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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11번째 가왕 | ||||
<rowcolor=#000000> 22-30대 | → | 31-32대 | → | 33-34대 |
★x9 | → | ★x2 | → | ★x2 |
우리동네 음악대장 | → | 하면 된다 백수탈출 → 하면 된다 | → | 로맨틱 흑기사 |
<rowcolor=#000000> 하현우 | → | 더원 | → | 로이킴 |
1. 개요
나름 우리나라에서 힘들다는 경연 프로그램들 많이 해봤는데, 복면가왕은 이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떠나고 싶지 않은... 그냥 이 분위기를 함께 하는 시간을 좀 더 느끼고 싶다, 왜냐면 저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그에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제가 느낀 그런 마음을 주고받는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 하차 후 본인의 인터뷰.
- 하차 후 본인의 인터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11번째 가왕이자 남성으로서는 4번째 가왕이다. 더불어 제2차 춘추전국시대를 연 가왕이며[1] 최초 8번 엔트리 출신 가왕이다.[2]
시청자들의 사전투표 결과 12%의 지지율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음악대장이 가왕 자리에 있었을 때 우승자들의 사전투표 지지율과 비교하면 꽤 높다. 높은 지지를 받고 이 분처럼 가수인 세 도전자 노래 요정 바람돌이,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제치고 최장기집권 가왕을 꺾었다. 참고로 가왕전을 포함한 모든 라운드 상대들은 가수였다.
모티브는 동네 백수+장수생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헐렁한 츄리닝+ 삼선슬리퍼라는,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빈티나는 행색이 특징이다. 또한 "백수"라는 가면에 맞춘 컨셉인지 본인의 성격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상당히 깍듯하면서도 다소 자존감이 낮은 듯한 말투도 특징이다. 전임 가왕들을 '~님'이라고만 칭했던 역대 가왕들과는 달리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꼬박꼬박 '음악대장 선배님'이라고 칭하는 것이 그 예.[3]
이러한 캐릭터성과는 달리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연예인 판정단에게 고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결국 10연승에 도전하던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31대 가왕이 되었다. 말 그대로 백수를 탈출하고 가왕이 된 것.
가면이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처럼 사람의 얼굴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4]
전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9연승으로 남:여 가왕전 승리의 비율을 5:16에서 14:16으로 남성 가왕의 승리 수를 높이고 하면 된다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하면 된다가 2연승에 성공함으로써 16:16으로 비율이 같아졌다.
예고편과 등장 시 나오는 고유 CG는 번개.
2. 복면가왕 일지
2.1. 61, 62회
1라운드에서 노래 요정 바람돌이와 같이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다. 이에 대해 유영석은 "바람돌이는 만 시간의 법칙처럼, 만 시간 부른 이가 부른 느낌이었고, 하면 된다는 자기 노래가 아닌 것처럼 불렀는데, 중간에 나오는 본연의 소리에 놀랐다. 진짜 고수의 소리였다"고 평했으며 둘 다 연배가 어느 정도 된다고 추리했다. 조장혁은 "하면 된다는 껄렁껄렁 부르는 것 같은데 무엇을 숨기려고 저렇게 대충 불렀을까 싶다"며 내공 있는 가수라는 평을 내렸다.
대결 결과 단 3표 차로 승리했으며 실력을 숨겨서 그런지 하마터면 여기서부터 떨어질 뻔했다. 참고로 개인기 댄스 타임은 방송에선 잘렸으며 자신 소개 시간 때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블루스 곡인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한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와 맞설 곡으로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를 불렀다. 1라운드와는 달리 이번에는 신나고 다소 가벼운 곡을 선택했으며 9표 차로 이번에도 근소하게 승리했다.
그 뒤에 복장도 상대였던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비해 현저히 초라했고 아슬아슬하게 올라온지라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지만 이 양상은 3라운드에서 뒤집혔다.
하면 된다 3라운드 - 녹턴 |
|
복면가왕 최고였던 하현우가 뒷말없게 자리를 넘겨주기 제일 좋은 상대였고 더원은 그에 대한 완벽한 답을 했네.
