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도 조커의 최종 보스 | |||
| 원작 | 애니판 | 괴도 소년 조커즈 | 괴도 조커 앙코르 |
| 프로페서 클로버 | 프로페서 클로버 & 메두사 (1기) → 프로페서 클로버 (2기) → 프레지던트 D & 미니미니 왕 (3기) → 닥터 네오 (4기) | 마괴도 메피스토 | 성탈자 네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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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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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본모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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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판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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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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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 클로버는 세계의 시간을 훔칠 것이다!!
괴도 조커 원작과 애니판 1부(1기 ~ 2기)의
메인 빌런 겸
최종 보스이자
괴도 조커 애니판의
페이크 최종 보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정재헌[3][4] / 빌 젠킨스.비밀조직 클로버의 보스로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인물.
실버 하트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모양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5] 레이디 다우트를 최측근으로 두고 있다.
원하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살인도 마다하지 않은 잔인한 인물로[6] 거짓말로 상대를 속여 이용하고, 또 상대를 사용하는 도구로 보고 이용할 만큼 이용했으면 버리는 싸이코패스 성향도 가지고 있다. 별자리는 염소자리. 생일은 12월 31일[7]. 좋아하는 영화는 아마데우스. 좋아하는 연극은 리처드 3세. 좋아하는 음식은 피가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송아지 스테이크. 사용하는 무기는 오른팔의 의수[8], 썬더 블래스트[9], 카이로스의 지팡이[10].
2. 작중 행적
2.1. 1기
5화에서 조커의 회상으로 첫 등장했다.
부하인 레이디 다우트와 함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조커의 부모님으로 변장하여 조커 집의 보물인 시간을 알리는 여신을 훔치러 왔으나 조커가 아버지와 금고 열쇠를 가지고 내기를 한것을 몰랐기에 조커에게 바로 들켜 정체를 드러낸다.
조커는 나름 대항하기 위해 여러가지 함정을 썼으나 클로버는 전부 간파해내고 조커를 잡아낸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시간을 알리는 여신을 훔치러 온 실버하트가 자신이 키가 숨겨진 장소의 암호를 해독할테니 조커와 교환하자고 협상을 건의. 조커의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통해 금고의 키를 찾아내 금고를 연다. 그러나, 클로버는 보물만 가지고 레이디 다우트에게 실버하트와 조커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실버하트의 기책으로 금고가 커다란 전자석이 되는 바람에 다우트와 함께 붙어버리는[11] 바람에 실패. 전자석으로 이끌리면서 시간을 알리는 여신이 깨지는 바람에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말하고 레이디 다우트가 섬광을 일으켜 도주한다.
바로 다음 화인 6화에서는 현실 시점에서 등장. 성에서 쉐도우를 불러들여 조커의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며 다음 계획을 진행하라고 하는 등 보스 캐릭터의 느낌을 팍팍 냈다.
7화에서는 부하인 맘보 장군을 보내 스칼렛 하트를 찾아오게 명령하나 조커와 스페이드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8화에서는 실버하트와 조커가 노리는 보물을 파괴하고 다니는 다이아몬드 퀸에게 근황을 보고 받는다. 9화에서는 실버하트에게 상처를 내고 괴로워하는 퀸에게 다시 조커를 제거할 것을 권유하며 조커가 노리는 보물인 실버에그가 실려있는 비행기에 그녀를 태워준다.
9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퀸에게 본명인 퀸 에메랄드와 에메랄드 왕국의 공주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에메랄드 왕국을 몰락 시키고 퀸의 부모를 죽인 범인이 실버 하트란걸 알려준것이 클로버였다. 퀸은 클로버를 자신의 은인이라고 믿으며 따르고 있었으나..
