로 점차 각성하는 주인공들에게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다시 승기를 잡기 위해 지원군들을 부르며 주 특기인 공간 조작을 남발하여 모모와 오카룽을 몰아 붙인다. 하지만 하스터의 슈트에 헛점을 찾아 낸 모모가 슈트 뒤의 '공간 저장고'로 들어가 모에모에 기공포를 쏘고 동시에 오카룽의 초고속 돌진에 슈트가 내부가 붕괴되며 맨몸이 지구의 강한 중력에 노출된다. 이렇게 리타이어 되나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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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못 해…. 감히 내 물건을 부숴…?!!
끈질기게도 다른 개체들과 다르게, 장비 하나 없이 지구의 강한 중력을 버티며, 슈트 잔해속을 기어나온다. 그리고 바모라의 슈트에 몰래 침입해 슈트를 대학살 모드로 바꾼 뒤 바모라를 밖으로 내쫒으며 외계 침략자 편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직후 킨타의 나노스킨으로 만든 거대 로봇 그레이트 킨타와 대치한다. 초반에는 킨타의 도쿄 타워 공격에 고전하나 싶었지만 단단한 슈트의 내구도를 바탕으로 공격을 버텨내고 머리의 뿔로 그레이트 킨타를 마구 찌르면서 반격하여 중심을 제외한 부분을 격파하고 곧이어 중심부도 파괴시킨다. 그러나 중심부에 있던 킨타와 바모라는 그레이트 킨타를 탈출해 괴수 슈트의 등 뒤로 이동했고 나노스킨으로 제트팩을 만들어 슈트를 높게 띄우고 회전시키며 추락시킨다. 결국 회전과 충격의 여파 때문에 하스터는 추락한 후 바모라의 슈트에서 나오며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한다.후에는 닫혀가는 포탈을 통해 결국 쿠르의 함선이 들어오며 하스터의 계획이 성공하나 싶었으나.. 때마침 모모를 죽이기 위해 온 요괴 레이코의 트라우마를 쿠르의 함선이 자극해버린다.[1] 결국 레이코의 광기 어린 맹공에 쿠르의 함선을 비롯한 지구에 온 모든 쿠르가 궤멸하고만다.
하스터 역시 이때 레이코의 공격으로 다른 크루들과 전사한 것으로 추정.
4. 능력
공간을 잡아 조작하는 능력을 가져서 물리적인 방식으로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오카룽의 진심 공격도 간단히 밀어내는 등 어지간한 방식으로는 공략할 수가 없었던 강적에 속한다.하스터의 능력을 유일하게 파훼할 수 있는 건 오직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모모의 기공포 뿐이라서 모모 또한 썰릴 위험을 무릅 쓰고 하스터의 등뒤 '공간 저장고'로 접근해 내부 부터 박살내는 초강수를 둬야 했다.[2]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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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왜곡
공간을 손으로 잡아 마치 종이나 천처럼 휘고, 접게 할 수 있다. 공간을 접어 공격들을 피하거나, 상대의 주변 공간을 휘어 가둘 수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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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깎기
팔을 휘져어서 주변 공간을 깎는다. 전투중에는 자신의 앞에 공간을 깎아서 거리를 좁히거나, 깎기 자체를 기본적인 근거리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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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저장
공간을 깎은 뒤, 슈트 뒷편에 있는 저장고에[4] 깎아낸 공간들을 모아 저장해둔다. 작중에선 날아오는 파편이나 건물 잔해들을 순식간에 저장해 공격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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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내보내기
저장한 공간을 내보낸다. 공간을 내보내 거리를 벌리거나, 미리 저장해둔 물질들을 꺼내 던질수도 있다. 후반부에는 공간을 주변에 둘러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5. 기타
- 본체가 다른 녀석들의 보다 더 볼품없고 약해 보이지만, 오히려 다른 개체들보다 지구의 중력을 더 잘 버텼으며, 순식간에 촉수 다리를 이용해 바모라의 슈트 위로 올라가기도 했다.
- 이름인 하스터의 유래는 이들의 모티브가 크툴루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툴루 신화의 등장하는 하스터로 추정된다.
- 14권 표지엔 하스터의 슈트 스펙이 나오는데 선발대 대원들에 비해 기동성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이 엄청나게 높다.
[1]
레이코는 2차 세계 대전때 공습기의 폭격에 죽었다.
[2]
이때 조금이라도 잘못되었으면 모모는 끔살 당했을 것이다.
[3]
하스터가 이 가두기 기술로 오카룽을 가둔 뒤 인간형 쿠르를 시켜 오카룽을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4]
정확힌 슈트와 연결되어 있는 차원 포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