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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 토죠 접골원의 물리 치료사. 마을 소속.2. 작중 행적
토죠 접골원의 물리 치료사. 마을의 본거지인 이면 후토로의 출입을 허가받은 하이 도프이기도 하다. 하이 도프의 능력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약점을 전부 파악해낼 수 있다.[1] 퍼즐 도펀트로 변하면 남의 손재주를 특수한 큐브 퍼즐에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조각조각 분해되어 퍼즐화한 육체를 파츠처럼 교체하여 전투에 응용. 자신을 방해하는 W을 쓰러뜨리고 반도에게 인정받아 새로운 간부가 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쇼타로를 접골원의 손님으로 받은 적이 있었기에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더블과의 첫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필립이 주축이 된 팡조커 폼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2차전에는 조커 메모리의 힘을 끌어올린 더블에게 메모리 브레이크 되어버린다. 하지만 본인은 반도가 자신이 절대 마을에 대해 발설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기에 숙청하지 않을거라 확신했고, 실제로 그는 숙청되지 않았을 뿐더러 자신도 마을에 대해 일체 발설하지 않았다.여담으로 토죠가 타인의 손재주를 가져가는 방법이, 자그마치 1억엔(한화로 약 9억 8천만원)을 주고 손재주를 사가는 것이다. 타인의 손재주를 가져갈 때 해당 인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토죠에게 손재주를 팔았던 사람들이 20명 가까이 되는데도 손재주를 돌려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4, 5명 정도밖에 없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팔아치운 손재주에 아무 미련도 없이, 1억엔이나 되는 돈을 받고 만족했다는 뜻이다. 심지어는 토죠가 쓸모없던 자신의 손재주를 없애줬다며 토죠를 은인이라고 부르는 여성까지 있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