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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 프로젝트/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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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버그 관련 사건
2.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2.1.1. 2014년 10월 뽑기 라인업 누락 버그2.1.2. 2014년 11월 50만 다운로드 이벤트 2중 당첨 사건2.1.3. 2016년 4월 1회차 무한 리그 버그 사태2.1.4. 10억 배틀페스티벌 해킹 사건●
2.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받는 경우
2.2.1. 2015년 6월 시즈쿠 이사미 버그
2.2.1.1. 시즈쿠2.2.1.2. 이사미 2스킬
2.2.2. 명성회 인헤르미나 주얼 반환사건●2.2.3. 무한리그 악세서리 너프 사건2.2.4. 4주년 1쥬얼 11연 가챠 사건●
3. 운영상의 사건
3.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3.1.1. 2015년 7월 일판 콜라보 욱일무늬 사건●3.1.2. 2015년 9월 대규모 계정 정지 사건3.1.3. 2016년 1월 일판 차곰 1차 복각논란●3.1.4. 도티 콜라보레이션 관련 논란3.1.5. 세츠나 / 토와의 다이쇼 로망 사건●3.1.6. 글리코X흑묘2 콜라보 캐릭터 신기해방 문제●3.1.7. 영재반 복각을 둘러싼 논란
3.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
3.2.1. 2016년 2월 ~ 3월 사이 한고프에서의 연이은 논란
3.2.1.1. 2016년 2월 레아/엘라 교체한정 성능 논란
3.2.1.1.1. 개요3.2.1.1.2. 비판받은 이유
3.2.1.2. 2016년 3월 RUNE STORY 콜라보 논란3.2.1.3. 2016년 3월 워리어 강림 기념 노아/네모 업데이트 논란
3.2.1.3.1. 사건 개요3.2.1.3.2. 논란이 된 주된 이유3.2.1.3.3. 운영진의 대응과 평가
3.2.2. 파르메 쇼크●3.2.3. 2016년 6월~7월 업데이트 정체3.2.4. 무기 컬러 티켓 보상 논란3.2.5. 영화섬 캐릭 모티브 무기와 멀티 미션3.2.6. 일일타운미션 멀티 캐릭터 제한 조건 논란3.2.7. 한국판 일주년 기념 캐릭터 신기해방 성능 논란3.2.8. 크리스마스 기념 교체한정 논란●
3.3. 2017년도 설날 한국 교체한정 무기 수정 사건
3.3.1. 8회 무한리그 219층 사건3.3.2. 니콜, 마니, 카렌 신기해방 논란3.3.3. iOS기기 접속 문제 및 앱스토어 업데이트 지연3.3.4. 2019년 3월 컴백 캠페인 논란●3.3.5. 모니카 CC 파라미터 재조정 논란
4.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4.1. 무분리 교체러쉬 사태●4.2.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이력 리셋논란●4.3. 한국한정 보이스 누락 등 함량 미달 캐릭터 출시 사건4.4. Flower of Grace의 성의없는 신기해방4.5. 닌텐도 코로프라 특허권 침해 소송4.6. 부실한 아처CC4.7. 속성몹들이 과도하게 나오는 고대던전●4.8. 한국판의 책임감 없는 운영●
4.8.1. THE BATTLE ISLAND 본편 업데이트 지연 사태4.8.2. 2019년 새해 업뎃 및 국내서비스 종료
4.9. 흡혈 스킬 조정 논란●4.10. 속성몹 재조정 사태●4.11. 10주년 업데이트 관련
4.11.1. 컨텐츠 삭제●4.11.2. 그랜드클래스의 등장●4.11.3. 이벤트 주얼 폐지 및 트레저 드라이버로 전환

1. 개요

사건 사고 중에서 일본판에서 발단이 된 사건들은 ●표시를 해주길 바랍니다.

2. 버그 관련 사건

2.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2.1.1. 2014년 10월 뽑기 라인업 누락 버그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발생되었던 버그로 초기 뽑기 라인업 중 4성 아처인 아마리에, 4성 워리어인 카모메가 누락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 문제는 한창 리세마라로 바쁜유저들이 알아낸 것이 아니라 운영진 측에서 공지한 것. 문제가 알려지자 유저들은 이 두 캐릭터가 누락되었다고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아마리에와 카모메를 노리고 리세마라나 과금을 했다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해 공식카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 사건은 후일 발생한 한뿌퀘에서 발생한 아르르 확률 조작 사건, 드래곤 포커 한국판의 금주의 카드 누락 사건과 유사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실지로는 성격이 다른 사건이다. 아르르 확률 조작 사건이 한뿌퀘의 존망 자체를 우려해야 할 정도로 커진 것은 뿌퀘 내에서 아르르가 성능 좋은 캐릭터였고, 드래곤 파티의 금주 카드 누락 사건 또한 화령이 할퀴기 3타 딜러라 전천후로 활용할 여지가 높은 카드라 파장이 커진 것이었다.[1] 반면 시로네코 한국판의 누락 버그의 경우, 누락된 캐릭터인 아마리에는 최악의 스타팅으로 일컫어지는 4성 아처캐릭터이고 카모메 역시 성능과 상성문제로 마이너 직업인 워리어캐릭터. 정말 이 둘을 노린다면 개인취향이 아니고선 일반적으로 노릴 캐릭터가 아니다.[2]

결국 코로프라는 해당 버그에 대한 보상을 하였는데 내용이 무려 버그가 발생되었던 10월 18일 20시 38분 36초까지 뽑기에 사용된 주얼을 전액 환급. 유저들은 보상내용에 경악하였고, 오픈 초기부터 수익을 포기한 파격적인 버그보상에 코로프라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는 기회다. 특히 아마리에나 카모메를 정말 노렸던 과금까지 질렀던 유저들은 확실히 보상받은 셈. 물론 환급받은 주얼로 뽑혔냐에 대해선 뒤로 미루자.

2.1.2. 2014년 11월 50만 다운로드 이벤트 2중 당첨 사건

5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로 한 캐릭터 배포 이벤트에서 일부 사람들(약 27명)이 2중으로 당첨된 사건. 이와 함께 일부 사람들에겐 캐릭터는 커녕 비당첨자에게 지급하는 쥬얼 보상마저 오지 않는 일이 터졌다.

리세마라로 지쳐가던 사람들과 원하는 4성이 나오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전에 있었던 25만 다운로드 이벤트와 포스타 이벤트 때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의 불만이 있던 와중[3] 이런 일이 벌어지자 공식 카페의 분위기가 한동안 굉장히 험악해졌었다.

운영진은 2중 당첨된 사람들은 그 캐릭터 중 하나를 회수할 것이니 키우지 말라는 공지를 올렸고 얼마뒤 정말로 하나씩을 회수했다. 또한 본래 당첨되었어야 했지만 캐릭터가 배포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시 배포를 했으며 쥬얼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쥬얼을 배포하였다. 그리고 혹시나 누락된 사람은 운영진에게 연락해달라고 하며 사건은 막을 내렸다. 얼마 뒤 이 사건에 대한 보상으로 모든 유저에게 25 쥬얼을 지급하였다.

2.1.3. 2016년 4월 1회차 무한 리그 버그 사태

본래 유저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요소가 없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었는데, 글로벌 판의 경쟁콘텐츠를 독자적으로 수정해서 내놓았다.

또 다시 독자개발 콘텐츠라는 사실 때문에 등장 전에는 상당히 반감을 사는[4] 경우가 대다수[5], 등수별로 인플레격차가 심각해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같은회사인 검은고양이 위즈처럼 캐릭터 상품이 걸려있는건 아니냐라는 등의 추측이 일삼아지며 우려했다.

그러나 보상 부분은 최상위 1%에게 무한리그 전용 무기 + 메모리얼 소드 + 절친의 룬 4개 정도라서 심각할정도는 아니라는 반응이었다.[6]

또 내용이 공개된 이후 무한리그의 형식을 보고선 상당히 호의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썼던 사기캐릭터들을 반복해서 써가는 게 아닌 쿨타임제 형식이라서 다른 캐릭터들을 골고루 써먹을 수 있다는 점으로 경쟁부분만 아니었더라면 대호평을 받을만한 콘텐츠였다. 물론 쿨타임 걸린 캐릭터들을 쥬얼을 사용하여 리셋시킬 수 있지만, 이건 소울보드를 쥬얼쓰고 올리는급으로 낭비라서 웬만한 금수저나 승부사가 아니면 쓰지 않을 듯 싶다.그 쥬얼로 가챠한번을 더하고 캐릭을 뽑아 그 캐릭으로 한번 더 도는 게 이득이다.

그러나 이번엔 (예고단계에선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쟁콘텐츠 자체의 문제가 아닌 그놈의버그들이 심각하게 산재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상 장르불문 경쟁콘텐츠가 들어간 게임에서 터져선 안될 버그는 다 터졌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넘어갈 수 없는 등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버그가 발생했고, 이것이 어떤 사람은 3층 보스방에서, 어떤 사람은 20여층 맵 진행중에, 어떤 사람은 아예 퀘스트 진입을 하기 전에 오류발생, 어떤 사람은 문제없이 진행하는 등 사람마다 복불복으로 발생해 경쟁콘텐츠의 생명과도 같은 공정성에서 시작부터 꽤 큰 타격을 입었다. 무한 리그를 잠시 막고 수정을 하였으나, 가장 처음에 캐릭터에게 끼웠던 무기를 다른 무기로 바꾸면 입장할 수 없는 등의 버그는 아직도 남아있었다.[7]

가장 심각했던 것은, 위에 상기했듯이 캐릭터, 무기는 한번 사용하면 일정기간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쥬얼을 사용할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핸드폰의 시간을 미래로 옮기면 대기중인 캐릭터와 무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된 사건(일명 시간의 여행자,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등)[8] 공개된지 3시간 이후 막혔지만, 그 사이에 이를 악용한 유저가 얼마나 있었을지 알 수 없는 상태. [9] 엄연히 과금과 시간이 들어가는 "경쟁" 콘텐츠기 때문에, 이 버그는 다른 게임에서 터졌던 유사 사건과 비교해봐도 해당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대응이 사실상 없을 정도의 심각한 결정타였다.

아무튼 이번에도 켈리, 하멜사태의 일환처럼 버그문제 때문에 경쟁콘텐츠에 대한 안좋은 시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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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14일 조기종료를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조기종료까진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다음에 이어진 문제는 버그유저들 때문에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한 것. 거기다 시간 버그를 악용했던 유저들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만을 골라내 처벌하지 못한다고 공지에서 밝힘으로서, 헝앱이나 공카에서는 난리가 일었고 안 그래도 몇 차례의 병크로 전투종족화된 공카는 말 그대로 혼파망. 버그 유저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걸 유저들 사이에 널리 알렸다.실제로 골라내는 게 쉬울까?[10] 다만 정말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는지,[11] 혹은 노아/네모부터 연이어 터진 심각한 사건 사고에 운영진이 조심스러웠는지[12]는 정확하겐 평가하기 힘들다. 혹은 처벌은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필연 개발에 들어갈 시간, 인적 자원이 버그 색출에 들어가는데, 그보다는 생산적으로 앞으로 있을 콘텐츠에 충실해서 논란을 가라 앉히겠다는 판단이었을수도 있다. 요는 이 사건만으로 버그 유저 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클라이언트 사건만 해도 얄짤없이 해당 유저는 전원 정지먹였으니

그러나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억지로 무한리그를 질질 끌고가거나 모르쇠 무시로 덮고 가는 것보다는, 터진 버그는 일단 어쩔 수 없고, 버그의 수준이 충격과 공포급인 만큼 100%만족할 만한 대응은 사실상 힘들었으니, 버그에 대한 대처로는 그래도 차악중엔 가장 무난한 방식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무한리그에서 캐릭터, 무기 초기화에 들어간 쥬얼도 모두 돌려주어 정당한 방식으로 경쟁한 유저들에게도 어느 정도 피해는 최소화했다. 적어도 버그 유저에 대한 계정정지 등의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것 외에는 대처에 있어서는 크게 논란된 일은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경쟁콘텐츠를 하고프의 실정에 맞게 들여온 아이디어 자체는 호의적인 반응이었지만, 경쟁콘텐츠를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른 게임은 얼마나 목숨걸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벤치마킹하지 못한 채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콘텐츠를 들여온 한로플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종족인 한국인의 특성도 파악하지 못했다 하고프가 경쟁콘텐츠가 주인 모바일 게임이었으면 서버 닫고 철수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 사건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카페에서 총 담당자인 GM흔을 포함한 GM진의 대거 탈퇴가 이루어졌으며, 공식 카페는 그야말로 무법천지였다.

다만 이후에는 5월 중순 시점까지 논란없이 이어지고 있어, 멀티 호스트의 부담으로 인해 유발되는 렉을 제외한[13]운영 부분에선 어느 정도 신뢰도가 약간은 회복되어 있는 상태다. 5월 중 무한리그 2차가 개최된다는 예고가 나왔는데, 상식적으로 그 사태를 경험하고도 또 심각한 버그로 인한 재앙을 반복하지는 않을테니, 무한리그 자체는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이후 무한리그 관련 업데이트 변화는 무한리그 항목 참조.

2.1.4. 10억 배틀페스티벌 해킹 사건●

오세냥에서 발표했듯이 12월 19일 월요일 10억 배틀페스티벌로 소울 오브 나이츠까지의 모든 포스타와 분리한정 캐릭터들중 10명을 고르면 그중 1명을 선물캐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일인 화요일에 지금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들이 선택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10명이 전부 획득되고 테트라를 선물로 받았는데 정작 캐릭터창에 보이는건 카티아이거나 에피타프까지 선택이 되는 등 사건이 제대로 터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했더니 버그가 터진것이 아니고 보안상 헛점을 이용한 해킹으로 인해 온갖 데이터들이 뒤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보안이 철저히 되지 않았던것.[14]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벤트 참가시 유저 ID와 선택한 값 및 당첨된 결과와 참가 횟수 등의 인자를 서버로 전송할 때 아무런 보안조치나 암호화 없이 http의 쿼리 스트링[15]을 통해 전송했기 때문에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관련 내용의 확인과 더 나아가 이것의 위조/조작까지 가능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편지지에 내용을 써서 우체통에 넣은 것이 아닌, 편지봉투에 내용을 쓴 데다(전송 내용을 기재하는 방법의 문제) 그걸 우체통에 그냥 올려두고 온(보안 전송을 적용하지 않은 문제) 격. 당연히 누구든 내용을 볼 수도 있고 조작까지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캐릭터 고유 번호만 알면 테스트 캐릭터나 미구현 캐릭터('에피타프'(!?)까지 올릴 수 있었던 듯 하니 그야말로 충공깽 그 자체...), 대상이 아닌 캐릭터까지 선택이 가능하거나, 참가 횟수 초기화로 여러 캐릭터를 얻어 내거나, 타 유저의 ID를 넣어 그 유저의 참가를 조작하거나 등등 그야말로 개판이 만들어지게 된 것.

일판 하고프의 유저들이 한판의 수십배가 되는만큼 선물캐를 회수하는 선택을 할 경우 시간이 정말 심각할정도로 오래걸릴것이며 서버를 백업시키는 경우 그동안 가챠로 얻는 캐릭터가 삭제되며 두 경우 모두 정당한 방법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얻은 유저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준다. 어느 쪽이든 자신이 얻은 캐릭터가 회수되며 다시 10명중 1명을 뽑는 이벤트를 열었다해도 또다시 같은 캐릭터를 얻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1명을 확정으로 주는 이벤트를하면 개나소나 테트라를 뽑아 테트라만 가지고 다닐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 대한 코로플의 대처에 따라서 앞으로의 하고프의 생사가 크게 갈릴 것이며 이미 계속되는 운영의 행태에 떠나간 유저도 많다.

그러나 다행히도 코로플이 해킹한 유저를 정지하고,해킹으로 피해입은 유저는 문의형식으로 피해자임을 증명하면 정지에서 풀어주는등 그나마 무난하게 사건을 해결했다.

그리고 10억 배틀 페스티벌 오류를 수정하여 더 이상의 해킹을 막음으로써 그 전에 해킹을 시도했던 유저들을 잡기에 수월해졌다. 이 사건에 대한 사과나 정보는 12월 23일에 방송되는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할 예정으로 보이니 참고하는 게 좋을 것이다.

대처는 어찌어찌 제대로 끝내서 금방 무마되는 쪽으로 끝났다. 때문에 파르메쇼크만큼의 파급력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하얀고양이 테니스 방송과 백묘의 방송 퀄리티와 정성부터 갈라지기 때문에 이쪽으로 또 불만이 터져나오는 상황이다.

2.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받는 경우

2.2.1. 2015년 6월 시즈쿠 이사미 버그

곡예사 shironeko edition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인 카렌의 소환이 끝나고 난 뒤, 운영진은 일판 3500만dl 기념으로 나온 시즈쿠와 이사미의 소환 예고를 뿌린다. 그런데 5월달에만 2돌 이벤트[16] >비비 소환 > 카렌 소환 > 시즈쿠&이사미 소환이 연달아 일어나 과도한 과금유도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한 포스타 시기 내에 라인업이 3번이나 바뀌는 일은 일본판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었기에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게다가 시즈쿠는 일본판에서도 엄청난 사기캐릭으로 나와서 거기서도 논란이 되었고, 이러한 연유로 한국판에서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아처의 상향은 다음 버전에서 이루어진다는 공지 때문에 추가로 불만이 있었다.
2.2.1.1. 시즈쿠
이리하여 소환이 개시되기 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시즈쿠와 이사미의 소환이 시작되고 시즈쿠의 스킬을 본 유저들은 하나같이 경악하였다.
(일본판 > 한국판)
리더 스킬
어태커 타입[17]의 공격력이 상승 > 파티 전원의 공격력이 상승
오토 스킬
덱 내의 어태커 타입의 수 만큼 공격력 상승 (최대 40% 상승) > 90% 이상의 체력 시 공격 방어 회심 40% 상승
2스킬
귀무사에게 3배 특공 > 마족 계통 몬스터들에게 2배 특공
안 그래도 사기였던 캐릭터가 추가 상향이 된 것이다!

유저들은 하나같이 오버벨런스라고 평가하였고, 시즈쿠가 있는 계정은 리세마라 계정까지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안그래도 사기 캐릭터였던 시즈쿠가 더 상향을 받아 들여온 이유에 대해 유저들끼리 추측한 결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지연"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일판에서는 4월 30일날 1.0.27 업데이트를 하면서 쇼코땅 콜라보를 추가하였다. 쇼코땅 콜라보의 캐릭터들 중 대다수는 리더 스킬이 "각 타입의 공격력이 상승" 이라는 리더 스킬을 들고 있었다. 쇼코땅 콜라보가 끝나갈 무렵 시즈쿠와 아사미 가챠가 추가되었고 아처의 상향 또한 그때 이루어졌다. 하지만 한판에서는 일판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 1.0.26이었고,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저 두 캐릭터를 들여오다 보니 구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다음 업데이트로 밀어버리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해 이러한 사태가 생기게 된 것이다.

게다가 2스킬의 렉과 멀티렉 때문에 시즈쿠를 뽑았음에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유저들이 나오게 되었고, 유저들은 과도한 과금유도,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한 일부 기능 미구현, 미비한 게임 최적화, 그리고 그동안 자질한 버그들로 쌓여왔던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하였다. 결국 공카는 한 동안 운영진들을 비난하는 글들과 게임을 접고 계정을 분양하는 글들로 아수라장이 되었었다.

그 후 6월 초, 시즈쿠의 2스킬이 대미지가 박히지 않고 이펙트가 맵에 그대로 남아있는 렉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당연히 이 기간동안, 시즈쿠의 2스는 자체 봉인되었고, 용병으로 데려갔을 때 2스킬은 렉 유발 스킬이 되었다. 그리고 공카는 다시 아수라장으로 코르플은 이를 수정하고 모든 유저에게 5쥬얼, 시즈쿠를 가지고 있는 유저에게 추가로 10쥬얼을 지급하였다.
2.2.1.2. 이사미 2스킬
이사미의 2스킬은 하늘로 화살을 한발 쏘아올리면 그 화살이 유성처럼 떨어져 몹들에게 단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공격 착탄으로 몹들에게 대미지를 입히면서 동시에 이사미의 무적이 풀리는 것[18]이다. 따라서 2스킬로 죽어야 하는 몹들의 공격으로 인해[19] 이사미가 죽고 마는 것이다. 크로스 카운터 다른 캐릭터들은 대게 스킬로 몹이 죽은 후에 무적 시간이 풀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겪지 않는다. 관련 글

처음에는 일본에서처럼 버그 때문에 이사미의 무적이 풀리는 시간이 캐릭터 조작 불가능이 풀리는 시간보다 빨라서 이사미가 맞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운영진 측에서 검토한 결과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관련 링크 일판에서는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사미 2스킬의 착탄 타이밍을 더 빠르게 바꾸었으나, 한국 코로플은 조작감이 나빠질 가능성 때문에 이사미 2스킬은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다고 캐릭을 1회성으로 쓰고 죽게 내버려 두는건 아니지 않나 이러한 대처 때문에 불만을 표시하는 이사미 보유 유저들이 많이 생겼고 그 중 몇몇은 운영에 실망해 접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클라이언트를 1.0.30으로 업데이트하자 저절로 고쳐져 많은 유저들이 어이없어했다. 특히 다른 유저들에게 욕을 얻어먹으면서까지 그동안 이사미 2스킬 오류 버그글과 증거 영상을 올린 이사미 보유 유저들은 억울함을 토로하였다.[20]

다만 걸러 들어야 하는 점이 분명히 있다. 이전부터 프레임 분석을 통해 한판/일판 이사미가 동일하다는 분석이 올라와 있었고, 패치 전후로도 변동이 없다는 분석글 또한 올라왔다. 애당초 이 이사미 문제는 싱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멀티에서만 발생하고 있었다는 건 불만을 제기하는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문제는 캐릭의 문제가 아닌 최적화와 관련된 문제로 보는 시각 또한 많았다. 또한 일판 이사미 피격 타이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건 일어를 모르는 일부 유저들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초창기 일판 이사미는 2스킬이 착탄하기 전 이미 움직임이 가능했고, 공격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일본 유저들이 사용감이 나쁘다고 항의한 결과가 현재처럼 착탄 타이밍이 빨라진 것으로, 한국에 출시 될 때는 이미 착탄 타이밍 변경사항이 적용된 뒤였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 분란에 대한 사과와 합께 1.0.30 버전과 1.0.29 버전 사이의 이사미 2스킬에 대한 변경 사항은 없고 1.0.30의 최적화 작업에서 반응속도가 향상되면서 고쳐진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패치 이후 후딜이 늘어 이사미가 피격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후딜이 늘어났다는 증거를 가져온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오히려 패치 전후로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증거를 가져온 사람은 상당수이다.

