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02:17:11

아머드 블레이드

풀 아머 블레이드에서 넘어옴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1.png

1. 개요2. 상세3. 등장4. 기능
4.1. 결계4.2. 풀 아머 블레이드
5. 아머드 블레이드 베타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AB Sword No.680 Armored Blade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무기. AB소드 680번검 아머드 블레이드. 결계검 혹은 그냥 아머 블레이드라고도 한다.

2. 상세

성인 남성보다도 커다란 대검. 날 끝이 네모난 형상인 게 특징. 검의 결계로 인해 검의 투명화,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특수한 에너지 간섭으로부터의 보호, 신체의 유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칼날을 전개해서 갑옷으로 장착하는 기능도 있다.

원래 기류국의 왕인 비올레 기류의 무기였다( #). 당시 기류국이 기사단과 우호관계(표면으로나마)에 있었던걸 보면, 샤미르를 비롯한 무가(武家)들처럼 기사단과 계약해 넘겨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완전히 소유권을 넘겨받은게 아닌지, 아니면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 때문인지 나중에 콜드히어로 검성이 찾아와 인계를 요구하자 넘겨준다. 둘의 대화를 보면 강제성은 없었던 모양으로, 결계 없이는 싸울 수 없는 검성의 사정을 배려해준 것으로 보인다.

3.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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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머드 블레이드 2.png
네가 있는 마을에서 첫 등장. 토발로 워프해 침공을 시작한 푸른꽃을 막기 위해 검성이 들고 등장. 이 검의 능력(결계를 통한 스텔스)을 바탕으로 코어보다 주변의 제네레이터를 먼저 파괴하는 작전을 세운다.
파일:레니 - 명령위반.png
청화전쟁 이후에는 우주에 방치되어 있다가 키메라가 회수, 이후 레니가 검성에게 넘겨준다.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3단 구조 3.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3단 구조 4.png
그리고 검성의 손에서 히페리온과의 싸움을 꽃피우며, 반 넬슨의 손에서 전쟁을 종결짓는다. 전투가 끝난 이후 므네메이온의 중심에 아론다이트와 함께 꽂혀 있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파손.png
이후로는 거의 박살난 것을 토발에서 회수해 보관하고 있었다가, 나중에 토발 위원회와의 협상을 통해 기류국이 회수했다. 검 본체와 이중 구조의 칼날 자체는 멀쩡하지만 갑옷 부분이 산산조각난데다가, 파편조차 전부 회수하지 못해 기류국의 기술로 어떻게 복구해도 본래의 성능은 낼 수 없을 거라고 한다. 실제로 왼팔의 실드 장치는 복원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역결계 1.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역결계 2.png
파일:기사단 연합 - 대 행성 전술 1.png
파일:기사단 연합 - 대 행성 전술 2.png
행성 기지로 증폭시킨 역결계 북부의 대 행성 전술
그래도 갑옷 변형과 결계 기능은 멀쩡했으며, 아린전에서는 행성 에너지를 이용한 기지로 결계를 증폭한 역결계로 황제의 기둥에 대항한다.

랄프 파올로와의 결전에서는 베타와 함께 전개해 갑옷으로 착용, 검신은 다른 무기들처럼 비올레의 등 뒤에 띄워놓고 싸웠다. 마지막 순간에 갑옷을 합쳐 아머 스피어를 형성해 공격하나, 로드 오브 블레이드에 비올레와 함께 양단. 결국 부서진 채로 방치되어 붕괴되는 아린과 운명을 함께한다.

이후, 문 에피소드에서 인간의 시대에 의해 복제되며 드라이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풀 아머드 모드까지 보여주며 비숍의 최종병기들 돌파에 부족한 드라이의 방어력을 보충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4. 기능

4.1. 결계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 5.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 2.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 3.png
결계의 신체 구조 유지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 4.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 1.png
결계의 방호 기능 결계의 투명화 기능
'결계'라고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데,[1] 이 결계라는게 뭐든 되는 무안단물급 기능이다.
  • 스텔스 효과: 레이더에 잡히지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떤 패널티가 필요한듯하며, 전력으로 싸울때는 결계를 푼다고 하는걸 보면 제대로 싸울때는 이 효과가 방해되는 모양.
  • 투명화: 검 자체를 투명화할 수 있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일행들까지 투명화가 가능하다.[2]
  • 특정 에너지 효과의 차단: 배리어처럼 빔을 막지는 못하지만, 미스텔테인과 같이 일부 특수한 에너지 효과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신체 구조 유지: 검성이 굳이 이 검을 고른 이유. 근처에 있기만 해도 결계가 뻗어나가 신체 구조를 유지시켜 준다. 검성이 몸 상태가 엉망이 되어도 싸울 수 있었던건 이 검의 도움이 컸다.
  • 그 외: 이 외에도 검의 결계를 이용해 '결계 베기'와 같이 특수한 기술을 쓰는 경우가 확인되었다. 검에서부터 원형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기술.

