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4:44:0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폭풍의 영웅들

폭풍의 영웅들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블리자드 사의 AOS 게임에 대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tablebordercolor=#1e1a4c><bgcolor=#1e1a4c>
파일:external/kr.battle.net/coop-command.png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돌연변이원 목록
[ 공식 돌연변이원 ]

1. 공식 설명2. 상세
2.1. 공세에 합류하는 영웅
2.1.1. 레이너2.1.2. 타이커스2.1.3. 데하카2.1.4. 카락스2.1.5. 노바2.1.6. 자가라2.1.7. 제라툴2.1.8. 아르타니스2.1.9. 케리건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4. 대처 방법

1. 공식 설명

파일:heroesfromthestorm_coop.png 폭풍의 영웅들
(Heroes from the Storm)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영웅들이 공세에 합류합니다.
(Attack waves will be joined by heroes of increasing power.)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10
캠페인 스펙에 체력, 보호막이 최대 5배까지 뻥튀기된 영웅 유닛들을 상대하는 독특한 컨셉의 돌연변이원이며 통칭 히오스. 매 공세마다 스펙이 매우 강력하게 뻥튀기된 영웅들이 공세에 합류한다. 초상화 배경은 바뀌지 않았는데 본체 초상화는 공허의 존재처럼 보인다. 이 영웅들은 모두 탐지능력이 달려있고, 공세와 같이 오기 때문에 여러 난감한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원래 제 1회 유저 자작 돌연변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유저 Saito의 악당 연맹에서 등장한 이벤트성 돌연변이원이었으나, 150주차 인상적인 우두머리에서 재등장했다. 그런데 맵별 밸런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공세가 잦은 공허의 출격에 넣었더니 온갖 공세마다 죄다 영웅이 몰려오는 바람에 역대 최악의 돌연변이로 무수한 욕을 들어먹은 후, 4.9.0 패치 때 각 맵별로 정상 작동하도록 재설계됐고 4.9.1 패치로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에서 선택 가능하게 되었다.

공세별로 생성되는 영웅들은 다음과 같다. 또한, 공세 감지 신호가 올 때마다 각 공세의 영웅들 중 한 명의 대사가 들린다.
<rowcolor=#000><colcolor=#000> 순서 생성되는 영웅
<rowcolor=#000> 과거의 사원[1] 이외의 맵[2]
1 레이너 레이너
2 타이커스 타이커스, 데하카
3 데하카 카락스, 노바
4 레이너 자가라, 제라툴
5 타이커스 아르타니스, 케리건
6 데하카 레이너/타이커스/데하카 중 하나 &
카락스/노바/자가라 중 하나 &
제라툴/아르타니스/케리건 중 하나
7 카락스
8 노바
9 자가라
10 카락스
11 노바
12 자가라
13~ 11시, 5시 공세: 카락스/노바/자가라 중 하나
7시 공세: 제라툴/아르타니스/케리건 중 하나

본 돌연변이원에서 생성된 영웅들은 주 목표/보너스 목표처럼 지도 우두머리 판정이라 변성과 공허 부활자가 통하지 않으며 데하카의 섭취 또한 사용되지 않는다. 반면 유닛을 강화시키는 복수자, 좀 죽어!, 압도적인 힘으로는 그대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영웅유닛으론 구현되어 있음에도 스투코프, 보라준, 로리 스완, 니아드라, 알라라크, 블레이즈, 탈란다르는 이 공세라인에서 빠져있는데[3] 이들이 빠진 이유는 단순히 나오기엔 과하거나 모자란 스펙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 이외의 영웅들[4]은 아나운서거나, 고정형이거나, 이미 고인이거나, 구현되기엔 겹치는게 있어서[5] 빠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히오스에 참전했음에도 누락된 영웅들에 대해 다루자면 다음과 같다.
  • 스투코프스킬셋이 나오기엔 너무 부실하다. 스킬이란게 대미지 200+방어감소의 스킬과 감염된 해병 소환, 체력 회복 속도 증가가 전부로, 카락스보다도 영웅 자체의 존재감이 부족하다. 문제는 이런걸 초반 공세에 던져줬다간 초반부터 200짜리 죽창을 꽂아대며 감염된 해병떼를 소환해 공세를 불려버리니 초반의 난이도를 극한으로 몰아가버리므로 결국 중반대 이후로 빼야하는데, 중반대 이후에선 존재감이 극히 적어지는 스킬셋인데[6] 정작 저 스킬셋을 가진 유닛 말곤 유닛으로써의 스투코프가 없어서[7] 결국 스킬셋이 부실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스투코프가 아니더라도 유닛을 소환하며 죽창까지 꽂는 영웅유닛은 이미 존재하는데, 바로 자가라다.
    히오스의 스킬셋을 역수입하면 적당한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긴 하지만, 히오스 출시일이 너무 늦은 바람에 아예 빠진 것으로 보인다.
  • 알라라크는 정반대로 너무 강력해서 못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알라라크는 전형적인 약자멸시, 여포형 영웅으로, 공허의 유산 스펙으로는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회복하는데 기술도 죄다 범위기'이고, 사령관 유닛 스펙으론 '아군을 잡아먹으며 미친듯이 날뛰는 유닛'이라서 뭘 적용하건 최종보스화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다. 그나마 저 알라라크의 날뛰는 화력을 억제하는게 '소수 정예에 취약할 정도의 기본 스펙'인데 돌연변이원 효과로 저 기본 스펙이 보완되어버리면 온갖 장판딜로 사령관들의 데스볼 유닛들을 갈아마시면서 자기는 쭉쭉 회복하고, 기껏 다 잡으면 공세 병력을 집어먹고 회복해 다시 날뛰어 단일 유닛으로 데스볼을 접어버리는 극악의 유닛이 되기 때문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나오더라도 날 강화하라같은 상대하는 입장에서 답이 없는 스킬은 빼고 나왔을 것이다.[8]
  • 아바투르는 등장 당시 거대괴수 파묻힌 채 몸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나왔으나, 히오스에서의 아바투르 두리엘 비슷한 하체를 붙여 움직일 수 있는 형태가 되었다. 다만 '영웅'으로서는 매우 애매한데, 히오스에서의 스킬셋은 글로벌 운영 위주라 굳이 유닛으로 구현할 필요가 없는데다, 자체 전투력은 싸닥션(...)이 전부일 정도로 매우 허약하다.
  • 태사다르 피닉스는 스타1 시점에서 사망한 고인들이다. 태사다르는 전형적인 고위 기사의 스킬셋이기 때문에 차별화하기 어렵고, 피닉스는 몇 가지 위협적인 스킬이 있기는 하나 히오스에 너무 늦게 나왔다.