네이버TV에 나온 더원의 '녹턴' 풀버젼 댓글 중 하나.
3라운드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무대가 끝난 뒤 초고난도 곡인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해서 진짜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네이버TV에 나온 더원의 '녹턴' 풀버젼 댓글 중 하나.
마지막 고음부도 깔끔하게 소화해내어 극찬을 받은 결과는 앞의 두 무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16:83.[6] 앞서 공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도 초고난도 곡인 박효신의 ' 야생화'를 선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은 주목할 만하며 앞의 두 무대의 부진을 이 무대로 깔끔히 씻어버린 셈이다. 또한 이번 경연으로 여성 아이돌은 무조건 우승 이상한다는 징크스를 없앴다.
마지막 대망의 가왕전에서는 무려 10연승에 도전하는 넘사벽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게 더블 스코어로 이기고 새 가왕이 되었다. 음악대장이 다소 가벼운 곡을 고른 것도 한 몫 한 듯 했으나 하면 된다가 선곡한 녹턴 또한 레전드라 할만큼 대단한 무대였기에 음악대장의 전설을 끝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 볼 수 있다.[7]
가왕 자리에 오른 하면 된다는 판정단과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의 덕담을 들은 다음 '사실, 음악대장 선배님의 그동안의 모습을 보고 정말 크게 감동받기도 하고... 되게 많은 교훈이 오기도 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한 다음, 앞으로의 다짐을 하고
2.2. 63, 64회
시청자 사전투표에서 44%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 차이로 돌고래의 꿈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취업(?)을 한 덕인지 이번 회차부터는 닉네임에서 "백수탈출"이 빠지고 "하면 된다"로만 불리게 됐다.[8] 말 그대로 백수를 탈출했기 때문에 더 이상 "백수탈출"이라는 구호를 쓸 필요가 없어져서인 듯.그런데 어째 가왕 취업 기념으로 회사원 가방까지 들고 나왔건만 정작 백수 의상은 그대로라 전혀 백수를 탈출한 것처럼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전임 가왕이 번쩍번쩍 광나는 새 의상으로 특별 공연을 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덕에 존재감이 줄었다. 특별 공연을 마친 음악대장은 "적어도 한 달은 일해야 월급이 나오니까 월급 타면 옷부터 갈아입으세요''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하면 된다는 "월급 타면 제일 먼저 음악대장 선배님[10]께 맛있는 밥 한 턱 내겠습니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원곡자인 조장혁은 "나보다 곡 해석이 낫다"고 극찬하면서 "나 이제 이 노래 어떻게 부르냐"는 푸념도 곁들였고, 명언 제조기로 통하는
다만 방송 내에서의 평가와는 다르게 방영 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는데, 원곡자인 조장혁이 경연 후 원곡을 어떻게 부르냐며 한탄했지만, 인터넷 상의 반응은 오히려 원곡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더원 특유의 창법이나 음색이 대중 사이에서 이미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원곡과는 너무 다른 느낌으로 불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복면가왕 이전 더원이 나는 가수다 2에서 바람이 분다를 불렀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는데, 원곡을 너무 짜깁기하고 불러서 원곡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지 않다며 악평을 많이 들었다. 물론 경연에서 무조건 원곡 색채를 유지한 모습만을 보여주라는 법은 없지만.
또한 상대였던 돌고래의 꿈이 이 날 너무나 훌륭한 무대를 보여줘서 그녀가 가왕이 되는 것을 적지 않게 바라는 사람도 많았던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번 경연에 승리함으로써 첫 월급을 타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14]
2.3. 65, 66회
전임 가왕의 애정 어린(?) 조언을 참고한 것인지 월급을 타서 빨간색 츄리닝으로 바꿔 입고 나왔으며 백수 컨셉은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한 모양.너무 발라드에만 특화되었다, 식상하다 등 세간의 평이 신경쓰였는지 로맨틱 흑기사와 겨룰 때 파격적인 것을 넘어서 충격과 공포급의 노래를 들고 나왔다. 노래 제목 자막이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처럼 반주 시작보다 늦게 떴는데...