사실 퀸의 부모를 죽이고 왕국을 몰락시킨 것도, 에메랄드 왕국의 보물을 훔쳐간 것도 전부 프로페서 클로버의 짓이었다.[12] (증거인멸을 위해 궁전에 대량의 폭약을 설치했다.) 그의 성 안에 있던 거대한 모래시계(에메랄드 모래시계)가 바로 에메랄드 왕국의 보물이었던 것. 즉 퀸은 진짜 자신의 원수인 클로버에게 속아 자신의 진짜 은인이었던 실버하트를 죽이려 했던 것. 퀸이 조커 측으로 넘어가자 그녀 역시 제거 대상으로 올린다. 이 때 "우리들 클로버는 세계의 시간을 손에 넣을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광적인 웃음을 선보인다.
11화에서도 회상 장면에서 등장. 레이디 다우트(12호)와 로코(101호)와 큰도마뱀 99호가 있던 연구소에 침입해 "진화의 시간을 컨트롤하는 연구자료"를 훔쳐간다. 과거 실험실에서 탈출한 레이디 다우트를 도와주었다.
13화에서는 퀸이 가르쳐 준대로 자신의 성에 찾아온 실버 하트에게 영상으로 말을 건다.[13] 목적이 뭐냐는 실버하트의 말에 "그 어떤 대단한 괴도도 훔지치 못했던 굉장한 보물을 훔치는 것. 심연의 세계,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진 보물들을 손에 넣는 아주 멋진 계획이지."라며 9화에 이어 자신들의 목적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에 방해되는 자들은 모조리 없애겠다며 성을 그대로 폭파시킨다.(실버 하트는 무사히 탈출)
이후 자신의 비행잠수정에서 메두사의 목에 걸려 있던 마수정을 가지고 돌아온 쉐도우를 칭찬하며 마수정을 자신이 갖고 있는 '카이로스의 지팡이'에 꽂는다. 조커 일행을 제거할 기회가 없었냐고 묻는 자신의 말에 "마수정은 가져다줬으니 그걸로 됐잖아"라고 대답하자 "쉐도우, 잊지 마라. 내가 어째서 널 살려두고 있는지..."라며 '최종 보스'다운 발언을 한다.
2.2. 2기
17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레이디 다우트, 버틀러, 쉐도우 조커를 이용해 조커와 제자들을 집에서 떨어뜨린 후 바질 장군이 이끄는 샤프란 왕국의 비행선이 실버 하트의 집을 박살내도록 한다.[14]18화에서는 사실 그가 바질 장군으로 변장해 있던 것이 밝혀졌다. 샤프란 왕국의 비밀 병기 라그나로크의 빛을 가동시키려 하나 조커의 기지로 패스워드를 틀려[15] 실패하고 조커가 진짜 패스워드를 입력해 라그나로크의 빛을 자폭시켜 그의 계획은 저지되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라그나로크의 빛은 추락시킬 생각이었다. 모든 것은 그 원동력인 마수정을 손에 넣기 위함..이걸로 앞으로 하나 남았다.
사실 그의 목적은 처음부터 라그나로크의 빛의 동력원이었던 2번째 마수정. 추락해 부서진 라그나로크의 빛의 파편 속에서 마수정을 꺼내 카이로스의 지팡이에 꽂으며 5화는 마무리된다.24화에서는 남은 마수정 한 개를 얻기 위해 쉐도우가 조커에게서 훔쳐다 준 시그마 드라이브를 가동시켜 50년 전인 1965년으로 타입슬립을 한다.[16]
현대의 프로페서가 가동시킨 시그마 드라이브의 영향에 말려들어 타임 슬립한 조커 일행과 그때 당시 프랑스의 비밀정보원이었던 실버 하트와 대치하게 되고 조커를 향해 그의 전기총인 썬더 블래스트를 쏘려던 찰나 실버 하트가 쏜 총이 그의 오른쪽 팔에 맞으면서 오른쪽 팔을 다치게 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실버 하트 역시 그의 썬더 블래스트에 맞아 왼쪽 눈을 다치게 된다.
