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8:15:49

하다온

링네임 하다온(Ha Da On; [ruby(河, ruby=は)][ruby(打, ruby=だ)][ruby(音, ruby=おん)])
본명 하진성
생년월일 1992. 5. 6 ([age(1992-05-06)]세)
신장 168cm
체중 105kg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장지 대한민국 경기도 시흥시
소속 PWS KOREA
경기 스타일 브롤러+테크니션+올드스쿨
시그니쳐 무브 포어암 스매쉬[1]
엔즈이기리[2]
KTX [3]
센톤
캐논볼
데스밸리 드라이버[4]
사이토 수플렉스
사모안 드롭
피니쉬 무브 저세상 센톤[5]
무쌍[6]
별명 The New Old School
~포도대장~
테마곡 샘물 - 구스다운 (2020.8 - )
데뷔 2018년 5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PWF 드림스토리지
PWF 슈퍼노바 47
vs 엉 클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구계정)
1. 개요2. 경력3. 둘러보기

1. 개요

한국의 프로레슬러.

일본의 대학 프로레슬링 동호회 모임인 학생 프로레슬링에서도 활약한 선수로, 씨름 선수와도 같은 체구에서 나오는 중량감과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는 브롤러이다.

2. 경력

2.1. 초창기

10살 때 친구네 집에서 WWE를 보다 케인을 알게 되면서 프로레슬러가 되기로 결심한 하다온은 바디크러쉬에 지원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2012년 프로레슬링 피트(PWF)에 입단하여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연습 도중 사고를 겪은 후 휴식기를 가지다 군복무를 마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고, 학생 프로레슬링[7] 등에서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5년여를 지내다 2018년 귀국한 이후에 다시 PWF에 입단, 2018년 5월 19일 슈퍼노바 47 제 1경기에서 엉 클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며 정식 데뷔전을 치렀다.

2.2. PWF

데뷔 다음날 엉 클과 배드 릴 섭지의 군단인 DS[8]에 가입당한 하다온은 7월 21일 전패자가 우승자가 되는 4인 토너먼트인 루저 어택 토너먼트에서 김수빈과 배드 릴 섭지에게 패배하며 우승자가 되는 등 8월까지 전 경기 패배를 기록하다 8월 18일 슈퍼노바 50 제 1매치에서 범솔을 보스턴 크랩으로 잡아내며 데뷔 첫 승을 이뤄내었다.

8월 19일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열린 흥행 웨스트 문 파이트에서 신설된 서문시장 챔피언 자리를 놓고 열린 4인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1차전에서 '닥터몬즈 주니어' 김수빈에게 패배해서 탈락한 하다온은 10월 9일에는 과자 5봉지를 입장료로 받은 후 링 위에 과자들을 전부 흩어놓고 로드 오브 더 카오스 챔피언 벨트를 두고 데스매치를 펼치는 흥행을 프로듀스하여 직접 참가하면서[9] 첫 타이틀전을 치렀고, 김수빈의 450 스플래쉬에 패배하였다.

10월 21일 웨스트 문 파이트 더 파이널 제 2시합에서 DS의 리더 자리를 두고 배드 릴 섭지, 엉클과 3웨이 매치를 치렀지만 13분만에 섭지에게 핀을 내주었고, 11월 17일 슈퍼노바 54에서 다시 3웨이 매치로 치른 리매치에서도 11분만에 다시 섭지에게 핀을 내주며 리더 자리는 섭지의 차지가 되었다.

이듬해인 2019년 3월 16일 슈퍼노바 57부터 네 팀이 리그전을 치러 우승팀 멤버 두 명이 단체의 메인 벨트 로드 오브 더 월드(LOTW) 벨트를 두고 겨루는 슈퍼노바 태그 리그[10]에 엉 클과 함께 참전하였으나 3월 엉 클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혼자 출전해서 세 태그팀과 겨루게 되고 말았고, 중과부적으로 세 팀에게 모두 패하면서 승점 0점 꼴등으로 리그전을 마무리하고 말았으며 곧 열린 6월 22일 4인 토너먼트인 킹 오브 피트 토너먼트에서도 1차전에서 배드 릴 섭지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9월 4일에는 처음으로 일본 해외원정을 떠나 사이 료지의 단체 LAND'S END의 후쿠오카 대회 제 2시합 태그 매치에 출전, 니이즈미 코우시와 함께 나츠 코타로와 미토미 마사유키를 상대했으나 8분만에 나츠 코타로의 백드롭에 패배하였고, 한달 후인 10월 2일 도쿄도 고토구 신키바 1st링에서 열린 PWF x LAND'S END 합동 흥행에서 메인이벤트 3 vs 3 태그 매치[11]에 출전하여 김남석의 퍽키지 파일드라이버에 당하며 패배하였다.