이외에 보라준, 스완, 니아드라, 탈란다르[9]는 각각 제라툴, 카락스, 자가라, 아르타니스와 겹치는 구석이 있어서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영웅들의 종류가 다채롭고 각자 위력적인 스킬을 하나씩 들고 있어 어떤 조합을 짜도 대처당하기 십상이라 상당히 까다롭다. 레이너, 타이커스, 자가라, 아르타니스는 광역 스킬로 데스볼을 헤집어놓고 카락스, 노바, 데하카, 케리건, 제라툴은 단일 대상 폭딜로 지속적으로 중요 유닛을 잘라먹으며 스킬을 맞지 않는 포탑류는 노바와 자가라의 궁극기가 전부 박살내버린다. 그나마 위협적인 궁극기를 피하기 쉽고 아르타니스, 제라툴의 스킬에 맞지 않으면서 단일딜이 높은 노바의 습격 해방선, 스완의 망령같은 공중 유닛이 활약하며 점멸과 그림자 격노로 영웅의 스킬을 회피하며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한 보라준의 암흑 기사, 영웅의 스킬조차 강화 보호막으로 모조리 버텨내는 스텟먼의 메카 저글링, 그냥 스펙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좋은 제라툴의 공허 기사, 영웅이고 뭐고 원거리에서 갈아버리는 알라라크의 승천자 정도가 지상 힘싸움에서도 충분히 내밀어볼만한 정도.

가장 좋은 카운터는 단일딜이 높으면서 생존성이 좋아 힘싸움이 좋은 유닛 위주로 데스볼을 구성하는 것 또는 영웅에게도 적용되는 CC기를 통해 무력화한 뒤 화력을 집중해 처치하는 것으로, 둘 다 만족시키는 영웅의 경우 보라준, 타이커스, 아바투르가 있고 CC기는 없지만 그냥 영웅들을 압도하는 힘싸움으로 밀어버리는 제라툴, 스텟먼, 알라라크 정도가 좋은 카운터로 꼽힌다. 역으로 자가라, 멩스크, 한과 호너 같이 그냥 데스볼 자체의 질이 낮아 소모전 위주로 운영해야하는 사령관에겐 재앙과 같으며 데스볼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적절한 단일 딜러가 없는 케리건, 아르타니스 같은 사령관도 생각보다 상당히 취약한 편.

당연하지만 강한 화력으로 빨리 때려잡는게 중요한데 화력이 부족해 영웅 잡는게 질질 끌릴 수록 역스노우볼이 굴러간다. 가령 아르타니스, 카락스, 케리건같은 노딜 조합인 경우 영웅 때려잡는데 한 세월 걸리고 어찌 잡았다 쳐도 숨돌릴 틈 없이 바로 다음 공세에서 더 많은 영웅을 상대해야하는데 이러는 동안 게임진행이 안돼 터져버릴 가능성이 크다. 히오스 극강화 돌변 조합인 경우 아직 다 잡지도 못했는데 다음 공세가 튀어나와 전의를 상실케 한다.

영웅이 원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세 강화형 돌연변이와 전부 좋은 궁합을 이루며, 특히 복수자의 경우 영웅이 워낙 튼튼해 복수자 스택을 어지간하면 다 받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좀 죽어는 원체 튼튼한 영웅의 체력이 2배로 늘어나 극악의 소모전을 강요한다. 영웅을 상대할 대규모 데스볼을 상시 굴려야하는 특성상 데스볼 운용을 껄끄럽게 해주는 장판형 돌연변이도 상당히 까다로우며 튼튼한 영웅을 상대해야할 단일 딜러를 하드 카운터하는 양날의 검, 스킬로 달려드는 영웅과 끔찍한 시너지를 이루는 확산 또한 매우 까다롭다.

난이도와 상관없이 등장하는 영웅의 수와 체력이 고정되어 있어서, 쉬움~어려움 난이도로 돌연변이 맛만 보던 초보들에게는 특히 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4.11.0 패치 이전에는 공식에서 돌연변이원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임무 목표가 3명의 무작위 영웅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라는 부분이 번역에서는 빠졌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영웅들이 각각의 공세를 이끕니다. (Every attack wave will be led by a random Hero of increasing power. Each Objective point is also guarded by three random Heroes.)

2.1. 공세에 합류하는 영웅

2.1.1. 레이너

파일:Raynor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1000 방어력 1
특성 경장갑 / 생체 / 영웅 시야 13
공격력 30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5 공격 속도 1.5
이동 속도 2.5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천공 탄환 T 2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천공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상의 목표물들에게 80의 피해를 줍니다.
자, 남자답게!
야호!
버번 카우보이에게 까불지 말라고.[10]
아몬 카우보이에게 까불지 말라고."로 들리기도 한다.]
인생 참 씁쓸하군.
얼마든지!

자유의 날개 캠페인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등장한 레이너다. 첫 공세부터 등장한다는 점을 상정해서 기본 스펙은 다른 영웅에 비해 다소 초라하다. 하지만 아무런 대비도 없는 플레이어들에게 압박을 주기는 충분한 상대다. 20초마다 천공 탄환으로 아군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려 하기 때문에, 벙커 같은 구조물로 방어할 때 건설로봇들이 터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2.1.2. 타이커스

파일:Tychus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1000 방어력 1
특성 경장갑 / 생체 / 영웅 시야 13
공격력 5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5 공격 속도 0.2
이동 속도 2.5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분쇄 수류탄 T 20 좁은 반경에 120의 피해를 주는 수류탄을 던집니다. 맞은 적은 수류탄을 중심으로 밀려납니다.
총알 세례 패시브 - 타이커스의 기관총은 대상과 그 주위 소규모 지역에 방사 피해를 줍니다.
고작 그거냐?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난 나쁜 남자야.
열받게 하지 마라.
시간 낭비하지 마라.