그가 선곡한 곡은 다름 아닌 아이유의 ' 좋은 날'이었다.[15] 전주가 나올 때 설마설마하던 연예인 패널들이 도입부 가사를 확인한 다음 기어이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 포인트.
파격적인 노래를 나름대로 편곡했으며 주특기인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창법을 완전히 배제하면서 발랄하면서도 귀엽게(!) 소화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지만, 노래 자체가 본인의 전반적인 이미지와는 지나치게 동떨어진 곡이었던지라 결과적으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재 개그스러운 무대가 되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3단 고음 직전 "아→이↗쿠↘"가 아재 개그의 백미를 찍었으며 메인 포인트인 3단 고음도 본인 스타일로 2단까지 내고 거기에 애드립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가창력은 좋았지만[16] 노래의 분위기가 본인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를 이루었다. 물론 본인도 가왕석에 있는 동안 악플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을 테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 그 곡을 불렀을 테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셈이다.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나봐요'라는 말을 3번이나 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음원으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차라리 비난 받더라도 그냥 계속 하던 대로 주특기인 발라드 위주의 선곡을 해서 장기 가왕에 등극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더러 있는 편이었다.
이때 연예인 패널들이 '색다른 도전'에 초점을 맞추어 어떻게든 다독여주려고 했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영석은 진심으로 칭찬한 듯한 게, 유영석은 여가수의 노래를 유난히 좋아했고 다른 남자 가수들이 부른 좋은 날은 싫어했으나 하면 된다의 노래를 듣고 편견을 깼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만약 그의 선곡을 좋게 보지 않았다면 김현철과 함께 돌직구를 날렸을 것이다. 심지어 그 독설가 김구라마저 도전 정신에 후한 평가를 내린 반면 유일하게 팩트폭력을 날린 김현철의 모습도 볼거리다. 그 뒤에는 "가왕 자리를 내려놓고 싶어서 하신 선곡이에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굉장히 아쉬워 했다.
그 뒤 정체를 밝힌 후 가면 위의 머리카락은 가발로 밝혀졌으며, 한동안 중국에서 활동하다 오랜만에 한국 방송에 나오게 되었는데 시청자들과 어떻게 만나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본인 스스로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변조 없는 목소리로 한 번 더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어요"라는 말로 예능 포텐션을 터트린 건 덤. 본 경연에서 발휘하지 못한 3단 고음이 아쉬웠는지[17] 가면을 벗은 다음 5단 고음을 지르고 물러갔다.
마지막에는 대기실 인터뷰 룸에서 새 가왕에게 최소한 5연승은 하라고 했고, 자기처럼 빠른 곡은 조심하라는 충고를 하기도 했다.
2.4. 그 이후
그 이후에는 일일 판정단으로 종종 출연했으며 145차 경연부터 158차 경연까지는 준고정 판정단으로 활동했는데, 그가 판정단으로 나올 때마다 모두 가왕이 교체되어서 한동안 더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그가 패널로 출연한 회차는 36차 경연, 128차 경연, 145차 경연, 146차 경연, 147차 경연인데, 휘발유에서 에헤라디오, 주윤발에서 방패로, 부뚜막 고양이에서 보물상자로, 보물상자에서 집콕으로, 집콕에서 바코드로 가왕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의 별명은 복면가왕 296회 예고편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18]
그러다가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가 더승사자 앞에서 2, 3연승에 성공하면서 징크스가 깨졌다.[19] 만약 이 때 더승사자 징크스가 지속되었다면 가왕이 6번 연속이나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다.[20]
그 뒤에도 준고정 판정단으로 활동하다가 200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패널로 나온 224차 경연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헤라클레스에게 자리를 넘겨준 걸 보면 효력은 약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21] 물론 5월의 에메랄드, 곰발바닥과 팔색조는 오히려 압승하면서 아예 효력이 없는 경우도 있긴 하다.