2.2.2. 명성회 인헤르미나 주얼 반환사건●

인헤르미나&카스미 명성회 가챠가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었던 당시에[21] 스킬 소개페이지 그림에는 인헤르미나의 2스가 조작빔[22]으로 나와있었다. 이를 알아차리고 공지를 올림과 동시에 록온빔으로 수정,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과보상으로 바로 위에 언급했던 기간동안(3월 27일 16시 ~ 3월 28일 20:30)에 쓴 주얼을 전부 반환하는 것으로 해결지었는데 반환을 받는 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 공지로 올라온 인헤르미나의 스킬페이지를 열람했던 사람에 한해서 보상을 준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정도...[23] 게다가 반환보상을 받은 사람들은 문제가 있던 시간동안 얻은 캐릭이나 무지개룬에 대해서 회수라던가 별도의 조치도 없어서 결론적으로는 캐릭을 공짜로 얻은 셈이 되는 것이다. 이에 많은 수의 일본유저들이 불만이 많아져서 하고프공식 트위터와 아사이P의 트위터에 새 트윗이 올라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적을 하지만 이에 대해서 묵묵부답이고 개인적인 트위터만 줄줄이 늘어놓는 중이다... 하고프 유저와 수명을 줄이는 행동을 왜 계속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해당 사건에 추가적인 입장 답변도 없이 1000일 이벤트 분위기 물타기로 단번에 묻어버렸다...'''

2.2.3. 무한리그 악세서리 너프 사건

한고프의 무한리그 악세서리 중, 3개월 전 2회때 얻을 수 있었던 엑시미아 엑시구이를 둘러싼 논란이다.

이 악세서리의 교환소 상에서의 표기는 적 5마리 격파마다 SP 5 회복이라는 지급 악세서리[24]만한 악세서리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치 없다고 치부되어 묻혔었다. 그러나 이것을 실제로 교환한 사람에 의해 실제 설명 텍스트와 성능은 적 1마리 격파당 SP 5 회복이었음이 드러나, 공카 등에서 정보가 공유되어 많은 사람들이 교환해서 썼다.

그러나 4월 20일, 어떤 불화가 일어나 한 유저가 이것을 버그로 운영진에게 보고하겠다 선언했고, 실제로 논의 게시판에 올라갔으며 약 1시간 후 바로 교환소 텍스트와 성능으로 수정되었다. 이에 원래 버그였으니 하향하는 게 맞았다는 의견과, 실성능에 대해 듣고서 이걸 교환한 사람들은 뭐가 되느냐는 의견이 부딪혔다.

의문점도 많이 남긴 사건인데, 우선 쉬쉬했다고는 해도[25] 공카에도 공공연하게 떠돌아다녔으며 팁 게시판에도 올라왔던 내용을 한로플이 3개월동안 방치하다 보고가 되자마자 겨우 1시간만에 수정했다는 것. 3개월동안 보지도 못한 것이라면 한로플의 영업 능력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 외에 왜 이 버그는 1시간이라는 전무후무한 속도로 대처한 것인가, 그리고 예전에 비슷한 사건에서는 표기를 바꾸는 쪽으로 수정했는데 왜 이번에는 성능을 바꾸는 것인가 등등... 그러나 이후 악세서리의 효과는 교환소 쪽이 의도된 것이었다는 한로플의 발표로 인해서 결국 논란은 잦아들게 되었다.

수정 전 이 엑시구이의 효과는 차곰 츠키미의 모티브 무기에 붙어있는 것과 동일한데, 츠키미가 섬멸 수급 시너지로 굉장히 유명세를 떨친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고성능의 악세서리였다. 수급능력이 부족한 캐릭터에게 붙여줌으로서 무한 스킬난사가 가능했으며, 발리언트 직업군 운용에도 큰 역할을 했었다. 이 악세서리의 하향으로 일부 캐릭터[26]를 제외하면 한로플의 캐릭터 대부분이 예전보다 운용이 제한되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

2.2.4. 4주년 1쥬얼 11연 가챠 사건●

일본판에서만 터진 사건으로 2018년 7월 14일 4주년 기념으로 과거 캐릭터들(복각 대상 라인만 포함)이 라인업에 상관없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캐릭터 점보 티켓 가챠를 선보였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티켓 1장 대신 쥬얼 1개로 11연 가챠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결국 후에 캐릭터를 회수하겠다고 공지가 떴다.

3. 운영상의 사건

3.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3.1.1. 2015년 7월 일판 콜라보 욱일무늬 사건●

일본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서 실시한 콜라보 이벤트 중 '이토엔' 회사의 캐릭터 소노의 상의가 욱일기를 연상시켜서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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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캐릭터. 의상의 무늬가 욱일기를 연상시킨다.

한국에도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니 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따른 일본 측의 확실한 대처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2015.07.14 기준). 얼마 안 되어 한국 운영진의 대응공지와 포스타 공지가 올라왔다.

운영진의 확인 및 대처가 점점 늦어지자 공카에서는 몇몇 유저들이 회의감을 느껴 집단으로 탈퇴하겠다는 상황까지 일어났고[27] 결국 7월 17일 밤 GM코운이 추가 공지를 올렸다.

그 와중에 한 유저가 오늘의유머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카페의 문제가 될만한 글과 덧글들을 모아서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올린 이후 타 커뮤니티에도 해당사건이 알려졌다. 다소 악의적인 짜깁기가 가해진 부분도 있으므로 주의.[28][29] 위 링크 글에 대한 해당 카페 회원의 해명 및 반박글

결국 인터넷 뉴스에까지 실렸다. (이슈)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일제 욱일승천기 논란 '일파만파'

아무리 일판과 한판은 서비스가 다르다지만 기본 베이스는 같고,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코로플은 해외국가를 고려하여 서비스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었다.

이로 인해 당시 코로플과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었던 상황.

2015년 7월 18일 현재까지도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유저들의 의견은 크게 둘로 나뉘었는데, 해당 사건이 한국판이 아닌 일본판에서 발생한 점, 한국판 운영진들이 코로플 본사에서의 입지가 좁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콜라보 이벤트로 제작된 캐릭터인 지라 수정이 어렵다는 점 등으로 조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입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사항었으니 당장 조치가 어려웠더라도 조속한 사과와 적극적인 해명이라도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그렇지도 못 했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양측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욱일기 디자인을 차용한 캐릭터의 수정은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니, 수정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일본판에서 잘못한 점을 왜 한국 운영진들이 사과하느냐는 전자의 입장과, 무엇보다도 예민한 문제에 시일이 지나도록 사과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하는 입장의 의견 대립이다.

앞서 짚어봐야 할 것은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로 4일이 지났는데 그 사이에 다수의 이벤트[30]를 연달아 개최했다는 점이다. 전범기 사태로 유저들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민감한 상황에서 사태에 대한 명백한 사과나 해명 없이 연달아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전범기 사태를 이벤트 등으로 무마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전까지 한국 운영진들의 운영이 훌륭했고, 개최한 이벤트들이 전부 이전에 일본판에서 개최했던 이벤트의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니 참고만 하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않도록 하자.

운영진의 초기 대처 또한 비판이 거셌다. 일단 일본 본사 측은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문제는 한국에서의 대처인데, 한국 운영진은 한국인인 만큼 사태의 문제점을 인지했고, 이에 따른 공지도 4일 간 3개나 올렸지만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시키지는 못 했다. 욱일무늬 사건이 발생한 이상 운영진이 누구보다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했지만, 넷상에 퍼진 악여론에 대응해 각 커뮤니티에서 이를 해명했던 것은 코로플과는 관련 없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깊은 애정을 가진 소수 유저들 뿐이었다.

물론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긴 하다. 일본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코로플의 구조 상 한국 운영진이 회사의 허가 없이 강도 높게 욱일기를 규탄하고 해당 문제를 사과하는 것은 어렵고, 그렇다고 일본 회사가 허가를 해주거나 나서서 사과를 하자니 해당 캐릭터는 코로플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회사의 캐릭터다.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순간 동시에 그 사과는 코로플이 자신들과 콜라보한 이토엔 회사를 비난하는 의미가 되는 상황이었다. 애초에 욱일무늬 자체의 문화적인 기원, 그로 인해 여전히 욱일무늬는 일본 민간 내에 신년, 길조 기원 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등[31][반론1] 무늬 자체를 군국주의로 보는 경향이 적고, 아예 일본 내에서 대체적으로 군국주의 또는 하켄크로이츠와 동일한 의미를 상징하는 깃발이 욱일기가 아닌 다른 깃발이라고 생각한다고 오해[반론2]한다는 주장도 있다.[34] 하고프의 공식 사과는 타사인 이토엔 회사가 우익 사상이 짙은 회사든 아니면 그저 정말 의미없이 욱일 무늬를 신년, 길조 등으로 사용한 회사든 난처한 상황이었음은 확실하다. 당연히 그 사과하는 모습을 볼 코로플의 자국 고객(일본인)의 눈치 역시 마찬가지. 절대 그러한 일본인의 피해 국가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가 옳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35] 욱일무늬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일본인이 다수인만큼 본인들이 피해를 입혔던 아시아국가들이 욱일기를 문제삼는걸 싫어하는 일본인 역시 심지어 우익 사상이 아니더라도 다수다. 본인들에게 길조와 행운의 상징인 문양을 왜 못쓰게 하냐는 의식. 그렇다고 한국 유저에게 "우리들이 욱일무늬를 쓰는 것은 과거사 인식과는 별개의 문제다."라고 역으로 어필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옳은 소리도 아니니 욕만 더 먹을 뿐이다. 자세한 것은 욱일기 문서를 참조.

그러나 어쨌든 이러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사정일 뿐, 한국인과 중국인 등 하고프가 해외 서비스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욱일기는 그런 식으로 "당신들의 형편이 어려운건 알겠으니까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주겠다."라고 할 수 있는 성질은 전혀 아니니 응당 해당 사태나 늦은 대응 문제는 어찌됐든 비판을 피할 수 있는건 아니다. 의도야 어쨌든 그 의미는 피해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되고 배려되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지 가해자의 관점과 편의를 위해 피해자의 불편함은 무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아예 해당 캐릭터를 생각없이 넣지 말았어야 했다. 욱일기 사태가 일본 내수용의 게임에서 발생했다 하더라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진데, 문제는 이 게임이 한국, 중국 등의 해외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지 않고 욱일기를 차용한 디자인을 검수하지 않고 출시했다는 점은 코로플이 해당 무늬와 연관된 해당 국가의 역사적 사정을 깊게 봐야 할 필요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5년 7월 21일에 추가 공지로 하고프의 경우 대응이 어렵겠지만, 퀴즈 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일명 흑묘)의 경우 수정해서 들어가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캐릭터의 일러가 수정돼서 나왔다. 기존의 욱일기 부분을 찻잎으로 가린 형태로 의상이 수정된것. 유저들의 반응은, 많이 늦긴했지만 일본 기업에서 자사캐릭터도 아닌 타사캐릭터의 수정을 해줘서 상당부분 이해하는 분위기. 참고로 타사의 캐릭터의 디자인을 바꾸는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다. 아무리 극우가 아닌 일본인의 비중이 좀 있다고는 하지만 안그래도 역사 인식이 당장 욱일기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차이나듯 우리나라와는 어쨌든 근본적으로 다른 나라다. 거기에 캐릭터의 디자인은 해당 회사가 허가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상식적으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욱일기를 연상하는 디자인을 넣은 회사에게서 캐릭터 디자인을 바꿔달라고 허가를 받는다는건, 코로플이 이 문제에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더더욱 어렵다는건 쉽게 짐작할 만 하다. 설령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인식 없이 캐릭터를 디자인한 회사라 해도, 캐릭터 디자인을 수정한다는건 해당 디자인이 욱일기가 맞다고 인정하는 셈이어서 조심스럽거나 불쾌하게 여길 여지가 충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이 사건의 한판GM의 노고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공식적인 발언 이전에 이미 수정과 사과에 대해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인지, 이 사건에 대한 적당한 수정과 사과, 최소한의 변화만으로도 그 비관적인 전망에 비해 기대 이상이었고, 코로플에 역사의식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주었으며 이 사건 후에는 코로플 게임에서 욱일기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희망찬 결론으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 이로 인해 망하기 일보직전같았던 공식 카페의 분위기도 상당히 호전되어졌다. 실제로도 신년 맵과 신년 캐릭터 중 키라라의 경우 원래 디자인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무늬가 있었으나 한판에는 모두 수정되었으며[36], 이후 실제 일본 제국주의와 관련은 없지만 포스타의 토모에의 경우 혹 제복이 군국주의를 연상시킬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매 포스타 회차별로 부팅 시 사용되는 디자인에서 토모에를 제외시키기도 했다. 2015년 7월 사건 시점에서는 큰 문제의식이 없었다 할지라도, 적어도 이 사태를 바탕으로 코로플이 욱일무늬에 대해 한국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인식했다는 의미고 조심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비슷한 예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부연합기가 들어간 앱을 모조리 퇴출시킨 일이 있다. 관련 기사

3.1.2. 2015년 9월 대규모 계정 정지 사건

2015년 9월 1일 19시 30분 경 클라이언트 해킹으로 인한 운영진의 대처 과정에서 생긴 사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간간히 클라이언트 해킹(이하 클라해킹) 관련 신고가 들어왔으나, 운영진들은 피신고된 해당 계정만 조사 및 정지시키는 식으로 대처를 했다. 그러나 2015년 8월에 시작한 새로운 협력 퀘스트인 사룡 티아마트 토벌과 나이트메어 콜로세움 10성에 따라 유저들이 협력퀘스트에 몰리자 클라해킹 관련 신고가 급증했고, 운영진이 나서서 클라이언트 로그 검사를 한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된 계정에 한해 계정 정지를 실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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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대로 된 공지없이 실시됐고, 클라이언트를 건드려서 본계정 부계정을 돌리던 사람들과 일본판 하고프를 병행하던 사람들, 심지어는 멀쩡하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까지 모조리 싸잡아 정지시켜버리는, 여타 다른 게임에서 찾기 힘든 유래없는 강력한 대응을 터트렸다. 이 때문에 공카는 순식간에 멘붕한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게임을 그만두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코로플이 일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하나의 기기로 두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돌리려면 클라이언트 내부를 뜯어 건드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이용약관 위반이므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한들 본부계를 돌려서 정지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할 말이 없다.

이후 클라이언트 변조를 안하겠다고 문의를 보내면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공지가 뜨자, 공식 카페의 여론은 '어찌 되었든 클라이언트를 건드린 것이 아니냐. 당연한 수순이다'라며 복구의 여지를 준 운영진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울면서 사건은 잠식되었다. 하지만 특별한 그 외의 보상은 없이 공식적인 사과 이후 정상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 불만은 있었으나 핵유저'만큼'은 확실하게 소멸하였다.[37]

3.1.3. 2016년 1월 일판 차곰 1차 복각논란●

일판의 경우 최초의 섬급 이벤트였던 차곰(카무이) 학원과 같이 등장했던 차곰 1차 캐릭터들을 가챠에 복각하여 반발로 인해 다음부터 복각은 없을 것이라는 확언을 받았고, 한판의 경우 복각되지 않았다.

하고프는 과금러에게 별 이득이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한정캐릭터들을 복각시켜준다면 과금을 하는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이 발표가 난뒤 한국과 일본에서 난리가 났었고 한국 공식 카페 규정상 해외정보를 자유게시판에 쓸 수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규정을 어기면서 불만을 이야기 했었다. 일본에서도 상황은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었다.

처음엔 일본판에서도 맹비난받으며 뜬금없이 무슨짓이냐는 얘기가 나왔으나, 일본판에서는 한정캐릭터라고 하지 않은 모양이다. 전부 기념 캐릭터이다.[38] 일본판에서도 난리가 난 것은 신년, 크리스마스 기념 가챠의 경우 새로운 가챠 라인이 왔음에도 기존 라인을 복각을 하지도 않았고 [39], 2015년 차곰의 경우 캐릭터의 확률은 지금과 동일하지만, 무기의 경우 지금의 절반 확률이었으므로 정말로 복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월 13일에 일본에서 공지가 나왔는데, 이번 차곰 복각은 그대로 진행을 하지만,[40] 이 다음부턴 가챠라인 복각이 일절 없다.고 하였으며, 한판에서는 유저 간담회에서 차곰 복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어차피 일판에서 복각했으면 그게 문제가 있는 운영이라도 한판에서도 복각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긴 했지만, 그것은 일판에 지적된 것과 동일한 행위로 일판에서의 반발과 마찬가지로 게임 운영의 신뢰도에 심각한 지장을 줄 위험이 있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불평이 나올만큼 첨예한 대립이 있는 와중에 그나마 당시에는 나름의 이유있는 선택을 했던 셈이다.문제는 이 사건의 대응이 이후 노아/네모 사건에서 모순된다며 언급됐다는데 있지만

다만 2017년 이후의 캐릭터들은 복각 가능성이 있다고 미리 언급했기 때문에 오버 드라이브 홍련의 라인업을 제외하면 전부 무리없이 복각되었다.

3.1.4. 도티 콜라보레이션 관련 논란

유투버 도티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시하면서 파피에 이은 3번째 한국 오리지날 강림 캐릭터인 도티가 등장했는데, 도티측 팬층과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팬층의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의 의의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이 '예고는 해놓고 등장하지 않는 2주년 캐릭터 말고 이런 캐릭터나 만들고 있냐'라는 분위기. 심지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내용도 도티가 보통 업로드하는 영상처럼 저연령 시청자를 위한 내용이기 때문에, "막타잼~","빠샤빠샤!~"과도 유치한 대사와 내용, 전문성우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연기력[41]으로 이벤트 초기에는 다수의 기존 하고프 유저들이 격한 거부를 하였다.

다만 마인크래프트를 의식한 듯 한 정성들여 쌓아올린 필드 맵 구성과 캐릭터의 퀄리티가 생각외로 괜찮게 나왔고 그냥저냥 스토리가 웃기기는 하다는 등[42] 시간이 지나면서 우려와는 달리 그냥저냥 괜찮은 편이라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기존의 심한 거부반응들이 텃세나 부심을 가지고 배척하는 행태가 아니었는가 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후에 도티 본인이 직접 공식카페에 '방송을 보고 게임을 시작하게 될 유저들에게 미리 알려줬으면 하는 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 댓글로 의견을 전달하는 유저들에게 꼬박꼬박 댓글을 달며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실제로 다음 방송에 해당 내용들을 정리해 전달해 주는 식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다수 공카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콜라보 자체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도티'라는 유튜버에 대해서는 다시 봤다는 유저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확인하고 숙지하지 못한 일부의 유저들이 81레벨이 넘으면 4인파티 10성 이상을 입장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그대로 13성의 고난도 파티에 들고오면서 도티 입장시 방폭, 도티X 등의 파티메시지를 달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인식이 안좋아지면서 도티=헬파티제조기 라는 악평이 생겨났다.

3.1.5. 세츠나 / 토와의 다이쇼 로망 사건●

한고프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벌어진 사건. 신 교체한정 < 세츠나와 토와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다이쇼 로망'이라는 것에 대한 논란. 공식 카페 일부 유저들은 다이쇼 시대가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일제 강점기이므로 코로플이 우익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갤러리는 대놓고 욱일기 박고 덴노헤이카 반자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들에게 근대 황금기로 여겨지던 다이쇼 로망[43]을 좀 언급한거 가지고 호들갑이라고 보고 있다.

공식카페 이외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갤러리와 헝그리앱은 이번 일은 사건 사고도 갈 것 없이 공식카페의 과민반응과 자연발화에 불과하다는 반응. 오세냥에서 아사이P의 발언전문은 "(쿠죠섬의) 모티브라던가, 테마를 다이쇼로망으로 하면어떨까?라는 말이나왔다"가 전부. 이를 가지고 공식카페에서는 '아사이P는 사과해야 한다', '우익이다', '역사교육을 못받은 한심한 인간이다', '이번가챠를 하면 역사인식이 없는 것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이 있었다.

사실 사쿠라 대전 시리즈 같은 게임이 이미 '다이쇼 시대'를 모티브로 삼아 '로망'을 그리면서도 '반전 메시지'를 핵심으로 삼는 구성을 보이면서 우익 게임인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이니 직접적으로 '다이쇼 로망'을 언급한 시점에서 하냥프가 이 논란에서 벗어날 리가 만무하다.

결국 '다이쇼 로망'이라는 콘셉트를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인식차이가 논쟁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상대를 비하하는 등의 행위가 이어지면서 서로의 감정 싸움으로 방향이 빗나가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업데이트 직전 앱 업데이트가 실시되었고 이때 최초 실행시의 스플래쉬 이미지(로딩 이미지리고도 하는)도 갱신되었는데 하필이면 배경으로 쓴 이미지에서 욱일기라고 여길 수도 있는 이미지가 간판에 그려져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어느 정도 잠잠해지던 공카는 다시 논쟁의 폭풍에 빠지게 됐다. 장사 접겠다는 소리도 아니고. 실제로 사용된 이미지는 욱일기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중앙의 붉은 원이 하얗게 처리되어 있는 '욱일기에서 일장기를 뺀 형태'인지라 욱일기 항목내의 ' 사용 논란'항목 등에 언급되었듯이 이미지가 실추되거나 오해의 소지를 받는 등의 논란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욱일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그래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불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라는 점에는 수긍하고 있으며 '코로플이 이를 수정해 줬으면 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고 있기에 일단 코로플의 대응을 두고보자 라는 느낌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2016년 10월 17일 업데이트로 문제의 이미지가 수정되었다. (인게임 이미지는 기동 데이터 갱신으로 자동 반영되지만, 스플래쉬 이미지는 앱업데이트를 해야만 반영되니 주의.) 직접적인 사과가 없다는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나 앞서 말했듯이 저 그림이 전범기라고 보기엔 애매하다.[44] 그럼에도 한국 유저의 좋지 않은 시선을 캐치하고, 의견을 수용해주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다.

이 논란으로 자매품인 흑묘의 사건 사고도 다시금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한국 한정캐릭터인 '레지던트 허준', '군관 이제마', '간병인 크랑켄'의 설정에 대한 논란.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 분명 큰 병크이긴 하나 연관성이 뚜렷하진 않다. 흑묘의 사건은 한국 오리지널로 내다가 병크를 터뜨린 사태고, 백묘의 경우에는 본진에서 해놓은 욱일기 병크를 한국섭에서 수용받아 두차례나 막았다는 점으로 버그나 캐릭터 밸런싱 문제점은 있으나 이런 문제는 나름대로 깔끔하게 대응했다.

3.1.6. 글리코X흑묘2 콜라보 캐릭터 신기해방 문제●

5월 24일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려 왔던 글리코X흑묘2 캐릭터들이 드디어 5월 25일에 신기해방을 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글리코 캐릭터와 흑묘2 캐릭터를 가지고 있던 일판과 한판 유저들은 그 소식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실상을 보고 나니...

