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1-10 02:22:48

프라이미벌/기타 인물

이 항목은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의 잡다한 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입니다.
  • 벤: 파충류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딘의숲에서 코엘루로사우부라스를 발견해 렉스라는 이름을 지었다. 동물원 사육사인 아비가 제보를 받고 오자 렉스를 발견한 곳으로 안내하던중 나무 위에 올려진 소를 보자 도망친다. 그런데 아노말리를 발견해 아노말리로 들어가던 중 괴상한 울음소리를 듣고 집으로 도망치는데 담을 넘다가 덩쿨에 찔러 피냄새를 맡은 고르고놉시드에게 습격을 받지만 방에 있는 도구들로 고르고놉시드를 무찌른다. 초딩치곤 꽤 미소년이다 특히 고르고놉스로부터 집으로 도망치고 침대에 쩍벌하고 앉았을때 넘 훈남이다
  • 톰과 던컨: 코너의 대학 친구들이다. 셋이 모여서 스타트랙 DVD나 보고, 패션 센스는 꽝에 음모론에 빠져 있는 전형적인 NERD 타입. 게다가 꼴통에 지저분한 외모, 딱 여자에게 인기 없을 타입 시즌 1 초반부터 코너가 하는 일이 무슨 일인가 궁금해하다가, 톰이 위성 내비게이션을 개조한 추적 장치를 몰래 코너에게 주어서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이때 톰과 던컨이 마주한 건 멸종한 도도. 이 도도 한 마리를 잡아다가 집으로 데려간 두 사람은 정부에서 부활시킨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 도도는 이상하리만치 난폭했고 톰이 팔을 물리면서 빛에 닿는 걸 고통스러워하고 덩달아 난폭해지게 된다.[1] 고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으나 거기서도 의사를 물어버리고... 결국 톰은 애비를 인질로 잡아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라고[2] 위협하다가 결국 코너와 카터 교수 일행과 조우했으나... 결국 기생충으로 인해 코너의 품에서 사망한다. 후에 시즌 4에 던컨이 다시 등장했다 이때 던컨은 정부가 멸종한 동물들을 복원해서 기르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 몰래 뒷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코너가 이걸 알고 던컨을 찾아갔다. 던컨은 코너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선착장으로 가는 중 시체를 발견하고 코너와 아비가 조사하는 도중 카프로수쿠스의 습격을 받고 이때 던컨은 화물소로 도망치다 카프로수쿠스가 화물소까지 쫓아와 죽을 뻔한걸 코너가 구해서 컨테이너 박스안에 갇히고 사건이 끝날 때까지 그안에 있어야 했다.
  • 베러리: 오래전에 아노말리에서 넘어온 새끼 검치호랑이를 데려와서 키웠다.[3] 베러리는 닉과 그일행들이 유전자 실험으로 검치호랑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여 닉을 위협하고 검치호랑이에게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검치호랑이에 공격을 피해 밖으로 나온 닉이 검치호랑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베러리는 그사람을 죽이 말라고 하며 검치호랑이를 진정 시키려다. 검치호랑이에 공격으로 사망한다.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
  • 루시엔: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으로 친구들과 농구하는 중 공을 주으려가다 무언가에게 납치된다. 닉일행은 행방불명 된 루시엔을 찾으려다 하수도에 감금된 루시엔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그때 납치한 범인이 등장하는데 정체는 미래의 수생인류인 멜 크리쳐[4]였다. 무기가 없어 당황한 닉이 파이프를 들어 위협하는데 이때 루시엔이 돌을 농구공처럼 던져서 멜 크리쳐의 뒷통수를 쳐 기절시켰다. 이때 한말이 명언 "좋아, 2포인트! 누가 나보고 못한다고 했어!"

[1] 이 모든 건 도도의 몸에 기생하던 기생충(길이만 해도 10cm는 넘는 초대형 촌충) 때문에 그렇다. 이 촌충은 알 때는 혈액을 타고 이동하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척추 부근에 자리잡아 살다가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숙주를 조종해 다른 동물에게 상처를 입히게 함으로써(주로 무는 방식인듯) 자신의 알을 다른 동물의 채내에 유입시키는 생태를 지녔다. 그리고 이 촌충에게 기생당한 숙주는 행동이 난폭해지며 빛에 닿는 것을 고통스러워해서 빛에 강한 혐오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이 초거대 촌충이 원래 숙주였던 도도를 조종해 톰을 물게했고, 물리는 틈에 알들을 톰의 몸 속으로 들여보낸 것. [2] 톰이 생각하는 진실은 대충 이렇다. 정부가 도도를 부활시키고, 도도의 몸에 강한 기생충을 심었다고 노답 너드의 사고방식 답다 [3] 처음에 새끼 검치호랑이를 발견하였을때 상태가 매우 안좋았다고하며 그들이 방치하고 학대한뒤 버린줄 알았다. [4] 얼굴은 고릴라같은데 몸은 바다표범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