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1 13:10:38

프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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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쓰이는 이유3. 팁4. 단점5. 극복 방법

1. 개요







Pre-fire. 한국어로는 사전 포화라고 하며 상대가 보이기 전에 상대가 있을법한 위치에 미리 총을 쏘면서 들어가는 것이다.

한글로 적으면 난사를 뜻하는 free fire와 발음이 같으나 pre-접두사[1]를 써서 말 그대로 미리 사격한다는 뜻이다.

2. 쓰이는 이유

우리나라에선 프리파이어 혹은 예측샷(예샷), 찍어쏘는 샷(찍샷)이라고 하며 영어권에서는 그대로 pre-fire라고 한다.

TTK가 짧은 FPS게임, 예를 들어 카운터 스트라이크, 타르코프,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에서 중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익혀야 할 정도로 핵심 기술이다.

TTK가 짧다는 것은 동실력일 때를 가정하면 먼저 보고 먼저 쏘는 방어쪽에서 유리할수밖에 없다. 공격자는 진입을 할 때 여러 숨어있는 포인트 중 적이 있는 곳을 포착하여 쏴야 하고 방어자는 대체로 공격자보다 유리하게 공격자가 올 곳들을 일렬로 정렬하여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봐야할 곳이 하나밖에 없는 코너라고 해도 방어자는 가만히 조준하고 있고 공격자는 발소리를 내서 진입한 후 조준한 뒤에 방어자를 쏴야 한다.

한 마디로 방어자는 화면 가운데에 원이 뜨면 빨리 누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고 공격자는 화면 어디선가 원이 뜨면 빨리 누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공격자는 기존 반응 속도에다가 원이 어디서 뜨는지 찾는 시간이 더해지기 때문에 불리한 것인데 프리파이어의 기본 아이디어는 찾는 것반응하는 것 두 개의 과정을 없애면서 오히려 방어자보다 빨리 쏘는 것이다. 공격자는 당연히 자기가 캐릭터 조작을 하고 있으므로 언제부터 쏴야할 지 정확한 타이밍을 알고 있으며 찾은 후에 쏘는게 아니라 일단 쏘고 나서 생각하는것이기 때문에 이론상 앞서 말한 반응속도 게임에서 원이 언제 어디서 뜰지를 알고 뜨자마자 쏘는 것과 같다.

당하는 입장에선 "게임 X같이 하네"라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심지어 이를 처음 당해보는 사람들은 핵 의심이 들 정도로 억울한 기분이 들 것이다. 프리파이어의 기본은 맵을 외우는 것과 불필요한 프리파이어를 줄이기 위해서 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아군간의 핑, 브리핑을 통해 상대가 어느 위치에 있다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맵에 대한 숙련도가 쌓이면 공격할 때 자신이나 상대가 자주 써왔던 대기 자리가 경험적으로 생각나기 때문에 적이 있을만한 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심지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에서는 총알이 뚫리는 벽 뒤에 인원이 가려져있는데도 일단 쏘고 보는 눈 먼 총알때문에 죽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

3.

불필요한 프리파이어를 피한다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위치가 들켜도 손해를 안 보는 프리파이어를 하면 된다.
  • 상대의 위치가 확실하다면 이후 자신의 위치가 들켜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 실수로 죽이지 못해도 상대가 급하게 자신의 위치를 변경하느라 잠시동안 전력을 잃으므로 그동안 후속 기회를 노리거나 안전하게 자신도 위치를 바꿀 수 있다.
  • 자기 위치를 들켜도 아무런 부담이 없거나 뻔히 아는 위치라면 손해 없이 기회만 주어지는 프리파이어이다.
    • 자신이 방패나 책상같은 안전한 엄폐물에 있을 경우 상대는 보복하려면 긴 거리를 뛰어와 엄폐물에 접근해서 조준해야하므로 자신이 유리한 타이밍에 연속해서 프리파이어를 할 수 있다.
    • 스폰이 되자마자 상대가 있을만한 위치에 프리파이어를 하는 경우, 어차피 자신은 스폰 위치이므로 상대가 알아봤자 딱히 이득 볼 것은 없는 일방적인 기회이다.
    • 수적 우위에 있을 때 뒤에 아군과 같이 진입하거나 양각을 잡고 프리파이어하는 경우 상대팀이 보복하겠다고 다가오면 나머지 아군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프리파이어를 한 후 신속하게 다른 루트로 이동한다면 상대는 보복하고자 와도 이미 그 자리에는 공격팀이 없고 오히려 공격이 왔던 방향과 다른 진입로를 동시에 신경써야 하므로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방어자가 있다는 확신이 들면 쏘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쏘는 것도 좋다. 방어자가 공격자의 프리파이어를 가까스로 피한다면 공격자가 곧 공격을 멈춘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이내 다시 방어자의 턴이 와서 미리 조준하는데, 이를 역이용해서 쉬지않고 쏜다면 얼떨결에 고정된 포화에 방어자가 혼자 고개를 내밀어 죽을 확률이 높다.

4. 단점

발소리와 총소리는 크기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급적 총은 싸워서 자신이 있을 때만 쏘는데, 방어자가 미리 쏜 곳에 없다면 아무 이득도 취하지 못하고 자신의 위치만 들킨다.
물론 TTK가 긴 Apex 레전드에서도 상대방을 견제하고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프리파이어가 나오지만 어차피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지도 못하고 금방 숨어서 치료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총소리와 궤적을 보여줘서 위치를 들키는 것 보다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여포처럼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한 두 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에 먼저 사격을 가하는데 특히 탄약을 기본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배틀그라운드 Apex 레전드같은 게임에서는 별다른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면 탄약이 아까울수밖에 없다.

5. 극복 방법

당연한 이야기지만 방어자가 너무 뻔하게 숨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안전한 곳이 뻔한 자리기 때문에 일부러 예측을 못하게 한답시고 위험한 자리에 있을 수는 없으니 적당한 장소를 찾자. 서있지 않고 앉거나 엎드려서 헤드라인이 긁혀 한 방에 죽는 것을 방지하는것이 좋다. 또 공격자가 들어올만한 포인트를 두 명이 바라보는 식으로 양각을 잡아 먼저 한 명이 죽어도 최소한 1대1 교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양각을 잡아줄 팀원이 없다면 한자리에서 총소리를 내는 등의 정보를 흘리고 자리를 조용히 옮기는 방법도 있다.

[1] ~전에(before)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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