조커의 기지로[17] 썬더 블래스트의 전류를 역 이용당해 폭포를 끌어들이게 되고 그대로 판도라의 배는 추락하게 된다.[18] 그러나 죽을 뻔한 클로버를 50년 후의 클로버 즉 현대의 프로페서 클로버가 구해주고 왜 자신을 구해주었냐고 묻는 50년 전의 자신에게 "넌 아직 죽으면 안 된다. 이 오른팔의 복수를 위해서... 오른팔의 고통을 잊지말라"라고 답하며 자신이 미래에서 온 자기란 것을 알리기 위해 썬더 블래스트를 보여준다.
그리고 배의 동력원인 마지막 마수정을 챙기고는 유유히 50년 후로 돌아간다. 아마 50년 전의 클로버는 그때를 계기 및 이후 연방이 해체되면서 조국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된 분노+사실상 그 원인인 에이전트 실버(실버 하트)와 조커 일행에 대한 고통과 증오심을 가슴에 품고 50년 후의 프로페서 클로버가 된 듯하다.
자, 눈을 떠라! 시간을 조종하는 마녀여!!
25화에서는 가짜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가지고 달아난 쉐도우 조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3개의 마수정을 장착한 진짜 카이로스의 지팡이로 쉐도우 조커의 여동생
로즈를 세뇌시켜 깨우게 된다. 그녀의 이마에 채워진 머리띠 때문에 로즈는 프로페서의 맘대로 조종할 수 있는 상태. 로즈의 마력으로 자신을 배신한 쉐도우를 완전히 기절시키고 50년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실버 하트를 찾아간다.모든 시간을 멈추고 실버 하트와 자신만을 움직일수 있게 놔둔 후 자신이 에이전트 클로버란 걸 밝히며 실버 하트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열심히 맞서 싸우는 실버 하트였지만 움직일 수 없는 제자들을 향해 발포한 프로페서의 썬더 블래스트 공격을 막기 위해 몸을 던지고 중상을 입게 된다.
복수를 마친 클로버는 로즈의 능력으로 시간을 멈추어 전세계의 보물을 훔치게 된다. 세계의 보물이 없어진다는 뉴스속보 가운데에 방송전파를 조작하여 난입.[19] TV로 자신의 다음 타겟인 노르니르의 모래시계를 알린 후 로즈의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경비 태세를 자랑하는 화이트 하우스에서 그것을 유유히 훔져서 나온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조커와 쉐도우를 시간을 멈추어 움직일 수 없게 한 후 지팡이로 제압하며 광적이게 웃는다. 이때 조커를 본 로즈가 기억을 약간 되찾아 멈춰있던 시간이 풀리자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이용해 더 강하게 세뇌하여 쉐도우와 조커[20]를 땅바닥에 곤두박질 쳐놓고 뒤따라온 경찰들을 시간을 멈추어 움직일 수없게 해놓고 그들을 비웃으며 도주한다.
2.2.1. 최종 결전과 처참한 최후
그리고 대망의 26화...로즈를 되찾기 위해 온 조커 일행을 맞이하기 위해 비행잠수정을 지휘하며 스페이드의 트윈 썬더 샤크와 격돌한다. 포격을 퍼부어 트윈 썬더 샤크를 추락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스페이드가 그대로 클로버의 비행잠수정에 충돌하여 안으로 침입하는 걸 허락하고 만다.
부하들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방에 온 스페이드와 퀸을 맞이하며 비행잠수정 안의 콜렉션에서 자신의 부모가 경매에 붙이러 갔다가 행방불명되었던 "크로노스의 왕관"을 발견한 스페이드가 왜 그것이 여기 있냐고 묻자 자신이 스페이드의 부모를 없애고 배를 침몰시켜 손에 넣은 것이란 것을 밝히고 추가로 자신의 왕좌 뒤에 있던 에메랄드 모래시계가 에메랄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손에 넣은 것이란 것도 밝힌다.
