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1:31:54

프랑켄슈타인(만화)

이토 준지 걸작집 10: 프랑켄슈타인
伊藤潤二傑作集 10: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
Frankenstein: Junji Ito Story Collection
파일:이토 준지 걸작집 프랑켄슈타인.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호러, SF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신문 출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추가 예정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13. 09.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8. 09. 25. 完)

1. 개요2. 수록 작품
2.1. 프랑켄슈타인2.2. 오시키리 시리즈
2.2.1. 환각2.2.2. 생령의 늪2.2.3. 펜팔2.2.4. 침입자2.2.5. 오시키리 괴담2.2.6. 오시키리 괴담 벽
2.3. 인형의 장례식2.4. 안면고정2.5. 논논 두목2.6. 논논 두목의 숨바꼭질

[clearfix]

1. 개요

이토 준지 걸작집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프랑켄슈타인과 오시키리 시리즈를 포함한다.

2. 수록 작품

2.1. 프랑켄슈타인

제목대로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을 그대로 만화화했지만 신체 절단 등의 모습이나 몬스터의 디자인이나 내용 면에서 원작을 잘 반영한 편이다. 다만 괴물을 원작보다 훨씬 기괴하게 묘사하였는데 심지어 1931년작 프랑켄슈타인 영화보다 훨씬 더 기괴해서 온몸에 핏줄이 돋아나 있고 깊은 상처가 무수히 많다. 심지어 덩치도 무척 거대해서 체격은 약 4m 정도 돼보인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힘은 강했지만 여기서는 괴물이 불곰을 때려잡아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다.

2.2. 오시키리 시리즈

오시키리[1] 토오루를 주인공으로 옴니버스 시리즈이다. 환각을 비롯한 정신적 공포와 패러럴 월드를 이용한 공포를 다루고 있다.

초기에는 그냥 오시키리라는 아이가 나오는 학원 공포물이었지만 이세계와 평행우주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변화했다. 토미에만큼 오래된 캐릭터라서 그림체의 변화가 미묘하다.

전혀 다른 이름으로 나오지만 화장터에서 인간의 뼛가루를 양분으로 한 야생담배를 피우는 날라리들을 다룬 단편 담배에서 오시키리와 똑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걸 봐서는 이 작품도 오시키리 시리즈에 편입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

영화는 흑역사 수준인데 깜짝 반전이 있다.
실사 영화판이 제작되었다. 영화는 거의 똥망수준인데. 기본 스토리는 침입자를 근간으로 하고 또 하나의 나를 원작으로 했다. 다만 오시키리의 조상들도 이차원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나름 드나들다가 봉인했다는 설정이 있으며 벽편을 역패러디해서 우리 세계의 오시키리는 사실 어릴때부터 살인행각을 펼쳤기 때문에 부모에 의해서 이차원으로 추방되었고 주인공 오시키리는 거꾸로 이차원에서 바꿔치기되었다는 설정이다. 마지막에 오시키리끼리의 대결은 거의 특촬물 수준이라는 평. 서양의 사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로브를 입고 판타지에 나올법한 도끼를 휘두른다. 이차원에서 원래세계로 날아올때 도끼가 번쩍이며 로브가 펄럭이는 연출이 심히 압권.

이토 준지 컬렉션 5화에서 "오시키리 이담"이라는 에피소드로 일부 에피소드가 영상화하였다.