또한 더승사자가 판정단으로 나온 경연에서 탄생한 가왕은 최초의 기록이 갱신되곤 하는데, 먼저 더승사자가 패널로 첫 출연한 경연에서 탄생한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8번 엔트리 최초로 장기 가왕이 되었고 복장 징크스 등 많은 징크스를 깼으며, 한참 뒤 판정단으로 나온 128차 경연에서는 6번 엔트리 최초 남성 가왕이자 남성 비가수 가왕이 탄생했다. 거기다가 146차 경연에서는 경연상 난도가 높은 1번 엔트리에서 최초 남성 가왕이 탄생했고, 150차 경연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던 3번 엔트리에서도 마침내 가왕이 탄생하기까지 했다.[22] 또한 시간이 몇 년 지난 뒤 224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헤라클레스는 재도전자 중 비가수 출신 최초 가왕이라는 기록 등 다수의 기록을 세웠고 에헤라디오처럼 많은 징크스를 깨뜨렸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본인과 관련된 참가자들도 가왕이 되었으니 여러 모로 코스모스, 음악대장과 맞먹는 축복 가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23]
물론 특정 연예인 판정단에 의해 가왕의 수성 여부가 결정되는 건 끼워 맞추기나 우연의 일치고 그도 판정단 횟수가 늘어서 표본이 는 만큼 당연한 현상이긴 하지만, 그가 준고정 패널로 출연한 2021년 이후에는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하향되면서 가왕이 교체되는 게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인데, 21인 연예인 판정단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다는 걸 감안해도 그가 판정단으로 나왔을 때 처음부터 5번 연속 가왕이 교체되었고 여러 기록까지 나왔기 때문에 다른 가왕 판정단들보다도 상대적으로 부각되면서 더승사자라는 별명이 지금도 주목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24]
또한 3연승 때의 사태도 종종 언급되기도 했으며, 150차 경연에서 이 사태를 모티브로 한 나는요 가왕이 좋은걸~ 아이쿠라는 가면이 등장하면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연예인 패널로 종종 출연했으며 출연할 때마다 조진 날 사태가 언급되는 등 지금도 밈 요소로 취급받는 중이다.
3. 경연곡 목록
<rowcolor=#fff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31-1 | 2016년 5월 29일 |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 조덕배 | 노래요정 바람돌이 | 51 |
31-2 | 2016년 6월 5일 | 들었다 놨다 | 데이브레이크 |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 | 54 |
31-3 | 녹턴 | 이은미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83 | |
31-K | 우리동네 음악대장 | 66 | |||
32-K | 2016년 6월 19일 | 중독된 사랑 | 조장혁 | 돌고래의 꿈 | 59 |
33-K | 2016년 7월 3일 | 좋은 날 | 아이유 | 로맨틱 흑기사 | 39 |
<colbgcolor=#AFEEEE,#1F75FE> 최다 득표수 | 83 | ||||
최소 득표수[A] | 51 | ||||
평균 득표수[A] | 62.6 | ||||
총 득표수[B] | 352 | ||||
득표율(%)[B] | 59.26 |
-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독 나이 있는 참가자들 상대로는 표를 많이 얻으면서 강한 모습을 보인 반면 젊은 참가자들 상대로는 표를 많이 얻지 못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 처음에는 득표수가 차곡차곡 증가하다가 3라운드에서 정점을 찍은 뒤 가왕전에서 아주 살짝 줄어들고 방어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선곡의 경우에는 빠른 템포의 곡을 부를 때는 아슬아슬하게 이긴 데에 비해 주장르인 발라드 쪽으로 승부할 때는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4. 평가
하면 된다의 정체가 기정사실화된 이후, 이전부터 있었던 그의 행적으로 인한 논란이 보다 알려지면서, 본인을 향한 여론이 악화되었다.[29] 또한 이와 별개의 각종 이유[30]로 비난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 현장 반응은 좋을지언정 가왕을 하는 것에 대한 인터넷 상에서의 여론도 좋지 않았다. 이러한 연유로 차라리 가왕이 되는 것을 떠나 아예 출연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여론까지 생길 정도였다.하면 된다의 무대들 중 가장 평이 좋은 녹턴도 베스트 댓글은 거의 대부분이 음악대장 얘기로 도배되어 있으며, 중독된 사랑의 베댓 역시 원곡이 훨씬 낫다는 얘기는 물론, 뜬금없이 그와 관련도 없는 이홍기가 더 잘 불렀다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거의 압도적이었고 여러 논란들을 들먹이면서 꼴도 보기 싫다니, 빨리 꺼져버리라는 등의 악플 폭격으로 몰아붙이다가 이후 조진 날 사태로 인해 로맨틱 흑기사한테 가왕 자리를 넘겨준 뒤 SNS에서의 반응도 '드디어 떨어졌다', ' 정의구현', '음악대장의 원수를 이제 갚았다, '흑기사님 고맙습니다' 등 아쉬워 하기는커녕 떨어져서 꼴 좋다는 찌질하기 그지 없는 반응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렇게 낮은 질과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악플을 다는 악플러는 대부분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의 극성 팬들이거나, 그간 더원의 루머와 가짜 뉴스에 찌들어 생겨진 고정 안티팬이다.
