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44

플라멩코 기타

1. 개요2. 여담3. 관련 문서
3.1. 연주자3.2. 교육 업체3.3. 판매 업체3.4. 생산 업체

1. 개요



플라멩코 기타는 플라멩코 연주에 쓰이는 기타다. 기타 자체는 클래식 기타의 변형판이다. 플라멩코 장르에 최적화된 클래식 기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렇지만 플라멩코 기타의 유파는 클래식 기타의 유파와 명백하게 구분되며 공유하는 주법이 많긴 하지만 기본적인 면에서부터 차이를 보인다. 상판에 두드릴 때 손상되지 말라고 골페도르(픽가드)를 붙였으며 넥과 바디가 얄팍하고 액션의 높이가 낮다. 소리가 플라멩코에 어울리게 가볍고 여운이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플라멩코 이외엔 적합하지 않다. 카랑카랑한 소리를 위해서 브릿지에 가깝게 연주한다고 한다.

클래식 기타와 플라멩코 기타는 안드레스 세고비아에 의해 20세기에 인위적으로 구분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구분되지 않았다. 스패니시 기타 참조. 플라멩코와 구분되는 순수한 플라멩코 기타 독주 연주라는 분야가 정립된 것은 카를로스 몬토야의 독주회 활동 이후이며, 카를로스 몬토야의 삼촌 라몬 몬토야가 최초의 플라멩코 기타 독주회를 열었다고 알려져 있다. 카를로스 몬토야 이전에는 플라멩코 기타 독주는 플라멩코 공연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나 잠깐 들을 수 있었다.

집시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집시기타랑 헷갈릴 수 있는데 둘은 다른 것이다.

로즈우드 계열의 짙은 목재로 측후판을 만든 기타는 "네그라(Negra, 검은)", 메이플이나 사이프러스 계열의 밝은 목재로 측후판을 만든 기타는 "블랑카(blanca, 하얀)"라 불린다. 소리의 성향은 대체적으로 네그라가 무겁고 어두우며 블랑카가 가볍고 밝다.

2. 여담



텔레토비 에피소드에 등장한 적이 있다. 연주자는 티토 헤레디아(Tito Heredia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미세스 다웃파이어(뮤지컬)의 넘버 He lied to me(날 속였어)는 플라멩코 기타 연주로 시작한다.

3. 관련 문서

3.1. 연주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분류: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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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육 업체

3.3. 판매 업체

3.4. 생산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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