공통적인 등장인물과 각 에피소드 별 등장인물로 나눈다.
  • 오시키리 토오루 - CV: 시모노 히로/ 남도형
    주인공. 기본 설정은 동일하지만, 각 에피소드 별로 약간씩 성격이 다르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키가 상당히 작으며 그 사실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음침한 성격으로, 부모님이 외국에 가 있어서 커다란 저택에 혼자 살고 있다.
    환각의 오시키리는 범죄를 저질렀으니 당연히 경찰에 붙잡혔고, 펜팔친구의 오시키리도 누명을 쓰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침입자 편에서는 경찰을 왠지 싫어한다는 설정이 들어갔다.
    상대에 대한 칭호가 "~군"이다.
  • 다카유키
    오시키리의 친척 형. 오시키리네 집 근처에 살고 있으며,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환각, 침입자, 벽 편에서 등장하며 그때마다 오시키리가 혼자 사는 것을 걱정해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권하고 있다.
  • 나카지마
    오시키리의 친구. 어릴 때는 키가 작아서 오시키리와 같은 처지였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부터 갑자기 키가 커지고 오시키리와 친구이던 홋타도 나카지마에게 반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열등감을 품게 된 오시키리는 나카지마를 살해한다.
    그런데 왠지 목이나 팔, 다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죽은 후에도 계속 자라고 있었다. 오시키리는 자책감에 보게 된 환각인 줄 알았지만 정말로 자라고 있었던 것. 경찰들은 오히려 오시키리가 이걸 보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기묘한 일이다.
  • 홋타
    오시키리가 좋아하던 여자아이. 나카지마에게 반했다. 오시키리에게도 그리 나쁜 감정은 없었던 것 같지만... 나카지마가 오시키리의 집에 갔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가, 갑자기 목이 늘어나는 환각을 본 오시키리에게 싸커킥을 당한다.
  • 고지마
    오시키리의 친구. 나카지마와는 달리 오시키리와 비교해도 그리 키가 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축구부이며 미남이라 오빠부대를 몰고 다닐 정도의 인기가 있다. 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그녀들을 매우 두려워한다. 그래서 오시키리와 음모를 꾸며서 청소 도중에 연못에 빠져 죽은 척 하면서 가출을 하려 하지만, 그대로 행방불명. 오시키리와 연락하기로 해놓고,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면 물에 빠져 죽었거나 집을 나온 후에 무슨 일을 당한 듯 한데....
  • 코즈에&유미코
    고지마를 따라다니는 오빠부대의 주동자 격. 열광적으로 고지마를 추종하고 있다. 감정이 극한에 도달하면 머리에서 한이라도 맺힌 듯한 도깨비불을 뿜어낸다. 생령이 빠져나오는 기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고지마가 처음 그녀들을 떨쳐내려 했을 때 생령으로 위협을 가했으며, 고지마가 실종된 후 미화부 부장이나 부부장, 오시키리를 불러내서 위협을 가했다. 이후로도 고지마의 시체를 찾기 위해 가끔 생령을 뿜어내고 있다.
  • 사토미 가즈코
    늘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는 고독한 소녀. 오시키리는 여자친구로 사귀려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가 그녀와 알게 된다. 그리고 사토미는 오시키리의 초상화를 그려준다.
    하지만 어느날 오시키리는 길에서 우연히 사토미와 부딧쳤다가 그녀가 떨어뜨린 편지를 보고 그녀가 말하는 펜팔 친구라고 하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것을 보고 오시키리는 사토미가 심리적 문제를 앓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토미는 자신의 친구들이 실재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오시키리가 그녀의 집을 찾았을 때, 사토미는 친구들이 공격을 한다고 소리지르며 자기 자신을 찔러서 살해한다.
    그리고 범인으로 의심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집으로 돌아온 오시키리는 자신의 글씨로 써진 협박 편지를 보게 된다.
  • 가미야마&와타나베&고이즈미
    초자연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가미야마와 고이즈미는 남자, 와타나베는 여자이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오시키리와 친해지게 되며, 오시키리의 집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오시키리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가미야마는 특히 셋 중에서 이차원 세계를 느끼는 감이 가장 뛰어나고 리더 격인 존재인 듯.
    오시키리의 집을 탐험하다가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와 그에게 살해당한 다른 차원의 자신들의 시체를 목격하게 된다. 도의적인 차원에서 오시키리를 도와 자신들의 시체를 더욱 깊이 묻었지만 이런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이상 더 이상 오시키리와 가까이 지낼 수는 없을듯.
  •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
    오시키리와 똑같이 생겼지만 살인마이다. 자신의 차원에서 가미야마, 와타나베, 고이즈미를 죽였으며, 이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으로 이쪽 세계의 오시키리의 집에 와서 뒷뜰에 시체를 파묻고 있었다. 오시키리와 친구들에게 들키게 되자 모습이 흐려지면서 사라졌지만, 여전히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이쪽 세계를 찾아오는 듯.
  • 후지이 미오 - CV : 나즈카 카오리/ 이재현
    오시키리와 같은 반의 여학생. 활달한 성격이다. 자신을 빤히 보고 있었던 것이나, 아오야마와 싸웠던 일 이래로 오시키리를 친하게 대해주기 시작하며, 이차원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오시키리가 환각에 시달리고 있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오시키리의 집까지 따라갔다가 그만 다른 차원의 세계로 사라져서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에게 실험 대상이 될 뻔하지만, 마침 나타난 오시키리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과연 원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한다.
  • 아오야마 - CV : 호소야 요시마사/ 이현
    같은 반의 불량한 남학생. 오시키리가 후지이를 보고 있었던 것을 빌미로 삼아 오시키리의 키까지 싸잡아 놀리다가 시비가 붙어서 오시키리를 때렸다.
  • 다른 차원의 후지이 미오 - CV : 나즈카 카오리/이재현
    처음에 오시키리의 집에서 오시키리를 두려워하며 도망치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사라진 것은 다른 차원의 후지이이다. 결국 오시키리에게 실험을 당해 고깃덩어리 같은 모습이 되었다가 녹아서 사망.
  • 다른 차원의 아오야마 - CV : 호소야 요시마사/이현
    무슨 영문인지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의 실험대상이 되었다. 아오야마와 오시키리가 다툰 다음 날, 거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가 녹아서 사망.
  •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 토오루 - CV : 시모노 히로/남도형
    자신의 작은 키를 고치기 위해 약물 실험을 하고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오시키리. 침입자 편에서 나온 살인마 오시키리와는 다른 인물인 것 같다. 자기 세계의 후지이와 아오야마에게 약을 실험했다가 실패하자 오시키리의 차원으로 보내서 처리했다. 다음에는 이쪽 차원의 후지이를 납치해서 실험하려다가, 마침 뛰어든 오시키리와 난투를 벌이다 그만 자신이 만든 약을 거꾸로 투여당해 뼈만 과도하게 자라난 끔찍한 모습이 되어 사망한다.
  •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와 그 부모
    지진으로 인해 자신들 차원의 집이 무너지고, 화재로 불에 타서 완전히 소멸했기 때문에 멀쩡한 이쪽의 집을 빼앗으려고 이쪽 차원에 나타났다. 이쪽 차원의 오시키리의 엄마는 화재로 손에 화상을 입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불을 보면 무서워한다.
    두 명의 오시키리가 있으면 곤란하니, 이쪽 차원의 오시키리를 살해하고 자신들이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다른 차원의 오시키리가 차원이동에 실패하여 벽과 겹쳐 나타나 동화하기 시작한 것을 구하려다가 자신들도 벽에 동화해서 집에 빨려들어가버리고 만다. 그리고 오시키리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자신이 사는 집 벽에 동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2.2.1. 환각