주로 발라드에만 특화된 가왕이라는 평이 많다. 발라드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천하의 음악대장까지 꺾는 괴력을 선보였지만, 그 외의 장르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종합하면 강력한 한 방은 갖추었어도 롱런은 하기 어려운 타입의 가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의 실력은 대한민국 최상급이지만, 바로 전 가왕 음악대장이 장르를 초월한 뛰어난 곡 소화력을 자랑했던 것과 비교가 되어서 많이 까였던 것도 요인이 되었다. 물론 이건 음악대장이 비정상적으로 소화 장르가 넓은 것을 감안해야한다.
참고로 그가 복면가왕 출연하기 이전에 나는 가수다 2 출연 당시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국카스텐을 제치고 9월의 가수가 되었는데[33]우연치 않게도 복면가왕에서도 최장기간 가왕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음악대장을 꺾고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나가수 2의 가왕전 참가자인 돌고래의 꿈에게도 승리했으니 이쯤 되면 나가수 계의 킬러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던 두 사람의 곡을 선곡하기도 했다.
사실 이렇게 불리는 것이 하현우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 게, 나가수 2 특유의 시스템 상 상대전적이라 할 만한 개념이 딱히 없고 오히려 가왕전에서는 이은미와의 듀엣 무대인 어른 아이로 국카스텐이 더원에게 큰 표차이로 우위를 차지하는 등 서로가 엎치락 덮치락 하는 관계였다. 그리고 평균 순위로 치면 항상 아슬아슬 하게 가왕전 진출에 실패해서 무대에 선 횟수가 더 많음에도 국카스텐 쪽이 더 높다. 물론 결과적으로 더원이 나가수 2 최종 가왕 타이틀을 거머쥔 최종 승리자지만 그렇게 치면 더원은 나가수 2에 출연했던 모든 가수들의 킬러라는 평가를 내려야 한다.
반면 복면가왕에서는 더원이라는 가수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다르게 가창력 뿐만 아니라 무대의 다양성 또한 중요한 방송 특성상[34] 호불호가 갈리는 창법[35]에 본인만의 편곡 스타일에 거부감[36]으로 무대 장악력은 폭발적일지 몰라도 한정된 무대밖에 보여줄 수 없었던 터라 나는 가수다 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얼굴을 드러내고 하는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오로지 무대 퍼포먼스만으로 승부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집권을 오랫동안 하기에 부족한 면이 존재했다.
