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인 하루키게니아는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기기묘묘한 동물인 할루키게니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선 키위&고질라 시절에 가장많이 접한 작가들중 하나다.
인덕시리즈와 근래에 나온 동인지는 그림체가 1억광년정도 벌어져있다(...)[1]
대표작으로 인덕의 연구 시리즈가 있으며 일부는 한글화 된적이 있다. 현재는 11편까지 나오고 활동을 연중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다른 동인지만 쓰다보니 인덕의 연구는 11편까지만 나온것이다.
꽤나 후덕한 그림체가 특징이며 초기에는 일반적인 여성, 여고생 같은 등장인물의 SM을 다루었으나 현재는 로리계열도 다룬다. 인덕의 연구 시절에는 굉장히 하드코어한 작가였지만 요즘은 성향이 많이 소프트해졌다. 물론 객관적으로보면 여전히 하드코어고 인덕의 연구 시절과 비교하자면 소프트해졌다는 거다.(…)
요즘은 인체개조는 안한다.(…)
페어리 안마기를 꽤나 좋아하는것 같다. 이거 안나오는 작품이 거의 없다. 아예 사진을 편집해서 붙여놓기도 한다.
그린 동인지는 딸기 100%, 스모모모모모모, 럭키스타, 하츠네 미쿠, 마크로스F, 케이온!,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뱀부 블레이드, 늑대와 향신료 동인지인 울프로드 등이 있다.
C76부터는 갑자기 러브플러스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동인지를 출간하였다. 내용적으로 해당 작품이나 캐릭터성과 별 상관없는걸 빼면 에로 동인지로는 훌륭하다 할 수 있다.
러브 플러스 동인지의 제목은 러브 마나카&러브 린코&러브 네네다
동인파락호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인덕의 연구 시리즈를 연중한 뒤로는 대세를 타는 작품의 에로동인지만 그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
2010년에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에로 동인지인 내 여동생 미열주의보를 3편 출간하였다. 그 중 한권에서 차지맨 켄!드립을 몇개 쳤다. "냅"이라든가 "미치광이"라든가.
C82에서는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를 소재로 동인지를 냈다.
[1]
정확히 말해서 인덕의 연구 시리즈 10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