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 중 흑백의 아베스타에 등장하는 아이템. 크바레나흐의 작품이다.2. 특징
1장에서 레이리가 주운 도구. 소유자의 소원을 비틀린 형태로 들어주는 물건이다. 기도를 흡수하여 힘으로 변환하는 투영형 구현장치. 주인으로 설정한 자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본질이지만 그 실현은 다에와를 만들어낸다는 형태로밖에 이뤄지지 않는다. 1의 행복을 낳기 위해 100의 비극을 양산한다는 평가대로 속성은 말할 것도 없이 두르그완트. 약자의 마음에 파고들어 그 영혼을 가지고 노는 물건이지만 악성을 은혜인 다에와에 투영하기에 아베스타의 이해가 얕은 이는 위험성을 이해할 수 없다.짐승형 두르그완트에게 어머니를 잃은 레이리가 자신들을 구해 줄 아샤완의 전사를 원했기에, 2급 다에와를 생성하여 그것을 쓰러뜨릴 아샤완의 전사를 부르고, 그 전사들이 자신들을 떠나지 말라는 소원으로 인해 전사들을 마을에 가둬서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된 마그사리온에 의해 레이리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하느님은 자매기인 퀸에 의해 부서지는 것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