다만, 파업한 이후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많이 하락한 뒤엔 다른 가왕들이 그랬듯 재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집권 당시 비난을 받기는 했어도 음악대장 다음 가왕인 만큼 당시 화제성은 두둑히 챙겼으며 시청률도 잘 나왔고, 쟁쟁한 라인업의 상대들을 이기고 올라왔으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려는 시도도 했기 때문.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라인업이 낮아지면서 대진 발로 연승하는 가왕보다는 차라리 강한 상대들을 꺾고 올라왔고 비록 마지막에 선곡 미스가 있었어도 2연승 때 대중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가왕에 걸맞은 다양한 시도를 한 더원이 나았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등 평가가 180도 달라지는 중이다. 일측에서는 "음악대장이 명예로운 퇴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뒤 모든 비난을 떠안고 쓸쓸히 퇴장한 '복면가왕의 다크 나이트"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가 주목받는 건 단순히 인기 있는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이겨서만이 아니다.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이 프로그램의 취지인 편견을 깬다는 걸 살렸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자들은 정체를 감추기 보다는 본인의 주장르 곡을 부르면서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진 반면, 그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발라드만 부르지 않고 다양한 곡을 시도하는 등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전술했듯이 방영 당시에는 선곡 미스로 평가됐던 '좋은 날'이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고, 특정 판정단으로 가왕의 수성 여부가 결정되는 건 끼워맞추기에 불과함에도 '더승사자'가 복면가왕 갤러리에서 흔하게 쓰이고 방송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37] 만약 그가 자신의 주장르로 계속 밀고 나가서 장기가왕이 되었다면 더 주목을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같은 장르만 불러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테고[38] 단순히 음악대장을 이긴 장기가왕 정도로만 기억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집권 당시에는 여전사 캣츠걸처럼 평이 갈렸지만, 하차 이후에는 재평가 받는 가왕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타 가왕과의 연관성
<rowcolor=#FFFFFF> 가왕 | 연관성 |
노래왕 퉁키 |
* 둘 다 복면가왕 출연 전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4조 출신이다. 또한 둘 다 본인의 엔트리에서 최초로 가왕이 되었다.
|
네가 가라 하와이 |
* 도전자 때 1~3라운드에서 60표 미만으로 2번 승리했으며 본인 엔트리에서 최초 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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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
* 동방불패는 하면 된다와 인연이 있으며, 이 두 사람은 같이 앨범을 낸 적이 있다.[41]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왕자 |
* 둘 다 8번 엔트리며 나는 가수다 출신 가왕을 이기고 새 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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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
6. 여담
- 첫 출연 당시 가면 이름이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었다가, 가왕이 된 이후로 가면 이름이 하면 된다로 수정되었다. 이는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들 중 최초다. 가왕에 등극하면서 취업(?)을 했기 때문에, '백수탈출'이라는 명칭이 더 이상 필요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 뒤 128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주윤발, 너 이제 가왕석 방 빼! 방패가 천하무적 절대 방패로, 136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가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로 바꾼 사례가 있다.[42]
- 2라운드에서 슈퍼스타 K4 참가자를 이기고 가왕이 된 뒤 슈퍼스타 K4 우승자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고 그 뒤 본인 그룹에서 메인보컬이 참여했다.[43] 그리고 그 멤버 역시 본인과 마찬가지로 슈퍼스타 K 우승자 출신 가왕에게 밀렸다.[44]
- 판정단에 앉을 때마다 최초 기록을 쏟아냈듯이 참가자로 나왔을 때에도 여러 최초의 기록이 있으며 8번 엔트리 최초 가왕, 최초로 개명한 가왕, 최초의 남성 2연승 가왕과 혼성 그룹 출신 가왕의 기록이 있다. 또한 본인의 후임 가왕은 오디션 출신 최초의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전임가왕과 마찬가지로 본인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도전자는 가왕이 되는데, 과거 본인이 소속된 그룹의 메인보컬을 이긴 도전자가 가왕이 되었으며 본인이 판정단으로 있을 때 가왕이 된 도전자가 두 달간 자리를 지켰다. 또한 본인의 솔로곡을 선곡한 두 도전자 모두 4연승 이상에 성공했으며 본인의 듀엣곡 앨범에 참여한 사람 역시 가왕이 되었다.
- 복면가왕 역대 최초로 3연속으로 나온 남성 가왕 중 한 명으로 이 남성 가왕 왕조는 로맨틱 흑기사 이후로 여성 가왕인 불광동 휘발유가 등극할 때까지 이어졌으며 그 뒤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이 가왕이 되기 전까지 남성 가왕 시대가 계속 이어졌다.