분노한 스페이드와 퀸의 공격으로 가면이 갈라지며 진짜 모습이 드러나나 했으나...
사실 비행잠수정 안에 있던 건 프로페서 클로버로 변장한 레이디 다우트였으며 진짜 프로페서 클로버는 로즈가 있던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쪽 팔 위에서 조커와 쉐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레이디 다우트가 자폭 스위치를 누르며 비행잠수정은 그대로 폭파되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21]
크하하하! 영혼을 모두 가져왔다!
로즈를 조종하던 머리띠를 조커 일행이 제거하자 나타나 로즈의 팔에 달아두었던 족쇄로 로즈를 포박. 그 영혼을 마수정에 흡수시켜 로즈의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한다. 이를 막기위해 조커와 쉐도우가 움직이려 하자 로즈를 결박한 장치 위에 있는 황산을 담아놓은 그릇을 깨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로즈의 영혼을 완전히 흡수한다.로즈를 인질로 자신의 총인 썬더 블래스트로 조커와 쉐도우를 번갈아 공격하며 비웃다가 쉐도우가 자신은 어찌돼도 좋으니 로즈만은 살려달라고 빌자..
다우트가 실패한 모양이군.
벌룬 껌으로 폭발하는 비행잠수정에서 탈출한 스페이드와 퀸이 오자 목숨까지 버리며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다우트를 질타한다. 조커와 스페이드 퀸이 실버하트의 기술인 앰블렘 파이어 쓰리 카드를 시전하며 카드 세 장을 동시에 던졌으나 로즈의 힘을 흡수한 카이로스의 지팡이의 능력으로 카드의 궤도를 바꾸어 천장을 날려버리고 가볍게 회피. 뒤에서 자신을 치려는 퀸을 썬더 블래스트와 의수로 가볍게 막고 카이로스의 지팡이로 움직임을 멈춘다. 이어서 아이스 샷으로 공격하려는 스페이드 역시 간단하게 움직임을 막아버리고 로즈를 구하려는 하치도 멈추게 해버린 후 움직이지 못하는 셋을 썬더 블래스트로 제압한다.끝이군, 먼저 영혼을 잃어버린 마녀의 최후를 보게 해 주마. 그 다음에 너희도 벌레처럼 사라지게 될 거다!
계속해서 프로페서 클로버를 공격하는 조커와 쉐도우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계속 프로페서를 빗맞추어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로 떨어지게 된다. 결국 둘 다 기력이 다하게 되고 잔인한 프로페서 클로버는 영혼을 빼앗긴 로즈를 둘이 보는 앞에서 없애기 위해 썬더 블래스트로 황산이 든 그릇을 깨버린다. 로즈가 위험해지자 마지막 힘을 다해 조커의 파이널 슈팅 스타를 쉐도우의 블러디 레인으로 쏘아 공격하나 그 조차도 프로페서 클로버를 빗맞추고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로 떨어지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은 조커와 쉐도우의 작전으로 맞추려는 건 처음부터 프로페서 클로버가 아닌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이었다.[23] 조커와 쉐도우가 계속해서 공격을 해온 덕에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에 금이 가면서 무너지게 되고 그 결과 그들이 있던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은 옆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아마 조커와 쉐도우는 프로페서 클로버가 비틀거리는 틈을 타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강탈할 생각이었겠지만...
뭐, 뭐야?! 으엇...?! (역으로 황산 세례에 그대로 직격당하며)
아, 안 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언.
저승으로 가게 될 심판을 받은 인물은 오히려 다름 아닌 프로페서 클로버 본인이었다.유언.
그릇이 깨지면서 흘러 내리던 황산은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이 기울어지면서 옆으로 역류하고 옆에 있던 프로페서 클로버는 오히려 카이로스의 지팡이의 힘으로 막아볼 틈도 없이 역으로 황산 세례에 그대로 직격당해 전신이 완전히 녹아버리면서 처참하게 끔살당했으며, 이로써 비밀조직 클로버는 완전히 괴멸하였다.