10월 27일, 슈퍼노바 63 메인이벤트에서 군단의 리더 배드 릴 섭지의 LOTC 벨트에 도전한 하다온은 14분 47초만에 스쿨 보이 롤업으로 섭지에게 쓰리 카운트를 얻어내 LOTC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커리어 첫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이 타이틀을 50여일을 유지하던 하다온은 12월 21일 2019 라스트 슈퍼노바에서 정하민의 파워밤에 핀을 내주며 챔피언 자리를 정하민에게 넘기게 되었다.

이와 같이 활약을 이어가던 하다온이었지만 2020년 1월 22일, 반년 동안 시달리던 양 손목 부상이 심각해져 1월 18일 배드 릴 섭지와의 싱글 매치에서의 패배를 마지막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잠정 휴식을 선언하면서 PWF에서 퇴단하였다.

2.3. PWS KOREA

7월 12일 PWS APEX. 제 1경기 범솔 vs 레이 XI에서 승리한 범솔이 승리 포즈를 취하던 도중 갑자기 누군가가 뒤에서 범솔을 급습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하다온이었다. 하다온은 자신은 은퇴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외치며 그대로 범솔을 두들겨 팬 후 자신의 상징기인 저세상 센톤까지 먹이면서 범솔을 완전히 넉다운 시킨 후 퇴장하였다.


그리고 8월 16일, APEX 2에서 구스타프를 상대로 정식 복귀전을 치르게 된 하다온은 자신을 고릴라 프레스로 집어던질 정도의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구스타프에게 고전하면서도 경기 초반부터 다리지옥으로 조금씩 구스타프를 공략해 나갔고, 결국 다리의 데미지로 인해 공격에 힘이 덜 실린 구스타프의 맹공을 버텨내면서 강렬한 엔즈이기리 - 데스밸리 드라이버 - 저세상 센톤을 차례로 작렬시키며 복귀전에서 큰 승리를 챙겼고, 퇴장하면서 구스타프, 그리고 팬들을 C급이라 부르며 도발하면서 퇴장하였다. 경기 이후 하다온은 '페이스북으로 은퇴를 고민할 때 자신을 먼저 도발했다'며 범솔을 공격한 이유에 대하여 밝힌 후 범솔과의 대립을 예고하였으며, 부상 복귀 직후라 A-급이라고 자신을 평가하면서도 A-급의 자신이 B-급인 PWS를 B+까지 끌어올려 주겠다며 인터뷰에서 밝히며 정식으로 복귀를 선언하였다.

다시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2024년 12월에 재복귀를 선언했다.

3.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 로고.jpg PWS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창설 하다온 & 범솔
(2020)
미정

[1] 단순한 기술이지만 하다온 링 네임의 유래가 된 기술로, 하다온의 경기 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술. 포어암만으로 상대 가슴팍에서 짝 소리가 날 정도로 한방한방 묵직하게 꽂아넣는다. [2] 하다온 필승 공식의 시작 기술. 168cm의 키에도 제자리에서 점프해서 180cm이 넘는 구스타프의 두부 상단을 가격하는 훌륭한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이걸 맞고 그로기 상태에 빠진 상대에게 데스밸리 드라이버를 먹이는 것이 하다온의 필승 전략이다. [3] 바디 스플래쉬 이며 코너에 몰린 상대에게 사용하며, 퉁퉁한 몸집에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하다온이 전력으로 달려가서 상대를 덮치는 임팩트가 돋보이는 기술. [4] 하다온의 필승 공식 중 하나인 준피니셔급 시그니쳐 무브로, 주로 저세상 센톤의 셋업 무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 탑 로프 다이빙 센톤. 상당한 점프력을 가지고 있는 하다온이 탑 로프에서 전력으로 점프해서 온 몸무게를 실어 덮치는 호쾌한 임팩트가 장점으로, 이로 인해 국내 최고의 다이빙 센톤 사용자로 손꼽힌다. [6] 2022 3.27에 새롭게 장착한 피니쉬무브. 허리와 다리를 잡고 사용하는 변형 사이드 슬램 형태의 기술이다. [7] 일본 대학 프로레슬링 동아리를 일컫는 말. 프로레슬러가 되는 엘리트 코스와는 가장 거리가 멀지만 하야부사, 마카베 토우기, 그리고 신일본의 에이스 타나하시 히로시 등 굵직한 선수들을 배출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8] Dirty Sexy의 약자. [9] 참가자는 범솔, 김수빈, 하다온. [10] 하다온을 제외한 참가팀은 김남석 & 정하민, 배드 릴 섭지 & 닥터몬즈 주니어, 김수빈 & 범솔. [11] 김남석 & 사이 료지 & RYO vs 더 보디가 & 아사히 시오리 & 하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