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5발 점사식 SMG.
프라울러 SMG 여기 있어. 5발 점사에 발사 속도가 빠르지.
- 방갈로르
- 방갈로르
이름의 PDW 표현과 특유의 손잡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FN P90과 개머리판 뒤쪽에 탄창을 넣는 불펍 방식의 맥풀 PDR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2. 성능
특징 | 5점사 모드 지원 | |||
피해량 |
헤드샷 (x1.25) |
20 | ||
기본 | 15 | |||
다리 (x0.8) |
12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21 (1260rpm)[1] |
|||
점사 간 딜레이 | 0.28초 | |||
탄약 | 탄종 |
중량 |
||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20 25 - 30 - 35 |
|||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2.35 (1.8) | |||
무기 꺼내기 속도(초) | 0.2625 | |||
무기 넣기 속도(초) | 0.225 | |||
투사체 속도 | 18000 |
조준경 부착물 | |
발당 15라는 강력한 데미지에 35발이라는 SMG중 가장 많은 탄창수를 자랑하는 SMG이다.
매우 높은 단발 데미지에 RPM도 높아 DPS 자체도 212로 매우 높은데 여기에 35발이라는 SMG중 가장 큰 탄창 덕분에 근접전에서는 순간 화력과 지속력을 둘 다 잡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대신 기본 반동이 꽤나 복잡하고 탄속도 SMG 중 꼴등이라[2] 반동 제어와 중거리 예측샷은 필수.
5발을 순식간에 쏴버리기 때문에 순간 DPS만큼은 다른총들이 따라잡기 힘든 수준을 내주나 점사간 탭 간격 때문에 전체적인 DPS는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5발을 전부 맞으면 75라는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샷건과 같은 느낌으로 엄폐물을 끼고 튀어나가면서 1탭씩 쏴 맞추는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이사항으로 지향 사격 명중률이 SMG 중에서 가장 압도적이다. 거의 10미터가 되는 거리에서도 지향 사격이 명중할 정도. 거기다 넉넉한 장탄수까지 맞물려 근접전에서도 편안한 사격이 가능하다.
3. 스킨
4. 패치노트
- 출시 직후에는 일반 등급 총기였으며, 연발 모드는 사격 방식 선택기라는 전용 부착물을 따로 장착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시즌 4 이전까지만 해도 단발 화력이 R-301과 같은 14였기에 화력이 애매하게 모자라 기피받던 총기였다. 당시에는 점사 컨트롤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사방선을 찾아 연발 모드로 바꾼다고 할지라도 연사력이 미묘하게 느리고 헤드샷 배율도 1.5배였는지라 다른 연사 화기와 경쟁하기도 쉽지 않았다.
- 시즌 4 업데이트로 단발 화력이 15로 오르는 상향을 받고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점사 운용 시 빼꼼샷이나 급습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강요하거나 연발 모드 사용 시 장탄수를 믿고 무시무시한 화력[3]을 뽐내는 형태.
- 시즌 4 기간 한정 이벤트인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아이언 사이트에 레티클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의 수직 반동이 약간 감소하고 자동 사격의 수평 반동이 약간 증가하였다.[4] 안 그래도 전부 맞췄을 경우 점사가 연사보다 고평가받고 있었는데, 업데이트 이후 아예 연사 모드는 버리고 점사 모드로 적들을 말 그대로 갈아버렸다. 거기다 높은 기본 지향 사격 명중률 덕에 그냥 프라울러를 들고 밀면 순간딜로 당할 자가 없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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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7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으로 돌아온 R-99 대신 케어 패키지 총기로 변경되었다. 포지션이 바뀌면서 연사 변경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전용 부착물이던 사격 방식 선택기는 삭제되었다. 특이하게도 일반 등급이었다가 보급으로 바뀐 총기들 중 유일하게 스탯 변경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총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보여주는 부분.
보급 화기로 변경된 후에는 6시즌 당시의 보급 R-99와 비슷하게 선택을 꺼리는 유저들이 많다. 주력 화기로 쓰자니 잔탄수 제한이 발목을 잡고 점사 모드를 믿고 샷건 느낌으로 근접전 전용 보조무기로 쓰자니 마스티프/피스키퍼와 경쟁성이 떨어진다. 특히 연사 모드의 반동은 6시즌 당시 너프당한 당시 그대로기에 점사가 강요되는데, 안 그래도 모자란 탄약이 더 갈려나가기 십상.