자유의 날개 캠페인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등장한 타이커스다.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기본 스펙은 다소 낮지만, 레이너보다 훨씬 아픈 평타로 압박을 가해온다. 기본적으로 평타가 매우 빠르고 방사 피해라서 방어력이 낮고 밀집력 좋은 유닛들을 단체로 벌집으로 만들며, 분쇄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스완 등이 포탑으로 수비할때는 급히 짓던 일꾼들이 몰살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1.3. 데하카

파일:Dehaka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1500 방어력 1
특성 생체 / 영웅 시야 13
공격력 지상: 25(구조물 50)
공중: 50(구조물 75)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지상: 근접
공중: 3
공격 속도 지상: 0.7
공중: 1
이동 속도 3.4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끌기 Q 10 데하카의 위치로 대상을 끌어당기고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환영 생산 W 45 데하카의 환영 두 개를 생성합니다. 환영은 데하카와 비교해 공격력은 같으나 체력은 낮습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
치유 E 30 데하카의 체력을 150만큼, 주위 아군 유닛의 체력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회복량의 50%를 15초에 걸쳐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언덕 도약 패시브 - 데하카가 언덕을 오르내립니다.
난 살아있다.
저들의 정수는 내 거다.
적들이 많다.
정수를 더...

군단의 심장 캠페인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등장한 데하카다. 타이커스보다 공속은 느리지만 대신 공격이 좀 더 묵직하며, 끌기로 살모사마냥 중요 유닛들을 납치해대고 환영들을 퉤퉤 뱉어서 화력을 3배로 뻥튀기시키기도 한다. 상처 치유 역시 뼈저리게 다가오니 주의. 거기에 끌기의 기절이 영웅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영웅 원맨쇼로 초반을 버티는 캐릭의 경우 특히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

모든 영웅 중 혼자서 지도 우두머리 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데하카의 섭취도 통하며 피닉스 중재자의 정지장에도 걸린다. 알고 보니, 데하카가 유일하게 섭취할 수 있게끔 만든 일종의 이스터에그라고 한다. 참조글.

한 가지 오류는, 데하카의 환영은 본래의 데하카와 초상화가 동일하다. 대충 복붙해서 벌어진 해프닝인 듯.

2.1.4. 카락스

파일:Karax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체력 750 보호막 750
공격력 30(중장갑 45)x2 사거리 6
방어력 1 보호막 방어력 1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2.5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교화 Q 5 대상 적 로봇 유닛 또는 프로토스 구조물을 영구히 조종합니다. 로봇 유닛에는 파수기, 불멸자, 파괴자, 거신이 포함됩니다.
일류 차원장인 패시브 - 카락스가 수정탑과 유사한 동력장을 생성합니다. 동력장 안의 구조물은 공격 속도가 100%만큼, 생산 속도가 900%만큼 증가합니다.
위상포 E 10 광자포를 소환하여 30초 동안 전장에 머물게 합니다.
케이다린 초석 소환 D 10 막강한 방어 구조물입니다. 사거리가 아주 길고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공격 속도가 느립니다.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적들이여, 각오해라!
준비됐습니다!
차원장인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기사단의 귀환' 임무에서 등장한 카락스다. 자체 체력은 낮지만 미친듯이 타워링을 하며 조여온다. 인공지능 문제인지 교화는 잘 안 쓴다. 다만 카락스가 소환한 포탑들이 매우 오래 유지되며, 주변에 동력장이 없어도 발동한다. 막강한 단발 화력의 초석을 양산하며 자체 DPS도 상당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자.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유용하게 쓰던 일류 차원장인 효과가 여전히 남아있다. 카락스가 직접 소환한 포탑들은 작동에 동력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패시브를 받지 않지만, 적이 프로토스일때 기본 배치된 광자포 옆에 카락스가 있으면 광자포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망 시 소리는 젤나가 케리건이 점막 순간이동을 쓰는 효과음과 같다.

특이하게도 무기 이름이 '기사단의 귀환' 임무에서의 '수행로봇 폭발' 이 아닌 종복 폭발이다.[11]

유일하게 히오스에 참전하지 않은 영웅이다. 다만 히오스에서 프로비우스가 카락스랑 비슷한 스킬셋을 가지고 나오긴 했다.

2.1.5. 노바

파일:Nova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2250 방어력 2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3
공격력 75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7 공격 속도 1.5
이동 속도 2.5 에너지 20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저격 Q - 대상 적 유닛에게 장거리에서 200의 피해를 줍니다.(에너지 50)
R 60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립니다. 핵미사일은 5초 후 투하되어 넓은 범위에 최대 600의 피해를 줍니다.
놈들은 절 볼 수 없을 겁니다.[12]
공격을 시작합니다!
실패란 없습니다.
노바입니다.

노바 비밀 작전 DLC 캠페인에서 등장한 노바다. 기술은 2개밖에 없지만 그 2개가 매우 위협적이다. 아군 뭉터기를 보면 다짜고짜 핵부터 발사하며, 에너지가 빠르게 충전되기에 아군들을 계속 저격한다. 저격의 데미지도 200으로 낮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히 튼튼한 유닛이 아니라면 무조건 하나씩 계속 잘려나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일단 가장 위협적인 핵을 피하기 위해 6마리 이상의 유닛으로 핵을 미리 빼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귀중한 유닛들을 저격으로 전부 잘라먹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줘야한다.

2.1.6. 자가라

파일:Zagara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2250 방어력 0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3
공격력 75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6 공격 속도 1.5
이동 속도 2.5 에너지 20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맹독충 난사 Q 10 대상 지점으로 맹독충 4기를 발사하여, 한 기당 40(구조물 80)의 피해를 줍니다.
추적 도살자 생성 W 30 대상 지점에 추적 도살자 4기를 생성합니다. 추적 도살자들은 20초 동안 생존합니다. (에너지 60)
대규모 광란 E 120 15초 동안 지도 상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 속도가 25%만큼, 이동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에너지 25)
감염체 투하 D 60 대상 지역에 낙하 주머니 10기를 투하하여 주머니 하나당 50의 피해를 입히고 총 10마리의 바퀴를 생성합니다. 바퀴는 30초 동안 생존합니다.
왜 이렇게 머리가 무겁지?
나는 치명적인 여왕이다.
나는 영원하다.
이 세계는 파괴되리라.