오시키리는 친구 나카지마를 살해하고[2] 자신의 집 담 밑에 묻는다. 하지만 자신이 죽인 나카지마의 시체가 기묘하게 목이 늘어나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사람들의 목이나 신체 부위가 이상할 정도로 길게 보이는 환각에 시달리고, 견디다 못해 경찰에 자수하고 만다. [3]
이후 작품과는 달리 이차원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죄책감이 부른 환각과 육체변이라는 소재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 에피소드 중 오시키리가 나카지마를 묻으려고 땅을 파는 장면이 대사만 합성되어서 짤로 유행하고 있다. 합성 짤방 및 원본

2.2.2. 생령의 늪[4]

제2작. 원제는 생령의 늪. 열광적인 오빠부대,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열광적이던 고즈에와 유미코에게 시달리던 오시키리의 친구 고지마는 완벽하게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미화부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던 중. 연못에 빠져 죽은 척 하면서 가출을 한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그대로 행방불명된다. 고지마가 행방불명 된 후, 미화부 부장과 부부장이 연못에 빠져 죽은 시체로 나타난다. 그리고 오시키리는 고즈에와 유미코에게 불려나가는데..
이것도 이후 작품과는 달리 이차원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오시키리의 성격도 음침함이 좀 덜하고, 학교가 주요 무대가 되어 있어서 '오시키리의 집'이라는 소재도 부각되지 않는다. 오시키리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 작품이라 다른 방향성을 모색한 듯 한데, 결과적으로 시리즈 분위기에서 가장 이탈한 작품이 되었다.

2.2.3. 펜팔[5]

어느날 오시키리는 자신이 진짜 오시키리라고 말하는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꾸고 깨어난다. 그리고 외로움을 덜기 위해 여자친구라도 사귀고 싶어서,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던 E반의 사토미 가즈코라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이상한 면을 알아차리게 되고..
처음에 오시키리의 꿈에서 이차원이라는 소재가 드러나기 시작하지만, 이 단편만으로는 내용 자체는 오히려 심리적인 공포물에 가장 가깝다. 마지막 장면도 오시키리 역시 사토미와 동일한 증세를 앓고 있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암시가 있다.