우선 다른 실패한 신기해방들과 이 신기해방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츠키미, 아마타, 루셰, 애슐리 신기해방은 당시 디플레이션 시기였고, 온천은 최소 굴릴 수 있는 캐릭들도 있고 온마르와 온샤나오는 당첨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신기해방은 교체캐릭터, 분리캐릭터 할 것 없이 전부 성능이 관짝행이란 것. 거기다 이 글리코X흑묘2 캐릭터들은 엄연히 콜라보 캐릭터. 즉 타사와 자사내 타게임과 결합하여 내놓은 캐릭터들이다. 이런 캐릭터들을 자기들 멋대로 상향이랍시고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면 타사쪽에서도 불똥이 튀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실은 일판만 문제가 되었다. 한판의 경우 신기해방 도입 시기가 조금 늦어졌을 뿐, 재조정되어 상향된 상태로 들어와서 그다지 문제없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글리코X흑묘2 콜라보 캐릭터들이 어떻게 신기해방 되었느냐. 간단하게 말해서 매우 성의 없다. 몇몇 캐릭들은 오토만 몇 개 좀 바꾸고 스킬 대미지 조금만 올리고 스텟만 요즘 매커니즘에 따라 올렸을 뿐 그 어떤 것도 바꾸지 않았다. 아몬드 프레미오 같은 경우엔 지적이 되었던 SP수급 문제를 신기해방이 되면서 아몬드 피크처럼 초콜릿을 날리는 원호 공격을 추가해서 해결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들고 온 데다가 뇌속성 캐릭터면서 뇌속성 대미지는 교체한정 출신 캐릭터로서 매우 낮은 배율을 보였다. 아몬드 피크 같은 경우에는 염속성 캐릭터랍시고 오토스킬1을 염속성 대미지+100%를 붙여서 냈는데 이게 붙여져도 아몬드 피크의 염속성 대미지는 낮았고 주 딜인 깡딜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는 평이다. 다른 흑묘2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키와무는 아우데아무스의 고질적인 단점이 극복되지 못했고, 디트리히는 신기해방 전과 같이 저스트 가드에 매우 의존해야 하며, 아르테미시아는 특유의 차지형 스킬을 극복하기 위한 차지 감소나 차지시 액션 스킬 강화를 들고 오지 못했다. 아리에타 같은 경우는 신기 전과 다른게 하나도 없어서 앱미디어에서는 아리에타 평가를 와하하라 적으며 이를 비꼬았고, 아이는 안정성은 물론 스스로 공격하는 구체의 단점도 완화되지 못했으며, 루시엘라 같은 경우는 SP소비 감소 버프를 없애버리고 고작 대미지 배리어 1장을 줘서 하향 논란까지 일어났다. 미코토의 경우는 모두가 염, 수속성 대미지의 본좌로 떠오르길 기대했으나 속성 대미지도 낮고, 깡딜도 낮은데 오토1에 공격+100%는 왜 넣은 건지 이해하기 힘들다.[45] 유카도 딱히 크게 바뀐게 없어서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왜 이 사건이 올드비들과 과금러들을 엿먹이는 행위인가. 이유는 위 항목의 마니, 니콜, 카렌 신기해방 사건과 비슷하다. 자기네들이 이 캐릭 뽑으라고 출시해놓고 거기에 뿅가 돈까지 써가며 힘들게 얻은 유저들에게 정작 과금혜택 시스템은 넣지 않을지 언정 최소 자신들에게 돈을 보태준 유저들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는데 이건 보답도 아니고 이제 돈가치 떨어졌다고 옛다 이거 상향이다 하면서 유저들을 호구취급한 걸로 밖에 안보인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글리코X흑묘2 캐릭들에게 투자한 유저들은 불만을 갖게 되고 몇몇은 과금을 자제하거나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는 불상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정작 신기해방 꼴과는 달리 업뎃은 6시간후인 22시에 된것이 더 큰 불만을 불러 일본에서는 여태까지 시간 늦추면서 업뎃을 진행한 게 고작 이거냐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전부 미국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중.

역시 아니나 다를까 글리코 공식 트위터에서는 현재 일본 유저들이 신기해방 관련으로 댓글을 적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짓은 분란만 더 일으키는 진상짓이기 때문에 혹시나 일본어를 아는 유저는 그냥 조용히 있자.

그렇게 일판에서는 이 사건 때문에 한국 하고프 사이트에서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으나 5월 26일 오후 4시, 10억 페스티벌처럼 5월 29일에 캐릭터 하나를 지급한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한판 쪽은 분위기가 바로 완화되었다. 그리고 한국 오리지널 흑묘 콜라보 신기해방도 이때 예정되어 있었으나 버그해결이 풀리지 않았는지 5월 29일로 연기되었고 유저들의 반응은 일판처럼 서툴고 성의 없게 낼 바에야 차라리 연기 좀 하면서 제대로 만드는 게 더 좋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냈다.

결국 코로플 측에서 6월 중으로 글리코 콜라보 신기해방을 재조정을 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일단 일판쪽도 다소 분위기가 완화된 것으로 보이나 6월 중 신기해방 재조정이 잘 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시 조성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한판. 한판도 똑같이 곧 글리코X흑묘2 캐릭터들의 신기해방이 예정되어 있는데 공지에서 연기를 할지 혹은 우선 그대로 들여온 다음 재조정이 된 후 재조정된 성능 그대로 다시 들여오는지 둘 중 하나다. 만약에 그대로 두면 현재 캐릭터 지급 이벤트로 분위기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이 사건위에 있는 IOS기기 문제가 남아있어서 이것과 동시에 터져 혼란한 상황이 올 수 있을 것이다.

결국 5월 29일에 한판에서 글리코 콜라보 신기해방에 대해 6월 이후로 연기를 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그대로 들여오진 않고 일판에서 재조정을 거친 후 들여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월 8일날 글리코 자매와 흑묘 2차 캐릭터들까지 10명의 캐릭터들이 재신기를 받았다. 피크는 애초에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으나 배율을 올려서 상당히 괜찮아졌고, 프레미오는 공격오토와 배율조정과 함께 크리댐 버프와 확정크리를 받아 유키무라급으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덕분에 아몬드 자매는 양쪽 다 순위권으로 진입한 상황.

흑묘 캐릭터의 경우, 대체로 속성 관련 오토나 버프를 받으면서 배율도 올랐다. 특히 디트리히의 경우는 저주창으로 1억딜까지 뽑는 게 주목받기도 했고, 망한 와중에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유카와 루시엘라도 좋은 평가를 유지했다. 신기해방으로 이 정도면 납득할만하다는 게 중론.

3.1.7. 영재반 복각을 둘러싼 논란

3주년이 오기전 재등장과 관련되어서 논란이 극심하게 터졌었는데 누군가가 앱뜯정보를 가져왔고 복각 가챠중에 영재반이 포함되면서 터진 논란이었다. 반대측에서는 영재반이 복각이 포함될 시기에 나온 애들이 아닌데 얘들이 왜 포함되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찬성측에서는 복각 범위는 일판에서 명시된 것이지 한판은 여기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지 않았냐는 주장이 부딪혀 논쟁이 터지게 되었는데 약 이틀을 걸쳐 불타오르고서야 겨우 사그러들었다.

전반적으로는 찬성측의 말이 일리가 있다. 말마따나 한판은 일판에 비해 어느 정도 독자성을 띈 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애당초 논란의 영재반도 한국 가챠이기 때문에 일판과는 별개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영재반은 등장시에도 한정 표시가 없는 가챠였으며 아사이의 명모메 이후 복각 발언 역시 아사이가 이전에 자신의 발언은 오로지 일본에서만 적용된다고 못을 박아왔다. 또한 차곰1 가차당시도 차곰1만 복각 계획이 없다 말했을뿐 앞으로 가챠 복각에 대한 발언은 없었기 때문에 한판에서의 가챠 복각이 안될건 없다.

다만 반대측 주장도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한판이 어느 정도 독자성을 띈다고는 하지만 가챠에 관한건 다른 무엇보다도 신중히 다루어야 할 문제였다. 그리고 한판이 이에 복각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건 달리 말하면 일판에선 선을 확실히 긋는걸 보고도 아무런 명시도 없이 무분별한 복각으로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반대측으로선 남이 갖는 게 배아프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한판이 자체적인 복각범위를 언급하지 않은 이상 나오는 게 이상할거라 여겨졌던 라인이 복각에 포함되니 납득이 될리가 없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쟁점과 별개로 이 논쟁으로 인해 벌어진 싸움에 대해선 양측 다 잘못이 있다.

반대측에서는 반대를 이용해서 일부 무개념 회원들이 자기만 가지는 게 싫다는 식으로 복각 전체를 무분별하게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46] 한판이 차곰가챠를 복각하지 않는다고 한것을 모든 가챠를 복각하지 않겠다 한것처럼 아사이가 17년도 이후 가챠만 복각한건 강조하고 그 정책이 한판에는 관련이 없다는걸 무시하여 선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찬성측 또한 일부 무개념들이 그 몇몇을 두고 그냥 다 남이 갖는 게 배아파서 그런거라고 말하라며 반대측 전체를 싸잡아 몰아가며 난 어떻게 되든 모른다식으로 왜곡한 수준의[47][48] 도발글이 올라오는 등[49] 도를 넘어선 행동을 보인건 문제로 볼 수도 있다. 사실 위에 아무 관련도 없는걸 무시하고 선동했다고 했는데 실상은 한판에서 입을 싹 다물어서 아무런 맥락도 없었다는 게 문제다. 실제로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그래도 마냥 납득하기엔 충분히 갑작스럽고 예상 밖의 상황이었음에도 반대측을 무조건 선동꾼으로 몰아가고 찬성측은 무슨 막말을 하든 사실이라며 옹호하는 작태도 보였다. 중요한건 반대측이든 찬성측이든 끝까지 자기들은 잘못한 게 없다며 떳떳하다는 진짜 분탕러들이 문제.

운영진측도 이 사태를 의식했는지 나중에 공지로 복각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는데 거의 9:1의 찬성률로 복각을 허용하는 것으로 판가름났다. 그 덕분에 이후 FoG 복각은 큰 탈없이 시행되었다. 일판을 그대로 따라서 상향없이 복각한 게 함정이지만

3.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

3.2.1. 2016년 2월 ~ 3월 사이 한고프에서의 연이은 논란

이 사이에 연이어 터진 사건은 개별적으로 이해해서는 이 시기가 한고프 운영 최악의 시기였던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 연달아 연계된 상황들이 이 시기의 논란을 증폭시켰다. 다 읽기 귀찮거나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위해서 요악하자면, 한판에서 무리하게 한국한정 교체캐릭터를 자주 만들어냄에 따라 낮은 퀄리티와 무리하는 운영이 연속해서 비판받았고,[50] 그것이 마지막에 네모/노아 사건으로 인해 크게 터진 것.
3.2.1.1. 2016년 2월 레아/엘라 교체한정 성능 논란
3.2.1.1.1. 개요
1월 31일자 16시 이후로 한국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에 출시된 한국 오리지널 교체 한정 캐릭터인 레아와 엘라의 성능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다. 레아와 엘라 두명 모두 현 교체 한정의 성능의 시점으로 볼 땐 최하급으로 평가되었고 그 중에서도 더욱 문제가 많아 보이는 레아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심한 비난이 쇄도하였다. 둘 다 발적화로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은 물론, 엘라의 2스킬은 탭조종형 추적빔이면서도 인식거리가 너무 짧아 몹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레아의 판넬인 두꺼비의 디자인은 혐오스럽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그리고 그런 버그나 스킬디자인 문제를 떠나 엘라와 레아 둘 다 스킬의 형태가 당시 유저들이 선호하는 맵 섬멸력이나 보스 딜량 양 측면에서 심각하게 떨어지는 위력을 보였다.

유저들의 비난이 심각해지자 성능에 대한 오류라며 갑작스레 공식카페 GM이 등장하여 오류의 해결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문제는 엘라의 스킬인식 오류가 수정됐다고는 하는데 이번엔 스킬 범위보다 인식범위가 더 넓어 닿지도 않는 타겟을 향해 2스킬을 시전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오류가 수정됐다던 레아는 별 차이가 없자 "이게 원래 의도했던 성능이냐"라며 유저의 반발이 더욱 심해졌다. 그 와중에 발적화로 인한 프레임 저하 현상은 언급되지도 않았다. 더구나 출시 다음날인 2016년 2월 1일 오후 1시 경에는 잠수함패치를 하는 것인지 이전까지 잘 작동하던 레아의 2스킬이 완전히 작동되지 않는 현상까지 벌어졌으며, 대응 공지는 그날 밤 10시에야 올라왔다.

그리고 2/2일 14:07분 이후 2차 오류 수정을 하였으나, 여전히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레아의 2스킬이 그대로고 엘라의 2스킬엔 여전히 배리어가 보이지 않았다. 업데이트 시각인 16:00 이후에도 캐시를 삭제하여도 문제가 그대로인 것이 발견됐다. 이로서 한로플의 역대급 기만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공식카페는 뒤집혔고, GM이 서둘러 글을 다시 올렸으나, 공카의 여론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이후 엘라, 레아 모티브 무기 커밍순이 떴는데 무기 소개에 대놓고 "캐릭터의 성능을 보완해줄 수 있을지"란 글을 기재하면서 “처음부터 캐릭터 성능에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었냐.”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물론 공카가 워낙 불타올랐으니 운영진이 그 부분을 인식하고 저런 문구를 썼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그 표현이 표현인만큼 가뜩이나 불타오르던 공카에 기름을 부었다.

모티브 무기가 나오자 "깔맞" 엘라의 평가는 그전까지 최강이었던 애슐리와 비교되기도 하였다. 이 덕분에 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공카에 거의 악평만 있었지만 그 이후 여론이 나름대로 반전되었다. 엘라는 전용무기 등장 전에도 도트힐, 흡혈과 더불어 2중 배리어와 빠른 공속을 통한 DPS, SP수급으로 안정성 면에선 충분했기 때문에, 알맞은 공업형 무기만 갖추고 있었으면 호평받을만큼 좋긴 했다. 단, 그래도 무기 없이는 충분하지 못한 섬멸력 내지 딜량과, 타겟팅도 제대로 안되고, 버그와 렉이 온통 난무했던 상황을 무시하면 안된다.

다만 깔맞이 있어도 레아의 경우는 함정캐란 평은 여전. 레아의 콘셉트인 파티 버프의 불편함은 전혀 해결해주지 못했으며, 섬멸력을 보완시켜주지도 못했다. 그냥 레아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줬을뿐.

비난이 계속되자 또 한번의 패치를 통해 레아의 1스킬의 버프 범위가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1스킬의 느린 발동이나 버프를 주는 순서가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SP소모 대비 효율, 소모시간 대비 효율이 극악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성능 상승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유저의 실험을 통해 레아가 가지고 있는 대미지 감소 버프 수치가 30%임이 나타났다. 버프의 경우 나중에 쓴 스킬로 뒤덮이기 때문에 수치가 낮다면 멀티에서 방폭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51] 희대의 다중 디버퍼 교체한정 캐릭터들이 기존 버프보다 더욱 강력한 버프를 들고 나오는 추세이기에 레아의 앞날은 더욱 어둡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몬드 듀오와 랜서 강화(저스트 가드), 글리코 섬을 비롯한 쇼콜라 신기해방과 멀티퀘스트, 선물 퀘스트 등이 나타나자 소리소문없이 레아에 관한 이야기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묻히게 되었다. 인게임 내에서도 엘라는 구경해봤어도 레아는 본적이 없다고 하니 사실상 잊혀진 존재(...)
3.2.1.1.2. 비판받은 이유
이 사건으로 인해 공식카페가 모처럼 안좋은 의미로 핫하게 달아올랐는데 이는 단순히 교체 한정 캐릭터의 성능이 구리다고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다. 일전에 간담회 관계자가 유리가 심각하게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느냐 하는 의견에 "일단 유리는 교체한정이니 강할 필요가 있다" 라는 답변을 하였는데, 이를 근거로 유리와 같은 교체한정인 엘라와 레아는 어째서 강하지 않은 것인지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교체한정이라고 당대 가장 위력있는 캐릭터여야 하는 법은 없고, 실제 일판에서도 최상위 순위권에 못들어가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하필 당시의 바로 전 간담회에서 저런 답변을 해버렸으니 "아, 이번 교체한정도 분명 쥬얼을 투자해도 될만큼 강력하겠구나."하고 유저가 받아들이기 다분했던것. 엄밀히 말해 쥬얼은 분명 유료 과금 아이템인만큼, 운영진의 발언과 전혀 다른 상황은 가볍게 볼만한 사안은 아니다. 거기다 일판 포함 하고프가 서비스된 이래 교체한정의 출시 시기 상대적인 성능이 레아만큼 안좋았던 적이 없다. 일판에서 욕을 심하게 먹었던 마도사 웨딩 루셰마저도 마도사중에서는 1위의 성능이었다.

한번 출시된 캐릭터를 수정해주면 이후 출시되는 캐릭터들에 불만스러운 평가가 지속될 시 계속 수정해줘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경우는 운영진이 확언한 발언과 배치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했으며, 심지어 온천 분리한정의 경우 상향시켰던 전례가 없지도 않았고, 결국엔 레아를 수정하기까지 했는데 정작 필요한 파티원 디버프, 버프 순서 등 캐릭터 콘셉트인 버프 문제점마저 개선하지도 않아 차라리 원칙을 지켜 안건드리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았으니 쉽게 가라앉을 논란이 아니었던 셈이다. 하다못해 버프라도 디버프가 아니었다면 이보다는 덜한 반응이었을 것이라는 게 중론. 이후 나온 파티 버프를 가진 캐릭터가 최소한 디버프는 아닌 수치를 갖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레아의 현실이 암울하다.

게다가 이번 교체한정 캐릭터들은 일본의 콘텐츠 도입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만들어 한국 출시 가능성이 희박한 일본 하고프의 글리코 콜라보 캐릭터들을 대신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여겨졌다.[52] 차곰 복각이 유저들의 반대로 시행하지 않게 되면서 차곰 1차 캐릭터의 복각과 글리코 콜라보 캐릭터를 한번에 대체하는 교체한정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제로 나온 것을 보니 교체한정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능, 혐오스러운 두꺼비의 sd, 스킬 모션과 사운드의 재탕,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등장했던 버그의 쇄도, 스킬의 짧은 인식거리, 최적화 불량으로 인한 폭발적인 렉 누적 등과 같은 문제들이 뒤엉키면서 한번에 터진 것이다. 안그래도 당시 결국 끝까지 해결하지 못한 창아랑의 프리징이나, 정도가 좀 덜했을 뿐 유리, 클로비스의 최적화 등 유난히 한국형 캐릭터의 버그가 여타 캐릭터보다 심했으니, "제발 부탁이니 캐릭터를 늦게 내보내더라도 제대로 테스트 좀 하고 사전에 영상을 공개해서 SD 등에서 유저의 반응도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라."라는 비난이 쏟아진 것. 한국형 콘텐츠 특유의 비밀주의, 어디서 어떻게 개발하는지도 몰랐다가 갑자기 출시 하루전에 뜬금없이 커밍순 예고하고 갑작스레 내놓은 한국 하고프 운영의 문제점이 결정적으로 터진 사건이다.

무엇보다 이 글리코 콜라보 대신이라는 인식은 이후 글리코 콜라보가 예상과는 다르게 한판에 들어왔을 때 더 큰 문제가 되었다. 과금을 투자하는 유저일수록 더더욱 타격이 심각하니, 이럴 줄 알았으면 엘라/레아에 투자했을 쥬얼을 글리코 및 흑묘 콜라보에 투자했을거라는 비난이 쇄도한 것. 이 사건에서 불거진 일판과 달리 전혀 종잡을 수 없는 한국 하고프의 일정 비공개 문제, 개발 비공개 문제는 이후 노아/네모 사건 때 더더욱 심각해진다.
3.2.1.2. 2016년 3월 RUNE STORY[53] 콜라보 논란
캐릭터와 던전의 퀄리티를 떠나서 "이것을 콜라보로 부를 수 있는가?" 라는 논란이 터졌다. Rune story는 그냥 영미권에서 서비스중인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인데 물론 한판이나 일판에도 없는 영미권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같은 회사의 같은 게임인데 이것을 콜라보로 부를 수 있느냐?라는 것이었다.

적어도 국내의 타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혹은 타회사와의 콜라보를 기대한 사람들은 이런것을 콜라보라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라는 반응. 이런식이면 다음 콜라보는 白猫プロジェクト(일판명)나 白貓Project (중판명)냐?는 식의 반응도 나왔다.[54] 당시 엘라/레아 논란이 글리코 콜라보까지 가라앉지 않고 암울한 분위기와 비판이 그치지 않고 이어지자, 이것이 부담되어 화제를 전환시키기 위해서였는지 하필 그 시기에 갑자기 콜라보에 설문조사글을 올린 바 있다. 이것이 룬스토리 콜라보 직전인 만큼, 커밍순의 커밍순인 콜라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는 사전 예고가 나오자 유저들은 당연히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지난번 실시했던 설문조사의 콜라보라고 기대했던 것.[55]

엄밀히 말하면 자사의 해외 게임과의 콜라보도 콜라보가 맞긴 하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용어의 문제일 뿐 어쨌든 신규 콘텐츠이기도 하며, 룬스토리 콜라보도 버그나 각종 문제점을 제외하고 콘텐츠 자체만 보면 나름 성능, SD, 일러스트 등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새로 접하는 패턴의 몹 등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콜라보는 통상 타 게임이나 인기있는 만화 등 유저와 팬덤이 상호간의 작품을 인지하고 신규 유저를 확보하는 목적이 있는데, 룬스토리 콜라보 당시는 안그래도 하고프가 전혀 한국에서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 콜라보를 해봐야 신규 유저 확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영미판 하고프와의 콜라보를 가져왔으니, 엘라/레아 때부터 곱지 않은 시선이 섞인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더욱 룬스토리 콜라보를 이 시기에 내놓을 생각이었으면 그 직전에 한국 웹툰, 게임 등 콜라보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대를 키웠다가 유저를 실망시키는 운영 행보가 맞냐는 비판도 타당하다.

이벤트의 진행 상황에서도 아몬드 피크나 켈리 등 최상위 캐릭이 없다면 급상승하는 난이도의 협력 배틀에서, 드랍하는 룬의 양에 비해 무기 최종진화까지 필요한 룬개수가 너무 많아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다.[56] 그런 와중에 건물, 무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룬이 나오는 멀티가 한번에 전부 나오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노출되었다. 공식적인 멀티기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멀티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아 멀티기간을 늘리는 해프닝도 발생. 또 멀티에서 초록색 만티코어가 무적으로 출현하는 버그를 늦게 수정하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됐다. 그 외 배포 무기 옵션을 너무 낮췄다는 불만도 있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배포무기고 한판의 배포무기와의 균형을 맞춰야 했으니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다.[57]

성능은 둘 다 교체한정에 걸맞게 강력하게 나왔다. 캐릭터들 퀄리티자체는 상당히 높게 잡혀서 나왔기 때문에 유리와 클로비스 이상으로 호평을 받고 위의 엘라&레아 사태 때문에 한국캐릭터를 경계했던 유저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돌려놓는데에 성공한 케이스다. 문제는 엘라/레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버그가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는 점. 켈리의 버그중 문제시됐던 것은 대부분 1스킬의 분신과 관련된 버그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켈리가 멀티퀘스트에서 분신이 주는 대미지가 무한대로 들어가고 범위 밖의 적들도 죽는 버그, 그리고 1스 사용시 켈리앞에 계속 대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었으며, 하멜의 경우도 1스킬 분산 대미지 미적용 버그가 있다. 무기에선 켈리 무기스킬 사용시 핸드폰이 음소거 상태인데도 음성이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엘라/레아처럼 아예 플레이를 못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켈리의 경우는 한동안 버그 때문에 말도 안되는 위력이었고 해당 버그들 역시 수정되는데 비교적 시간이 걸렸다. 가장 심각했던 버그는 켈리의 2스였는데, 이미 바로 전 교체한정 랜서인 아몬드 피크 때부터 일판에서조차 문제되기 시작했던 랜서의 프리징[58]에 켈리 2스의 타 수, 몹 수, 대미지에 따른 엄청난 흡혈량이 합쳐져 프리징과 호스트팅의 주범이 됐던 것. 이후 최적화가 될 때까지 (특히 일부 안드로이드 폰에서) 지속됐던 문제다.