협동전 자가라와 동일한 스킬셋으로 등장한다. 추적 도살자를 꾸준히 보낸다. 영악하게도 감염체 투하를 소환된 유닛에겐 쓰지 않고 아껴두다가, 아군 주력병력 위로 투하하는 인공지능을 갖고 있어서 무척이나 성가시다. 노바의 핵이나 케리건 파멸과 달리 즉발기에 범위도 넓고 소환된 바뀌가 빠른 이속으로 정예병력만 일점사하는 터라 환장할 노릇. 미리 감염체 투하를 빼두는 게 필수적이다. 맹독충 난사는 일단 발사된 맹독충들은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안 피했다간 아군이 단체로 녹아내리게 된다. 때마침 공세에 껴서 나오는 제라툴이 공허 갑옷을 씌워주면 이것들이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끊기도 버거워진다. 평타도 아프지만 기술들은 특히 안 맞는 게 중요하다. 소환과 관련이 있으므로 물량과 관련있는 돌연변이가 붙으면 난이도가 폭등한다.

2.1.7. 제라툴

파일:Zeratul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체력 2000 보호막 2000
공격력 75(중장갑 100) 사거리 근접
방어력 2 보호막 방어력 0
공격속도 0.8 이동속도 3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점멸 B 3 제라툴이 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합니다.
공허의 갑옷 V 20 주위 유닛에게 10초 동안 100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그림자 칼날 E 6 적 유닛 하나를 베어 50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 패시브 - 이 유닛은 영구 은폐 되어 있습니다.
책임이 무겁구나.
망각으로 뒤덮으리라!
결의를 다지며 나아가리라.
흔들리지도, 주저하지도 않겠다.
응보는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캠페인 '깨어난 악' 임무에서의 스펙을 가진 제라툴이다. 유일한 은폐 영웅으로, 신출귀몰이 뭔지를 보여준다. 3초마다 전장 곳곳을 점멸로 건너뛰며 강력한 평타와 기술 그림자 칼날로 아군의 소중한 유닛이나 구조물을 슥삭 베어버린다. 이런 주제에 체력도 총합 4000이라 처치하기도 버겁다. 탐지기 유지를 확실히 하고, 발견 즉시 그 지역을 못 벗어나게 하면서 일점사하는 게 중요하다. 탐지기가 지상유닛인 알라라크, 데하카(데하카 본인,원시벌레),타이커스(중위 레이나 니카라,넉스,베가,시리우스의 포탑)는 특히 조심하자.

2.1.8. 아르타니스

파일:Artanis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체력 2000 보호막 2000
공격력 지상: 40x2
공중: 40
사거리 지상: 근접
공중: 4
방어력 3 보호막 방어력 3
공격속도 1 이동속도 2.75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번개 돌진 Q 5 아르타니스가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에너지 폭발을 일으켜, 주위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별의 바람 E 15 아르타니스와 주위 모든 아군 유닛의 체력을 300만큼 치유하고, 보호막을 200만큼 회복시킵니다.
회생 패시브 60 아르타니스가 치명적인 피해를 받으면 3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목숨을 잃지 않고 보호막과 체력을 회복합니다. 또한, 거대한 에너지 폭발을 일으켜 주위의 모든 적을 뒤로 밀쳐내고 100의 피해를 줍니다. 60초마다 한 번만 발동합니다.
의지의 힘 패시브 P 보호막 회복 속도가 300% 증가합니다. 체력이 1초에 1씩 회복됩니다.
정복하라!
반드시 승리하리라.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무한의 순환' 임무에서 등장한 아르타니스다. 번개 돌진으로 종횡무진하며 지상군 대열을 박살내버리는 건 기본이오, 별의 바람으로 수시로 광역힐을 해대는 데다가 죽어도 부활기인 회생 때문에 60초마다 한 번씩 부활한다. 회생 쿨이 빠졌을 때 점사하지 않으면 계속 부활하는 아르타니스로 인해 망할 확률이 높다. 만약에 회생 쿨이 빠졌다면 60초 이내에 때려잡겠다는 독한 각오로 아르타니스를 점사해야 한다.

좀 죽어와 합쳐지면 지옥을 보여주는데, 회생 - 좀 죽어! 순서로 발동되기 때문. 1회성인 좀 죽어!가 먼저였다면 이후 회생만 신경쓰면 되는데, 회생이 먼저라서 좀 죽어! 포함해서 1분내로 처치하지 않으면 또 회생으로 부활해서 한 번에 4번을 죽여야 죽는 불사신이 된다. 사지정에서만 가능한 조합이지만 복수자와 좀 죽어가 같이 붙으면 8000딜을 어찌저찌 꽂아넣어서 회생을 빼더라도 1분 안에 16000딜을 더 때려박아야 회생 쿨이 돌기 전에 죽일 수 있다.

2.1.9. 케리건

파일:Kerrigan_amon_mutator_portrait_static.png
생명력 5000 방어력 0
특성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시야 13
공격력 200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6 공격 속도 1.5
이동 속도 2.5 에너지 200
특수 능력 단축키 재사용 대기시간 설명
도약 공격 Q - 케리건이 대상에게 도약해서 150의 피해를 줍니다. 대상 없이 빠르게 횡단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 50)
사이오닉 돌진 W - 케리건이 적을 향해 질주하며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50의 피해를 줍니다. (에너지 50)
파멸 D 60 넓은 범위 내에 있는 적 유닛에게 300의 피해를, 적 구조물에 700의 피해를 줍니다.[13]
좀 놀아 볼까?
이거 흥분되는군.
내가 간다. 준비하는게 좋을걸?
나랑 놀고 싶나?
날 방해하지 마라.
노는 건 여기까지다.
[14]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등장한 원시 칼날 여왕 스펙의 케리건이다. 체력도 5000으로 높은 데다가 노바와 마찬가지로 아군 뭉터기를 발견하면 일단 파멸부터 쏘고 본다. 더군다나 파멸은 노바의 핵에 비해 덜 알려진 탓에[15] 멋모르고 달려들다가 전멸하는 사례도 왕왕 일어난다.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은 크게 아프지 않지만 기본 평타가 200이나 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인 영웅이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추천 위신: 변방 보안관 / 반란군 특공대

적 영웅들이 모두 지상군이라는 건 희소식이지만, 적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탐지기인 데다가 3.17 패치 이후로 지뢰가 무적이 아니게 되면서 지뢰에 기대를 걸긴 어렵다. 스폰 지역에 깔아둔다면 상관없지만, 별 수 없이 상대하기 용이한 해병을 적극 투입해야 하는데, 영웅들 스펙이 원체 강력하고 광역기 천지인지라 평소보다 갑절로 해병들이 곤죽이 되간다. 스킬을 덜 맞으면서 단일딜이 준수한 밴시를 투입하자니 노바의 저격, 케리건의 평타 한 방에 하나씩 갈려나가는 것은 덤. 그나마 튼튼하면서 공중 유닛이라 공격을 덜 맞는 전투순양함을 준비하자니 초반부터 몰아치는 영웅 러시가 너무 버겁다. 그냥 상성 자체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정 하겠다면 아르타니스를 팀으로 둬서 해병의 프리딜 시간을 버는 것이 유일한 해법.