2.2.4. 침입자

오시키리는 혼자 사는 집에서 가끔 들리는 기묘한 발자국 소리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모습은 찾을 수 없어서, 도서관에서 조사를 하다가 초자연 현상을 좋아하는 가미야마, 와타나베, 고이즈미와 만나게 된다. 그들과 친해진 뒤 자신의 집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대해 알아보던 오시키리는 마침내 다른 차원에서 온 오시키리를 목격하게 되고..
마침내 이차원이라는 소재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애니화되는 이토 준지 매니악의 5화 A파트에 수록되었다.

2.2.5. 오시키리 괴담[6]

오시키리는 같은 반의 후지이가 자신의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오시키리를 보자 두려워하며 도망치려다가 허공으로 녹아들듯이 그 모습을 감춘다. 다음날, 오시키리는 반에서 후지이를 보지만 전혀 아무런 일도 없는 듯 했다. 오시키리가 후지이를 의식하는 것을 보자 같은 반의 아오야마가 오시키리를 놀렸고 이에 서로 싸우게 되었는데, 후지이는 이를 말렸다. 그 일이 일어난 뒤 후지이는 오시키리의 음침한 성격이 걱정돼서 오시키리의 집까지 찾아와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이후 집에서 같은 반의 아오야마가 거인 모습으로 변해 나타났다가 녹아서 죽는 모습이나, 후지이가 고깃덩어리가 되어 나타났다가 녹아서 죽는 것 등을 목격한다. 그리고 우연히 다른 세계로 넘어가 그 세계의 오시키리가 이쪽 세계의 후지이를 붙잡아 실험[7]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싸운 끝에 그 목에 주사를 꽂아 죽인다. 그런데 그걸 본 이쪽의 오시기리와 후지이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배경으로 새로운 발 하나가 문 너머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세계의 오시키리는 처음부터 이차원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침입자 편에 나온 오시키리와 동일한 인물인듯 하다. 하지만 단지 이차원의 존재를 알고 있을 뿐인 다른 오시키리일 가능성도 있다.

2.2.6. 오시키리 괴담 벽[8]

침입자 편과 이어진 것으로 침입자 편의 사건이 회상에서 언급된다. 그 사건과는 별도로 벽 안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기묘한 소리에 시달리던 오시키리. 그리고 지진이 일어난 다음 날, 벽 속에 파 묻혀 있던 화석화 된 시체를 발견한다. 조사를 하다가 벽에서 상반신만 튀어나온 남자가 찍힌 옛날 사진을 보기도 한다.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곡괭이를 내려치지만, 시체가 갑자기 깨어나 갸-악 하고 소리를 지르자 공포에 질려 도망친다.
무서움을 견디지 못해 다카유키의 집으로 가려다가 예정보다 일찍 집에 돌아온 부모님과 마주친다. 부모님에게 화석화된 시체를 보여주려 하지만 왠지 시체는 어디론가 사라져 있고, 또 어쩐지 부모님의 행동은 이상한 점이 있다. 그때 오시키리의 부모로부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전화가 온다. 그렇다면 지금 이 집에 있는 부모는...

2.3. 인형의 장례식[9]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화의 B파트에서 소개된 에피소드.
  • 마리에 - 한바 토모에/ 강은애
    인형화하여 사망한 소녀. 그러나 그 후에도 모습이 점점 기괴하게 변해가더니 결국 마지막에는 소름끼치는 괴물의 모습이 되고 만다.
  • 부부 - 이나바 미노루, 코바야시 미나/ 최낙윤, 김성연
    마리에의 부모. 전 세계에 부는 아동들의 인형화로 딸을 잃어버렸다. 작중에서는 인형화로 사망한 아동들을 화장하는 장례식이 유행했으나 이들은 딸을 화장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한다. 그러나 결국 딸이 괴물로 변해가자 그제서야 화장하는 이유를 깨닫고 완전히 변해버린 뒤 결국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심한다.

2.4. 안면고정

2.5. 논논 두목

2.6. 논논 두목의 숨바꼭질



[1] 일어로 작두라는 뜻이다 [2] 살해한 이유는 자신처럼 단신이었던 나카지마의 키가 커져서였다. [3] 사실 나카지마의 사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전신이 늘어나 있었고, 목은 아직도 길어지는 중이었다. 즉 환각이 아니었던 것. [4] 구번역: 장난이 부른 불상사 [5] 구번역: 펜팔친구 [6] 구번역: 또 하나의 나, 그리고... [7] 참고로 이 실험도 키를 크게하는 실험이였다. [8] 구번역: 벽 [9] 구번역: 지옥의 인형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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