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하네오카 에이미 (羽丘 映美) / 루시아 |
| 생일 | 10월 27일 |
| 혈액형 | A형 |
| 직업 | 주부 |
| CV | 에노모토 치에코 / 이향숙 / 멜로라 하트 |
1. 개요
메이미의 어머니로 현재는 전업 주부로 지내고 있다. 지금은 평범한 주부지만, 젊은 시절 과거에 악명 높은 괴도 루시퍼로 명성을 날렸던 무시무시한 전직 괴도였다.[1] 덕분에 1화에서 '메이미는 내 뒤를 이을 거예요'라고 하자 남편이 기겁하는 장면이 나온다.2. 상세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괴도 로즈마리[2]와 대치하다가 본의아니게 발목 상처를 입고 어느 한 주택가의 발코니로 떨어지게 된다. 그 때 마술을 연습하던 어느 한 청년을 처음 만나게 되고, 그 청년은 괴도 루시퍼가 경찰에 쫓기는 걸 알면서도 아무 조건없이 집에 숨겨준다. 우연히 만났음에도 청년이 호의를 베풀자 오히려 역정을 내며 경계했지만, 청년은 들은 체 만 체 하며 꽃을 이용한 마술을 보여준다.[3] 그 이후로 괴도를 그만두고 훔친 물건들을 모두 돌려주는 등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청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더 나아가 청년을 자신의 남편으로 맞이하면서 금슬좋은 부부로 되기에 이른다.[4]3. 여담
외모는 성인이 된 메이미라 할 정도로 딸과 많이 닮었으며,[5] 대강 성인이 된 메이미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6]딸이 자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7]
현역 괴도 시절에 어느 경찰에게 꽤나 시달렸는데, 그 경찰은 아스카 주니어의 아버지인 아스카 경시다.
작중 딸이 여러 번 밤중에 집에서 나가는 걸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메이미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엄마가 예전에 괴도로 활약한 적이 있던 사실을 알고 있지? 라고 언급한다.
[2]
딸에게는 단순히 경쟁자였다고 언급했다.
[3]
청년은 때마침 마술을 연습할 상대를 찾고 있던 중이라고 언급한다. 이 마술로 괴도 루시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4]
딸에게 남편은 항상 꽃을 선물로 줬다고 언급했으며, 메이미는 어머니의 고백을 통해 부모님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알게 되었다.
[5]
다만 헤어스타일 및 피부톤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딸은 밝은 주황색의 스트레이트 펌이라면 엄마는 다소 어두운 주황색의 웨이브 펌이다. 피부톤도 딸이 복숭아빛 피부톤이라면 엄마는 눈처럼 흰 피부.
[6]
정작 메이미는 성인이 되면서 긴 머리를 잘라버린다.
[7]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지만, 금슬 좋은 부부 아니랄까봐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