위신이 나온 후에는 변방 보안관을 하면 영웅들의 딜을 맞아가며 맞싸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제라툴이 고비지만 동맹과 함께 다니는 맵이면 탐지기는 확보되어 있을테니 화염방사병으로 딜을 받아주면 되고 이후는 핵과 파멸만 조심하면 된다. 의무관이 평소보다 많이 죽기도 하고 힐도 더 많이 필요해서 평소보단 많이 뽑아놓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반란군 특공대로 전투순양함 뽑는 시간을 빠르게 당겨와서 플레이해도 좋다.

4.2. 케리건

추천 위신: 적막한 여왕

케리건은 케리건 본체가 성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령관인데, 기본적으로 영웅들의 스펙이 케리건보다 아득히 상회하기 때문에 케리건의 장점이 전부 빛을 바랜다. 납치로 케리건을 5초나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데하카, 에너지가 찰 때마다 저격으로 케리건의 체력을 갉아먹는 노바와 깡딜도 위협적인데 6초마다 그림자 칼날을 써대는 제라툴, 깡뎀이 높은 케리건 전부 매우 까다로우며 딱 체력이 100인 히드라에게 쿨타임마다 돌진을 써서 갈아버리는 아르타니스또한 끔찍하다. 그나마 있는 유닛들또한 딜은 좋지만 물몸이라 스킬에 갈려나가는 히드라, 쉽게 갈리진 않지만 마찬가지로 스킬에 맞으면 서서히 녹으면서 인구 대비 DPS가 낮은 울트라리스크, 단일딜은 없다시피한 뮤탈 정도라 좋은 유닛이 무한 물량으로 시간 끌기 정도는 가능한 무리군주밖에 없는데 무리군주는 공세 상성이 꼬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상당한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케리건은 빈약한 초반을 케리건 본체로 버티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데하카가 케리건을 납치해 끊어버리면 즉시 전력의 대부분이 사라져서 초반이 너무 고통스럽다는 점이 심각한 단점으로 다가온다.

4.3. 아르타니스

추천 위신: 모든 위신 [16]

일단 폭풍의 영웅에 추천되는 사령관이긴 하지만 자신보다는 동맹이 매우 좋은 사령관. 특히 점멸로 잠입해서 주요 고급 유닛에게 500의 깡딜로 암살하는 제라툴과 200의 깡딜로 수시로 저격을 쏴대는 노바, 무지막지한 평타 DPS로 아군을 찢어놓는 케리건을 모두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으로 카운터 가능 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르타니스의 부족한 화력을 체감할 수 있는 돌변으로, 상대하는 영웅들이 전부 중장갑이 아닌지라 주요 단일 딜러인 불멸자와 용기병의 효율이 반토막이 나서 영웅 처리가 쉽지 않다. 궁극기인 태양포격도 영웅들 덩치가 작아 딜이 거의 안들어가는데다 영웅들은 태양 포격보다 훨씬 자주 나온다. 주력 비대칭 전력인 고위기사도 히오스들의 체력이 너무 높아서 폭풍을 써도 효과가 미약하고, 자가라, 노바, 케리건에게 환류를 쓸수 있지만 이 또한 에너지 재생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완전 봉쇄는 불가능하고 스킬 시전을 몇초 늦춘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나마 파괴자와 폭풍함이 최대 115, 75의 무장갑 깡딜을 자랑하지만 비싼데다 특유의 공격방식 때문에 딜로스가 꽤 심하다는 게 문제. 때문에 평소처럼 용기병만 쓰면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들을 처리하기 버겁고, 무장갑 깡딜을 넣어주는 파괴자와 폭풍함 비중을 평소보다 늘려야 한다.

파괴자와 폭풍함이 추가되기 전 초중반에 그나마 쓸만한 공격은 광전사의 소용돌이로, 아르타니스 특성상 광전사를 다수 굴리게 될텐데 이 광전사들을 영웅 하나에 똘똘 뭉쳐 수동 시전으로 다 같이 돌면 체력이 낮은 레이너나 타이커스 같은 영웅은 순식간에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니 평소보다 광전사를 좀 더 확보하고 영웅에게 뭉쳐 소용돌이를 시전해주자. 광전사 2줄만 돌려줘도 최대 560의 방어무시 데미지를 10초마다 넣을 수 있다.

시야만 있다면 동력장을 투사해서 즉시 증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해당 돌연변이에선 꽤 큰 장점인데, 미리 관측선 등을 통해 공세 경로에 시야을 밝혀 놓고 용기병 1줄이나 광전사 10마리 정도만 소환해서 앞에서 조금 까불면 고맙게도 파열, 핵 같은 광역기와 저격같은 기술들을 싸그리 소모해준다. 이렇게 해도 처리못한 광역기는 수호 보호막의 보험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또 한 번 막는것이 가능하다.

이렇듯 영웅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기에는 영 화력이 모자르지만, 아르타니스 자체의 병력 안정성과 탱킹 능력은 폭풍의 영웅들을 상대할때 큰 도움이 돼서 동맹으로 있으면 엄청 든든해지고 게임이 터질 위험이 많이 줄어든다. 다만 동맹마저 영웅 처리 능력이 모자르다면 결국 영웅만 잡다가 게임이 터질 수도 있어서 동맹을 좀 탄다.

태양포격은 같이오는 병력들을 지우는 용도라면 써도 되지만 영웅들한테는 사실상 딜이 거의 안들어가므로 히오스만 남아있는데 태양포격을 쓰면 낭비가 된다. 따라서 같이 딸려오는 공세와 혼종들을 처치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된다. 차라리 보호막 과충전을 써서 직접 때려잡자.

