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메아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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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외전격 만화인 "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의 주인공.[1] 성우는 코하라 코노미.2. 특징
유니크 스킬 '호사가'[2]를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넘치는 성격탓에 이곳저곳의 명소를 여행하며 자신의 스킬인 호사가와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를 들고다니는 메모지에 쓰는게 습관[3]자신을 "일단은 네임드니까요... 누구에게 이름 받긴 했어요."라는 식으로 말할 때 뒤에 루미너스가 나타나는데, 후에 루미너스가 나타나면서 자신이 지어줬다고 말한다. 다만 부하를 아끼는 그녀가 이름을 줬는데도 그냥 두고간 것을 보면 심심한데 지나가는 길에 마음에 드는 애가 있어서 이름을 줘봤다거나(...) 아직 만화에서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듯하지만, 루미너스의 취향을 생각하면 전자쪽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4]
3. 작중 행적
템페스트의 숙소에 머물고 있었으며 아침에 일어나자 주변 사람들이 떠들석하게 모인걸 보고 흥미가 생겨 찾아가보니 베루도라가 타코야키 노점을 열고 있었고[5] 베루도라 템페스트가 연 노점에서 타코야키를 먹으며 그의 눈에 띄어서 직접 가르침을 받으며 몇번 만들어보다가 다시 떠나는데 그녀의 메모지가 떨어진걸 지나가던 리무루 템페스트가 우연찮게 주었고 이에 자기 목적[6]과 알맞아 보이는 그녀를 소우에이를 시켜 데려오게하고 의식주 보장과 모든 시설 + 개발중 시설의 사용권 그리고 생활금을 받는 조건으로 간단히 포섭되어(...)
이후 하룻밤을 자고 슈나와 함께 길을 걸으면서 인간과 아인이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거북한 모습을 보이지만 슈나의 추천으로 도착한 옷가게에서 인간 종업원이 자기에게 모자를 선물해 주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며 슈나에게 슈나의 마력이 담겼으며 슈나가 손수 만든 옷을 받았다.[8]
이후엔
26화에선 리무루에게서 받은 카드를 사용해 물건들을 구매하는데 비싼 물건들을 간편하게 구매하다보니 충동구매로 쓸데없는 것들만 잔뜩 사버리고 말았다. 이때 지나가던 베루도라, 라미리스가 '인간 귀족들의 사치는 더 심하다'는 말을 '귀족들의 생활도 취재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말았다. 이에 두 사람이 귀족의 돈 쓰는 법을 알려준답시고 카드를 막 써버리고 만다.[9] 결국 리무루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이 청구되었고[10] 프라메아는 이 둘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는 충고만 받았다.
29화에선 이 해프닝 때문에 돈을 물쓰듯 쓰는 재력을 가진 마왕의 최측근이라는 소문이 생겼다.
32화에서 그녀에게 이름이 생긴 계기가 밝혀졌는데 마물에게 쫒기다 우연히 루미너스의 눈에 띄였고 그자리에서 사냥당해 이름을 부여받았다고 한다. 잠꼬대로 보아 토끼 귀를 잡아당기면서 장난삼아 받은걸로 보인다.
39화에선 아버지를 따라 토인족 마을로 돌아가게 되었는데[11] 마을의 유일한 네임드여서 일찍 죽은 장로의 아들 대신 다음 족장의 대리로 임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12] 허나 프라메아가 끝까지 족장이 되는걸 거부하자 장로측에서 이들과 동행한 인간 꼬마를 인질로 잡았다고 협박하는데...그 꼬마가 바로 마왕이신 리무루 템페스트이다(...). 마중나간 장로의 측근들이 리무르를 그냥 마인의 부하로, 고부타를 마인으로 착각해버렸다. 그래서 고부타에겐 좋은 대접을 했고 리무루는 아예 창고에 가둬버린 것.
40화에선 이 비보에 아버지와 함께 기겁을 하면서 우리 마을은 끝났다고 절망한다(...). 결국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품은 리무루가 직접 탈출하고 나타났고 리무루가 최소한의 혼란을 피하려고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이번엔 베루도라가 프라메아의 마을에 나타나면서 아수라장이 되고만다.[13](...) 결국 장로 일행은 리무루에게 사죄하고 프라메아를 차기 족장으로 임명, 쥬라 템페스트와 교류하는 방침으로 마무리 되었다.
4. 기타
서적판 8권에서 래비트맨 족장이 템페스트에서 알현식 때 리무루에게 호기심이 많은 딸과 같이 왔다며 프라메아[14]라는 이름이 언급되었다.전생슬라임 일기에선 리무루가 잉그라시아 왕국을 방문할때 쥬라 템페스트 연맹국를 홍보하기 위해 진심으로 즐길줄 아는 이를 원한다고 언급하면서 외전 이야기의 복선을 남겼다.[16]
이후 전생슬라임 일기 7권에서는 템페스트가 파르무스 왕국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에렌 일행이 마차를 타고 템페스트를 향하다가 만나게 된다. 얼굴이 자세히 나오지 않고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해당 내용의 부제목이 '호사가'라는 점[17], 마차를 보고 호기심을 보인다는 점, 마지막 컷에서 모자를 벗었을때 토끼귀가 있다는 점을 볼때 본편 이전 시점의 프라메아인듯 하다.[18]
성격이 겁이 많고 소심할 뿐 신체 능력이나 전투력은 네임드라는 것이 무색하지 않도록 평균 이상임을 보여준다.
