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6-17 23:41:06

하네스 포르 할도르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이다. 아이슬란드의 월드컵 데뷔전인 2018년 6월 22일 아르헨티나 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선방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골키퍼 관련 교육은 받은 적이 없고, 본인의 독학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한다. 본업은 영화감독(!!!)이며 젊었을 때는 뮤직비디오도 몇 편 찍었다고 한다. 현재 덴마크 리그에서 뛰고 있으나, 이번 월드컵 종료까지 아르헨티나 전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빅리그 진출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