룬 스토리 콜라보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시기가 시기였던만큼 유저들의 불만이 터졌던게 한국 하고프의 교체한정 최상위 순위의 기간이다. 정확하게는 엘라/레아 때부터 이후 노아/네모까지 이어지는 일정 문제. 당시 랜서 최고의 캐릭터는 물론 오랜기간 캐릭터 랭킹 1위였던 마도사 츠키미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아몬드 피크가 끝나자마자 바로 같은 랜서이자 나무위키 캐릭터 랜서 랭킹에서 아몬드 피크를 2위로 내려보낸 켈리가 연이어 나오니, 아무리 캐릭터가 성능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유저들의 상실감이 없을리가 없다. 특히나 아몬드 피크가 나왔던 글리코 콜라보는 한국 하고프 역대 손꼽을만한 매출이 나왔으니 더더욱 심각했을 문제다. 비록 노아/네모가 심각한 욕을 먹어 묻히기도 했지만 이 문제는 노아와 영재반 세실리아, 네모와 영재반 아랑, 심지어 웨딩 루셰와 라온[59]까지 끊임없이 지속되는 문제다. 아마타와 웨딩 루셰를 제외하고는 직업별 랭킹 1위의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비교적 긴 일판에서조차 콘텐츠보다 인플레에만 치중하는 운영에 유저들이 지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한국은 그보다 훨씬 전에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겪었고 이것이 불거진 시점이 룬스토리 콜라보 시점인 셈이다. 한국 하고프의 매출이 이 시점부터 점점 줄어드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룬 스토리 콜라보가 문제가 된 이유는, 오히려 콜라보 자체보다는 이후에 이어진 다음 사건 때문이다. 사실상 워리어 강림의 노아/네모 사건의 원인이었다. 그냥 요새처럼 교체를 새로 넣었어야 했다. 사실 가장 좋았던 건 기간은 다르게 같은 라인에 교체를 넣는 것이었겠지만..
3.2.1.3. 2016년 3월 워리어 강림 기념 노아/네모 업데이트 논란
2016년 3월 22일 16시에 공식카페를 통해 이벤트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오는 것으로 사건이 시작. 문제가 하필이면 그 업데이트 기존의 고난이도 퀘스트였던 저주 무기 던전 이벤트보다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저주 도끼 이벤트였고, 여기에 더해 18시에 올라온 추가 공지로 인하여 완전히 헬게이트가 열리고 만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3가지 논란이 될만한 사건을 하나로 묶어서 하루 만에 동시에 터뜨려 버린 셈.

이번 일로 인해 공카가 거의 욕도배 난장판으로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GM의 욕설 유저 제재가 늦는다고 또 욕먹었다. 그 후 3월 25일 결국 GM이 사과문을 게제하여 그나마 분노를 진정시키긴 했지만, 고개숙이는 식으로 때우지말고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와 앞으로의 운영방식 개선 등의 구체적인 확약을 원했던 유저들이 많아서 만족스럽진 않는 모양.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많이 잠잠해진 편이다. 그리고 3월 25일에 업데이트 된 무기소환 이벤트에서 ☆5가 뜨지 않는 버그가 일어나자 무기 소환을 한 만큼 쥬얼을 다시 반환해주는 리즈시절급의 대응을 보여주고 있었고,혜자게임 타이틀 복구를 위한 쓸모없는 노력...그도 그럴게 34분 동안 무기뽑기를 했으면 얼마나 했으려고 34분은 1000개를 쓰고도 남을 시간이다![60] 그 후로 많이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 문제를 그냥 묻어두기엔 어림도 없을 것이며 이번 사태를 계기삼아 두번다시 탈선되는 이벤트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3.2.1.3.1. 사건 개요
우선 안 그래도 어려운 던전이 워리어 라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컨트롤이 다소 약한 유저들(구르기가 원활하지 않은 안드유저들을 포함)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이벤트인데, 하필이면 이 던전에서의 돌파력을 그나마 올려주는 워리어 성능 개선이 들어오기 전에 던전만 들어오는 바람에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히 거센 상황이었다.[61]

덤으로 원래대로라면 이 던전의 경우에 워리어 강화 기념인 교체 한정 워리어인 노아와 한정 드래곤 라이더인 네모가 가챠 라인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는 켈리와 하멜이 아직 가챠 라인에서 등장하고 있는 상태였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노아와 네모가 나중에 나올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업데이트 공지에서 곧 있으면 추가 공지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고가 생겨 유저들은 켈리/하멜 이벤트의 나머지 에픽 던전, 워리어 개편 등의 여러 가능성에서 시작해서 "설마 노아/네모가 포함된 포스타라인과 켈리/하멜이 포함된 포스타 라인이 동시에 등장?"과 같은 예상 등을 하게 되었는데...

한로플 쪽에선 모두 예상을 뒤엎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만다.

2016년 3월 22일 18시에 새로운 공지를 올리게 되는데, 예전에 추첨을 통해 배포되었던 17명의 캐릭터 중 15명의 캐릭터들이 신기해방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들 + 원래 교체 한정이었어야 할 노아와 네모가 분리 가챠 라인으로 23일부터 판매된다는 소식을 알리고 말아버렸다. 이 때문에 유저 측에서 반발이 상당히 거센 상태.

즉, 일정이 빠듯해지고 이미 인플레이션이나 한정 가챠 이벤트의 무한 달리기로 미쳐가는 일본판 스케쥴[62]을 따라잡기 위해서 저주 던전을 먼저 내는 무리수를 두게 되었고, 아예 대놓고 그 던전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아가 많은 유저들에게 필요한 상황이라 교체한정에 투입돼야 하는데, 당시 룬스토리 콜라보 교체한정은 워리어 강림던전 출시 시점에 기간이 일주일 넘게 남아있던 상황.[63] 이에 억지로 워리어 강림던전을 클리어하기 위한 캐릭터를 빨리내겠답시고 교체한정이 아니라 분리한정으로 출시하겠다는 의미였다.

노아와 네모까지 등장하니 17명이 되면서 가챠 등장 확률이 보통 16명 정도로 끝나는 포스타에 비해 떨어지게 되어 확률에 대한 불만도 상당히 거센 상황이었는데, 운영진의 공지로 우익 애니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하야토라는 캐릭터[64]가 포함되어 이 캐릭터가 빠지게 되었다. 다만 잠시 동안 운영진의 잘못된 공고로 엉뚱한 캐릭터였던 하오가 빠진다고 알려졌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하야토가 아닌 하오가 빠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잠시동안 또다른 논란이 터지고 마는 사건이 생겼다.[65] 이는 사실상 노아의 확률 문제 때문에 혼자 빠지게 된 것을 보면 이번 분리 한정은 결국 네모, 노아의 강제 팔아먹기를 위한 구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 더더욱 비판 받을만 하다.
3.2.1.3.2. 논란이 된 주된 이유
배포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본래 4스타 프로젝트 가챠 라인에 등장했어야 할 캐릭터 중 17명이 일본판을 따라잡기 위해서 아예 라인에서 누락되고, 25만, 50만,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25, 50만은 각각 6개의 캐릭터를 100명씩, 100만은 5개의 캐릭터를 120명씩 추첨하여 배포되었다. 이 17명의 캐릭터 중 2명은 일판에서 아직 신기 해방 이 되지 않아 제외하고, 남은 15개의 캐릭터는 배포 캐릭터라는 이유로 일판에서 신기 해방이 되었음에도 한국판에서 신기 해방이 되지 않았다. 한때 캐릭터 복각이라는 문제제기가 있긴 했지만 엄밀히 말해 복각은 아닌 셈.

그러나 어떻게 본다면 기존 4스타 캐릭터에 비하면 월등히 희귀한데, 이번 가챠는 그 가치를 떨어뜨려 기존의 다운로드 기념 배포캐에 당첨되었던 유저들의 권리를 예고나 합의없이 무시했다는 문제가 있으며[66] 이런 캐릭터 라인을 가챠라는 유료 라인으로 따로 만들고 인기가 있을만한 최근 교체캐릭터를 뽑기 위해선 무조건 이 가챠라인을 뽑아야 되는 것을 강요하는건 당연히 분노할만한 일이다. 여기에 오래된 캐릭터라 비쥬얼마저 안좋으니 관련 커뮤니티가 혼파망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사태.

중요한건 前GM인 코운은 배포 캐릭터를 뽑기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신기해방을 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도 배포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기에 코로플 자체에서 약속했던 것과 현 상황은 완전히 어긋나있어 이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67]

그리고 이 사태에서 유래없는 반발이 일어난데는, 우선 배포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퀼리티의 SD 모델링, 캐릭터 음성의 부족,[68] 신규 캐릭터나 리벤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입체적이지 못한 단순한 스토리로 인해, 다수의 유저들이 현 4스타보다 상당히 매력이 떨어진다고 느낀데 있다. 그에 반해 당시 탈포스타라고 불리며 최고 캐릭 랭킹 1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었던 카모메(드래곤 라이더)를 포함해, 이번 포스타 라인이 과거 포스타 캐릭터 중 인기투표로 뽑힌 만큼 외형과 성능면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노아/네모와 함께 이 캐릭터들을 노렸던 이들에게는 기회가 박탈된 셈이니 이에 대해 운영진에 대한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이미 노아/네모는 일판 정보로 인해 당시 룬콜라보 한정 캐릭터를 무시하고 노아/네모를 위해 쥬얼과 지갑을 아끼던 유저가 많던 상황이고, 하고프의 16캐릭터의 포스타 라인 중의 저격률과 그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할 때, 국내의 흔히 떠오르는 게임사들의 운영처럼 보였던 것이다.

사실 해당 캐릭터들의 포스타 자체가 한국판에서 개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커뮤니티 내에서도 복각은 아니다 라는 의견과 일단 극소수 인원에게 추첨으로 주어졌던 캐릭터가 재등장한 것이므로 문제이다 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소란스러웠다. 혹자는 사실 재등장에 대한 불만이나 당첨자들의 권리 운운하는 것은 핑계이고 캐릭터들 퀄리티 자체가 워낙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의견들을 내기도 했다.

또한 신기해방을 하지 않을 시 3성 캐릭터들과 비교될 정도의 성능인데, 이를 "쓸만한 성능"으로 만들려면 신기해방 시 엄청난 자원[69]을 소모해야 한다.

그나마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누락되었던 배포(추첨)캐릭터의 신기해방이 기존의 일판에서 신기해방되었던 성능보다 좀 더 강화되어서 들어온다는 점에 있어선 이미 도태되어버린 배포 캐릭터를 기존의 추첨이벤트로 소유했던 유저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들어온다고 볼 수 있다.

성능면에서는 캐릭터들의 스킬 유형이 오래 전 모델링된 스킬 유형이라 당시 시점에 유저들이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부분[70]에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대체로 운영진이 언급했던대로 스텟과 오토 구성은 높은 수준으로 상향되어 국내에 들어오면서, 신기해방된 기준으로 몇몇 캐릭터들은 최소한 대미지나 탱킹 면에서는 동시기의 포스타들과 동급 수준[71]이거나 그 수준 이상으로 평가[72]된다.[73] 크세와 드라 캐릭터는 전혀 없고, 성능격차를 눈에 보이게 수치화할 수 없으니 직접적이고 객관적으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캐릭터의 성능 면에서는 불이익이라고만 평할 수는 없는 셈이다. [74]또한 대체로 캐릭터들 중에 고성능이 여럿 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에서도 특히 워리어 강림에 맞게 배포 캐릭터 중 워리어 3캐릭터는 자힐 수단이 있는, 분리한정 워리어 이상급으로 평가받는다.[75] 이는 저주던전 중 가장 고난이도인 워리어 강림 시기에 일판은 비교적 쉽게 깰 수 있는 워리어가 노아밖에 없던 것과 비교해 한판에서는 꽤 큰 메리트가 있던 셈이다.[76]

거기에 단일 포스타라인에 교체한정이 지나치게 반복되는 와중에 필연 해당 교체한정을 모두 노렸던 유저에게는, 노아 네모가 기존의 포스타라인에 나오는 것보다는 다른 라인에 나오면 그만큼 중복캐릭터 대신 새로운 캐릭터를 소환할 기회가 늘어나기도 했다.[77]

즉,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본질은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하는 만큼, 유저에게 메리트로 느껴질만한 요소가 전혀 없던 기획은 분명 아니었던 셈이다.

따라서 이번 분리 한정 문제의 핵심은 노아랑 네모가 이 분리한정과 함께 나왔다는 점에 있다고 볼수도 있다. 커뮤니티(특히 공식 카페)의 다수 유저들은 후자(노아/네모를 별개의 한정캐 라인에서 뽑는 것)의 메리트가 전자의 메리트(노아/네모를 기존의 라인에서 뽑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는 의미다.
3.2.1.3.3. 운영진의 대응과 평가
마지막으로 공카 공지란에서 GM의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다 보니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발언이 많은 공카 유저들을 분노로 들끓게 만들어 GM을 기만 및 유저들 분란 조장으로 신고하는 유저가 등장하고 불매운동과 반대운동 등이 일어났었다. 앞선 항목에서 전술했듯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78] 해당 시점에선 유저들이 현 상황을 전혀 즐겁다고 느끼지 않고 있으며, 운영측에 가장 듣고 싶었던 답변이 "다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특히나 인기있을) 교체한정을 내놓지 않겠다."거나 "무리하게 일정을 밀어붙여 동일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확답[79]이었던 만큼, 불난집에 기름 끼얹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것[80]

일단 이후에 나왔던 영재반까지 고려하면, 1 포스타라인 3교체한정+발리언트 한정이 나올정도로 꼬였을 교체한정 일정이 어쨌거나 1라인 2교체 + 발리언트 한정까지는 완화되긴 했으니, 이후에 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선 분명 나름대로 꼬여버린 일정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본질적으로는 코로플 본사의 내부구조를 유저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차곰2 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공유도 없이 무리하게 룬스토리 콜라보를 가져와 일정이 심각하게 꼬여버린 점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한판의 콘텐츠 업데이트의 의사결정 방식[81]에 분명 개선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노출한 셈이다.

더불어 만일 이 사건 당시 유저들이 "노아 네모 이후 영재반이 또 나와 1라인 4교체한정이 될 위험성을 알았더라면"[82]을 가정해 볼 때, 기존의 한판의 업데이트 일정이 일판[83]과 다르게 지나치게 비공개로 진행돼서 유저의 반발을 더 키웠던 것도 지적될 만 하다.[84]

정 일정을 공개하기 어렵고 1라인 4교체한정 일정을 완화시키기 위함이 그 주된 목적이었다면 분리한정 형식의 가챠 라인과 포스타 라인의 가챠 라인을 동시에 두어 유저가 선택하게 하는 게 반발을 최소화하는데 적절했다는 지적도 있다. 일정이 꼬여버린 상황에선 어떤 방식으로도 비판과 비난을 피할 길이 없지만 이 워리어 강림 사태는 결국 유저들이 보기에는 노아/네모, 특히나 어나더, RZ-XV의 성능이 알려지기 이전 해당 분리한정 공지가 발표될 당시 워리어 강림을 깨기 위해 대다수 유저에게는 반드시 필요했던 노아를 인질삼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상품을 구매하라는 방식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는 점. 안 그래도 지나치게 밀집되어 이어지는 한정캐릭터 일정에 메인스토리에 해당하는 10섬이 공개되기 이전인 해당 시기에 일판에서조차 "게임의 완성도와 운영에 신경을 안쓰고 밸런스에 신경쓰지 않는 캐릭터 인플레로 과금만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사건이 유저에게 어떤 식으로 인식되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85].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건 절대 잘못한 일은 아니지만 하필 드디어 TV광고 등 유저들도 그렇게 원하던 홍보를 통해 신규유저 유치를 꾀하던 시기에는 최소한 본인들의 매출에 악영향이 올 수 있는 이런 비판과 인식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응과 판매방식으로 불식시키거나 완화시켜야 했다. 심지어 직전 이벤트인 글리코 콜라보, 룬스토리 콜라보와 비교해 매출마저도 안나왔다.[86]

어쨌든 만족스러운 대응은 아니어도 일단 "사과"의 형식은 보인 만큼 논란이 조금은 가라앉는가 싶었더니 쉴 틈도 없이 연이어 터진게 바로 위의 버그 항목의 무한 리그 사태다.

3.2.2. 파르메 쇼크●

이 게임의 근본적인 위협이 되었던 최종보스격 사건. 첫 변신사를 선보이며 포스타 추가한정으로 에이지/파르메가 나타났다. 그런데 에이지는 변신사 특성을 해결하지 못하여 상당히 불편하다는 인식속에 뭍혀갔으나 파르메는 반대로 미쳐 날뛰다못해 세실리아 없는 일판에선 원탑의 경지였다. 이렇게 인식이 좋은건 그때 추가된 상설 4인 멀티 12성, 13성의 등장 때문이기도 한데, 현재에는 돌파구가 많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던전마다 특정 직업은 절대로 클리어 할 수 없게 되어있었다.
  • 12성 모래성 - 마법or타격+수속or뇌속
  • 12성 올웨이즈 - 참격or관통+화속or뇌속[87]
  • 13성 메르헨 - 참격or관통+화속or뇌속
  • 13성 아마데우스 - 마법or타격+수속or뇌속
이 조건의 캐릭터들은 절대로 클리어 할 수 없었다. 그런데 파르메는 거짓말같이 등장과 정확하게 최적화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참격이기 때문에 녹색 귀무사 처리는 문제도 되지 않으며 은색 만티코어도 높은 수속성 대미지로 타파가 가능했다. 그리고 저 멀티들에서 공통적으로 마족이 메인인데, 마족특공 100%까지 갖고왔어서 크리티컬을 무조건 회피하는 아수라도 이 마족특공 깡딜과 수속성 대미지에 순삭당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무기가 즉방이라서 안그래도 은신 때문에 맞을 일도 적고, 던전 한번 클리어하는데 수급할 이유도 없는 파르메는 완전무적이 되었다. 결국 신 멀티에 맞춰 캐릭터가 나온 수준이 아니라 캐릭터에 맞춰 신 멀티를 개발했다는 등의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었고 밥맛이 떨어졌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한 변신사 이벤트와 함께 나온 멀티도 문제였다. 이 멀티의 최종 보스는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레노인데 당시 레노는 쌍으로 덤벼오는 한쪽을 죽이면 다른 쪽이 상시 데인저 상태로 돌입하는 정신나간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다. 즉 둘을 비슷비슷하게 체력을 깎아나가고 죽이는 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죽여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레노 자체의 패턴도 워낙 난해한 데다가 체력도 매우 높았는데 공략을 위해서는 거의 마족 특공이 필수였다. 따라서 파티에 파르메 가 끼어있으면 지속적인 마족 특공을 받아 공략이 훨씬 수월해지지만 파르메가 없으면 엄청난 난이도가 되어서 파르메가 없으면 방폭이 되기 일쑤였다. 이벤트룬을 모으기 위해 여러 번 돌아야 하는 이벤트 멀티에서도 파르메가 있냐 없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컸기에 더욱 원성에 불을 지피게 된 것.

설상가상으로 파르메를 얻지 못한 유저는 허탈감까지 갖게 되어 접어버리는 사태도 발생하게 되었고 주가가 하락하는 사태까지 발생된다. 그리고 지금도 코로프라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며, 아사이P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일판, 한판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고, 여러 하고프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현재 이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거기다 이 사태로 인해 파르메의 인기와 인식이 굉장히 좋지 않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소소한 굿즈로 가끔씩 나온다는 정도.[88] 실제로 일본 하고프의 유저수나 매출을 그래프로 보면 이 시기에 거의 절벽에 가까운 폭락이 발생하고 이후 제대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폭락 사태 자체가 파르메가 원흉이라고 온전히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프에선 다른 항목에서 서술된 대로 기존 캐릭터들이 버려지고 신규 캐릭터들의 밸런스 인플레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으며 이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들 역시 커지고 있었다. 즉, "뽑지 못한 기존 유저 < 인플레 신캐를 뽑고 시작한 신규유저"라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파르메 출시 때 저런 경향이 훨씬 노골적으로 나타나자 결국 쌓여있던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 이때를 기점으로 옹호파에 비해 불만 반대파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고도 볼 수 있다. 파르메가 기존 인플레 캐릭터들과 달랐던 점은 상기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간의 역학관계가 아예 역전되어 버릴 정도의 성능차이었으며, 고위 멀티와 파르메 출시 시기의 차이를 볼 때 노골적인 '특효 가챠' 의 냄새를 풍긴 것, 2위 캐릭터와의 차이가 기존 인플레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벌어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이었던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캐릭터의 출시가 불만을 품고 있던 유저들에게 보란듯이 엿먹이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한순간에 유저들을 폭발시켜 쇼크라고 불릴 만한 사태가 벌어진 것. 어찌보면 파르메 라는 캐릭터는 온전히 사태를 불러온 주범이라기보다 기존에 고름이 점점 쌓여가고 있었던 것을 터뜨려 준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대표격 명칭으로 파르메 쇼크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붙이게 되었지만...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와 캐릭터 자체의 노골성 의 문제가 합쳐져 발생한 사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국 내에서는 파르메에 대한 반감이나 말썽이 거의 없었는데 이유는 이전의 영재반 성능 때문에 이후 나온 변신사의 성능도 묻히면서 관심도가 줄어들었고 멀티도 굳이 파르메가 없어도 영재반으로 손쉽게 밀어버릴 수 있었기 때문. 파르메가 판친 당시의 일판 멀티와 달리 한판에서는 "포치~" 하나로 역상성마저 씹는 희대의 탈밸런스 캐릭터 세실리아가 군림했으니[89] 당연히 파르메에 대한 관심사는 적었고, 한판에서는 파르메가 얼마나 강한 캐릭터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다만 게임의 본진인 일본쪽에서 인기가 폭락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당연히 한국판 쪽 운영에도 영향이 오는 사항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벌어진 사건과는 약간 거리가 있더라도 알아둘 사건 사고이다.

3.2.3. 2016년 6월~7월 업데이트 정체

6월 말부터 업데이트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벤트가 밀리게 되고 이에 못참은 유저들이 일어난 사건. 거기다 계속되는 없데이트 속에 2016년 7월 7일 올라온 공지에 '특정번역'으로 각종 이벤트가 늦게 출시된다고 공지했는데, 이 특정번역이라는 것이 자사 타게임인 '하얀고양이 테니스' 라는걸로 밝혀져 다시금 유저들이 폭발했다. 연속된 없데이트에도 그 단어에 희망을 품은 유저들은 큰앞으로 특정번역 이란 단어에 대해 해명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가라앉을 분위기는 아닐 것 같다. 일단 해명 없이 하루만에 분위기는 가라앉았었다. 고져스섬 업데이트와 이후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공지가 떴기 때문.

그런데 아직까지 완전히 신뢰성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한국버전 코로플을 담당하는 인원이 겨우 한자리수라는 정보가 나왔는데, 이 정보의 신빙성에 따라 심각한 인력부족일지, 아니면 관리소홀인지에 대한 평가가 갈릴듯 하다.[90][91] 영멸의 크라이시스, 구 하루카 이벤트, 탑검의 복각 등이 언급도 없으며 예고된 레지르 이벤트 업데이트가 미루어졌었고 미션 인 팩토리를 일판과 달리 전부 복각을 시켜주지 않아 25주얼을 덜주는등 여러모로 운영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이다.

다만 일판의 경우도 계속 이벤트가 뜨지 않고 있는 중이다. 6월달에 일판에 섬퀘스트가 2개나 나왔는데도 쥬얼이 2000도 못넘었고 소울 오브 나이츠와 2주년 기념으로 쥬얼을 줬었는데도 7월달 쥬얼은 협력퀘 초기화를 껴도 2000을 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1900개 정도로 저번달보다는 많이 주었으나 그 전달까지 2000 이상을 주었던거에 비하면 적다.