일단 결계는 초상능력의 일종으로도 존재하고, 물건에 걸어놓음으로서 효과를 부여할수있기 때문에, 이 결계능력이 검 자체의 능력인지, 그저 검에 결계가 걸려있는 것인지는 불명. 그러나 사용자가 검의 결계를 조종하는걸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파일:비올레 VS 파올로 3.png
결계의 부가 효과인지는 몰라도, 0번검이나 5번검처럼 옆에 띄워놓고 다니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4.2. 풀 아머 블레이드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3.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2.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1.png
착용 모습
착용 방식
민첩 -20, 방어 +30. 이제 딜 보다 탱으로
작가
이 검의 숨겨진 기능은 개방을 통한 갑주형성. 중심부분을 제외한 검신이 분해되면서 사용자의 몸을 감싼다. 시온의 경우 갑옷에 비해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3] 착용시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모양.[4][5] 이때의 명칭은 '풀 아머 블레이드'.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실드 1.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실드 2.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실드 3.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실드 4.png
왼팔에 달린 실드 발생기
왼팔에 달린 육각형 장치에서 실드를 여러 장 형성할 수 있는데, 노심이라도 달렸는지 고랭크 영식을 상대로 근접전에서 꽤나 버티는 경이적인 방어력을 보여준다. 원래 나이트런 세계관에서는 인류는 인간이 쓸만한 크기에서는 영식 클래스의 실드는 생성 불가능하며,[6] 보통의 실드가 빔은 막더라도 근접 공격에는 종잇장처럼 찢기는 일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방어력. 문 에피소드에서 원본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상태로 실드가 소모되고 갑옷에 금이 가긴 하지만 소행성 요격용 빔병기의 포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어력을 다시 어필한다.

결계 기능은 갑옷과 검 양쪽 전부에 있는 모양. 결계를 전개하면 주위 사람도 결계로 보호받을수 있고, 멀어져도 15초 정도는 결계가 유지된다.

어쩐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갑옷을 착용할 경우 가발이 생성된다. 시온이 입을 때는 두드러지지 않아서 아래의 개수된 버전만의 특징으로 파악되었으나 드라이가 기본 버전을 착용했을 때도 장발의 가발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줘 가발 자체가 풀 아머 블레이드 내에 포함된 것이 확정되었다.

이 상태에는 칼날 쪽에 「Letum Non Omnia Finit」,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내지는 못한다.'라는 뜻의 라틴어가 새겨져 있다( #).
파일:AB소드 680번검 아머드 블레이드 - 3단 구조.png
숨겨진 3단 구조
파일:AB소드 680번검 아머드 블레이드 - 본체.png
가장 안쪽에 있던 검의 모습
칼날 속에서 칼날이 한번 더 뽑혀나오는 기믹이 숨겨져 있다. 갑옷-대검-장검으로 이루어진 3단 구조.

5. 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1.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7.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4.png
착용 방식 전투 시의 운용 방식
무장추가형 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파올로와의 결전에서 등장한 세트 무장.[7] 4자루의 검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결계검의 갑옷을 전개할때 함께 전개되어 결합되는 식으로 착용한다. 전투 시에는 결계검과 같이 본체인 검은 등 뒤에 띄워놓고 필요할때에 휘두르는 식으로 쓴다.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3.png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2.png
착용 모습 - 사이드 모드 블랙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6.png 파일:AB소드 680번검 아머드 블레이드 베타 - 보조 무기.png
스커트 아머의 부스터 곳곳의 기믹과 예비 검들
파일:아머 스피어.png
히든 모드 아머 스피어
베타와 함께 착용되는 갑옷은 '사이드 모드 블랙'이라고 해서 착용시 검게 변하며, 스커트 아머엔 부스터와 함께 수 많은 예비 검이 내장되어 있다.

히든 모드로 아머 스피어라는 기능이 존재하는데, 갑주 부분이 칼날에 대검 형태로 결합되는 비장의 공격 모드이다.[8]

6. 여담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망토 1.png 파일:풀 아머 블레이드 - 망토 2.png
근처에 있던 제국의 깃발을 주워 두르는 검성
  • 갑옷을 입을때마다 다들 망토를 두르고 있어서 망토까지 한 세트라고 아는 경우도 있는데, 시온의 망토는 주변에 있던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문장이 새겨진 깃발을 주워 어깨에 달은 것이며, 비올레의 망토는 원래 입고 있던 대빔갑주의 일부이다.
파일:아머드 블레이드 - 넘버.png
칼자루 앞 쪽에 넘버가 보인다.
  • 넘버가 적혀있는 위치는 손잡이와 칼날 사이. 그런데 이게 연재 중에 34화에서 딱 한 번만 나온 지라 이 번호가 어디 적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된다.
  • 검일 때는 흠집 하나 나지 않다가, 갑옷이 되자 충격파만으로 균열이 생기는 등, AB소드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생각보다 강도가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독자들 중에서는 AB소드를 입은 것이니 흠집하나 안날줄 알았다는 의견도 꽤 된다.(…) 그리고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작가님이 직접 해주셨다.