사실 굳이 황산이 든 그릇을 깨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텐데 마지막까지 잔인한 면모를 보인 끝에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강탈당한 것도 모자라 역으로 자신이 로즈를 제거하려고 준비한 황산에 그대로 직격당해 처참하게 끔살당하고 만 것이다.[24] 말 그대로 세계의 시간을 손에 넣으려고 한 비밀조직 클로버의 보스에게 어울릴 만한 처참한 최후인 셈.
마지막에는 무너져 내린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에서 비행잠수정이 폭파되었을 때 고양이 형태로 홀로 생존한 레이디 다우트가 녹아버린 프로페서 클로버의 가면을 핥고 서글피 울면서 그의 야망은 완전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25]
그러나 프로페서 클로버가 처참하게 끔살당하면서 비밀조직 클로버가 완전히 괴멸한 것도 잠시,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고 새로운 악의 조직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결국 페이크 최종 보스화.
2.3. 4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서 존재하지 않지만, 46화에서 파괴된 라그나로크의 빛과 함께 파프리카 공주에 의해 잠시 언급되었다.3. 흑막성
그야말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비열하고 잔인한 남자.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이용하다 필요가 없어지면 버리는 비정한 면도 갖고 있다.조커의 부모가 당한 사고도 이 남자가 조커네 집안의 보물을 훔치기 위해 계획했고, 심복인 압도라를 시켜 쉐도우 조커의 마을을 불태우고 로즈를 잠들게 한 것도 다 그의 소행.
애니판 한정으로는 스페이드의 부모가 크로노스의 왕관[26]을 경매에 붙이러 갔다가 배 침몰 사고로 돌아가신 것도 그가 꾸민 일이며, 다이아몬드 퀸의 진짜 부모를 시해하고 에메랄드 모래시계를 훔친 진범이기도 하다.[27]
4. 여담
쉐도우 조커와 더불어 본작 최대의 떡밥 캐릭터.시간을 훔치겠다는 그의 말대로 그가 훔치려는 보물들은 거의 다 시간이랑 관련이 있다. 조커의 집에 있던 시간을 알리는 여신, 스페이드의 부모가 가지고 있던 크로노스의 왕관, 에메랄드 욍국에 있던 에메랄드 모래시계, 스콘과 레이디 다우트가 있던 연구소에서 훔친 진화의 시간을 조종하는 연구자료.
아마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어떤 보물을 손에 넣는 것이 목적인 듯하며 추측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장치 "시그마 드라이브"를 이용해 50년 전의 과거로 타임 슬립하였다. 목적은 과거에 두고 온 마지막 마수정.
과거에 실버 하트와 모종의 악연이 있었던 듯. 의수를 차고 있는 그의 오른팔은 실버 하트에 때문에 잃은 것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실버 하트를 증오하고 있으며 실버하트를 괴롭게 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한다. 실버 하트의 양손녀인 퀸의 손으로 실버 하트를 죽이려 한다든가 그의 제자들에게 쉐도우를 보내 없애려 한다든가.
5화의 과거 회상에서 그가 꺼낸 썬더 블래스트를 보고 실버 하트가 "너.. 넌.. 설마..!!"라며 과거에 알고 있던 사이라는 떡밥을 날렸으며 13화에서는 젊은 시절의 실버하트와 불타는 판도라 배의 갑판 위에서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회상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을 회상하며 서로를 "에이전트 실버", "에이전트 클로버"라 부른다. 둘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었던 듯하며 2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에이전트였던 그와 실버와 대면하게 되어 그 과정에서 자신의 오른팔을 잃게 되었던 것이었다.