그러나 하얀고양이 테니스 출시 이후로 원활한 업데이트와 공지를 띄워주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 논란이 상당히 식은 상황이다. 물론 미션 인 팩토리, 나이트메어 콜로세움의 단계 감축 및 영멸의 배틀콜로세움의 미등장 등에대해선 별개로 비판이 나오고 있으나 대다수가 업데이트를 착착 해내는 것에 대해선 반기는 상황.

지금 총체적 난국은 흑묘[92]

3.2.4. 무기 컬러 티켓 보상 논란

무기 컬러 시스템 도입과 함께 그 전에 뿌려진 무기 컬러 변경 티켓에 대한 보상과 관련된 사건이다.

무기 컬러 티켓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티켓에 대한 보상'은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보상 내용 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문제가 되는 것은 '이미 사용한 티켓' 부분이다. 현재 코로플은 '이미 사용한 티켓'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는 상황이다.

외형변경 티켓은 당시 무한리그 개최로만 얻을 수 있는 희소 아이템에 가까웠다. '무한리그는 싫지만 티켓은 필요하니 달린다.' 라는 느낌으로 시간을 투자해 무한리그를 플레이한 유저들도 있었다는 것. 결국 '어쩔 수 없이' 무한리그를 뛰었던 유저일수록 이번 조치는 뒷통수로 여겨지는 것도 무리는 아닌 상황. 그러나 현재로선 코로플이 이런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해 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상투적인 사과 한 마디도 없다.

결과적으로 이번 티켓 사태는 특정 유저들에게 운영에 대한 불신과 함께 '무한리그'에 대한 혐오를 더 강하게 만들고 넘어가게 될 듯.

3.2.5. 영화섬 캐릭 모티브 무기와 멀티 미션

2016년 11월 22일 20시에 업데이트 하면서 나온 영화섬 멀티와 모티브 무기에 의한 논란으로, 각각 모티브 무기에는 오토는 별 다를 게 없었으나, 무기 스킬로 부여하는 버프 중에 '괴수종 300%'라는 버프가 달려있었다. 즉 영화섬 멀티에 나오는 '괴수 슈트'만을 위한 무기라고 볼 수 있다.[93][94]

거기에 더 가관인 건 다름 아닌 모티브 무기와 함께 나온 멀티 미션인데, 이게 상당히 골이때리는 게 기존 멀티와는 달리 캐릭터 제한을 넣었다. 그것도 타입 제한이나 포스타 제한과는 격(?)을 달리하는 특정 캐릭만 들어갈 수 있는 (영화섬, 브레이브 더 라이언 3 출신 캐릭들로만 입장할 수 있는) 제한 멀티였던 것이다.[95] 여기까지만 해도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가 바로 난이도. (현재 존재하는 최고 난이도인 13성 멀티를 넘어서며 오죽하면 대다수 유저들도 영화섬 13성을 돌 바엔 차라리 8성을 돌겠다고 할 지경.) 여기에 나오는 메인 몹이 다름 아닌 괴수 슈트 Lv. 400[96]. 심지어 2마리 이상씩 수 차례 리젠 되는 곳이었다. 즉 이는 괴수종 특공을 가진 영화섬 모티브 무기를 가지고 영화섬 캐릭으로 이번 영화섬 멀티를 돌라는, 파르메가 없으면 클리어하기 까다로운 발리언트 멀티와 유사한 상황으로, 파르메는 차라리 주변 아군에게 마족 버프를 줬다는 것과 타 캐릭터들의 입장제한이 없어서 여러 조합을 짜볼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파르메 보다 못한 최악의 상황이라 볼 수 있다. 더글3 캐릭터중에 강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유리에'와 특공 공격이 가능한 '파르팔라'가 있으니 이쪽도 폭은 좁으나마 어느 정도 플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 맵에는 이 둘을 의식한 듯 '프리즈 마그마' 또한 당당하게 여러 마리가 출연한다. 유리에는 혼자 남은 상황이면 답이 없고(...), 파르팔라는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현재 더글3 캐릭터중 전반적인 활약이 가능하다 평가받는 캐릭터는 케이뿐. (조금 더 넓힌다면 쇼우와 슈거도 괜찮은 듯 하다.) 당연히 공식 카페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서 난리가 나고 있는 상황.

그나마 도발 스킬을 가진 무기(아몬드 피크 모티브 무기 등)를 가진 캐릭터가 워프를 통해 섬으로 건너가 적을 도발해 어그로를 끄는 동안 다른 파티원들이 극딜하는 식의 공략이 나왔으나, 여전히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97]

무엇보다 키노 동상과 영화관 건물 레벨업을 위해서는 멀티 퀘스트가 필수적인데, 영화섬이 복각 된다면 그때 시작한 유저들은 그 멀티를 어떻게 돌아야 할 것인가? 배포 캐릭터로 도는 것을 강제할 것인가? 아니면 그때 가서 제한을 풀어 먼저 뛴 유저들의 뒷통수를 칠 것인가? 가챠를 복각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복각 자체를 안하는 방법도... 영화섬/키노 끝! 이런 '기본적인 문제' 마저도 생각하지 못한 듯한 단기적인 기획임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 말 그대로 한심하기까지 할 지경.

다행히 2017년에 한번 복각했을 때는 멀티의 캐릭터 제한이 사라졌으며 10월 20일에 신기해방 기념으로 영화섬을 복각했을 때도 해당 사항을 유지해서 어떤 캐릭터라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3.2.6. 일일타운미션 멀티 캐릭터 제한 조건 논란

위의 영화섬 멀티 제한 논란 후 곧바로 병크를 연이어 터뜨린 사건. 2016 크리스마스 멀티가 등장한 후 바로 타운 일일 퀘스트에 '2016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데리고 멀티를 3회 클리어' 가 생긴 것이다. 2016 크리스마스 캐릭터란 100% 가챠에서만 뽑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므로 가챠를 돌리지 않았거나 획득에 실패한 유저는 일일퀘스트를 시도할 기회 자체가 원천 봉쇄된다. 위의 영화섬 멀티가 그나마 입장제한과 엄청난 난이도 때문에 논란인 것이고 일단 누구나 받는 키노로 입장해 현란한 컨트롤 솜씨로 클리어 시도라도 해볼 수는 있고 남의 도움을 받아 클리어할 수 있는 여지라도 열려있는 것에 비해 이건 그야말로 가챠캐릭터 없는 사람은 특정 요소를 아예 획득 못하게 막아버린 것이고 하고프 서비스 시작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물론 하루 쥬얼 5개 획득으로 그치는 요소이긴 하지만 소위 쥬얼회수 하나 하나에 매우 민감한 특성도 그렇고 역시 유료가챠를 돌려 획득한 사람만 시도 가능한 요소를 넣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간 무한리그 포스타 배수 시스템에서 가챠 획득 유저에게 더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해 이후 입장제한과 엄청난 난이도로 캐릭터 뽑기를 유도하고 급기야 원천 봉쇄 요소까지 등장했다는 것은 이후 더 중요하고 큰 콘텐츠에 이렇게 유료 캐릭터 조건을 걸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된다.

이에 커뮤니티의 분위기도 매우 험악해졌고 코로플은 별 해명 없이 그대로 넘어가고 있는 중.

그러나 다행히도 영화섬과 크리스마스 이벤트까지 해서 코로플이 제대로 피해를 입었는지 저 둘 이후로 특정 가챠 캐릭터 제한 멀티나 미션은 나오고 있지는 않다. 사실 크리스마스 이후 신년을 마지막으로 분리한정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3.2.7. 한국판 일주년 기념 캐릭터 신기해방 성능 논란

2015년 한국 하고프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분리한정 가챠 캐릭터들이 당초 2주년 즈음을 맞아 신기해방 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시기가 늦어지며 조금씩 유저들의 불만이 일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11월 8일 일단 이슈플, 리제롯테, 춘메이가 먼저 신기해방된다. 그런데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너무도 성의없고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나와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대부분이 스킬 이펙트는 거의 손도 대지 않았고 오토나 스탯, 스킬계수 등만 달라지는 정도였고 대미지도 리제롯테 외에는 훨씬 기대에 못 미쳤으며 춘메이 경우는 말도 안되게 낮은 대미지가 나왔다. 그 외에 리제롯테의 장판 회복이 느려져 오히려 신기해방 전보다도 sp가 차지 않는 등 논란이 일자 공지로 리제롯테의 회복과 춘메이의 스킬 위력 상승을 예고했다. 그러나 여기서 못지않게 수정이 시급해 보였던 이슈플은 언급도 되지 않아 해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박탈감만 주었다.

이렇게 먼저 신기해방된 캐릭터들의 성능이 애매한 것에 비해 한달 후 나온 아랑, 렌화, 캬로, 미셀 의 경우는 같은 라인업이었음에도 너무 차이가 나게 신기해방되어 선발 캐릭터 소지자들의 속을 긁어놓았는데 아랑 같은 경우는 아예 그 시점에서 하고프 탑을 다투는 정신나간 성능으로 나왔기에 한달 차이로 이처럼 동일 라인업 안에서 성능을 차별해 내놓아 많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중. 사실 동일 라인업 안의 신기해방이 성능차가 극과 극으로 나는 것은 더글라스2 도 못지않지만 1주년 캐릭터의 경우 두개의 시기로 나누고 먼저 나온 그룹은 무성의한 캐릭터뿐이고 이후 해방된 그룹은 마음먹고 고성능 ~ 밸런스 파괴급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한로플의 의도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평.

그러나 이건 한로플도 문제지만 일로플도 매우 심각한 사례로써 비비, 메이린 등은 준수한 신기해방으로 만들어놓고, 나머지 교체신기해방은 똥으로 만들거나 분리한정캐들 중 몇개는 밸붕캐로 만들고, 네무는 또 하향시켰는데 그 진위를 모르는 등의 일관성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유저층도 있는 듯.물론 이따구로 한건 욕먹어도 할말이없다.

3.2.8. 크리스마스 기념 교체한정 논란●

  1. 12월 초, 중반에는 각각 분리한정과 교체한정의 떡밥이 나타나서 그곳에 쥬얼을 투자한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이걸로 올해 더 이상 가챠가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2. 그런데 12월 말이 될 쯔음 총괄담당인 아사이P의 트위터에 어떤 인물의 복장을 보여주며 신캐떡밥을 보여줬다.
  3. 유저들은 신년캐릭터들인줄 알았다.
  4. 그런데 23일 공식방송에서보니 24일날 갑자기 크리스마스 기념 3인 교체한정 등장 통보를 하였다. 그렇다. 사실 그 일러의 캐릭터는 크리스마스 기념 교체 3인 중 마르였던 것.
  5. 혼파망
  6. 더불어 일본에서는 6일, 국내에서는 7일동안만 가챠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크리스마스 한정 가챠+마도사 재개편 기념(WoH) 교체한정+크리스마스 기념 교체한정이라는 세개의 한정 가챠가 겹치게 된 데다 클스 교체는 별도의 가챠라인을 신설해 진행 된다. 찰흙가챠 시즌2[98]

당연히 일본유저들도 이에 대해 반발이 거세다. 일판은 한판 보다 짧은 6일 동안 등장하기 때문에 이 짧은 기간안에 어떻게 뽑으라는 거냐며 운영진들에게 비판을 보내고 있다. 한판 유저들은 어떻게든 돈을 모은 후에 바로 섭종할 기세냐고 비판 중.물론 그렇게 돼버리면 스핀오프작인 하얀고양이 테니스가 위험해 지지만... 이미 망한 게임입니다

그래도 일단 이렇게 비판을 해도 뽑을 유저들은 많다. 이번 교체한정이 웨딩가챠처럼 기존 인기 캐릭터들을[99] 리뉴얼 해서 내놓았기 때문.[100] 리메이크 한 것이고, 캐릭터의 퀄리티는 높기 때문. 문제는 운영에 실망해 이탈하는 유저들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그리고 늘 시작이 반이라고, 이런식으로 가챠를 내놓기 시작하면 언제 또 이런일이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 이런 뜬금포 교체한정을 또다시 내놓을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발렌타인 교체한정이 나왔다

3.3. 2017년도 설날 한국 교체한정 무기 수정 사건

설 기념 캐릭터인 드래곤라이더 아루의 무기스킬이 높은 뇌속성 타격을 입히는데, 정작 본인인 아루보다 차곰 츠키미와 더글3 오즈마를 재조명시키는 장비가 되었다. 차곰 츠키미는 무기스킬로 200만 이상의 뇌속성 대미지[101][102]를 입혔으며, 오즈마도 그에 준하는 뇌속 대미지를 낼 정도로 말도 안되는 성능을 내기 시작한 것. 이걸 본 많은 유저들은 아루 무기를 뽑으려하거나 교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날 오후에 코로플은 무기의 성능이 속성 시스템을 중시화하는 현재 인플레를 붕괴시킬 것을 우려해 공모전 한정 무기의 무기스킬의 속성 대미지량을 너프하는 것으로 공지를 띄웠다. 그리고 뽑기에 사용한 쥬얼 및 교환을 한 유저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으로[103] 대처하여 유저의 불만을 종식시키는 것으로 좋게좋게 끝날뻔했으나...

공지를 띄운 2월 1일 15시 22분 시각 전까지 해당 무기를 얻은 모든 유저들에게 보상하겠다는 공지를 2월 1일 0시까지만으로 수정되어 올라왔다. 당연히 유저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으며 공식 카페에선 급기야 욕설이 담긴 불만글이 터져 나오고 심지어 접겠다는 유저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약 2시간 30분만에 GM의 해명글이 나왔다. # 실수를 토닥히는 유저들이 있는 한편, 굳이 정확히 기재된 공지를 왜 수정했다가 다시 재수정했느냐는 의혹이 가시지 않는 실정이다.[104] 그리고 이미 이 사태로 빠져나간 유저들이 있어서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 사건을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대체적인 대응 자체는 괜찮았다. 잠수함 패치같은 파렴치한 짓도 하지 않았고, 소비한 쥬얼과 장작들을 롤백해주고 보상해주겠다는 나름 통큰 대응책을 빠르게 공지했던 등 유저들에게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엘레아 사건과 비교해보면 발전이 보인다 싶을 정도. 하지만 도중에 공지 수정이 되어 큰 논란이 일었고, 많은 유저들의 불신감을 품게해준 사건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시간을 다시 롤백했고, 사과문도 빠르게 올린 편이라 분위기 자체는 다시 안정화되었으나 이미 빠져나간 유저도 있어서 이에대해 한탄하는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무기 교환유저들이 환불받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늑장조치라고 욕을 다시금 먹고 있다. 심지어 한국 교체캐릭터 무기가 들어가는 날까지도 환불해주지 않았다. 이게 왜 문제냐면 아루 무기를 뽑은 인원들 중에선 아루와 깔맞해주기 위함이 아니라 위의 뇌속 딜뻥을 보고 뽑거나 교환한 차키미, 더글오즈마 유저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급하게 미리 뽑았거나 교환한 건데 패치 후 시점에서 쓸모가 없어졌고 클레어 쌍검이 없어진 시점에선 회복이 붙은 비에타 무기나 저주 무효, 딜링 특화인 도율 무기가 더 가치가 높아졌다. 그런데 끝끝내 한국무기가 들어갈 때까지 교환유저에게 환불해주지 않다가 이틀 뒤인 14일에나 환불해준다고 한 것 때문에 불쾌해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결국 4월달이 되어서야 환불 완료되었다.

3.3.1. 8회 무한리그 219층 사건

본래대로라면 캐릭터가 적은 유저들은 무한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기위해 쥬얼로 무한리그에서 사용한 캐릭터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데, 무한리그가 219층 이후로는 오류로 못가는 버그가 발생해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운영진은 무한리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15쥬얼, 버그의 문제를 알고 공지를 올리기전에 219층까지 도달한 유저에게 50쥬얼을 주는 보상으로 주고 엉성하게 넘어가려고 했고 쥬얼로 쿨타임을 줄인 유저는 물론 평소 무한리그에 진절머리가 나있던 유저들은 대폭발해버렸다. 건의사항은 무한리그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했고 소통도 안할거면 공카가 왜있는거냐는 비난글이 쏟아졌다. 안그래도 한국은 5연속 교체러쉬[105]와 공모전 무기 밑장빼기로 진절머리가 나있었던 대량의 유저들이 일이 터지고 하고프를 떠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후 일판에서의 11섬 떡밥으로 잠잠해졌지만 안 그래도 테니스 방치상태인 한로플의 신뢰가 바닥을 찍었다.

3.3.2. 니콜, 마니, 카렌 신기해방 논란

제작년에 등장했던 한국 교체한정인 니콜, 마니, 카렌이 신기해방되었는데,성능이 시궁창인건 둘째치고 적용되지 않는 효과가 존재했었다. 대표적으로 카렌의 오토스킬 중 저주 무효와 마니의 스킬효과 중 상태이상 해제. 그런데 이 스킬효과 미적용 사항을 적용시키기는 커녕 표기오류라는 말도 안되는 사유를 만들어서 아예 설명에서 삭제시켜버렸다.

그리고 니콜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아처 레이븐이 같은 신기해방 조건에서 니콜과 비교 시 능력치+스킬 대미지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그러다 3월 14일 3월 내 업데이트 계획 중 마니, 니콜, 카렌의 패러미터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3.3. iOS기기 접속 문제 및 앱스토어 업데이트 지연

5월 초순 쯤부터 iOS 기기들에서 하고프가 엄청난 렉에 의해 실행되지 않아 결국 크래쉬하는 일이 일어났다. 기기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대체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클리어할수록 문제가 심해져 처음에는 퀘스트 클리어 시에 크래쉬하는 정도로 시작해서, 퀘스트가 아예 시작되지도 않는 걸 거쳐 타이틀 화면 접속조차 안되는 수준까지 가는 상황. 더군다나 이때는 약 4개의 교체한정 스토리가 하드+나메 모드까지 추가되어 복각된 쥬얼 수급 시즌이었던지라 더더욱 파장이 컸다. 퀘스트 실행이 안 돼 눈물을 머금고 몇백개 수준의 쥬얼을 날려버린 유저도 있었다.

일단 유저들 간에서 밝혀낸 해결법 자체는 있었다. 바로 앱 자체를 재설치하는 것(...). 재설치할 경우 몇번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까지는 잘 돌아가나, 결국에는 다시 크래쉬해서 재설치를 하게 되는 무한루프를 겪게 되었었다.

결국 한로플은 이후 iOS에서 쉐어 하우스 이벤트를 일시 중지한 뒤, 이미지 최적화를 실행해서 문제 완화를 시도했지만 거의 효과가 없어서 iOS 유저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 조치와 함께 쉐어 하우스와 이때 복각했던 차곰 학원 2016, 수학여행, 저주쌍검 등 모두 기간이 연장되었으나 증상이 그대로라 별 의미없는 상황. 이후 추가적인 앱 업데이트와 함께, iOS 유저들은 정상적 플레이를 위해 캐시를 삭제를 요청했지만 6.2일인 지금도 현재진행형.

심지어 심사도 지연되면서 신 캐릭이 나왔는데 쓰지도 못하는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iOS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있는 상태다.

이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의외로 작은 파장과, 이에 따라 몇주간이나 대응이 늦은 한로플의 상황. 민간요법(...)이 있었다고는 해도 이것은 한 기종에서 게임 실행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던, 상상불가 수준으로 심각한 버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는 의외로 작았고, 한로플 역시 그렇게 적극적인 대응은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항의할 iOS 유저들이 이미 거의 남지 않아서 그다지 문제되지 않은 게 아니냐는 극단적인 추측도 나왔을 정도.

물론 생각해 보면, 유저 차원에서 해결법이 나온 시점에서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 기종으로 잠시 옮기면 정상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iOS 기기만 보유했더라도 재설치하면 플레이 자체는 가능했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역대급으로 게임을 말아먹을 뻔한 사건에 항의의 목소리가 적었다는 건 그만큼 플레이 인구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iOS 오류 사태로 인한 보상인건지 연초에 했던 10억페스 비슷한 형태로 4성 캐릭터를 지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아직 IOS 오류가 제대로 해결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안드로이드만 가능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라면 당연히 발생하고 있는 오류를 수정 후에 새로운 이벤트를 내놓아야 하지만 IOS 심사를 핑계로 안드로이드만 먼저 플레이 가능하도록 올려버렸다. 이에 분개한 유저들이 공식카페에 야돈 이미지를 도배 수준으로 합심하여 테러 아닌 테러를 일으켰다.

그러던 중 6월 7일 운영자측에서 게임공지에 앞서 iOS에 대한 공지를 우선적으로 공식카페에 게시하였다. 현재 검수중인 상태의 스크린 샷을 올려둔 것. 공식카페의 유저들이 게시하지도 않고 올려주도 심사대기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란 음모론에 조금은 가슴아픈 심정도 함께 밝혔다. 결국은 검수가 늦어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로 판명이 나게 되어서 어느 정도 공식카페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6월 21일 앱 업데이트로 무려 45일만에 렉/튕김 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되었다. 유저들은 해결된 사실 그 자체에는 기뻐하는 반면 이번 일로 한로플의 오류 대응 능력에 대해 커다란 의구심을 갖게 된 건 분명한 사실이다. 보상은 안드/IOS 모두에게 쥬얼 25개, 메모리얼 소드 1개, 모험극의서 3개가 주어졌다.

3.3.4. 2019년 3월 컴백 캠페인 논란●

2019년 3월 4인 상설 협력 배틀의 쥬얼 초기화와 함께 들어온 이벤트로, 30일 이상 플레이하지 않은 플레이어와 4인 상설 협력 배틀을 플레이하면 점보티켓 1장과 10쥬얼이 주어진다. 기존 유저들은 최대 5번 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3.3.5. 모니카 CC 파라미터 재조정 논란

4.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4.1. 무분리 교체러쉬 사태●

현재 한정 캐릭터 가챠가 분리한정은 나오지 않고 교체한정만 속속히 등장하는 사태.

사건 서술에 앞서 하고프의 가챠 형태와 역사를 짚고 넘어가자면, 원래 4성 캐릭터는 포스타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2014년 크리스마스부터 포스타와 완전히 분리된 분리한정 가챠를 선보였고, 2015년 초반에는 다운로드 횟수 기념으로 교체한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106] 본래 한정가챠라는 말에 걸맞게 이 캐릭터들은 비교적 산발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만 등장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2015년 말부터 이 한정가챠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분리한정은 이벤트 섬과 함께 1~2달마다 한번씩 출시되고, 교체한정은 그 사이의 공백에 끼어들어 등장하는 형태였고, 2016년 끝까지 이 법칙은 대체로 잘 지켜졌었다.

2017년 신년 한정가챠가 나온 후 포스타 이벤트를 거친 뒤 스케줄 대로 오버드라이브 홍련 가챠가 등장했는데, 이후 코로플에서는 발렌타인 교체를 바로 내놓았다. 하지만 2연속 교체까지는 선례가 없는건 아니었고, 발렌타인 교체는 4명인 데다 성능도 평균 이하라 이때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한판에서는 또 직후에 공모전 캐릭터들이 등장했으나, 이건 한판 스케줄이라 일판과의 조정이 불가능해 커뮤니티에서도 수긍은 했다.[107]

그러나 이후 일판에서 용사마왕 이벤트가 등장함으로써 3연속 교체가 되었고, 그 다음에 4연속째인 갓포스가 등장하면서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굉장히 커졌다. 섬이벤트 하나도 없이 여기까지 오니 교체를 뽑을 쥬얼도 없고, 스케줄상으로는 갓포스가 등장한 3월쯤에는 분리한정이 나오는 게 맞았기 때문.

