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 와일드에 등장하는 2개의 주요 팀 중 하나로 주인공인 아라시(스톰)이 만든 팀이다. 초기에는 유유자적단이라는 이름이 였으며 팀 마크도 엉망으로 그려진 와일드 라이거의 얼굴이었다.2. 구성원
- 리더 - 아라시 /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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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 라이스 - 성우:
코자쿠라 에츠코 /
손선영
이름의 유래는 주먹밥. 7화에서 첫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가논터스. 조이드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조이드 박사. 조이드 설명과 얘기를 들으면 눈이 번쩍인다. 데스메탈의 칭찬에 속아서 강제로 데스메탈 키를 복제 및 양산하려는 연구를 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가논터스를 힘들게해서 본인도 마음이 힘들어했다. 아라시와 라이거, 가논터스와의 유대로 와일드 블래스트 발동. 연구소를 빠져나가게 된다. 8화에서 아라시에게 조이드의 크기와 종류를 알려준다.
9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파트너인 가논터스의 만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린시절[1] 수질정화 장치를 실험하다가 실수로 연못이 독성물질로 오염됐고 수질정화 장치를 개선해 다시 원상복귀 시키긴 했지만 그 연못에 있었던 가논터스가 중독되어 버려 가논터스를 치료해 준 것이 인연의 시작이라는 모양. 아라시나 펜네에게 맨날 시달린다.[2] 최종화에선 칼K[3]와 함께 고고학자로 일하며 발굴을 하고있었는데, 도중에 산라탕이 나타나 도시락을 건네주자 이내 홍조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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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네 - 성우:
코마츠 미카코 /
이재현 /
머레이커 헨드릭스
이름의 유래는 파스타의 일종인 펜네. 팀 프리덤의 홍일점이자 분홍색 머리의 소녀[4]. 4화 막판에 첫등장하며 5화에 정식으로 등장한다. 트레져 헌터. 파트너 조이드는 전갈형 스콜피어. 의도치 않게 팀 프리덤의 이름과 마크를 만든 도우미.[5] 그리고 제일 첫번째로 팀 프리덤의 동료가 된다. 아라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 전전전작의 리논 토로스처럼 성격이 과격하다. 여담으로 약간 S 기질이 있다(...).
15화 막판에 누군기와 몰래 연락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16화에서 그 누군가는 데스메탈 사천왕 중 1인, 푸아그라였음이 밝혀졌고. 사실 아라시와 첫 만남 직후 푸아그라에게 스카웃되어서 한마을을 궤멸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푸아그라가 스카웃을 거절한다면 펜네와 알고지내는 고아원 아이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것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잠시 아라시와 갈등을 벌이나 이내 마음에 회의감을 느끼고 푸아그라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해서 팀 프리덤을 떠났으나 결국 스콜피어에게서 진심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와일드 블래스트하여 아라시를 돕고 진정한 팀 프리덤으로 거듭나며 사과하게 된다.
더 자세한 과거사는 30화에서 드러나는데, 부모님은 조이드 정비일을 하셨고, 아버지는 강도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그 일이 있은 후에 그 부상 때문에 사망. 어머니는 그로부터 몇년 후 홧병을 앓다가 사망하였다고 한다. 10살때 고아가 되었다고. 그 후 살기위해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였던 현상금 사냥꾼을 하게되었고, 처음으로 잡은 대상은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한 강도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원수는 갚았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게 되었다고. 여담으로 아라시를 좋아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최종결전에선 아라시가 성 내부로 들어갈때, 몰려오는 데스메탈 병사들을 홀몸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최종화에선 데스 렉스가 펜네의 스콜피어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요우칸이 나타나 스콜피어를 구해주며[7], 도중에 폭주한 아라시를 다시 일깨워 줘 아라시가 극한 본능 해방으로 각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에선 고향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조이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스콜피어 역시 다시 멀쩡히 복구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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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 / 덤플링 - 성우:
키무라 스바루 /
정의한
이름의 유래는 만두. 10화에서 첫 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트리케라도고스. 유쾌한 성격의 랩을 하는 소년으로 현재 제니[8]를 벌기 위해 이곳 저곳 떠돌고 있으며 자기의 파트너인 트리케라도고스에게 묘기를 부리게 하여 아라시가 이를 보고 조이드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사실 제니를 열심히 버는 이유는 아픈 여동생 라유[9]를 위해 비싼 치료약을 사기 위해서이다. 다만 24화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지명수배자가 되어버렸다. 25화에서 정식으로 프리덤 팀에 합류한다.
36화에서 데스메탈 제국의 4천왕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되었고 37화에서 너클콩의 공격에 본인과 트리케라도고스 둘다 크게 당해 38화에서 산라탕의 도움으로 라유가 있는 마을에서 요양을하게 되었다.
