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의 과거 규칙.2. 설명
Warhammer 40,000에서 하나의 턴은 이동/사격/근접의 세가지 페이즈(Phase)로 나뉜다.5판에서는 유닛이 사격 페이즈 때 사격을 하지 않고 대신 D6 인치만큼 이동하는 '런(Run)'이 가능했는데, 본디라면 이렇게 런을 수행한 턴에는 근접 페이즈 때 상대방에게 돌격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플릿 룰을 적용받는 유닛은 사격 페이즈 때 런을 수행하더라도 근접 페이즈에서 돌격이 가능했다.
6판부터는 기존에 사격 페이즈에서 사격하는 대신 D6인치 거리만큼 런(Run)을 하거나 근접 페이즈에서 차지(Charge)[1]시 거리굴림(2D6인치)의 결과를 리롤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이 특수룰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엘다, 다크 엘다는 기존에 있던 신속한 근접전 혹은 이탈이 가능했던 기동성을 잃게된 셈. 그러나 야수(Beast)나 기병(Cavalry)은 이동 특성이 바뀌면서 큰 영향은 없다.
유닛에 따라 플릿 오브 풋(Fleet of foot), 플릿 오브 후프(Fleet of hoof) 등으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룰 자체는 변함이 없다.
[1]
6판부터는 기존의 어설트(Assault)라는 명칭에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