갓포스 이후 포스타 이벤트를 하면서 이제 정상궤도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이후 명성회 포함 6연속째인 유성의 엠블럼, 7연속째인 심연의 추격자까지 오니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비록 쥬얼 문제는 교체 퀘스트 하드/나메 추가로 어느 정도 해소됐으나 신캐릭터를 뽑으려면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 되는 교체 시스템만이 이어지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후 쉐어 하우스는 캐릭터가 6명 등장하면서 분리일까 싶었지만 3명만 가챠에 등장함으로서 교체로 확정되었고, 인피니티 X는 비록 인기 캐릭터라서 그다지 비판은 없었으나 이후 아이돌 캣츠 캐릭터들은 6명임에도 불구하고 2번으로 나눠서 교체로 낸다 하니 코로플이 교체 돈맛에 미쳤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이돌 캣츠 2부까지 합하면 총 10연속의 교체라인. 이쯤 되면 항상 분리로 나왔던 차곰학원조차 몇달에 걸쳐서 교체로 낼 가능성마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일단 이 사태가 비판받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첫번째는 쥬얼이 부족하다는 점으로, 교체 스토리는 많아봤자 10개 내외의 퀘스트를 제공하므로 교체 퀘스트로 얻는 쥬얼은 100개도 채 안된다. 분리한정과 함께 나오는 섬 이벤트는 최소 몇백개의 쥬얼을 보장하는데 비해 무료 재화 수급이 굉장히 열악해진 상황. 물론 이후 교체 스토리마다 서장과 하드/나메 모드를 추가하고 쉐어하우스는 거의 섬급으로 내는 등 노력이 많았지만 아직 작년의 사이클에 비해서는 쥬얼 수급이 별로라고 느껴진다.

두번째는 교체 캐릭터는 얻을 확률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 예전에는 적당히 상타급 성능을 가지면서 뽑기 쉬운 분리한정이 소위 '보급형 한정캐릭터'로 불리고 교체한정은 많게는 몇천 쥬얼을 쏟아부어 탑급의 성능을 뽑아내는 과금러의 영역으로 주로 인식되었다. 그만큼 교체라인의 저격 확률은 낮은 편이었기 때문. 그러나 2017년 들어서 신캐는 등장하는 속속 교체인 상황이라 새로운 캐릭터를 원한다면 어쩔 수 없이 교체에 투자해서 그 확률을 뚫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체러쉬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은 메타상 변화로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자면 낮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 현 교체러쉬 이전의 캐릭터는 끼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물론 작년 캐릭터들의 신기해방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마저 없는 유저에게 즐길거리는 굉장히 적다.

세번째는 교체 캐릭터는 포스타 캐릭터와 뽑게 되는데, 포스타 캐릭터의 순환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점. 예전에는 포스타 한번당 교체가 많아야 2~3번 거쳐가므로 교체한정을 뽑는 겸 새 포스타도 뽑는다는 마인드로 가챠를 돌릴 수 있었으나, 몇연속이나 교체가 이루어지니 이제 과금러들은 포스타 캐릭터들은 뽑을만큼 뽑은 상황이라 스타룬만 구경하는 꼴이 되었다.

이렇듯 굉장히 비판이 거센 문제지만, 다르게 생각해서 코로플이 그냥 작년의 그 사이클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3명의 캐릭터만 만들고 퀘스트도 몇개만 설계하면 되는 교체에 비해, 8명쯤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섬 데이터는 물론 그에 해당하는 수많은퀘스트들을 계획하는건 굉장히 부담되는 것이 틀림없다. 또한 분리 캐릭터는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1년 뒤의 신기해방때 더 고생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걸 1년 더 반복하는건 무리라고 코로플에서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쥬얼 과다공급의 문제도 있는데, 작년에 수많은 섬급 이벤트들이 등장한 상황에서 이들을 복각하면서 평소와 같은 양의 쥬얼을 수급해줄 경우 쥬얼 수급량이 예상보다 많아진다는 것.[108] 이를 종합해보면, 2016년동안 이어진 과부하를 이어나가기는 무리라고 판단해, 2017년동안 쌓였던 복각/신기해방 문제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교체러쉬를 이어나가고 분리로 만들 수 있던 가챠를 교체로 출시한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인다. 요즘은 6~7명이 나온 신년가챠나 차곰(카무이)학원 3기까지 6~7인 교체로 하는 상황이다.

어쨌든 리즈 시절에 비하면 매출도 많이 줄고 한 상황에서 개발비 절감을 포함해 위에 나온 이유들 등 여러 추측이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마 이후로도 분리한정 가챠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아사이p가 직접 '분리한정은 힘들것 같다' 라고 언급함으로써 확인사살.

2017년 신년 분리한정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분리 한정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때문에 한정캐가 출시되는 방식은 교체 한정만 남게 되었다. 이에 사측 사정으로 인해 앞으로의 분리 한정은 어려울 것이라고 아사이P가 SNS로 발언했는데, '어렵다'고 했지 '없다'고 못을 박은건 아니기에 희망이 다소 있...긴 하지만, 사실 확고하게 부정하면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여겨서 표현은 완곡하게 쓰지만 그 의도는 확고하게 전달하는 일본식 완곡어법을 감안하지 않은 의견이고, 2017 차곰이 유래 없는 8인 교체로 나온것을 보면 회사측에서 허락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분리 한정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

다행히도 한로플의 경우, 일판과는 별개로 진행한 온천섬이나 탐정섬 쥬얼리셋 복각으로 쥬얼 수급을 보완할 수 있었고, 그 외에 데일리 미션이나 선물 퀘스트 등까지 포함하면 일판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다. 한로플은 대신 당시 일어난 iOS 기기 문제 때문에 까였다.

4.2.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이력 리셋논란●

아사이P는 2017년 초에 공개방송으로 차곰이후로 복각하는 섬급 이벤트는 쥬얼 보상 리셋이 없을 것이라고 공지한 적이 있었고, 실제로 온천 이벤트와 글리코 캐슬은 클리어 이력이 남은 채로 복각하였다. 문제는 5월즈음부터 사전 공지도 없이 섬급이 아닌 이벤트도 클리어 이력을 리셋하지 않고 복각을 하고 있다는 것. 사실상 이벤트를 끝낸 유저들에게는 없뎃이나 다름없는 데다 지옥의 교체러쉬가 계속되는 상황에 안그래도 유독 적어진 쥬얼배포까지 보란듯이 토막질 하려는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여담으로 동사의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또한 비슷한 시기부터 클리어 이력 초기화 없는 이벤트 복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면 하고프뿐만 아니라 그냥 코로프라 게임 전체가 방향을 그쪽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4.3. 한국한정 보이스 누락 등 함량 미달 캐릭터 출시 사건

이번 한국한정 캐릭터들의 보이스와 관련되어 터진 논란으로 등장 직후에는 몰랐으나 캐릭터를 뽑은 사람이 하나 둘 생기고 시간이 조금 지날 즈음 개인 스토리가 풀보이스가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부터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금요일에 공지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보이스에 관한 공지는 없고 월요일은 일본 공휴일이라는 추가 공지가 올라왔다. 유저들 화를 내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요일까지 참자 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화요일에도 해당 사태에 관한 공지가 없어 결국 공카에서는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 와중에 오류 수정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공지가 잘 만 올라오자 유저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목요일에 해당 사태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는데...
언제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식 카페 및 문의 창구로 많은 유저 분들께서 문의 및 의견을 보내주신 크레모나와 채아의 타운 스토리 보이스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크레모나와 채아의 타운 스토리 보이스는 일부만이 들어가 있는 현재 상태가 의도된 사양이며, 이는 대만판 star school(星輝学園) 콜라보 캐릭터처럼 ★4 캐릭터 중에도 보이스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 유저 여러분의 의견 및 요망을 고려하여 신기해방 등의 타이밍에 보이스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상세 내용이 결정되면 다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안내가 늦어진 점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릴리스할 캐릭터에 대해서는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들여 처음부터 풀보이스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임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지금 예시로 든 성요학원은 대만판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써, 그때 목소리가 없던 이유는 성우 한명이 여러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것이었다. 즉, 예시와 현 상황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콜라보레이션도 아니고, 성우가 각각 한명의 캐릭터만을 맡은 지금 상황에 성요학원의 예가 이유가 될 수 없다. 다시 말하자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며 의도된 사양이라고 말하는 격이다.

게다가 개인 스토리의 맵은 페어리테일 맵을 그대로 가져온 데다 하드모드로 나온 보스는 페어리테일 콜라보의 보스를 팔레트스왑 시킨 보스몹으로, 음악과 관련된 스토리와 어떠한 연관점도 주어지지 않았다.

거기다가 등장한지 1주일이 넘도록 모티브 무기가 안 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무기가 나왔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무스가 페테와 리제로의 그것을 그대로 복붙한거라서 또다시 공카에 대혼란을 몰고왔다.

또한 공지로 검토한다던 보이스 추가는 신기해방을 하지 않고 서비스를 종료해버리면서 영영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

4.4. Flower of Grace의 성의없는 신기해방

올해에 발생한 2번의 인플레로 인해서[109] 이벤트 멀티 몬스터들의 스펙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신기해방은 현재 인플레이션의 수준에 맞추지 않은채로 내놓아서 현재 이벤트멀티에 내놓기에는 화력이 약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110] 운영진들이 제대로 된 테스트를 거치지도 않은채 단순하게 숫자장난만 하고 성의없게 내놓았다는 게 훤히 드러난다. 현재 많은사람들이 재조정하라고 트윗을 올리고는 있지만 인헤르미나 주얼반환 사건때처럼 나몰라라한채 추가공지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중이다. 곧 주말이니 버티면서 불만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는거로 밖에 안 보인다. 더 가관인건 트위터가 뜨겁게 달아올라서 사태가 심각한 상황인데 아사이P는 한가하게 묘니스 개인방송이나 하고 앉았었다는점(...).

2017년 10월 20일 아침 트위터로 뜬금없이 오늘 결혼식이라는 트윗을 올려서 많은 축하를 받는 분위기가 이어져가는데, 1시간 뒤에 "아! 제가 아니라 아는 디자이너분의 결혼식입니다."라는 식으로 이어서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를 이 시기에 이런식으로 올린걸 보면 어제까지 있던 꽃가족 신기에 대한 좋지 않은 분위기를 다른식으로 돌려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111]

2017년 10월 21일 00시 30분 또 다시 분위기전환 트윗을 올렸다. 이번에는 파니파니의 플레이 화면을 보이면서 똑같은 시도를 했다. 물론 여기에도 비난의 덧글을 피할 순 없었다.

2017년 10월 27일 정신을 못 차린 코로플은 신규가챠 캐릭터 실루엣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운영에 분노가 오를대로 오른(?) 어느 플레이어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한국판 앱뜯에서 나온 실루엣이 벗겨진 모습을 해당 트윗에 올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바로 대응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이걸 본 유저들은 운영을 못해서 그런 거라고 대차게 까는 반응이 대부분...

4.5. 닌텐도 코로프라 특허권 침해 소송

2018년 1월 10일, 코로프라는 닌텐도에서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걸었다고 발표했다. 발표 자료 닌텐도 측에서는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44억 엔 및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중지하라 요구해온 것. 당초에는 소송의 주요 5건으로 쁘니콘을 비롯해 시로네코 카트(마리오카트), 포스타 11th[112] 가챠 캐릭터인 수(스플래툰 캐릭터), 훅샷(젤다의 전설의 아이템인 훅샷)으로 추측되었으나, 이후 공판등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특허3734820호[113], 특허4262217호[114], 특허4010533호[115], 특허5595991호[116], 특허3637031호[117]로 알려졌다.

일단 닌텐도 측의 주장으로는 소송의 가장 큰 이유라 불리는 쁘니콘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면 과거 닌텐도가 닌텐도 DS의 게임인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슈퍼 마리오 64 DS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을 통한 조작방식을 선보이고 이를 「터치패널 위에서 조이스틱을 사용할 때 적용되는 특수기술」 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가지고 있었다. 본디 라이선스 계약이 필요한 부분이나 닌텐도는 타 회사에서 이를 계약없이 사용하는 것에 별다른 제약을 걸지 않고 있었는데 코로플이 쁘니콘이라는 이름으로 이에 대한 기술 특허를 내버렸던 것.

이에 대해서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닌텐도에 대해 격양된 반발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118] 하지만 대다수 일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닌텐도를 옹호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를 질질 끌고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코로플을 지탄하는 여론이 보편적이다. 거기다가 바바 사장의 자사주 매각 및 이번 사건으로 법무팀 모집전을 통보하면서 회사 내에 법무팀 자체가 없었던 점이 드러났고, 특허 침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이 퍼지면서 여론은 점점 코로플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 1월12일 원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게임 내에서 운영측으로부터의 공지가 올라왔다. 핵심내용은 "특허 침해에 관한 사실은 일절 없지만,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게임구조를 바꿔서라도 서비스를 유지시킬 것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강경한 태도를 보여줬던 코로플이지만 이미 패소 가능성을 언급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고 있으며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과했으면 이미 끝났을 일."이라면서 코로프라를 지탄하는 분위기가 이 공지가 올라온 이후부터 더욱 강해지고 있다. 또한 신작 앨리스 기어에서 쁘니콘을 채용하지 않아 코로프라측이 닌텐도에게 쫄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심지어 코로플이 VR 사업에 관련하여 특허괴물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문제가 되는 인터뷰 내용이다. 인터뷰
그 시점에 등록되어져야 하는 특허에 대해 아직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완전 보물섬이죠. VR은 요 수 년 간 갑작스레 부흥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분야에서 특허를 노릴 수가 있다는 거죠.
이에 관련해 코로플이 VR에 뛰어드는 회사들에게 본인들의 특허 침해를 이유로 고액의 특허료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플이 VR 관련하여 얻은 특허가 100여 개가 넘는다. 몇몇 사람들은 VR 관련 발매 게임 수가 적은 것의 원흉이 코로플이었냐면서 VR산업을 위해 닌텐도가 소송에서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있다.(...) 꼭 그 이유만은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4주년 기념 이벤트인 WORLD END 오세냥에서, 그 닌텐도랑 협업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무슨 지거리야 심지어 다른 게임도 아닌 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신 프로젝트로 결정된 상태로, 2020년 출시 예정이며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는 걸로 결정됐다. 오세냥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한일 양국 유튜브는 물론 각종 하고프 사이트에서 갑분싸가 발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기네 회사에 소송을 건 회사와 협업하는 경우는 듣도 보도 못한 경우이기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조차 놀란 반응, 현재로선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암튼 몇 몇 유저들은 이를 통해 결국 합의를 봤다는 카더라도 있었다. 닌텐도측에서는 협업과 소송은 별개이며 아직 싸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다만 19년 12월 코로플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캔슬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18일 조작방법 변경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

2021년 4월 21일, 닌텐도는 보상금을 2배로 올린다. 재판지연에 대해서 손해배상금에 지연 손해금도 올려버린 것 #

2021년 8월 4일, 닌텐도가 33억엔을 받고 소송을 취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 그 외 기타 조건은 미공개. 합의 후에도 한동안 변경된 시스템(통칭 쁘니콘 2.0)을 유지했으나 2024년 10주년을 맞아 구 쁘니콘 조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4.6. 부실한 아처CC

제국전기2에서 아처CC기념캐릭터로 앨리스가 나왔다. 하지만 기본상태가 평강이고 차지샷강화고 없는 그냥 궁수인 상태이기에 반드시 CC를 해야 사용감이 좋아질 수 있지만 CC를 할 경우에 이득보는건 평타의 데미지와 사정거리며[119] 롤링어택은 무적판정이 없고 차지샷은 바로 앞의 적만 때릴 수 있는 잉여기술로 변하는등 손해가 더 많기에 CC후라도 편의성은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다.

4.7. 속성몹들이 과도하게 나오는 고대던전●

2018년 4월 20일 저주무기에 이어서 고대무기를 드랍하고 진화시킬 수 있는 고대던전이 등장했는데 첫 타자로 아처무기가 등장했다. 등장하기 전날에 개발중인 던전의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고대던전의 나오는 몬스터들은 대부분 속성 몬스터라는거다. 안 그래도 최근에 템페스트 챌린지에서 속성몬스터들의 과도하게 보유한 체력으로 인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인데 고대무기를 얻으려면 그런 몬스터들을 또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대던전에서는 새로운 속성몬스터까지 등장[120]한다. 뿐만 아니라 퀘스트의 구성 역시 최악을 자랑하는 수준인데 각 속성마다 3개[121] 씩 존재한다. 여기서 4인 분리퀘스트의 경우는 유리한 속성 아처캐릭터가 반드시 4명이 있어야 클리어가 가능한데 사실상 아처캐릭터 올콜렉터인 유저가 아닌 이상은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사실 해당 속성 아처 4명이 있다 해도 적들이 워낙 강력하기에 오래된 어설픈 아처로는 속성이 유리하다 해도 해당 캐릭터로 도전해야 하는 루트를 뚫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

고대던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레벨은 무려 750. 실제로 상대해보면 속성몬스터라서 속성데미지가 강할것 같지만 속성데미지는 생각보다 약하며[122] 어마어마한 수치의 레벨로 인해 하얀데미지(앞뎀)가 더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유리한 속성의 캐릭터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세팅이나 타운작이 안 되어있으면 순식간에 녹아버리게 된다.[123] 속성바포메트의 경우는 기본 바포의 패턴에 황번성의 패턴[124] 을 추가한 혼종몬스터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많이 귀찮아지기에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한다.[125]

어찌어찌해서 클리어를 한 유저들은 엄청난 피로감에 시달릴건데 실제로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주회 1회당 약 10~15분정도. 1회에 룬은 3개 드랍하는데 최종진화까지 요구되는 룬의 수는 519개로 통상으로는 173번, 2배서로는 87번, 5배서로도 무려 35번이나 걸린다! 실제로도 고대던전에 대해 일본판 유저들이 속성+직업이라는 2중제한으로 제대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조건을 내새운 부분과 1번 주회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점에 대해 불평을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속성 바포메트라는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또 어떤 흉악한 속성몬스터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는 것이다.이 기세라면 3속성 펜릴이나 데스도 만들 기세다

4월 23일 19시쯤에 게임내 공지가 많이 올라왔지만 고대던전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 이번에도 입 싹 닫고 넘어가려는 속셈인듯하다.

아처 속성던전에서 어찌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이후 타 직업 퀘스트엔 그나마 4인분리 진행 방식의 던전은 사라졌다.

결국 2024년 4월 17일 대형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4.8. 한국판의 책임감 없는 운영●[126]

2018년 극초까지만 해도 본섭과 한국판의 이벤트 도입의 차이는 며칠에 불과했으나, 창공의 용기사 직후 진격의 거인의 콜라보가 빠지면서 조금씩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판권 문제로 한판에 못 들어오는 콜라보의 문제로 보였기에 이러한 간격은 이해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땜빵용 복각 이벤트가 생기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불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킹스 크라운 2를 시작으로 한일 간 업데이트 주기가 이상할 정도로 차이나기 시작했다. 연초 인터뷰에 기반해 조만간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어 스케쥴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해보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킹크2 이후로도 콜라보 없이 오리지널 이벤트만 이어지는 판국에 아무런 해명이나 한판 오리지널 이벤트 없이 업데이트가 늦어진 데다 소통마저 단절되어, 결국 본섭과 한판의 업데이트 상황이 한 달 정도 차이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또한 일판에서 넘어오는 업데이트나 복각 이벤트도 한꺼번에 개최되는 게 아니라 시간 때우기처럼 점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한국판 유저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상황.

이렇게 각종 업데이트가 지연되어 욕을 먹음에도 이벤트 스토리보다도 가챠가 먼저 오는 등 돈 되는 업데이트 위주로 이뤄지는 가운데 이벤트 배너나 각종 아이콘 등이 일본 원문 그대로 업데이트 되고 한참 뒤에나 수정하거나 일본에서 지급하는 이벤트, 로그인 보상이 한판에는 턱없이 칼질되어 들어오는[127] 등 태업 수준의 운영이 계속 되었으며, 카페 공지나 온타임 이벤트의 메시지도 도발이나 봇 수준의 무성의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이벤트마저 몬스터 만 마리 토벌 미션과 협력 플레이 누적 횟수로 대충 때워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마저도 협력 플레이 미션이 횟수 누적이 되지 않는 버그가 일어나자 배를 째버렸다.[128]

갑자기 한고프의 운영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한판 운영의 일판 흡수 때문으로 추측된다. 2017년까지 한고프는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기는 했으나 독자적인 부서(한로플)를 설립하여 한판의 독립 운영을 해왔었다. 즉, 본사가 직접 관리하되 운영은 한판에 맞춰서 한다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129] 그러나 2018년 1월즈음에 한판 운영부서는 아예 삭제되었고, 한판의 운영권은 일판 부서로 흡수되어버렸다. 한판의 마지막 오리지널 이벤트였던 차곰 영재반 2기도 이때쯤이었으며, 그때를 기점으로 한판의 운영이 점차 성의를 잃어온 것도 들어맞기 때문에 이것이 현재 논란의 원인으로 보인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점차 운영이 성의 없어지는 게 한판 운영인원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면 코로플이 한국에서의 철수를 준비중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며,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한판은 앞으로 일판의 하위호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우려가 크다. 그리고 2019년 10월 31일 부로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4.8.1. THE BATTLE ISLAND 본편 업데이트 지연 사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무려 1주일 동안이나 본편 업데이트가 지연된 사건이다. 사실 본편 지연 이전에 이미 THE BATTLE ISLAND 캐릭 출시 기념, 과금 이벤트에서 과금 유저들의 과금 혜택인 프리미엄 티켓과 캐릭 추첨권 1/10이 지연된 상황이 있었다. 이 마저도 화요일까지라서 수요일에 과금 혜택과 함께 본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평소 하고프의 업데이트 패턴은 이벤트 종료 전후 서장 업데이트 → 종료 후(통상 금요일) 이벤트 캐릭터 가챠와 본편 or 주말 쉬고 월요일 본편 → 하루 쉬고 수요일 무기 → 하루 쉬고 금요일 멀티 업데이트 순서였으나, 이번 이벤트는 가챠는 평소 사이클인 28일에 도입되었으면서 이벤트 본편은 무려 1주일 뒤인 10월 5일이나 되어 들어왔다. 이렇게 통상적인 운영 방침과 어긋나는 상황일 경우 공지가 있어야 정상이겠지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 아무 언급도 없이 1주일 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막상 들어온 이벤트는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마저 있었다.[130] 거기에 또 공휴일을 끼고 3일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멀티가 늦뎃인 점까지 터져서 안 그래도 18년 중순부터 운영 면에서 문제가 있었기에 공식 카페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없뎃이라는 불만들이 나왔다. 4주년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일이 터지고 있으니 유저들로 하여금 4주년 기념으로 섭종을 하는 거 아니냐면서 자조하는 상황까지 나오는 중이다.