43화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산라탕을 통해 여동생 라유와 함께 건강하게 요양중임이 밝혀졌다. 48화에서 트리케라도고스와 함께 회복하여 재등장. 최종결전에서 모든 일행들과 함께 싸우며, 다행히도 이전처럼 큰 손상은 입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선 여동생이 있는 요양병원에 찾아와 자신과 닮은 거대한 곰인형을 선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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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 성우:
우치다 유우마[10],
타이치 요우(유년기) /
손수호[11],
비주언(어린시절)
이름의 유래는 소금. 25화 C파트에서 첫 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헌터 울프. 쿨하고 독불장군적인 면이 있는 푸른 머리카락의 소년. 28화 이후로는 각종 허당 이미지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 취급받고 있다. 28화부터 레귤러로 등장하게 되어, 지명수배 포스터를 보고 와일드 라이거를 잡기로 결심한다. 길을 가다 헤매어 위기에 처한 펜네와 오니기리 앞에 놓인 쿠와가를 쓰러뜨리나, 강한 자만 살아남고, 약한 자는 모조리 잡아먹힌다는 마인드로 펜네 일행들에게 공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이거를 찾게 되었으나 프리덤단의 말에 속게 되어 길을 해매게 된다. 그렇게 길을 해매는 도중에 마을에서 우연히 아라시를 만나서 햄버거 먹는 거에 경쟁을 하였으나, 마지막에 그의 파트너가 라이거인 것을 알게되고, 교자, 아라시와 싸우게 되었다.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진지하지만 심각한 방향치인 등 아라시 못지 않게 허당끼가 많다. 여담으로 예전에 베이컨와의 싸움에서 진적이 있다. 말버릇은 차오.[12] 또 어렸을때 혼자있던 솔트를 헌터 울프가 발견해 함께 자랐다. 친부모는 40화에서 등장. 아라시처럼 드레이크하고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47-48화에서는 드레이크가 아군이 되면서 그와 마찰을 빚는 모습이 나왔다. 49화에서는 푸아그라의 너클콩과 싸웠는데, 화약이 가득한 창고로 밀어 붙인다. 그러나 너클콩이 울프의 다리를 붙잡아 길동무로 삼을려고 하였는데, 이내 캔디의 카부타가 스스로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울프의 다리를 끊고 탈출한다. 결국 너클콩은 캔디의 카부타와 함께 화약이 폭발하면서 폭사. 다른 일행들은 이 장면을 보고 그가 같이 죽은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13], 이 때문인지 최종화에선 내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에필로그에서 시메지[14] 앞에 실루엣으로나마 등장. 시메지도 그를 알고 있는 듯 반가워하며 사탕을 건네주는데, 이에 특유의 손사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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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칸 / 양갱 - 성우:
코시미즈 아미[15] /
원에스더
이름의 유래는 양갱. 스파이데스를 소유하고 있다. 머리 위에 5쌍의 꽁지머리를 가진 장발의 소녀. 일본풍의 옷을 입고 있으며, 애니에서는 26화에서 실루엣으로만 나타났지만 게임 '조이드 와일드: 킹 오브 블레스트'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먼저나왔다. 본편에서는 35화부터 등장.
스파이데스의 거미줄을 이용해서 데스메탈 물건만을 훔치는 도적으로, 과거 데스메탈에게 고향을 습격받아 고향을 잃었다. 복수심에 휩싸여, 고향을 습격했던 데스메탈 일원을 거미줄로 목을 묶어 사살하려 하지만 아라시가 말려 그만뒀다. 이후 아라시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라시의 권유로 팀 프리덤에 들어오지만, 자신은 아직 해야 될 일이 있다며 뱃지만 가지고 떠났다.
그 후 41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펜네와 합동기술을 보여주고 펜네가 스파이데스에 팀 프리덤 로고를 그려준 뒤에 다시 따로 행동한다며 작별. 이후 49화에서 재등장하여 다같이 최종결전에 임한다. 최종화에선 데스 렉스에게 잡아먹히려 했던 스콜피어를 거미줄로 구출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박물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적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등장 횟수는 가장 적지만, 굵게 활약한 캐릭터.
3. 기타
조이드 와일드 내에서 공화국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존재하더라도 공화국 산하세력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데스메탈 제국을 무너트렸으니 슈프림 단과 함께 영웅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몇 년 전인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머리카락이 짧았던 것을 보면 어릴 때부터 연구에 박식했음을 알 수 있다.
[2]
특히 펜네에게는 엄청 시달렸는지 16화에서 조이드들과 팀 프리덤의 그림을 그렸을때 다른 이들은 전부 귀엽게 그렸는데 펜네만은 음산하고 무섭게 그렸다. 그리고 펜네에게 또 멱살잡혔다. 덤으로 27화에서는 사막에서 펜네에게 주먹밥처럼 보이는 바람에
잡아먹힐뻔하기도....
[3]
41화에서 등장한 조이드 고고학자.
[4]
초반에는
홍일점이었으나 요우칸이 등장하면서 홍일점은 아니게 되었다.
[5]
원래 아라시는 마음대로 유유자적 팀이라는 엉터리 팀 이름의 마크의 라이거 얼굴 그림도 형편 없어서 이렇게 바꾸자 한 것. 단순한 아라시는 바로 마음에 들어했다. 참고로 원래 아라시가 만들어둔 마크와 팀 이름은 와일드 라이거조차 싫어했다.
[6]
정강이에 피가 흘려내리는데다, 스콜피어 역시 상당히 그을려진 모습이었다.
[7]
다만 구출하는 과정에서 모든 꼬리가 잘려나간다.
[8]
이쪽 세계관의 화폐 단위.
[9]
교자가 들고 있던 사진 속 소녀이다.
[10]
누나인
우치다 마아야도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한나 멜빌을 맡게 된다.
[11]
대원방송 첫 출연.
[12]
이탈리아의 인사말이다.
[13]
물론 헌터 울프가 본작의 조이드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종이기 때문에 다리가 잘려 나가도 어느정도 빠르게는 움직일 수 있었을테고, 48화 막간에 나오는 코너에서도 맨 위에 동그랗게 나와서 차오라고 인사함으로써 생존했다는 인증을 하였다.
[14]
9화에서 야생 쿠와가와 카부타를 보살피고 있는 장발의 소년.
[15]
소스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