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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olyphemus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배경 판도라의 모성인 외계 행성. 판도라는 폴리페무스 주위를 도는 14개의 위성 중 5번째로 가깝다고 한다.
2. 상세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 중의 하나 알파 센타우리 행성계에 위치하고 있는 목성형 행성이다. 마치 목성의 대적점처럼 커다란 소용돌이가 있는 특징적인 외양을 지녔다. 이름의 유래 역시 이 소용돌이를 마치 거대한 눈으로 본 인간들이 그리스 신화속 외눈박이 거인족 키클롭스 중 악명높은 폴리페모스에서 따서 지은 것으로 추정.스다르스키의 가스형 행성 분류의 클래스 3에 해당되는 Cloudless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Cloudless에 해당하는 가스 행성은 태양계처럼 바깥 궤도가 아닌 지구 근처와 같은 안쪽 궤도를 돌게 되고[1] 레일리 산란과 메탄의 흡수로 인해 푸른색을 띈다.
작품 내외에서 흔히 판도라가 행성으로 불리나 사실 판도라는 이 폴리페모스 행성의 주변을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엄연히 치자면 판도라는 위성, 즉 외계 위성이고 폴리페모스가 진짜 행성이다.
판도라의 밤은 폴리페모스의 그림자가 판도라에 드리워져 생기는 현상이다. 조석 고정 등의 요소까지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