결과적으로는 섭종언급 없이 4주년 이벤트는 정상적으로 들어왔으나, 일섭에서 진행한 만담 선물 퀘스트를 그대로 들어오고 몇몇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가챠 복각 및 스탯 상향조정이 끝이어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4.8.2. 2019년 새해 업뎃 및 국내서비스 종료

2018년 마지막 이벤트인 쉐어하우스 3가 1주일만의 텀을 두고 출시되어[131] 대다수 유저들이 환호하는 반응이 나왔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으나 문제는 12월 28일에 갑자기 연말연초 휴일이라는 안내와 함께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휴식이라고 하면서 없뎃 공지를 한 것. 다른 모든 게임이 전부 다 1월 1일에 신년 기념 이벤트나 새해 기념 선물 등등 여러 가지를 준비하는 와중에 한판 하고프는 새해 이벤트는커녕 새해 인사조차 없었다.

일단 그래도 제대로 예고는 되었기에 7일까진 기다려주자는 여론이 많았으나, 정작 그날에는 아무 업데이트도 없었다. 심지어 개선교체가 바뀌는 업데이트 타이밍인 8일에조차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냥 개선가챠 3탄 등장과 쉐어3 버그 임시조치(해결도 아니다) 외엔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었다. 사실상 없뎃과 다를 게 없어서 당연히 여러 커뮤니티에서 불만이 터졌고 공식 카페에도 여러 비난 글이 올라왔으나 코로플은 그저 아무런 말도 없이 유저들을 무시했으며 유저들 또한 이미 2018년 중순의 없뎃 선례에서 비난 글을 올려봐야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얼마 못 가 공카도 고요해졌다. 그래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일단 쉐어3 가챠가 끝나고 개선가챠가 바뀌는 1월 18일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했으나...

대망의 1월 18일, 예상되던 2019년 신년 캐릭은 출시되지 않았고, 스플래쉬 화면은 당시 가챠 캐릭터가 아닌 11섬의 그것이 되었으며, 쉐어3 대신 나온 메인 가챠는 2018년 신년 캐릭터였다. 출시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가챠를 놔두고 대망의 가챠 공백이 벌어진 것. 이에 당연히 각 커뮤니티는 활활 타올랐고, 이러한 상황에 실망하여 게임을 접는 유저들도 속출하는 상태. 심지어 21일 ~ 25일은 아무런 업데이트나 공지도 올라오지 않았고, GM이 분탕 유저를 제재하러 가끔씩 들어오는 게 전부였다. 참다 못한 몇몇 유저들이 코로프라 한국 서비스쪽에 문의 메일을 보냈으나 개별적으로 일정을 알려줄 수 없다는 식의 매크로 답변만 받았으며, 일본 서비스에 메일을 보낸 유저들도 우리담당이 아니니 한국측에 문의를 하라는 매크로 메일을 받고 자포자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코로플은 마치 운영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마냥 이러한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 한고프의 행보가 예전에 섭종한 퀴즈 RPG 검은고양이 위즈 때와 굉장히 비슷하기에 대다수 유저들이 이번에야말로 진짜 섭종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1월 31일에는 뜬금없이 제로 크로니클을 복각하여 신규 이벤트 가챠를 들여오지 않은데에다 이벤트가 기간 제한이 없이 들어왔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은 사실상 끝이 왔다고 보고 있다. 더구나 스플래시 이미지부터 제클 복각이 앱뜯을 통해 사전 카페에 공유되었는데 운영 측에서도 직접적인 링크만 삭제할 뿐 별다른 제제나 언급이 없었을 뿐더러 전부 맞아 떨어지고 있던 와중에 9월말까지 전부 재탕으로 때울 거라는 추가 폭로까지 나온 마당이라 섭종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추후 이벤트를 다시 시작하더라도 일섭으로 건너가거나 배신감에 꼬접한 유저가 많아 사실상 한국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서비스 종료와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 되었다. 이후 운영 상태는 총체적 난국으로 복각 이벤트와 가챠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고[132] 19신년 이전에 나왔던 일부 업데이트들도 한국판엔 오지 않았다.(한국판 기준 9th~11th 포스타 신기해방, 일부 이벤트 룬메모리 추가, 번뇌멀티 2탄 등)

코로플 한국 서버가 2019년 9월까지였는데 갑자기 2020년으로 연장되었다. 이것을 보고 한국판 백묘의 서비스 연장이냐 아니면 바벨의 한국판 런칭이냐 하는 논쟁이 있었지만 2019년 9월 27일 공지로 10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리면서 5년간의 국내서비스는 끝나게 되었다.

▼ 2019년 한국판 업데이트 내역 ▼
|| 기간 || 가챠 ||<-2> 이벤트 ||
1/18 ~ 1/31 2018 신년 2018 신년
1/31 ~ 2/15 ZERO CHRONICLE ZERO CHRONICLE
※상시개최
2/15 ~ 3/1 WANTED ~달콤 쌉싸름 초코 워즈~ WANTED ~달콤 쌉싸름 초코 워즈~ -
3/1 ~ 3/15 카오스 엠브리오 무무와 수수께끼 던전
3/15 ~ 3/29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2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 축제![133]
3/29 ~ 4/15 사립 카무이 학원 영재반 겨울학기 사립 카무이 학원 영재반 겨울학기
(~ 4/26)
4/15 ~ 4/30 뱀파이어의 숲 뱀파이어의 숲
4/30 ~ 5/17 KINGS CROWN 펜과 칼의 노래 ~아랑을 찾아라~
5/17 ~ 5/31 KINGS CROWN2 내일 날씨는 라온 뒤에 제나
5/31 ~ 6/14 오버 드라이브 홍련3 오버 드라이브 홍련3
6/14 ~ 7/1 제국전기 II REQUIEM 하늘과 바람과 꽃과
7/1 ~ 7/16 Wings of hearts 2 Divine Dragon's Saga
7/16 ~ 7/31 마이 리틀 빙수 레스토랑 Missing Symphony
7/31 ~ 8/16 남쪽 섬의 100억 $$$ 공주배 가을 대운동회
8/16 ~ 8/30 Melody & Harmony Melody & Harmony[134]
8/30 ~ 9/16 THE BATTLE ISLAND The Ancient Heroes 1~4장
(~ 9/30)
9/16 ~ 9/27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3 앳 랜덤 타워 2,4,5[135]
9/27 ~ 10/31 재등장 소환[136] WORLD END[137]

4.9. 흡혈 스킬 조정 논란●

이 부분은 좋은점, 나쁜점이 공존한다. 기존의 (구)흡혈은 자신이 주는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체력으로 회복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통상 몬스터 및 보스를 대상으로 피격받는 상황이 많은 적을 상대하거나 아예 좀비처럼 맞아가면서 싸우겠다 하는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상의 몬스터에게는 체력 흡수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속성데미지에는 적용이 되지 않아서 흰색데미지가 무식하게 높은 캐릭터가 아닌 이상은 역상성 몹이나 속성몹에게는 흡혈을 통한 체력원상복구가 많이 어렵다는 게 단점이 있다. 그리고 차곰 루셰를 기준으로[138] 새로이 등장한 흡혈방식은 (구)흡혈방식이 밸런스를 저해한다는 명목아래 1회 타격당 흡혈량이 고정되어 있으며 흡혈을 통해 회복가능한 체력에 상한선[139]을 두었다는 점이 다르다. 새로운 흡혈방식은 (구)흡혈방식처럼 좀비 플레이는 어렵긴하나 흡혈치가 고정이 된 탓에 역상이나 속성몹을 상대로도 체력복구가 용이해졌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제껏 (구)흡혈방식을 유용히 활용하던 때가 많아서(특히 HP회복량 감소가 붙은 던전) 대부분 반발하는 분위기가 크다.

4.10. 속성몹 재조정 사태●

2019년 11월, 속성 몹이 너무 약하다는 판단을 했는지 속성 몹의 내성을 재조정 하여 상성 속성의 내성치를 낮춰 가하는 피해를 높이고 물리 내성을 높여 피해를 줄이겠다는 트윗을 올린 뒤 18일 패치를 했다. 그런데 결과가 상성 대미지가 1.01배로 증가한 대신 물리 피해가 1/10로 줄어버렸다. 17년 속성몹 도입으로 속성의 중요성이 오르고 이번 패치에서 무기의 속뎀이 심볼 캐릭터와 일치할 경우[140] 추가 보정도 도입했지만 여전히 물리 피해가 중심인 게임이었던 만큼 속성몹의 내구가 10배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된 것. 속성몹 비중이 높은 맵, 특히 속성몹으로 도배를 한 20성 멀티와 축복무기 이벤트를 플레이 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온갖 비판과 성토가 쏟아졌고 패치 후 몆 시간만에 내성치가 잘못 적용됐다며 수정하겠다는 공지가 나올 정도로 혹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16년 파르메 쇼크의 재림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후 공지로 재조정 수치를 공개했는데 상성 속성이 175%로 크게 올랐으며 동속도 살짝 증가, 문제의 물리댐은 롤백한다고 한다. 깡딜이 1/10로 줄어든 건 기존 0.02%에서 0.01%로 줄인 것이었으나 일부 몬스터의 내성치를 잘못 건들였다고 해명했다.

4.11. 10주년 업데이트 관련

4.11.1. 컨텐츠 삭제●

2024년 4월 17일 도입 예정으로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며 초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나 뒤이어 저주섬, 저주무기, 축복 무기 등을 포함, 그랜드 프로젝트 등의 여러 컨텐츠를 삭제한다는 공지가 발표되면서 유저들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해당 컨텐츠들이 현시점에 맞지 않을 정도로 장시간 버려진 컨텐츠들이 많긴 해도 현 환경에 맞게 개선하려는 노력 대신 그냥 폐기하는 것이라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 또한 놔두면 어쨌든 나중에라도 쥬얼 수급처로 활용될 여지도 있다. 여기에 업데이트 후 개편되는 직업 액션들로 인해 기존 액션들의 튜토리얼 성 맵들이 충돌한다며 마기아 걸스 2 몇몇 이벤트들을 룬메모리에서 일시적으로 제거한다는 공지를 올리곤 약간의 유예 시간만 준 뒤 바로 삭제해버리기도 했다.

4.11.2. 그랜드클래스의 등장●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가 5.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새로운 액션을 추구한답시고 기존에 있던 클래스체인지 시스템을 끝내고 새로 만든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직업들의 평타모션이 바뀌었으며 차지를 하면 직업마다 고유의 필살기라는 것을 발동한다. 허나, 진정한 문제는 새로운 액션을 가미하면서 각 직업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특성이나 거기에 주어진 무적시간이 심각하게 열화,삭제되었으며 모든 직업들의 이동속도는 동일하게 뚜벅이로 전락... 공격속도는 직업마다 다른데 안 그래도 스킬 사용하는데 소모 SP를 대폭 키워놓은 탓에 공격속도가 느려진 직업군들은 SP수급이 이전보다 더 힘들어졌다. 또한 스탯 자체는 전반적으로 뻥튀기된 반면 유지 수단인 각종 배리어나 무적 시간은 대폭 삭제되었고 회복 효과는 기존 상태에 머물고 있다. 그런 대신에 평타데미지의 DPS를 스킬위주의 DPS를 메울정도로 올려놓긴 했지만 등장한지 몇 달만에 다시 스킬데미지가 압도하는 스킬딸깍게임으로 회귀했다. 더 막장인 것은 그랜드클래스 소개 당시에 변신사는 그랜드클래스 계획조차 없는지 설명화면에서 그랜드클래스 아이콘조차 보이지 않아 변신사라는 직업이 폐기될 것이라는 추정이 많았으며, 이후 신규 출시 없이 다른 직업 캐릭터에게 변신이라는 고유 특성을 넣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폐지가 공언되었다. 그나마 변신술사, 발리언트 G 캐릭터는 그랜드 클래스를 통해 다른 직업으로 전환되지만 모티브 무기들에 대한 대책은 일절 발표되지 않았다.