    굳이 작품 내적으로 이유를 찾자면, 이 시점에서 히페리온이 미스텔테인에 스스로를 침식시켜 검은 모습에 환원되어 침식력이 극에 도달한 상태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잘보면 미스텔테인이랑 히페리온이 융합된 이후에는 검성이 아머 블레이드를 해방시켜 풀 아머 블레이드가 되기 이전에도 이미 검성이나 아머 블레이드가 미스텔테인과 마주칠 때마다 침식을 더이상 막지 못하는지 점점 손상되는 모습이 확인된다.

    또한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도 금속이 단단하게 밀집되어 있는 검의 형태보다 그 금속이 펼쳐져 (비교적)얇은 형태로 신체를 감싼 갑옷이 상대적인 내구력은 더 떨어지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굵직한 쇠기둥은 망치로 후려쳐도 흠집도 내기 힘들지만 그 쇠기둥을 녹여서 넓은 철판으로 만들면 망치로도 충분히 우그러뜨릴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
  • 어나더편 히로인의 무기이자, 미스텔테인의 카운터 파워로서 어나더의 키 아이템으로 에피소드를 견인할 만큼의 비중, 작화 황금기 덕에 디테일한 묘사와 다양한 기능 등으로 AB소드 중에서도 꽤 인기 있는 편. 그래서 이렇게 대단하고 비중있는 검이 왜 마스터피스가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 않다. 문 에피소드에서 드라이가 인간의 시대로 비숍의 최종병기들을 상대할 때, 다른 마스터피스들과 같이 나오는걸로 보아 적어도 그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 AB소드로서의 성능[9]을 제치고 봐도 결계 조종 능력만으로도 굉장히 용도가 다양하고 성능이 좋은 검이다. 당장 결계분야의 최고봉인 디오라시스 4세가 작중에서 결계능력 하나로 신체강화, 배리어 무효화, 봉인, 제압, 결계검, 심지어 결계주차(...) 까지 별의별 해괴한 활용법을 보여줬는데 저중 봉인이나 결계검 정도를 제외한 활용은 황제 특유의 인류 최대급 출력이 없어도 아머드 블레이드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작중에서 시온이 굳이 이 검을 사용했던 이유도 검으로서의 효과보다는 저 결계 능력을 활용한 신체유지와 침식방어가 메인이었을 정도로 이례적으로 능력의 비중이 높은 검이다.

7. 관련 문서



[1] 이 결계는 초상능력의 일종이기도 하며, 이를 가지고 있는 초상능력자 중 대표적인 이가 디오라시스 4세이다. [2] 레니 일행이 푸른꽃에서 싸울 적, 채터박스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했으나 결계덕에 채터박스는 눈치채지 못했다. [3] 똑같히 풀 아머 블레이드를 착용하는 드라이 비올레의 경우를 참고하면 기사급 신체능력자들이 갑옷 착용만으로 몸이 둔해지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은듯하며, 체구가 작은 시온만이 특이 케이스인 것으로 보인다. [4] 시온이 입을 경우 갑옷의 생김세 자체도 움직이기 불편하고, 작은 체구를 이용해 상대의 품 속으로 파고드는 식의 전투를 즐겨하는 시온에게 이런 두터운 갑옷은 맞지 않다. [5] 기동성 상실이 무게 때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들고 휘두르기 힘들 정도의 무게라고해도 같은 무게의 갑옷을 입을 경우 무게가 분산되어 생각보다 무겁지 않기 때문. 하물며 손가락으로도 가볍게 휘두를 수 있는 검이라면 갑옷으로 입는다고 해서 무게가 부담되리라 보기 힘들다. [6] 동력원으로 흔히 쓰이는 노심의 소형화 기술이 괴수보다 뒤떨어져있기 때문. 인류가 인간 사이즈의 노심 생산 기술을 만드는건 이로부터 한참 뒤인 문 오프닝 에피소드에서의 일이다. [7] 아마 복원이 불완전한 결계검을 위해 기류국 측에서 개발했거나, 원래부터 존재했던 세트 무장인 것으로 보인다. 설계자가 비올레라고 언급되는걸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조금 높다. [8] 이 때 결계검의 자루가 평소보다 길어져있다.( #) 연출 미스일수도 있지만, 이와 맞상대했던 파올로의 로드 오브 블레이드도 비슷하게 자루가 늘어나는듯이 그려져서, 둘 다 자루에 신축 기능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9] 단단함과 갑주 변화 능력, 대검 안에 장검이 숨겨져 있는 3단 분리 구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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