-
이후 본인이 32대 가왕전에서 꺾었던
돌고래의 꿈이 6년 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로 재도전해 187~193대 가왕을 역임하며 역대 3위 기록인 7연승을 기록했는데, 더원이 출연 당시 꺾은 가수가 역대 연승 랭킹 1위인 9연승의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3위인 7연승의
신이 내린 목소리다 보니 2연승 더원이 사실 세계관 최강자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전술했듯이
나는 가수다 2에서도 저 둘을 제치고 우승했으니...
역시 나가수2 7ㅏ왕님그러게 왜 좋은 날을 건드려서...
- 본인을 시작으로 더블 스코어로 가왕에 등극한 도전자는 장기집권을 할 수 없다는 징크스가 생겼으며 강남제비, 아기염소, 아빠는 월급쟁이, 총각김치가 해당된다.[46]
- 본인을 시작으로 장기 가왕 왕조를 끊어낸 가왕은 무조건 남성이라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47]
-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더불어 메인 이름이 앞에 등장하는 가왕이다.
[1]
하면 된다는 2연승을 했고 이후
후임 가왕도 2연승,
불광동 휘발유가 단승했다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4연승을 달성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끝냈다.
[2]
하면 된다 이전에 8번 엔트리는 4조임에도 가왕이 탄생하지 않아 비운의 엔트리로 여겨졌다.
[3]
다만 이것은
가면을 썼다는 걸 잊고 다짜고짜 반말을 한 출연자,
역시 가면을 썼다는 걸 잊고 자신에게 반말했던 출연자에게 "저도 형"이라 한 가왕,
가면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얘기하면 안 되는 걸 마구잡이로 폭로해 참다 못한 MC를 폭발하게 만든 출연자 등이 있어서 제작진이 특별히 주의를 준 것일 수도 있다.
[4]
안경은 탈착이 가능하며 가왕이 돼서 황금 가면을 쓸 때 안경을 벗었다.
[5]
6차 경연에서
베토벤 바이러스가 탈락곡으로 불렀다.
[6]
2라운드 상대였던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가 1라운드에서
복면자객을 상대로 받은 득표수와 똑같다.
[7]
경연이 시작하기 전에 대기실에서 다짐으로 "아자아자 백수 탈출 가왕 되자!"하고 말한 게
실제로 일어났다.
[8]
CG 자막에서도 '하면 된다'라고만 나왔다.
[9]
다만 가왕 예상 투표에서는 이전 이름 그대로 자막이 나왔다.
[10]
이후 하면 된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실제로는 하면 된다(
더원)가 음악대장(
하현우)보다 7년 더 선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1]
2차 경연 참가자인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 1라운드에서 불었던 곡이다.
[12]
돌고래는 하면 된다와 같이 나가수 시즌 2에서 만난 적이 있다.
[13]
돌고래의 꿈은 이에 대해 "청중들이 이제는
발라드를 듣고 싶다는 의지를 표한 것 같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14]
돌고래의 꿈은 그 뒤 재출연하여 가왕이 된 것은 물론 하면 된다보다 연승을 더 많이 했다.
[15]
오락가락 갈대마음이 1차 생방송에서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
[16]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아이쿠!와 동작 때문에 그렇지 노래 자체는 듣기 좋았다는 의견이 많다.
[17]
못불렀다기보단 2단 고음+애드립이었다.
[18]
이 중 방패와 1표 차 접전을 벌인 주윤발이 징크스 박살에 근접했다.
[19]
그 뒤 4연승 도전 때 더승사자 앞에서
아기염소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게 되면서
주윤발이 판정단으로 나오면 가왕이 수성하는 징크스도 깨졌다.
[20]
심지어 148차 경연에서는 1표 차로
교체될 뻔했다. 만약 교체되었다면 최초로 3연속 단승 가왕 및 최초의 생방송 출신 가왕이 나왔을 것이며 149차 경연에서 이 징크스가 이어졌다면 최초로 3번 엔트리가 연속으로 가왕이 될 수도 있었다.
[21]
사실 이 때 헤라클레스 SD 황금 가면 스포일러가 있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 걸 눈치챌 수 있었다.