또 다른 점은 50년 전에 실버 하트와 같이 젊고 건재했던 인물이지만 동시에 나이도 먹었을터인데 딱히 삐긋한다거나 약간의 엄살조차 없다. 참고로 20대 정도로 추정되는 실버 하트나 프로페서 클로버라면 50년의 세월은 결코 가볍지않을 텐데 그렇게 움직이는 것도 대단한 편이다.[28]
여담이지만 원작 12권 59화에서는 조커, 쉐도우가 황산 그릇을 깨뜨려서 프로페서 클로버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카이로스의 지팡이의 힘으로 막아내지만 조커, 하치, 쉐도우, 로즈를 한꺼번에 제거하려고 카이로스의 지팡이의 힘을 너무 남용한 탓에 자유의 여신상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것도 모자라 조커, 쉐도우에 의해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들고 있던 오른팔의 의수가 황산에 녹아서 절단된 채로 심복인 압도라, 전투원들과 함께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다.
그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다가[29] 최종권인 27권에서 탈옥하여 재등장하였으며, 최후에는 조커에게 패배해 죽음을 맞이한다.
괴도 조커 책자에 수록된 특별편인 0화에서도 조커가 괴도학교를 졸업하고 하치를 처음 만나기 이전의 회상으로 등장. 이 때 가면을 벗은 본모습도 공개되었다.
원작에서는 끝까지 최종 보스를 유지했던 반면, 애니판에서는 2부에서 데블 팽과 자칼이 등장하면서 결국 1부의 최종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로 격하되었다. 원작에서는 실버 하트와 과거의 악연은 없었으며, 시간을 알리는 여신을 훔치러 오기 전까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30] 그 외에 스페이드나 퀸과의 악연도 원작에선 없었으며 원작에서 악연이 있었던 건 조커, 쉐도우, 로즈 뿐.
50년 전 시간 여행 편도 원작에서는 범죄왕 볼트가 악역으로 등장했는데 애당초 원작에서는 로즈 편인 59화가 끝난 후 73화에서 50년 전 시간 여행 편을 했기 때문이다.
애니판 26화에서의 최후의 경우 프로페서 클로버 본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분노할 만한 최후인데, 원작에선 단 0.01%도 관련되지 않았던 사건들의 흑막이 되어서 처참하게 끔살당했으며, 더빙판에서는 애들 보기에 기괴하고 잔인하다고 생각한 건지 얼굴 부분까지 연기로 블러처리를 했고, 디즈니 영문판에서는 황산에 그대로 직격당하는 순간까지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통편집했다.[31]
[1]
왼쪽의 인물은
레이디 다우트.
[2]
아래의 인물은
프린스 Jr..
[3]
원판인
코스기 쥬로타의 굵은 목소리에 비해 얇고 비열한 악당 목소리다.
[4]
코스기 쥬로타와
정재헌은
소닉 X에서
메타렉스 사천왕 중 한명인 페일 베이리프를 맡았다.
[5]
알고 싶다면 24화를 볼 것. 하지만, 둘 다 아는 사이까지 알게되어 예전 비밀요원 시절부터 숙적이다.
[6]
애니판 한정으로 조커, 퀸, 스페이드의 부모님까지 최소 6명을 살해했다. 거기다 26화에 많은 모래시계들이 있는걸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빼앗은 것으로 보고있다.
[7]
바로 다음 날인 1월 1일은 홋시의 생일이다.
[8]
50년 전 비밀요원 시절 실버 하트에 의해 잃은 오른팔을 대체했으며, 26화에서 프로페서 클로버가 처참하게 끔살당했을 때 오른팔의 의수도 황산에 같이 녹아버렸다.
[9]
50년 전 비밀요원 시절부터 사용했던 전기 총. 원작에서는 범죄왕 볼트의 전기 공격으로 등장했다.
[10]
25화 과거 회상에서 심복인 압도라가 쉐도우 조커의 마을을 불태웠을 때 찾아냈다.
[11]
이 둘은 방탄용으로 몸 안에 강철 갑옷을 입고 왔다. 조커의 함정 중 하나인 쇠구슬을 복부에 맞았을 때에도 이것 때문에 무사했다.