-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예비 탄약이 175발에서 210발로 한 탄창 늘어나 탄 관리 면에서 전보다 숨통이 트였다.
- 시즌 8 업데이트로 총기 부착물로 전설 등급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는데, 프라울러도 그 영향을 받아 자동 재장전 효과를 받는다.
- 2021년 3월 10일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근접전 최강자였던 마스티프의 한방딜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으며 프라울러를 고려해볼 여지가 늘어났다. 피해량 너프 이후로 마스티프 TTK가 SMG와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EVA-8의 경우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풀 히트가 힘든지라 아예 5점사 덕에 TTK도 짧고 중거리까지 무난하게 명중이 가능한 프라울러가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
- 시즌 10 출시와 동시에 일반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오로지 점사 기능만 지원하며 연사 기능은 사격 방식 선택기 자체가 삭제된 상태기에 사용이 불가능. 동시에 점사 간 딜레이가 0.2초에서 0.24초로 살짝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그렇지만 정작 가장 큰 문제였던 점사의 반동/지향 사격 명중률과 한방딜은 여전하기에 다시 근접전 1티어 화기로 악명을 떨치는 중.
- 2021년 8월 11일 핫픽스로 단발 피해량이 15에서 14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이제는 5레벨 이보 실드를 입은 상대방을 점사 풀히트 세 번으로 제압할 수 없다. 하향 이후에는 피해량이 약간 모자라 TTK가 늘어지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전처럼 중거리 교전 능력을 포기하면서까지 프라울러를 기용할 가치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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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즌 업데이트로 SMG 및 피스톨 전용 총신 파츠인 레이저 사이트가 추가되었는데, 기존에 총신 파츠 장착이 불가능했던 프라울러 또한 레이저 사이트 장착이 가능해졌다.
패치 이후 프라울러를 다시 후반용 화기로 써먹어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다만 레이저 사이트의 추가로 기존 SMG 화기의 지향 사격 탄 퍼짐이 최대 2배까지 늘어 3레벨 레이저 사이트를 달아야 기존보다 고작 20% 줄어드는 수준에, 후반 TTK 자체는 바뀌지 않아 연사형 SMG에 비해 2% 아쉬워 레이저 사이트 하나만 보고 프라울러를 후반까지 써먹기에는 여전히 에매하다는 평론.
- 15시즌 중반기인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다시 15로 돌아오는 상향을 받았다! 마침 주력 근접전 SMG였던 CAR SMG가 복제기 전용 화기로 빠져 버리는 바람에 상향과 맞물려 근접전 최강 화기 반열에 들 것으로 보인다.
- 18시즌 업데이트로 8시즌만에 다시 보급 무장으로 격상되었다. 사격 방식 선택기 또한 돌아와 연사 모드 또한 사용 가능하다.[5] 대신 시즌 7 당시와는 달리 단발 피해량이 1 증가하는 상향을 받아 연사 모드의 DPS는 212가 나오며, 점사 한 탭당 피해량 또한 80까지 뽑히는 괴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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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즌 업데이트로 다시 필드드랍으로 변경되었다. 변경되면서 다시 15로 데미지가 돌아왔고 연사도 제거되었다.
[1]
점사 한 번만을 기준으로 한 연사력. 점사 간 딜레이까지 고려한다면 최종적으로 666rpm이 나온다.
[2]
초당 18000유닛으로 그 느리다는 윙맨과 동일하다.
[3]
사격 방식 선택기를 단 프라울러의 자동사격 RPM은 795로 810인 R-301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반동이 컨트롤하기 힘들어지지만 단발 화력이 301보다 15%가량 강했기 때문에 DPS가 200에 육박했다.
[4]
TSM 프로게임단의 Albraile를 비롯한 프로 선수들은 해당 패치를 비판했다. 피지컬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대회급 게임에서는 이미 자동 사격을 버리고 점사로만 프라울러를 운용하고 있었고, 안 그래도 점사 프러울러를 더 날뛰게 만들려는 생각이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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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처음 습득할 시 연사 모드로 조정간이 돌려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