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 남주의 엄마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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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ae83d,#bae83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육아 |
작가 | 페릴 |
출판사 | 리본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본편: 2022. 02. 22. ~ 2022. 04. 30. 외전: 2022. 06. 26. ~ 2022. 07. 03. 특별 외전: 2023. 11. 05.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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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페릴.2. 줄거리
눈을 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피폐물 소설 속 남주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였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며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마시써!”
즐겁게 디저트를 오물거리는 볼이 빵빵했다.
“…괜찮아, 걸어갈 수 이써!”
넘어져서 아플 텐데도, 눈물을 훔치며 다시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어떡해….”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그 뒤, 나는 몰래 뒤에서 이것저것 먹을 걸 쥐여주고 살뜰히 챙기며 편지도 썼다.
그런데.
“나한테 친절하게 대하지 마! 그렇게 해 봤자 나는 엄마 같은 거 필요 없으니까!”
내 아들이 생각보다 더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기웃거리며, 아들의 아빠이자 남편한테 이 일에 대해 상담해 보려고 하는데.
“내가 그리 싫다고 하더니 자식 교육을 같이해 보자고? 사고를 당하더니 이상해진 건가.
남편이 더 나를 싫어하잖아……!
***
노력한 결과 아들과는 조금 친해진 것 같은데.
“나만 빼두고 어디가?”
“나 제일 좋아한다면서, 지금 나보다 아빠가 더 중요한 거야?”
“엄마는 나야, 아빠야?”
이상하게 남편과 붙어 있으면, 유독 말을 걸어오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 남편이 어딘가 이상한데?
……이 부자 날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였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며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마시써!”
즐겁게 디저트를 오물거리는 볼이 빵빵했다.
“…괜찮아, 걸어갈 수 이써!”
넘어져서 아플 텐데도, 눈물을 훔치며 다시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어떡해….”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그 뒤, 나는 몰래 뒤에서 이것저것 먹을 걸 쥐여주고 살뜰히 챙기며 편지도 썼다.
그런데.
“나한테 친절하게 대하지 마! 그렇게 해 봤자 나는 엄마 같은 거 필요 없으니까!”
내 아들이 생각보다 더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기웃거리며, 아들의 아빠이자 남편한테 이 일에 대해 상담해 보려고 하는데.
“내가 그리 싫다고 하더니 자식 교육을 같이해 보자고? 사고를 당하더니 이상해진 건가.
남편이 더 나를 싫어하잖아……!
***
노력한 결과 아들과는 조금 친해진 것 같은데.
“나만 빼두고 어디가?”
“나 제일 좋아한다면서, 지금 나보다 아빠가 더 중요한 거야?”
“엄마는 나야, 아빠야?”
이상하게 남편과 붙어 있으면, 유독 말을 걸어오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 남편이 어딘가 이상한데?
……이 부자 날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2년 2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01화의 본편, 약 4개월 후인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화의 외전, 그리고 웹툰화가 시작된 2023년 11월 5일에 총 5화의 특별 외전이 연재됐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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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엘 로페람
본작의 여주인공.
허리까지 오는 구불거리는 은발에 영롱하게 빛나는 보랏빛 눈을 가진 아름다운 외모의 여인. 작위는 로페람 공작부인. 몸속에 <찢어진 날개>를 읽던 한 독자가 빙의된 후로는 팔불출 엄마가 되었다.
작중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서는 <찢어진 날개>에서는 제국 제일의 미를 가진 로페람 공작가의 부인으로, 어린 아들인 작중 남주를 방치하는 엄마였다. 작중 묘사를 보면 로페람 공작에게 팔려오듯이 결혼을 했었다고.
그러나, 소설을 읽던 한 독자가 몸속에 빙의한 후로는 어린 아들이 귀여워 어찌할 줄 모른다.눈치없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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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키안 로페람[3]
본작의 남주인공.
흑색 머리칼에 아들과 똑같은 황금빛 눈을 가진 대단한 미남. 본래는 셰리엘을 사랑했지만 독자가 셰리엘에게 빙의되기 전에는 셰리엘이 에르키안을 멀리했었다.
카르디셀 로페람의 아버지이자 주인공 셰리엘 로페람의 남편. 로페람 공작가의 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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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셀 로페람[4]
주인공 셰리엘의 아들.
셰리엘과 똑같은 은색 곱슬머리에 황금빛 눈을 가진 귀여운 미소년. 로페람 공작가의 후계자.
작중 소설 <찢어진 날개>의 주인공. 이때는 이미 로페람 공작이 된 이후다.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 만큼 피폐 그 자체, 서브 남주인 라디어스 펜젤도 죽여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호두파이를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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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벨 무어
로페람 공작가의 보좌관. 웹툰에서는 회색 장발에 파란 눈으로 나온다.셰리엘과 에르키안의 러브스토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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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어스 펜젤
작중 소설 <찢어진 날개> 속에서 카르디셀에게 죽는 서브남주.
금발 생머리에 연하늘색 눈을 가진 잘생긴 미남. 펜젤 후작가문의 후계자. 어머니 펜젤 후작부인에게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펜젤 후작부인의 티파티에서 카르디셀과 친구 사이가 되었다.[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