4.4. 스완

추천 위신 : 수석 기술자 / 중화기 전문가 / 화물 감독
추천 마스터힘 : 자유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건설 비용

기존 핵심 유닛인 공성 전차는 무장갑인 영웅들의 방어 타입과 수시로 돌진을 박아대는 제라툴과 아르타니스가 딜로스와 유닛 손실을 만드는 탓에 위력이 많이 감소된다. 따라서 탱케이드를 주력으로 하긴 애매하고 공중 유닛이라 위험한 스킬에 덜 노출되면서 단일 DPS가 막강한 다수 망령으로 영웅 먼저 점사하거나,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힘에 올인하고 토르로 두들겨 패면 된다.
특히 토르가 폭풍의 영웅들 맞춤 유닛 수준인데, 무장갑 깡딜 dps가 훌륭하고 노바의 저격을 맞아도 살아 남는 튼튼한 맷집에 제라툴이 가르기로 토르를 하나씩 죽여대도 80가스로 6초만에 부활이 가능해서 무시 가능한 수준에 핵이나 파열은 헤라클레스에 탑승해서 피하면 그만에 적중한다 해도 헤라클레스 탑승으로 1코인, 불멸 프로토콜로 1코인을 더 얻는게 가능하고 바퀴 투하의 낙하딜은 간지러운 수준에 귀찮은 바퀴는 그냥 330mm 연발포에 녹아 내려서 영웅들의 궁극기 대처 능력도 강력하다. 사거리와 화력이 강력한 대신 맷집이 약해 카이팅이 필수인 싸이클론이나 공성 전차는 아르타니스나 케리건이 냅다 돌진을 박아대면 상당히 곤란해지지만 토르는 오히려 갑사합니다 하고 무지막지한 깡딜로 녹여버린다. 특히 지상 공세면 딱히 천공기 패널이 없어도 330mm 연발포 난사로 적 지상 공세를 삭제해버리고 편하게 영웅만 잡는게 가능하다. 여러모로 토르의 장점을 모두 살리는게 가능한 돌연변이. 다만 토르라는 유닛 자체가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힘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마스터힘 투자가 강제되는 것이 단점이다. 구조물 마스터힘을 줬다면 망령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 것이 낫다.

위신은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폭풍의 영웅들 특성상 1위신 슬로우를 통한 카이팅도 대처에 한계가 있기에 바닐라를 선택해서 패널로 잡몹을 다 지워버리고 영웅만 잡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으며 1위신 중화기 전문가 또한 레이저 천공기의 공격이 일반 유닛뿐만 아니라 혼종과 영웅 유닛한테도 70% 이속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천공기로 영웅만 타게팅을 설정해서 느리게 만들어 따로 떨어트리거나 돌진 영웅 때문에 애매했던 탱케이드를 강제로 가능하게 만들거나 극초반을 안정적으로 보내는 전략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 2위신은 포탑 자체가 노바와 케리건이 등장하는 시점 부터 써먹기 힘들어지기는 하지만, 반대로 어차피 포탑 > 망령 빌드에 패널 위주로 게임을 풀어 나갈 계획이면 가스 패널티가 없는 수준이라 바닐라보단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포탑 특성상 공격 경로가 다양한 맵은 사용하기 힘들다. 3위신 화물 감독은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헤라클래스와 과학선의 기동력을 십분 활용해서 영웅을 처리할 수 있다.

4.5. 자가라

추천 위신 : 갈귀 여왕 / 최상위 포식자

맹독충의 순간 화력은 어딜 가질 않기 때문에 일단 갖다 박을 환경만 되면 딜이 나오긴한다. 문제는 영웅의 체력이 너무 높아 맹독충 소모가 극심하다는 것. 그렇다고 저글링, 변형체를 주력으로 쓰기엔 스킬에 전부 갈려버린다. 제일 좋은 방법은 공세가 나오는 위치를 미리 외워둔 뒤, 영웅과 공세가 같이 스폰되는 타이밍에 맞춰 맹독충을 무더기로 쏟아붓는 것. 영웅이 처음 스폰될 땐 뭉쳐서 스폰되기에 맹독충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고, 덤으로 공세도 같이 갈아버린 뒤 자가라의 스킬을 통해 갉아먹는 것으로 충분히 영웅들에 대처할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타락귀의 타락까지 사용해 받는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 건 덤.

2위신 변형체로 상대할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무장갑딜이 빈약한 변형체로 데미지가 잘 박히지도 않고 영웅의 스펙이 너무 높아 강화된 변형체도 별 의미가 없기 때문. 아예 맹독충의 숫자를 무지막지하게 늘리는 1위신이나 자가라의 스킬로 갉아먹을 여지가 있는 3위신을 택하는 것이 좋다.

4.6. 보라준

추천 위신: 자유

공세 강화형 돌연변이 상대로 항상 강력했던 보라준답게 여전히 치트키 수준으로 강력하다. 그냥 블랙홀을 걸고 단일 DPS가 미쳐날뛰는 암흑 기사로 점사해버리면 그만. 블랙홀도 쓰기 싫다면 그냥 다수 암흑 기사를 모은 뒤 수동 그림자 습격 짤짤이로 갈아버리면 된다.

다만 2위신, 약화 흡입일 경우 상대법이 달라지게 되는데, CC기 특화 위신답게 딜이 25% 감소한다. 그래서 백인대장 1줄 반 이면 공세 한 덩이는 우두머리 포함 통째로 무한 기절을 걸 수 있는 미친 메즈기에도 불구하고 우두머리들을 잡질 못한다. 이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방법은 암흑 집정관으로 혼돈을 걸어 우두머리들의 딜로 우두머리를 잡는 것이다. 암집 5~6기를 대동해 혼돈을 지속적으로 걸어주면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피가 빠지므로 이후에 살아남은 우두머리를 백인대장의 기절로 묶어놓고 처리하면 된다.

다만 아르타니스가 문제인데, 별의 바람으로 아군들을 회복시키며,[17] 설사 혼자 남는다 해도 주기적으로 부활 쿨이 차게 되므로 빠른 딜로 순삭이 안되는 위신 특성상 처리를 할 수가 없다. 아르타니스가 포함된 공세는 처음부터 백인대장을 투입해 잡아두기만 하고 동맹에게 부탁하는게 좋다.