4.11.3. 이벤트 주얼 폐지 및 트레저 드라이버로 전환


[1] 드래곤 포커/한국 서비스/사건 사고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드래곤 파티의 경우 끝까지 변명으로 일관한 한뿌퀘에 비해서는 그나마 대처를 잘 한 편이었다. 헌데 하단에 설명한 코로프라의 대처가 가히 대인배급이라... [2] 물론 카모메가 취향을 워낙 많이 타고, 아마리에는 당시 탈궁수라고 불리긴 했지만 아처의 한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3] 특히 25만 다운로드와 포스타에 둘다 당첨된 사람들이 몇몇 있었기 때문에 누군 둘다 되고 난 하나도 안되고 같은 식의 불만을 표한 사람들이 있었다. [4] 그동안 한국판 고유 콘텐츠 중 하나였던 '한고프 전용 캐릭터'들도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항상 하나쯤 심각한 버그를 달고 나오는 게 전통 아닌 전통이 있다(...). [5] 하필 이전에 크게 터졌고 무한리그 등장 당시까지 들끓었던 바로 위 노아/네모 사건의 주된 원인 역시 한판의 독자적인 콘텐츠인 룬스토리 콜라보 일정 문제에서 비롯됐으며, 룬스토리 콜라보 콘텐츠 그 자체도 각종 버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노아/네모 사건의 논란이 다 가라앉지도 않은 시점에 극단적으로는 "독자개발 하지 말고 일판 콘텐츠 번역해서 수입만 하면 갓겜이다."라고 반발하던 시기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감이긴 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예상대로 무한리그도 버그가 터지긴 했는데 그 버그가 역대 한고프 최악의 버그였지 [6] 전용무기의 성능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들이 경쟁하게 된다는 점은, 좋은 무기일 경우 들어가는 시간 때문에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유저의 반발을, 안좋은 무기면 1%에 들기 위해 한달여간을 폰에 매달렸던 유저에게 극도의 허무함을 안겨줄 문제 여지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하고프는 캐릭에 맞는 (인플레 된) 깔무기가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페널티 없는 저주무기 수준이 아닌 이상 무기 한두개 없다고 문제될 건 없긴 했다.그러나 전투종족 한국인에겐 성능을 떠나 경쟁은 중요했고 그게 이 사건이 뒤집어진 이유다 [7] 심지어 무기를 바꾸는 게 아니라 "진화"시켜도 마찬가지였다. 4성 캐릭터보다 무기의 쿨타임이 짧았던만큼, 무기를 아끼기 위해 다른 무기를 바꿔끼고 진행했다던가, 무기를 진화시켜버린 경우 해당 캐릭터들은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에선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버렸다(나무무기로 6성 오퍼 이상의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하니...) [8] 무한 리그에만 해당하며 타운 및 오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 여담으로 헝앱에 무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한 "과금 유저"는 버그 사용자에게 질 수 없다며 "과금 쥬얼"로 끝까지 랭킹을 지킨 흠좀무한 일도 있었다. [10] 공지에서는 "해당 버그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한 유저들이나 흥미 위주의 유저들을 구분하기 힘들어 유저들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물론 설령 정말 구분이 힘들더라도, 최소한 상위 1%안의 유저 중 악의적으로 반복한것이 명백한 일부 유저만이라도 처벌한다던가 하는 방식도 있고 실제 국내 각 게임사에서도 (특히 RPG 돈, 아이템 복사 사건 등) 이런 유저들만이라도 계정정지하고 있는 만큼 처벌하려면 하는데는 문제될 건 없었다. 물론 이 경우엔 "누구누구는 처벌 안됐고 잘만 게임하더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긴 했지만 일단 안하는 것보다는 낫긴 하다. [11] IP와 기기 고유정보가 기록에 남아 쉽게 색출 가능한 종류의 클라이언트 변조 사건과는 성질이 다르긴 하다. [12] 앞서 이야기한대로 "누구누구는 왜 처벌 안되느냐"는 주장이나 "첨부터 운영진이 잘못한건데 왜 유저가 처벌받냐"는 식, "나는 악의적으로 버그 사용 안했다" 혹은 "버그를 사용한 적 없다"등의 의례적인 주장으로 이 논란이 장기화되는 것 역시 운영진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단일 사건 사고라면 모를까, 이 시점에선 네모/노아부터 너무 오랫동안 병크가 길었고, 병크가 길었던 만큼 뭔 논란이 여기서 더 터져도 운영측이 욕먹기 딱 좋은 시기였다. 당장 제대로 대처한들 좋은 반응이 보장되는지는 바로 아래 클라 변조 사건만 봐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13] 현시점 5월 19일 업데이트로 멀티플레이에서의 프리징 등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도 프리징이 해결되지 않은 유저들도 있다. 사실 이건 한로플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닌것은 분명하다. 일본이 애플 강국인 이상은...이 부분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문제점의 게임최적화 등 항목 참조. [14] 최소한 https를 통한 보안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마저도 아니라고한다. http는 접속시간이 https보다는 빠르지만 보안이 취약하기에 보안이 중요한 경우 https로 해놓는다. [15] 검색엔진 등에서 검색을 해 검색결과 페이지가 나왔을 때 주소창을 보면 뭔가가 길게 덧붙여져 있는 것을 봤을 텐데, 그게 '쿼리 스트링'이다. [16] 사실 이게 사건 사고에 안 적힌게 신기하다. [17] 한국판의 "데미지 딜러"이다. [18] 동시는 아니다. 분명한 시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프레임 분석으로 밝혀졌다. [19] 렉으로 인해 몬스터들의 공격 잔상이 남는 것일 가능성도 있어서 최적화를 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0] 다만 이들이 올린 오류의 원인이 이사미 캐릭이 아닌 최적화 관련 문제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21] 3월 27일 16시 ~ 3월 28일 20:30 [22] 원래는 조작빔이 아니다. [23] 해당 정보를 공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이나 소문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4] 실제로 2016 카무이 학원 이벤트때 지급된 벚꽃 머리 장식의 효과와 동일하다. [25] 즉, 버그로서 올라온 적은 없었다는 것. [26] 오스크롤이나 리네아와 같이 애초에 수급에 아무 문제가 없어 효용성이 낮았던 캐릭터 [27] 이 중에는 공식 카페 내에서 핵과금러로 가장 유명한 유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28] 참고로 이 글을 올린 유저는 그 전에 카페에서 올린 글들 중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캐릭터를 내면 어떻겠냐?"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투표식으로 되어있는 글이라 당연히 싫다라는 반응의 투표수가 대다수. 애초에 저렇게 욱일기를 까내리는 사람이라면 2차 세계 대전 당시 제국주의 시절 일본과 한 패였던 나치의 독일과 파시스트의 이탈리아도 같이 깠어야 한다. 이중잣대식의 모순. [29] 거기다 이 유저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또 2016년 하반기 세츠나와 토와 이벤트의 다이쇼풍을 물고 잡아 자신의 블로그로 추정되는 곳에 글을 올렸고, 또 다시 오유에 이러한 글을 올렸다. 그렇게 오유 유저들은 또 낚이게 되었다... 여기서 하나 알 수 있는 점은 이 유저는 2015년 이 사태를 기점으로 코로프라를 우익으로 까내리면서도 2016년 하반기까지의 일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통이면 이런 사태가 있는 직후에는 떠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이 유저는 하고프를 까고 있으면서도 내심 여태까지 하고프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무위키에서도 링크가 되어있는데 하고프 제작사인 코로프라 참조. 글을 읽다 보면 나무위키에 한 번 도 글을 써본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어 단 번에 그 유저가 스스로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 슈퍼 카무이 파이어, 여름, 타임어택 [31] 욱일기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의외로 세계 곳곳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라, 심지어 김일성종합대학에도 가운데 김일성을 박아넣은 욱일무늬가 졸업증명서의 상징인 병크다(...). 거기다 일본의 대표적 좌파(반우익) 언론사인 아사히 신문의 회사 공식 깃발도 욱일무늬다. 나치 하켄크로이츠와 달리 욱일 무늬를 전범의 상징으로 인식하는 게 늦어, 현재도 해외에서는 해당 무늬를 아무런 의도없이 단순 디자인적으로 사용해 아시아 피해 국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현재는 욱일기가 전범기라고 세계 보편적으로 당연히 인식되는 상태가 아닌,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사실을 외교적, 민간의 노력 등으로 알려야 하는 단계라는 안타까움이 있다. 일본 군국주의가 나치와 같다는건 알아도 욱일무늬가 동아시아권에서 하켄크로이츠와 같다는 사실은 안알려진 것이다. 심지어 같은 일제 피해국가인 동남아시아권마저도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욱일기에 대한 반응이 동북권인 한국, 중국과 다르다. 국가대항전에서 일본 응원단이 매번 욱일기를 들고 날뛰는데도 각 세계 스포츠 단체 등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이것이다. [반론1] 다만 욱일 무늬가 일본 제국이 욱일기를 군기로 제정하기 전엔 현재의 디자인이 민간에 나타나지 않아, 원류가 군기라고 보는 의견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반론2] 다만 실제로 욱일기 항목의 '욱일기는 전범기/군국주의의 상징물이라는 의견' 문단에 나오듯 대정익찬회가 실제로는 일본군의 허수아비 집단에 불과하고 실권은 군부가 쥔 것이 사실이며 대정익찬회의 상징이 대외적으로 쓰인 적이 거의 없다. [34] 물론 그렇다고 일본 우익이 욱일기를 본인들 정치적인 사상에 상징적으로 안쓴다는 의미가 아니다. 욱일기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었던 것도 명백하고, 욱일기를 자위대의 깃발로 쓰는 등 반성없는 자세도 분명하지만, 요는 아예 일본 내 좌익까지 포함해 이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일본인" 자체가 적다는 의미다. 때문에 욱일무늬를 회사 상징으로 쓰는 일본 좌파 언론매체인 아사히 신문의 사례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욱일무늬를 사용하는 게 옳지 않다는 사실은 별론으로 하고 해당 회사, 집단, 작품 등이 일본 극우냐 아니냐, 그 외 국가의 욱일무늬 사용의 의도가 무엇이냐는 그 대상의 전체적인 행보와 드러나는 사상 전반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다. [35] 정 일본의 매우 전통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문양이라 안 쓰고는 못배기겠다면 최소한 독일과 같이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왜곡없이 과거를 교육하는 게 선행되어 피해 국가들에게 "우리가 욱일 무늬를 사용하는 것은 과거사 옹호와는 관계없다."라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것이 응당 마땅하며, 설령 그렇더라도 논란이 없을 수가 없는 문양이다. 당장 불교의 전통 문양조차도 서양에선 금기시된다고 종교계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일본이 올바른 자세를 취한들 욱일기 역시 아무런 감정 없이 용인될 리가 없다. 거기다 일본은 역사마저 왜곡시켜 인식하려는 극우파가 정권을 잡고 있는 국가니(...). 민간에서 좋은 의미로 사용되던 하켄크로이츠가 독일에서 역시 독일의 극우를 제외하고 금기시된 것을 볼 때 애초에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 일본에서 이뤄졌다면 욱일무늬 자체도 사용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적진 않다. 그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야 없겠지만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일본인은 국가대항전에 욱일기를 들고가는 행위에 대해 "제발 자제하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36] 하고프는 해외판이라고 현지 개발진이 따로 개발하는 게 아니다. 모든 캐릭터 디자인, 개발은 물론 그 수정까지 일본 개발팀이 직접 한다 [37] 허나 현재도 이따금씩 목격되곤 한다. [38] 일본 사이트 쪽 반응을 보아선 적어도 복각이 없다고 못박은 적은 없는 것 같다. 참조한 곳 [39] 캐릭터 및 무기 뽑기의 확률은 지금의 절반이다 [40] 반대유저가 많긴 하지만 이를 갖고 싶어하는 찬성유저도 있어서 취소를 해도 논란이 일어나기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고 한다. [41] Ex:잠뜰의 국어책 급 읽기 [42] 애초에 유튜버와 콜라보 한 만큼 해당 방송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그 연기 자체가 콘셉트에 포함됐었을 거라는 것. 선입관을 버리고 해본다면 말 그대로 한편의 유튜브 방송을 보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이것에 대한 호불호는 개개인의 몫일 테지만... [43] 물론 이 번영 자체가 식민주의의 결과물이긴 하지만, 일본의 창작물에선 보통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화양이 혼재한 좋았던 시절 정도로만 묘사한다. 하지만 다이쇼 시대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을 때이므로 당연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매우 컸다. [44] 물론 연관성은 없지만 닮았다면 색배치도 그렇고 마케도니아를 더 닮았다. [45] 이 공격력 100% 오토는 공격 올인형 캐릭터인 리제롯테의 전매특허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느닷없이 미코토에게 주어져 리제롯테 분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신기 전에 있었던 공격력 15% 오토의 상향이겠지만... [46] 말 그대로 대놓고 자기만 가져야 한다고 광고하고 다니는 악질부류이며, 후술하듯, 이런 자들 때문에 이 부류에 해당되지 않는 타 반대측 회원들까지 마구잡이로 싸잡혔다. [47] 물론 진짜로 저러는 인간들도 있었으니 완전 왜곡은 아니다. 아닌 사람들까지 그딴건 상관없다는 식으로 다 싸잡아 몰아간게 문제지. [48] 그 이전에 이런 식으로 아무나 싸잡는 이 말이 얼마나 양심없는 논리냐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이유없이 남이 갖는 게 싫다고 몰아가는 꼴이다. 과금하고 영재반 겨우 얻은 사람중에도 찬성파가 있듯이 세실리아 같은 사기캐 등을 못얻어서 고통받았다는 사람들 중에도 엄연히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49] 10억 패스는 일종의 깜짝성 이벤트에 속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10억 패스에 반대하지 않은거랑 이건 별개의 문제다. [50] 이에 반성한건지, 이익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었던 건지 이후 한국 한정캐가 출시되는 빈도는 눈에 띄게 낮아진다. [51] 실제로 리스의 경우 이 때문에 쓸만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티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52] 글리코 콜라보는 이번 교체한정 다음으로 들어왔다. [53]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영미판 서비스 명. [54]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말로 2016년 6월 29일자로 대만판의 캐릭터가 들어오는 것이 예고되었다. 물론 콜라보라고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은 白貓Project와의 콜라보일거라는 빈정거림이 정말로 이루어진 셈. 이러다 나중엔 한국판 하고프와 한국판 하고프가 콜라보 할 거 같다 또한 이것이 문제인게 일판 1억 다운로드 기념 가챠와 일정이 겹쳐서 노아/네모 업데이트 사건이 재발될 수 있다는 것. 그렇기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찬반양론이 오가고 있다. [55] 이 설문조사는 RUNE STORY 콜라보가 나오기 전에 기획했던 것으로 간담회에서 언급한 적이 있어서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설문조사가 과연 차후에 어찌 될지는 아직 알 길이 없다. [56] 심지어 켈리는 새로운 프리징의 주범이 되었으며, 기존 멀티렉을 줄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은채 등장하여 더 비난받고 있다. [57] 카르키노스(영문판 이름 오메가)의 크로스세이버는 영문판에서 오토스킬에 크리티컬 확률+10%(회심).sp소모량 감소 10%가 붙어있는 오토 2스킬로만 봐도 엄청난 무기였으나 겨우 공격속도 +5%.sp +3%.독 상태 무효로 변경되었다. [58] 한판에서는 사실 창아랑 때부터 이미 문제됐었는데 하고프 운영진이 사전에 개선할 기회를 놓치고 무시했다가 결국 일판에서도 터졌다는 카더라도 있다 # [59] 물론 일판도 하소카가 바로 웨딩 루셰를 밀어내긴 했지만. [60] 실제로 그만치 쓴 유저가 공카에도 많았다. 5성이 안뜰 뿐 4성이 아예 안뽑힌건 아닌지라 쥬얼 반환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축하한다고 덕담 나눈건 덤(...) [61] 랜서 저주 던전 때도 랜서 개편, 아몬드 피크가 나오기 전에 들어와 논란이 많았었으나 파티시 1.5배와 당시 포스타 라인으로도 깨는 게 가능해서 이번만큼 불만이 심하지 않았다. 추가로 이번에는 파티를 하면 평타가 나가지 않는 버그가 있어 거의 솔로로 플레이해야 했다. [62] 이후에 일판 발표를 통해 알게 됐지만, 하고프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차곰2가 상당히 기간을 앞당겨 출시되기까지 했다. [63] SP, HP를 순식간에 1로 만드는 상태이상 저주의 첫 등장, 난감한 상태이상과 대미지를 주는 잡몹, 그리고 무엇보다 바포메트의 첫 등장. 그에 반해 그간 자힐 수단이 있는 워리어조차 한정캐를 포함해 드물어 신규는 물론 게임을 오래한 유저도 노아 없이 클리어하기가 상당히 난해했다. [64] 단, 표절한 대상이 우익 사상의 상징이지, 하야토라는 캐릭터 자체에 우익 사상을 직접적으로 드러낼만한 문구나 상황은 없다. [65] 하오가 신기해방을 안시켜도 오퍼에서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라 그나마 쓸만한 캐릭을 뺀다는 논란이 있었다. [66] 아무리 추첨을 통해 무료로 얻은 상품이라도, 하고프 캐릭터가 아니라 주변에 접할 수 있는 다른 상품들을 대입해보면 엄연히 무작정 묵살될 수 있는 권리라 할 수 없다. [67] 그간 GM이나 게임 설정에서 공식적으로 확언한걸 번복하는 형식인지라, 그 대상이 유료로 판매된 상품이 아닌 무료 추첨으로 배포된 캐릭터라 할지라도 "코로플(혹은 한로플 한정)도 다른 한국 게임처럼 약속하거나 확언된걸 게임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필요할 땐 번복하는구나"라는 인식을 줬다는 의미다. [68] 스킬 사용시의 음성이 동일하고 몇몇 캐릭터는 스토리에서조차 풀 보이스가 아니다. [69] 소울 33만, 무지개 조각룬 50개, 해당 클래스 무기룬 100개 등 초보 유저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양이다. 즉, 리세마라 등으로 이 캐릭터들을 얻고는 4성을 얻었다고 좋아하며 시작했는데 간신히 레벨 100을 찍었는데도 어지간한 던전을 제대로 클리어하기 힘들 정도의 성능이며 알고보니 한번 더 레벨 100을 찍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더라라는 식으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무지개 조각룬 같은 것은 직접 파밍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이벤트와 출석 등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 유저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조각룬을 모아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신기해방을 계획할 당시에는 올드비 전용 콘텐츠이기에 올드비들에 맞춰 설정된 것인데 이것이 게임을 새로 시작한 유저도 입수 가능하게 되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70] 딜량과 맵 섬멸력 [71] 아처의 스피카, 마도사의 스즈네와 죠반니, 워리어의 캐시 [72] 검사의 카르디나와 하오, 무투가의 듀이와 미깡, 워리어의 어나더와 RZ-XV [73] 대략적으로 교체한정 제외 14캐릭 중 당시의 동직업 포스타보다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캐릭터는 검사의 마이, 아처의 제갈, 랜서의 틱쵸와 레오나르도 정도다. [74] 또는 그 와중에 자신이 뽑은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성능상 우위에 있던 캐릭터가 주로 나왔다면 좋고 대체로 떨어지는 캐릭터가 나왔다면... [75] 특히 깡통왕과 어나더는 워리어 중 노아 바로 아래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켈리 이전 교체한정급과 비교된다. 당장 차곰2워리어와 비교해도 동급 이상 수준. [76] 물론 이 사건은 업데이트 "예고"때 이미 SD문제와 인기 캐릭이었던 기존 포스타를 뽑을 기회의 박탈 문제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유저들의 반응이 들끓었고, 당연히 워리어 캐릭터들의 성능은 가챠 라인이 나오고 상당시간 지난 후에야 유저들 사이에서 언급됐으니 사건으로 인한 악여론을 가라앉히기에는 적절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이 사건에 대한 반발은 단순히 캐릭터의 성능만으로 터진것도 아니었다. 괜히 이 사태를 공카에서 "찰흙"사태라 부르는 게 아니다. [77] 거기에 역시나 나중에야 알게 된 것이지만 그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차곰 영재반도 이 라인에서 뽑아야 했다. 만일 노아 네모가 기존대로 나왔다면 이 라인에만 교체한정이 3번인건가 변신사까지 4교체한정이 된다 물론 해당 시점엔 알리도 없고, "영재반, 켈리/하멜보다 노아/네모가 더 메리트있던 유저에게는?"하는 문제가 남는다. 물론 영재반의 게임 성능도 유래없이 높았던 아니 흉악했던 만큼 논란이 강도가 약해졌을 가능성은 있지만, 노아/네모도 단순히 성능뿐만 아니라 일러와 스토리도 인기있었던 만큼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78] 즉, 유저(소비자)의 메리트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79] 즉, 일본의 아사히p가 차곰1 복각 논란 당시 "이후에 다시는 한정캐릭터 복각은 없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던 것과 동일한 약속을 원했던 것이다. [80] 그러나 한국이 본섭이 아니고 일본 직영 게임인 이상, 일정이 꼬이는건 그 정도의 문제지 필연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난감한 문제고 이미 간담회때도 인정한 바 있기 때문에 이를 공식적으로 확실하게 언급하기도 애매하긴 했다. [81] 일본 본 서버 운영팀과의 의사소통이라던가 [82] 근본 원인은 꼬여버린 일정에 있는 만큼 반발이 아주 없진 않았겠지만. [83] 대략적으로 월 단위 이상의 업데이트 예정을 주기적으로 알린다. [84] 꽤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왔고 반복되어왔던 문제로 당장 룬 스토리 콜라보도 워리어 강림과 맞물려 문제가 됐었다. 물론 그렇다고 노아 네모때는 일본에서도 공개 안한 차곰2를 한판에서 먼저 예고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결국 가장 큰 문제점은 켈리/하멜로 인해 꼬여버린 일정으로 귀결된다. [85] 여담이지만 많은 과금유저들이 환불 등과 함께 접은 것과 별개로 공식 카페에서 필요 건물룬 등 각종 팁으로 오랫동안 유저들의 도움을 주었던 한 유저가 이번 사건으로 운영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카페를 탈퇴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86] 안드로이드의 경우 글리코 콜라보와 룬스토리에 10위권 초반까지 올라갔던 매출이 비판 시기에는 오히려 순위가 60위권으로 하락하다가 최종적으로는 39에 잠깐 오르고 50위권 안팎에 머무는데 그쳤다. 비교적 매출이 순위에 반영되는 텀이 짧아 실시간에 가까운 애플의 경우 동순위인 3위권까지 올라가긴 했는데 다음날 바로 해당 순위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등, 상위권에 머물러있던 시간이 짧았다. [87] 마도사의 경우에는 서브티쳐가 은색 만티코어에 비해 아예 못 돌게끔 하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고통스럽게 해주기 때문에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 [88] 확실히 먹혀드는 외모이기도 했고 제작진 쪽에서도 기모노 입혀주는 일러스트도 따로 그려주는 등 나름 밀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인간 폼과는 별개로 변신체 SD는 3,4성을 전부 포함한 발리언트 중에서 가장 나쁜 평을 받는다. [89] 이후 파르메는 몇달만에 인플레이션과 새로운 멀티 등장에 밀려서 랭킹에서 사라지고 말았으나, 세실리아는 반년 넘게 1위를 독식한 것은 물론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현역이다. 그리고 신기해방을 얻으며 다시 날아올랐고 노신해+클첸+잉2로 또 날아올랐고 재조정으로 다시 날아올랐다 [90] 사실 옆동네인 검은 고양이 쪽의 문제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검은 고양이에서는 일주일간 없댓만 하다 15분이면 끝나는 예전 이벤트 하나 복각만 해주고(무려 3번째 재탕이다!)공지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검은 고양이 공지에 O(∩_∩)O란 이모티콘을 썼었고 이것이 검은 고양이 운영의 무책임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이 되었다.(공지도 2번째 재탕의 복붙이었다.)이런 운영으로 인해 유저들이 폭발해 새로 생긴 하얀고양이 테니스 카페를 점령하고 시위를 하는 중이다. [91] 일판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의 검은고양이, 하얀고양이, 하얀고양이 테니스를 한팀에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진짜 이런 경우면 인력이 안부족 할 수가 없을듯 하다. [92] 그 흑묘도 조금씩 이벤트 복각이나 신규 카드 내놓기 등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하얀고양이 테니스의 반응이 시원치않았던 모양.그런데도 일판하고 업뎃 차이가 심각하다. [93] 여태 다른 종족과 달리 유일하게 괴수 슈트만이 괴수종이기에 오직 괴수 슈트만을 위한 무기인 것이다. 그것도 싱글퀘스트의 괴수 슈트는 괴수종 분류가 적용되어 있지 않으니 '멀티 퀘스트 내 괴수 슈트 한정 무기'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94] 덧붙여 이 '괴수종'이라는 '분류'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마장수종'은 요제프의 연구로 만들어진 '합성마수'에 대한 분류로 BtL시리즈의 배경설정과 이어져 있으며, '카무이 학원종'은 연어섬 밑의 유적에 영향을 받은 몬스터에 대한 분류로 역시 카무이 학원의 배경설정과 이어져 있다. 그럼 '괴수종'은? 스토리적으로 '괴수 슈트'는 현실을 촬영/흡수해 얻은 에너지와 내용을 역으로 방출해 필름에 옮겨진 내용을 실체화 시킨 존재이다. 하필 이번에 그 대상이 반 감독이 만들었던 괴수 슈트 였을 뿐.(반 감독이 만든 것이 괴수가 아닌 거대 로봇 이나 요괴 였다면? 거대 로봇종 요괴종) 말하자면 '괴수'에 한정되는 설정이 결코 아니었다. 굳이 종을 붙인다면 '영화종'이나 '필름종'등의 명칭이 더 어울렸을 것이다. 결국 '괴수종'이라는 '분류' 자체가 '괴수 슈트' 하나만 의식한, 이번 멀티 및 상술을 위해 급조한 결과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로 스토리 모드(싱글 퀘스트)의 보스인 '괴수 슈트'가 '괴수종' 판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물질계통에만 속한 것이 밝혀져 이 추측을 강하게 뒷받침 한다. 영화섬과는 별개로 한로플이 얼마나 성의 없이 이번 멀티 이벤트를 기획했는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95] 전체 난이도에서 만약 양쪽 가챠에서 모두 망했다고 한다면 꺼낼 수 있는 카드가 '그레이브'와 '키노' 뿐인 상황이 된다. [96] 하고프 전 몹을 뒤져봐도 이녀석 만큼 패턴이 지랄맞은 녀석은 없을 것이다. 스킬에 반응하는 빠른 데인저러스 어택이나 모든 버프를 제거하는 포효, 뼈아프게 들어오는 속성 대미지와 독과 연소의 상태이상, 심지어 죽을 때 이리저리 할퀴며 발광하는 패턴까지 있는데 이쪽도 데인저러스 어택이다. [97] 그도 그럴 것이 정작 중요한 '도발 스킬이 붙은 무기'는 당시 가챠내에 없었다. 도발이 가능한 무기를 가진 올드유저라 하더라도 그 무기를 쓸 수 있는 더글3 캐릭터나 영화섬 캐릭터를 얻지 못했다면 도발을 이용한 플레이는 불가능. 이를테면 더글3 배포 렌서인 '그레이브'는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도발이 가능한 아몬드 피크의 무기인 '엔젤 참' 등이 없다면 그레이브로 도발 플레이는 절대 불가능. 이전의 도발 스킬이 키포인트 였던 스노우 페어리 테일 2 때는 아몬드 피크 창도 입수 가능했던 데다 타 캐릭터 입장 제한이 없어서 벤케이 같은 도발 가능 캐릭터도 대타로 뛸 수 있었으며 시간을 버티기만 하면 클리어 되는 디펜스 퀘스트 였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98] 이와 함께 무기 소환도 상당히 아스트랄한 상태가 됐는데, 기존 4성 무기에 크리스마스 한정+고에티아+루카/레인 교체+성야 교체무기라는 해괴한 뽑기 목록이 탄생했다. 물론 4성 확률은 뜬금없이 5성의 효과를 제외하면 변화 없어서 저격 확률만 떨어진셈. [99] 마르, 블러드, 릴리 [100] 물론 웨딩가챠에 에쿠르는 그때 처음 나온 오리지널 가챠 캐릭이다. 실제 데뷔는 스피드스타 시즌4 스토리. [101] 너프 전 무기스킬에 부여된 뇌속성 대미지는 2만이지만, 무기에 달린 뇌속성 대미지 100% 강화, 상기한 두 캐릭터의 오토인 스택형 뇌속성 대미지 강화(더글3 오즈마는 최대 1000%, 차곰2 츠키미는 최대 1500%), 무기 합성 스킬 1030(소모 sp 10% 증가, 액션 스킬 강화 30%. 이 옵션은 조건부가 아닌 페널티가 있는 일반 액강이다.), (두 캐릭터와 아루의 모티브 무기에는 없는 옵션이긴 하지만)조건부 액션 스킬 강화가 전부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7자리의 뇌속성 대미지를 뿜어낸다. [102] 뇌속성 공격에 5배 피해를 받는 체스 나이트나 8배 피해를 받는 키메라는 속성 대미지의 최대치인 9999999의 피해를 받는다. [103] 무기가 출시된 시점부터 수정 전까지 무기가챠를 돌렸을 경우 무기가챠에 소모한 쥬얼 100% 페이백, 공모전 한정 캐릭터의 무기를 교환한 경우 그 무기를 회수하고 교환&강화&진화&합성&스킬 체인지에 소모한 자원들을 지급. [104] 이 상황에 대해선 이런 추측을 가진 유저들도 있다. # # [105] 천사악마>>성야>>공모전>>홍련>>발렌타인 [106] 다만 DL 기념 첫 교체한정인 세리나의 등장 자체는 일본에선 2014년 11월경, 분리 한정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107] 실제로 한판 교체를 포함하면 일판과 교체가 연속되거나 중첩되는 상황도 꽤 있었었다. [108] 이 때문인지 코로플은 이제 쥬얼 리셋 섬급 이벤트는 차곰을 마지막으로 없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109] 1번째는 유성의 엠블렘, 2번째는 제로 크로니클이다. [110] 얼마나 약한가하면 일본판 기준으로 하베이는 1년전에 신기해방을 했던 테트라(...)보다도 약하며 레나의 경우는 소오나의 메그보다도 약하고 시온은 극저주검을 들면 HP 회복수단이 없어(반격 2회가 있긴 하지만..) 답이 없다. 게다가 이 3명이 현재 나오는 포스타와도 화력이 비슷한 수준이기까지하니... [111]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저~ 위에 언급되어있는 명성회 인헤르미나 주얼반환 사건인데 이것 또한 트위터에 온갖 비난글들이 올라왔었으나 1000일 이벤트 분위기에 묻혀버려서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다는 미비한 대응으로 끝난 사건이다... [112] 본토인 일본판은 14th. [113] 쁘니콘, 터치패널을 통한 조이스틱 조작 [114] (슬라이드 등으로) 오브젝트를 조작하여 다른 오브젝트에 접근하였을 때 작업을 취소할 경우(터치 스크린에서 손을 뗐을 때) 두 오브젝트의 위치 관계가 소정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소정의 동작을 수행하게 하는 수단 [115] 절전 모드에서 복귀했을 때, 게임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확인 후 절전 모드 직전에서 시작하는 수단 및 그 기기 [116] 통신 게임에서 상호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수단 및 시스템 [117] 플레이어 캐릭터가 임의의 오브젝트에 가려졌을 때 실루엣을 표시하는 수단 [118] 트위터의 #任天堂を許すな(닌텐도를 용서하지 마라) 해쉬태그가 당시 트렌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이 태그를 달고 닌텐도를 응원하는 글이 많았다. [119] 화살이 나아가는 사정거리만 길어졌지 적을 인식하는 최소 거리는 여전히 그대로다... [120] 뇌,화,수속성 바포메트랑 스켈레톤아처가 각각 추가되었으며 뇌,수속성 만티코어도 각각 추가되었다. [121] 4인 분리, 일반, 4인총력. [122] ※주의 : 고대도끼부터는 속성데미지도 대폭 강화되었다. [123] 그나마 안전하려면 CC를 해야 하는데 CC를 해도 세팅이 안 되어있으면 녹아나는건 마찬가지. [124] 배리어를 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버프해제+저주를 발산하며 데인저러스 모드로 들어가는 패턴인데 이 모드가 된다면 세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캐릭의 경우 대폭강화된 공격력(하얀데미지)에 순삭당할 것이다. [125] 일반퀘스트에서는 입장하자마자 그랑아처 평타 1발만 날려주면 바포메트와 1:1로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단 보스방의 좁은 구간에서만 상대해야 하며 방의 넓은곳으로 진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배치된 배경석상을 넘어서는 안 된다. 이 선을 넘어서면 만티코어들이 캐릭터를 인식해 공격해온다. [126] 한판에서만 일어나는 문제이긴 하나, 후술하듯 현재 한판의 운영이 일판으로 넘어가있기 때문에 코로플 본사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 [127] 쥬얼 룰렛 등의 요소가 삭제되었으며, 하루 2쥬얼을 2번 지급하는 건물을 누락시키고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바람에 해당 건물이 들어올 때까지 타운에서 자원 일괄 회수 버튼을 누를 경우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128] 5판, 10판, 15판 식으로 누적되어 최종적으로는 50판을 하면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버그로 누적되지 않아 225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형평성 운운하며 버그를 고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기간만 연장시켰다. [129] 실제로 2017년까지 한고프는 한판 독자 이벤트와 한판 오리지널 캐릭터를 출시하고, 한판 N주년을 따로 축하하며 아카P라는 한판만의 프로듀서가 등장하여 이벤트 예고를 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 유저에게 맞춰왔었다. [130] 시간이 지나 수정 되었고 7일 월요일 보상으로 50쥬얼이 지급되었다. [131] 다만 18차곰과 쉐어3 사이에 있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를 생략하고 나온 결과인만큼 운영이 나아졌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어차피 누락될 이벤트였기에 그냥 체념하고 넘어간 것이라 보면 된다. [132] 대표적으로 2019/07월 기준 한국 한정 마리레 캐릭터들이 복각되었으나 정작 이벤트는 구 포스타 12th 이벤트인 심포니 이벤트가 복각되었으며, 영재반 2차 당시에는 멀티 이벤트 없이 싱글 이벤트만 복각되었다. [133] 당시 기준으로 일판에서는 3년 이상 재개최를 안 해주고 있는 이벤트다! 일판에서는 2016년 9월 재개최에서 2021년 1월 룬메모리에 추가되기까지 4년 4개월씩이나 걸렸다. [134]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일판에서는 페어리 테일 콜라보가 복각했다. 페어리 테일 맵과 보스를 복붙해서 나온 게 이 이벤트다. [135] 예전에 독자적으로 복각한 회차로 그때 당시에도 1,3은 복각하지 않았다. [136] 1회 명성회~쉐어하우스 시즌3까지의 개선가챠 캐릭터들이 전부 그리고 일부 한한 캐릭터들도 등장했다. 명색이 섭종 직전 마지막 가챠인데 가격이 250쥬얼 그대로다 [137] 멀티는 복각 없음 [138] 하지만 흡혈관련 조정 공지는 신년 키아라때 나왔다. [139] 거의 최대체력에 가까운 수준으로 상한선을 두었다. [140] 무속성 캐릭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