[12]
원작에서는 클로버가 아니라 에메랄드 왕국대신의 반란으로 퀸의 부모가 살해당했다.
[13]
이미 클로버를 포함한 조직원들은 성을 떠난 후였다.
[14]
다행히 실버 하트는 해설 코너에서 자신이 실수로 부러뜨린 퀸의 검을 고치러 나간 상태였기에 무사했다.
[15]
11711이 처음에 암호로 나왔지만, 조커가 석류 주스를 유리 천장에 흘려 레드썬의 암호가 나오지 않게 하였다. 진짜 비밀번호는 PEACE.
[16]
그 과정에서 조커 일행도 휘말린다.
[17]
이때 조커와 전투씬이 있는데 오른팔을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조커와 호각을 이루었다.
[18]
배가 폭포에 휘말리며 다친 오른팔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19]
이 때 지금까지 등장했던 비밀조직 클로버의 간부들[32]도 함께 등장한다.
[20]
사실은 이미지껌으로 바꿔치기한 가짜였다.
[21]
이때
쉐도우 조커는 자기 부하들까지 왜 버리냐고 하자
자신은 모든 것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직 따위 필요 없다고 말한다.
[22]
헌데 이 말을 한 직후
저승으로 가게 될 심판을 받은 인물은 오히려 다름 아닌 프로페서 클로버 본인이었다.
[23]
사실 처음부터 황산 그릇의 석상이 깨진 황산 그릇에 세어나오는 황산 몇 방울에 녹아버렸을 때 오른팔이 떨어졌는데, 조커는 그 원리를 이용해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을 기울어지게 해서 계획을 방해할 생각을 했을 듯하다.
[24]
조커와 쉐도우는 카이로스의 지팡이를 강탈할 생각이었지 프로페서 클로버를 제거할 생각은 없었는데 프로페서 클로버가 역으로 황산 세례에 직격당해 처참하게 끔살당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보고 조커와 쉐도우가 프로페서 클로버를 제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썬더 블래스트로 황산 그릇을 깬 프로페서 클로버의 실수로 인한 자멸이었으므로 조커와 쉐도우의 탓은 아니지만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팔을 기울어지게 해서 프로페서 클로버가 역으로 황산 세례에 그대로 직격당해 처참하게 끔살당하게 만들었으니 사실상 프로페서 클로버를 간접적으로 제거한 것이나 다름 없다.
[25]
이후
레이디 다우트마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아예 잠적해버렸거나 얼마 안 가서 허무하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6]
이름은 왕관이지만 사실은 왕관 장식이 달려 있는 세계에서 가장 귀한 모래시계다.
[27]
원작에선 대신이 반란을 일으켜 죽은 걸로 되어있다. 때문에 원작에선 퀸과의 접점은 없다. 스페이드의 경우 아예 부모가 버리고 도주했다.
[28]
원작에서는 프로페서 클로버가 오히려 젊은 모습으로 나왔는데 27권에선 25세로 나왔다.
[29]
![파일:프로페서 클로버 환상.jpg]()
그나마 원작 24권 119화에서 그렘린이 변신한 거대한 환상으로 잠깐 등장했다. [30] 정확히는 원작에서도 프로페서가 실버하트를 알고 있긴 했으나 그건 실버하트가 유명한 전설의 괴도였기 때문. [31] 사실 영문판은 방영한 곳이 디즈니여서 검열에 엄격해 한, 일판이랑 달리 통편집한 에피소드가 많다.
그나마 원작 24권 119화에서 그렘린이 변신한 거대한 환상으로 잠깐 등장했다. [30] 정확히는 원작에서도 프로페서가 실버하트를 알고 있긴 했으나 그건 실버하트가 유명한 전설의 괴도였기 때문. [31] 사실 영문판은 방영한 곳이 디즈니여서 검열에 엄격해 한, 일판이랑 달리 통편집한 에피소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