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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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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드 댄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거의 모든 하드한 전자 음악을 포괄하는 빅텐트 용어다. 하드 댄스라는 큰 틀 안에 하드 하우스, 하드 테크노, 하드 NRG, 하드스타일, 하드코어, 하드 베이스 등의 우리가 흔히들 아는 그런 하드한 장르가 모두 속해있다고 보면 된다. 150BPM부터 220BPM 이상까지 다양한 BPM을 이용하며 모두 4분의 4박자의 드럼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드 댄스는 1990년대 언더그라운드 하드 아티스트들로 인해 발전되어 왔으며, 이후 트랜스의 인기에 편승한 하드 트랜스로 인해 양지로 올라오게 되었지만 부드러움이 위주인 트랜스의 인기로 인해 주류 장르가 되지는 못 하였다. 이후 하드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2007년도 즈음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였고 이후 BBC Radio 1 등의 각종 매체들의 주목으로 인해 현재의 바운더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하드 장르들은 하드 트랜스에서 파생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EDM에서 영향을 받은 HDM(Hard Dance Music)이라는 약칭도 쓰이나, 주류 용어는 아니다. HDM이라는 약칭은 일본(특히 동인 음악)쪽에서나 가끔 쓰이는 정도.

2. 장르

대부분 연결된 문서에서 해당 장르, 파생 장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장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2.1. 하드코어 테크노

80년대 후반 디스코와 하우스 음악의 파편화가 이루어져
수많은 장르가 떨어져나가고 90년대 초반에 탄생한 장르. 디스코에서 하우스 음악이 떨어져 나가고 하우스에서 테크노, 다시 테크노에서 하드코어 테크노가 파생된다. 현재 하드댄스의 주축 중의 하나. 테크노의 하위장르였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테크노의 흔적이 사라져 하드 댄스로 분류하는 것이 더 적합해졌다.

2.2. 하드 트랜스

하드코어와 애시드 트랜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트랜스의 하위 장르로 1990년대 초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등의 서부 유럽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이 장르가 발전됨으로서, 하드스타일, 하드 하우스, 싸이키델릭 트랜스 등의 우리에게 친숙한 많은 장르들의 탄생에 공헌한 장르로서 사실상 하드 장르의 아버지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3. 하드스타일

하드 댄스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메이져한 장르 중 하나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4. 하드 테크노

슈란츠라고도 불리는 장르이며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장르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5. UK 하드하우스

199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하드 하우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