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플라잉프레스 1.png, 파일2=플라잉프레스 2.png,
한칭=플라잉프레스, 일칭=フライングプレス, 영칭=Flying Press,
위력=100, 명중=95, PP=10,
효과=공중에서 상대에게 다이브한다. 대상이 작아지기를 사용했다면 필중하며 위력이 2배다. 이 기술은 격투타입임과 동시에 비행타입이기도 하다.,
변경점=7세대: 위력 80 → 100,
성능=복합 타입, 성질=접촉, 성질2=압박)]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루차불의 전용기다.[1] 6세대에서 처음 등장했다. 칼로스 10번도로에서 루차불을 포획해서 키우지 않았다면, 3번째 체육관 관장인 코르니의 포켓몬으로 나와 이 기술을 쓰는 것을 처음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격투타입임과 동시에 비행타입이기도 한 기술이다. 단, 메인은 격투 기술이므로 격투 포켓몬이 사용할 때에만 자속을 받는다.
특수한 타입답게 타입 상성은 격투와 비행 각각의 상성의 곱으로 결정되며, 이 기술의 단일 타입에 대한 상성은 다음과 같다.[2]
공격 상성 | |
2배 |
|
1배 |
|
0.5배 |
|
무효 |
|
보면 격투타입의 주요 견제 타입인 강철타입과 바위타입에 1배를 주는 것이 뼈아프다. 오히려 벌레를 찌를 수 없는 점이 좀 아쉽다고 해도, 비행타입 기술의 주요 견제 대상인 격투와 풀은 남아 있어, 좀 더 비행 기술에 가까운 기술. 루차불이 아쉬운 공격값을 해결하기 위해 주로 무릎차기를 채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채용할 가치가 떨어지는 기술이다. 비행 기술도 제비반환이나 애크러뱃을 배우는 루차불이 격투랑 견제폭이 겹치고, 위력도 애매하며, 벌레타입 견제가 불가능한 이 기술을 배울 이유가 없다. 8세대 들어서는 다이제트를 위해 비행타입인 기술을 넣어야만 하므로, 비행타입 기술을 대신해서 이 기술을 채용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중 타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바위/강철타입의 경우 격투 4배, 비행 ¼배이므로 1배, 격투/악타입의 경우 격투 2배, 비행 2배이므로 4배 등으로 계산된다. 그 외에 송전을 받았을 시엔 전기/비행타입 기술이 되며, 전기 타입이어야만 자속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플라잉프레스에 4배를 입는 타입 조합 및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원래 격투에 4배[3], 비행에 4배[4]인 포켓몬은 제외한다.
|
다탱구, 밤선인, 자루도, 마스카나, 사나운버섯, 총지엔 |
|
눈설왕 |
|
바라철록, 올리르바 |
|
메로엣타 스텝폼, 메가이어롭, 이븐곰 |
|
모단단게 |
|
곤율거니, 부란다, 우라오스(일격의 태세) |
특히 원래 이 기술에 4배를 받으면서 풀타입이 아닌 포켓몬이 숲의저주를 맞게 될 경우, 이 기술에 8배의 대미지를 입는다.
포켓몬 GO에서는 루차불과 마스크드 피카츄의 전용기로 등장한다. 비행타입 판정은 구현되지 않고 순수 격투타입으로 나오며, 위력 110의 2차징 기술로 폭발펀치와 파동탄의 상위호환이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도 위력 90에 에너지 40, 격투 타입 DPE 1위라는 사기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용기라는 것과 루차불이 멕시코 지역 포켓몬으로 풀린 것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여담으로, 이 기술의 모티브는 프로레슬러가 주로 쓰는 다이빙 바디 프레스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의 루차불이 이 기술을 곧잘 쓰지만 날아올라서 포즈를 취하고 하강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선딜레이가 엄청나다. 또 딜레이도 딜레이지만 위력이 20 높은 무릎차기보다 강하게 묘사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