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4:33:44

하는 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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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6px -11px" 열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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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중전
장르 성인, 로맨스, 사극
작가 스토리 : 초야
작화 : 산홍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기간 2023. 12. 1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일요일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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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 봄툰에서 동시 연재되는 성인 웹툰.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2. 줄거리

단정한 용모, 뛰어난 학문. 그야말로 '야하'는 으뜸가는 중전감이었다. 딱 한 가지, 잠자리를 빼곤.
첫날밤 이후 그녀를 멀리하는 왕. 게다가 미모의 궁녀 서경이 회임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결국 야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문의 춘화가인 '이호'를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내를 기다리는 몸으로 만드세요. 제가 내리는 첫 번째 숙제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수업의 끝은 어디일까?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2023년 12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2024년 3월 6일부터 봄툰에서도 동시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홍야하
    이 작품의 주인공인 중전으로 휘종 이견의 왕비이다. 영의정 홍익현의 딸이고 위로는 오빠인 홍익현이 있다. 항상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성품에 학문과 서화에도 능한 왕비의 자질을 훌륭히 갖추었다. 그러나 잠자리에 너무 서툴러서 왕을 만족시키지 못해 총애를 잃은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춘화가인 이호를 불러 잠자리 수업을 받는다.
  • 이호[1]
    산중에 은거하는 춘화가로 홍지원의 친구이다. 여동생을 걱정하는 지원의 부탁을 받아 야하의 잠자리 스승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야하에게 연심을 가지게 된다. 본래 조선의 왕세자였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가 어째서 궁궐을 나와 산중에 은거하게 되었는지, 현 국왕인 이견이 왜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지가 작품의 주요한 떡밥이다.[2][3]
  • 이견
    조선의 왕으로 묘호는 휘종[4][5]이다. 세자로서의 군호는 '효산세자'이다. 정실인 야하가 잠자리에 너무 서툴러 흥미를 잃고 궁녀인 서경을 총애하고 있다. 하지만 야하가 점차 잠자리에 익숙해지자 그녀에게 마음이 조금씩 기울고 있다.
  • 박서경
    이견의 총애를 독차지하고 있는 궁녀로 승은상궁이 된다. 본래 최씨 가문의 노비였지만, 주인 최씨에 의해 최씨 가문의 육촌 친척으로 편입되고 잠행 중인 이견의 눈에 들어 궁녀가 되었다. 잠자리와 교태에 매우 능해 왕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실제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사악한 악녀이다.
  • 홍지원
    영의정 홍익현의 장남이자 야하의 오빠이다. 왕의 총애를 잃은 동생 야하를 걱정하여 친구인 이호를 찾아가 잠자리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야하를 '하'라고 부른다.
  • 엄상궁
    중전 야하를 모시는 상궁. 중전의 상궁인만큼 직위는 최고위 상궁인 제조상궁이다. 본래 대왕대비의 상궁이었으나 대왕대비에 의해 중전을 모시게 되었다. 서경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녀를 매우 경계하고 있다.
  • 대왕대비
    조선의 대왕대비로 이견의 할머니[6]이다. 건강이 좋지 않아 궁궐을 떠나 요양중이다. 이름은 불명이다.
  • 홍익현
    조선의 영의정으로 홍야하와 홍지원의 아버지이다. 딸인 야하를 권력을 위한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 양구
    붉은 머리에 온 몸에 흉터가 가득한 남자로 과거에 서경과 인연이 있었다.
  • 최씨
    서경의 본래 주인이었던 양반이다. 서경과 정을 통하던 사이였다.

5. 평가

구독에 4코인(레진코믹스)이나 필요하지만 그만큼 고퀄리티의 작화를 보장한다.

성인물은 남성향 여성향의 구분이 명확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남성과 여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남녀 캐릭터 모두 작화가 뛰어나다.

6. 기타

7. 외부 링크


[1] 작중에서는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작품 소개문에서 춘화가인 '이호'라고 언급된 것이 전부이다. [2] 실제 조선 역사의 중종반정, 인조반정처럼 반정이 일어나 왕세자를 직접 본적이 없는 외부 왕족이 즉위하였거나, 이견이 즉위하기 훨씬 전에 궁을 나온 것이라면 불가능한 경우는 아니다. [3] 다만 궁궐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면, 역적이나 범죄자는 아닌 듯 하다. [4] 실존 황제 송휘종과는 무관하다. [5] 묘호는 왕이 사망한 후 올리는 호칭이니 엄연히 살아있는 작중에서 묘호로 불리지는 않는다. [6] 친할머니인지는 불분명하다. 실제 조선에서도 대비(또는 대왕대비)와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왕이 종법적인 이유로 선왕의 왕비를 어머니나 할머니로 모시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