이후 해당 작품 연재가 중단되며 장기간 휴재되다가 결국 연재가 종료됨에 따라 이후 행적은 알수없게 되어 여러모로 아쉬운 인물이다.
[1]
물론 리무루나 다른 간부급도 비중 있게 나오기도 하지만 리무루나 베루도라같은 최고급 분량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 그것도 외전 오리지널의 인물이 주인공인 외전은 이게 처음인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외전.
[2]
심미안과 해석에 특화된 스킬로 원래 호기심이 넘치는 그녀의 성격에
루미너스 발렌타인같은 마왕급의 인물에게 이름을 받은게 영향을 일으켜 유니크스킬로 승화된 것으로 보인다.
[3]
단 흔하게 나오는 5점/별이나 10점, 100점같은 방식이 아니라
별 3개가 최대점수로 보인다. 단 중간에 옷을 받을 때 5점이라고 하는걸 보면 기분에 따라 더 오르기도 하는듯.
[4]
만화 내에서도 루미너스가 프라메아에게 직접 하는 행동이나 과거를 생각하며 꿈을 꾸다 내는 프라메아의 잠꼬대, 직접 가르쳐 줬다는 "루미너스 자신에게 부탁하는 방법"등을 보면, 애완토끼 삼아 쓰담쓰담하며 가지고 노는걸 즐겼던 듯 하다(...).
[5]
정확히는 노점도 아니라 그냥 길바닥에 상자얹고 그 상자에 앉아서 앞에 둔 타코야키 기계에 굽고 있었다. 이 때 언급을 보면 장사하러 왔다기 보단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요리연습도 할겸에 나와서 무료 타코야키 배식이나 하고 있었던 듯베루도라 답지 않은 의미있는 짓 참고로 오코노미야키나 타코야키 같은 일식 구이(야키)계열의 요리는 리무루에게 요리법을 상당수 받았기 때문에 잘하는 편
[6]
여러 종족과 성격들을 불문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템페스트를 찾아올 수 있도록 광고할만한 정보를 모아서 책을 만드는 것
[7]
단 이건 다른 사람들이 리무루에게 돈을 별로 안준다기 보다는 원하는걸 다 현물로 가져다 바치니 딱히
리무루가 돈 쓸 이유가 생각이 안나니 안 주는 것 이다. 즉 탈주계획을 짜기전의 리무루도 계획을 모르는 묘르마일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인식도 리무루에게 돈 따윈 둥그런 모양의 금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
[8]
참고로 이 옷은 보통 템페스트의 간부진이 아니면 받는게 불가능한 비매품이다. 정확히는 슈나 본인은 옷을 취미로 만들고 팔지 않으며 친한 사람에게만 주는데다가 현재 최고급 직공에다가 마력부여까지 최고급인 슈나가 만든 옷은 (리무루나 베루도라 악마족같이 스스로 방어구를 만들어내는 초인들을 빼면) 최고급의 방어구이자 옷이다. 물론 마력을 담은 만큼 방어력도 엄청 높아서 무게는 천정도인데 판금따윈 씹어먹을 방어력을 자랑한다.역시 사람은 인맥을 만들어야 한다.
[9]
비싼 음식점을 전세내고 가마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거나 베루도라와 라미리스가 자기들 동상을 만들기도 했다.
[10]
처음 쓸 때도 집 한채를 지을 정도였다(...).
[11]
원래 프라메아는 마을로 돌아가는 걸 싫어해서 리무루와 아버지를 대면시켜 포기하게 하려고 했지만 리무루가 가족 관계는 빨리 해결하는게 좋다고 당장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거기다 베니마루 등도 고향을 잃었던 기억이 있어서 리무루의 말에 찬성했다.
[12]
또한 토인족들은 귀가 아래로 내려간 개체가 더 우월한 쪽으로 여겨지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귀가 직선이지만 네임드라서 족장 대리로 임명된 프라메아에게 불만을 표하는 토인족이 있었다. 장로도 '네임드이니까 특별히 생각해 준거니까 고마워해라'라는 태도를 하고있어서 그런 분위기에 실증이나 마을을 떠난 것.
[13]
베루도라 왈 자기만 빼고 가버렸다면서 폭풍룡의 모습으로 강림했다. 그런데 창고에 갇힌 처지에 불만이 잔뜩 쌓여있던 리무루는 오히려 이 상황이 적당하다고 느꼈기에 "이번엔 OK." 라면서 엄지를 내밀었다(...).
[14]
이름만 같을수도 있지만 래비트맨 족장의 설명에 따르면그리고
미소녀 외전 만화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의 프라메아가 확실하다.13.5권에서 정식으로 소개됐다.
[15]
실은 부친이 일부러 템페스트에 데려가서 남겨두고 마을에는 행방불명이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마을 유일의 네임드이자 차기 족장 후보인데 여러모로 부족 내에서 불만이 많기 때문인 듯.
[16]
이때 잉그라시아 왕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리무루의 모습이 딱 템페스트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라메아와 똑같다.
[17]
국내 정발본에서는 '독특한 취향'으로 번역되었다.
[18]
이때 마지막 컷에서 에렌의 대사가 '그때는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을 알려줘야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