4.7. 카락스

추천 위신: 자유

유닛들이 비싸서 빠른 병력 확보가 힘든 탓에 지속 화력이 부족하고 영웅은 체력이 높아서 섬멸형 패널 기술에 의한 순간 화력도 빛을 못 보므로 상성이 그리 좋지 않다. 몇 몇 적 영웅들은 광역 철거 기술이 있어서 타워 라인이 쓸려나가는 것도 크다. 다만 위신이 추가된 이후로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게 되었다.

수비의 경우 타워로 하는게 좋다. 로공 유닛이든 우관 유닛이든 테크 올리고 업그레이드 마치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카락스 사정상 초반에는 타워보다 좋은 방어 수단이 없다. 가급적 광자포보다는 초석 비중을 높이는게 좋으며, 사전에 관측선 시야를 통해 태양의 창같은 패널 스킬로 일반 유닛부터 전부 쓸어버린다음 초석으로 영웅만 점사하면 된다. 다만 3번째 공세부터는 본격적으로 노바같은 철거 스킬이 있는 영웅이 나오기 때문에 파수병도 한 줄 확보해서 타워 라인에 오기 전에 미리 궁극기를 빼두는게 좋다. 잘못하면 애써 가꾼 꽃밭이 이들의 기술 한 방에 초토화된다.

1위신인 전쟁 설계자의 경우, 건물 통합 방어막 덕에 포탑이 영웅들의 철거 기술에도 상당한 저항성이 생기고, 시간의 파도 초석 폭딜로 영웅들을 손쉽게 녹일 수 있다.

2위신 명명백백한 기사는 유닛으로 막아야 하는데 불멸자는 일정 수 이상 유지하는게 좋다. 그림자포로 미친듯이 점사해주면 영웅이라도 금방 집으로 보낼 수 있다. 단, 제라툴은 관측선을 널널히 확보한다음 점멸이 빠진걸 확인하고 그림자 포를 쏴주자.

3위신 천상의 태양은 패널 기술 의존도가 절대적이다보니 다른 위신에 비해 상성은 좋지않다. 다만 이들 패널 기술은 일반 유닛 쓸어내는데는 매우 효과적이고, 포탑을 통한 기본적인 방어 능력도 건재하므로 영웅을 대신 담당할 다른 사령관과 페어를 맺을 경우 효과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4.8. 아바투르

추천 위신: 진화 군주(바닐라) / 땅굴 공포

살모사가 마비 구름을 뿌리면 위협적인 스펙의 영웅들도 대부분 피통 많은 과녁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살모사를 한 줄 이상 꾸린 채 운영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생체 물질이 충분하지 않은 초반. 최종 진화물도 만들고 살모사에게도 먹이려면 생체 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쪽은 포기해야 한다. 어느 쪽을 포기하든 바퀴와 여왕을 많이 뽑아두는 것이 좋다. 최종 진화물을 적은 수로 유지할 때는 초반 전투력을 보충할 수 있고, 6괴수를 최대한 빨리 만드는 게 목표라면 살모사의 에너지 흡수용 도시락이 되어 준다. 살모사의 생체 물질이 적을 때 실수하면 노바의 저격에 살모사가 줄줄이 터져나가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229주차 돌변 시공의 폭풍 입장 문서에 있는 움짤에서 볼 수 있듯이 공세가 잦은 맵에선 노바나 케리건의 절멸기를 중첩으로 맞는 경우도 생기고, 이러면 동맹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정도가 없는 경우 기껏 모은 데스볼이 무너져서 게임이 터질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미리 이들의 절멸기를 빼먹는 컨트롤은 필요하다. 2위신 군단숙주의 경우 광역기 빼기에는 제격이나 폭딜을 넣기 힘드므로 적당수 섞어주면 어그로 끌기에 큰 도움이 된다.

4.9. 알라라크

추천 위신: 자유

알라라크의 폭딜을 온전히 시험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 초반에 놀러오는 레이너 따위는 구조물 과충전 하나만 걸어둬도 알아서 퇴근하고, 이후 알라라크와 구조물 과충전으로 영웅 공세를 최대한 막으면서 승천자들을 키우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애써 모아둔 승천자들이 몰살당했다면 진지하게 리방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전황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굴릴 것을 요구한다. 이게 까다롭다면 2위신 날강플레이도 괜찮은데 제아무리 영웅이라한들 강화 상태의 알라라크에겐 의미가없다.파동-돌진 몇번 반복해주면 모두 평등하게 죽는다.제라툴 때가 가장 고비인데, 탐지기인 교란기가 지상 유닛이라 제라툴에게 갈려나가는 수가 생긴다. 이는 교란기를 전쟁 분광기에 태우고다니면 해결 가능하다.

알라라크가 폭풍의 영웅들에 꽤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느끼기가 힘들지만, 역장이 치트키급으로 활약한다. 다만 레이너, 타이커스, 데하카는 역장을 무시하고,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는 못 막으니 주의.

데스볼 안정성이 제일 낮은 알라라크 입장에서 핵과 파멸이 문제다. 한번이라도 승천자 부대에 유효타를 허용하면 그대로 망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맞게 신경써야한다. 승천자의 래피드파이어를 곁들인 정신폭발로 노바 케리건을 순삭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좀 죽어와 복수자 침묵의순간 등 다른 까다로운 돌변이 섞일 경우 힘들다.

핵과 파멸은 알라라크+광신자만 7기 이상 앞으로 내보낸후 파괴파동으로 적절히 어그로를 끌어주면 핵과 파멸을 미리 빼둘수 있고, 상황이 급할 경우 죽음의 함대 소환하는 것으로 뺄수도 있다.

1위신 영혼 장인을 간다면 알라라크의 스킬 딜은 약해지나 대신 분노수호자, 선봉대 등의 유닛들의 스펙이 껑충 뛰므로 이들의 화력으로 영웅을 아몬 곁으로 보낼 수 있으며, 2위신 폭군 승천자는 날 강화해라가 강력해지기 때문에 병력 데스볼이 굴려진 상태에서의 알라라크의 화력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 3위신 죽음의 그림자를 갈 경우 제라툴의 그림자 칼날, 아르타니스의 번개 돌진,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과 도약에 대미지를 하나도 받지 않고 파멸자 + 탈다림 모선으로 딜을 박을 수 있으며 노바의 핵에서도 기동력으로 피할 수 있다. 다만 케리건의 파멸에는 얄짤없이 없어지니 그 점을 주의할 것.