[22]
참고로 가왕전에서 하면 된다와 같은 득표 비율를 받았다.
[23]
특히 1조는 두 번의 선공 패널티, 3조는 실력자를 주로 배치하는 4조와 준결승에서 겨루는 것 때문에 우승조차 어려운 엔트리고, 아기염소 이후에는 4조 가왕 왕조가 현재진행형인 걸 감안할 때 하면 된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진기한 광경을 본 셈이며, 해당 가왕들도 의도치 않은 수혜를 입은 셈이다. 또한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같은 그림만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런 새로운 변화를 봤다는 점에서 흥미도를 높여 준 가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24]
사실 더승사자에 묻히긴 하지만, 여성판으로는 동막골소녀가 있는데, 이쪽도 8번 중 6번이나 가왕이 교체될 정도로 가왕 교체율이 높다.
[A]
패배 시 득표수 제외.
[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
[B]
[29]
다만 하면 된다와 관련된 각종 논란들은 대부분 악성 루머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들이므로 믿으면 안된다.
[30]
장르의 한정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피로를 준다는 점을 들은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와 별개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그의 노래 자체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 또한 있었다.
[31]
특히 만찢남은 가왕전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부르고 80표 이상으로 왕좌를 수성하면서 하면 된다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
[32]
게다가 그 때
만찢남이 선곡했던 노래는
하면 된다가 나가수 2에서 마지막으로 상대하게 된 노래였는데 그 당시에는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을 이기고 가왕이 되었으나 여기서는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 되고 말았다.
[33]
세 번의 출연 모두 우승을 하면서 최단 기간으로 명예졸업 했다. 국카스텐은 9월에도 중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더원이 명예졸업 한 이후에 10월의 가수가 되었다.
[34]
사실 이 무대의 다양성이 중요해진 것도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의 영향이 컸다고 봐야 한다.
[35]
이는 사실상 모든 가수에게 해당된다.
[36]
이 또한 경연에 나서는 가수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선곡부터 편곡, 무대 소화까지 자신의 최고를 보여야 하는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상대가 뛰어난 실력을 보였는데도 이겼다는 이유로 비난 받는 경우가 있다.
[37]
그 외에도 특정 패널로 가왕 수성 여부가 결정되는 판정단 은어로
하승사자,
승윤천사,
석훈천사 등도 있지만, 더승사자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38]
실제로 그런 비난을 받은 가왕이 있었는데, 그 인물은 바로
양철로봇. 그는 발라드 및 R&B 분야의 곡만 부르면서 3연승을 달성했으나, 단순히 음악대장을 이기고 나서 조진날 사건으로 가왕에서 물러난 뒤 밈으로 쓰이거나 댓글에서도 재밌다는 반응이 현재 많은 하면 된다와 달리 그는 수성 과정에서
하트여왕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바람에 지금도 하트여왕 관련 영상 댓글에서 의도치 않게 비난을 받고 있다.
[39]
게다가 김연우와 하현우도
나는 가수다 2 출연 경력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둘을 위협했었다.
[40]
다른 점이 있다면, 퉁키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1표 차 접전을 펼쳤다는 것이다.
[41]
불광동 휘발유 역시 하면 된다와 듀엣 음반을 냈다.
[42]
그런데 최근 연예인 판정단 등으로 출연할 때 닉네임을 '백수탈출'로 소개하고 있다.
[43]
참고로 본인은 서브보컬이다.
[44]
묘하게도 전임 가왕과 관련이 있는
참가자며 그 가왕은 다음 경연에서
본인 오디션에 나온 심사위원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다.
[45]
이는
108차 경연을 기점으로 깨졌다.
[46]
이 중 가장 근접한 사례는 아기염소다.
[47]
방패, 총각김치, 인센스가 해당하며 징크스 박살에 가장 근접한 사례는 4연승 도전 때
아메리칸 핫도그와 9표 차 접전을 벌인
낭랑18세와
진주가 가왕이 되기 이전에
방패와 1표 차 접전을 벌인
주윤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