분노수호자와 선봉대를 운용할 경우,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를 주의할 것.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서 어그로를 끌어도 노바 핵이나 케리건 파멸과 달리 자가라는 감염체 투하를 아껴뒀다, 아군 분노수호자 위에 떨궈버린다.

4.10. 노바

추천 위신: 용병단

어떻게든 영웅들을 저격할 주 유닛들을 호위하는 것이 관건이 되는 돌연변이원. 영웅들을 저격할 폭딜러를 생각해둔 다음, 그 폭딜러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킨다는 각오로 플레이해야 한다. 동맹이 전방 탱커로 나서기 어렵다면 노바 자신, 정예 해병, 화염기갑 특전병 같이 비교적 싼 유닛들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위신을 고른다면 우주공항과 군수공장의 요구 테크트리가 없어지고 병력 쿨타임이 줄어드는 1위신 용병단이 가장 적합하다. 이렇게 되면 선 우주공항으로 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조합을 빠르게 가져가거나 선 군수공장으로 화염기갑 특전병 + 공성전차 조합을 가서 화력으로 상대해볼 수 있고 혹은 짧은 생산 쿨타임이 있다는 것에 착안해 선 병영을 가서 특수 작전 유령을 다수 양산하여 모든 영웅이 생체 유닛인 것을 활용한 저격 난사의 화타 전략을 세우기도 쉬워진다.[18] 다만, 이렇게 된 만큼 다른 테크트리에서 생산되는 유닛의 생산 쿨타임이 배로 늘어나니 신중하게 골라야 할 것이다.

침투 전문가는 자체적으로 맵을 타는 위신으로 폭풍의 영웅들과 상성이 전혀 맞지 않다. 용병단에 비해 유닛 전체 화력도 밀리기 때문에 다른 까다로운 돌연변이를 저격하는 용도일 때 사용하자.

4.11. 스투코프

추천 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 / 무리의 군주

플레이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상성을 덜 타는 1위신 메카닉을 통해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과 3위신으로 영웅들이 나오던지 말던지 일단 감염된 해병을 마구 보내는 라인전 전략이 있다. 둘다 구조물 감염과 패널 소환수가 강력하기 때문에 동맹이 누구든 초중반을 넘기기에 굉장히 좋은 픽이지만 막상 스투코프 자체는 히오스를 처치할 무장갑 딜링을 가진 유닛이 마땅찮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 처리가 버거워질 수도 있다.

그나마 위협적이면서 체력이 적은 노바, 자가라 정도는 무리 여왕 다수로 공생충을 날리면 쉽게 잡을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무리 여왕을 더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적이 지상 공세면 감염된 공성 전차, 공중 공세면 감염된 해방선이나 무리 여왕을 통해 공세를 빠르게 청소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낫다. 복수자라도 붙은게 아닌 이상에야 영웅들은 궁극기가 빠지고 나면 구조물 감염에 쥐약이라 공세를 치우고 나서 구조물 감염을 돌려가며 잡으면 어떻게든 때려 잡는게 가능하다.

4.12. 피닉스

추천 위신: 정화자 집행관(바닐라) / 아쿤델라르 / 네트워크 관리자

정지장은 데하카를 제외하면 영웅들에게 안 통한다. 다만 강력한 병력 뚜까패는 건 잘하는 피닉스답게 데스볼로 썰면 된다. 특히 칼달리스는 군단병이 죽을수록 더욱 강해질 뿐이다. 이걸 역이용해 영웅과 함께 오는 공세를 정지시켜놓고 영웅을 먼저 패는 방법도 있다.

특히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를 고르고 일반 유닛들은 어디 숨겨두고 용사들만 줄창 보내면 아르타니스건 케리건이건 다 찢어발긴다. 게다가 지상딜의 핵심인 칼달리스가 80원이라 핵을 맞든 파멸을 맞든 계속 칼달리스만 보내면 그만이다. 2위신 외에 1위신 아쿤델라르도 피닉스를 20초 동안만 소환이 가능하긴 해도 피닉스 자체의 깡 스펙이 좋아지기에 데스볼을 굴린 상태에서 급할 때 피닉스를 소환하여 태양 용기병이든 법무관 전투복이든 짧은 쿨타임에 강력한 스킬 딜링으로 영웅의 어그로도 끌 수 있고 뒤의 용사 인공지능 + 용사의 화력으로 두들겨 팰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4.13. 데하카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대부분의 폭풍의 영웅들에게는 섭취를 사용할 수 없는데다가 위협의 포효의 효과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하지만 그냥 스펙차이와 궁극기로 두들겨 패면 된다. 따라서 노바, 케리건, 자가라의 에너지 기반 기술을 막는 목적으로 2레벨 위협의 포효는 효과가 없으니 이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에너지 기반 스킬의 봉인을 위해서는 멀바르를 부르자. 예외로 포효와 섭취가 통하는 영웅이 있는데, 바로 적으로 나오는 자기 자신과 그의 환영들이다.

원시 도전자 위신이 있으면 원시 우두머리로 맞대응이 가능한데, 원시 우두머리의 높아진 체력으로 왠만한 공격도 부담없이 맞아줄 수 있다. 무리형제는 적으로 데하카가 나오는 타이밍에 섭취를 두 번 쓸 수 있다는 것 외에 실질적인 이득이 아예 없다. 포식자 역시 무리 우두머리를 부를 수 없는 타이밍에 동맹 없이는 극도로 취약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병력 구성은 원시 수호군주나 원시 숙주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지상 dps가 매우 높아 영웅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고 기동성이 좋거나 본체가 안전한 위치에 있어 병력 손실의 위험도 적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공중에 비해 매우 빈약한 지상 화력을 지녔기에 동맹에게 공세에서 오는 영웅 처리를 떠넘길 생각이 아니라면 자제하자. 단 복수자 등의 강화 돌연변이가 추가된 것이 아니라면 2위신으로 강화된 무리 우두머리만으로도 영웅을 상대할 수 있으므로 공세나 맵에 따라 제한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땅무지 숙주 역시 오브젝트가 아닌 단일 지상딜은 처참한 수준이다. 공중 공세만 전담하고 동맹에게 영웅 처리를 맡기는 구도가 아니라면 절대 땅무지 숙주 중심의 조합을 가서는 안된다. 만약 가더라도 땅무지 숙주의 비중을 낮추고 원시 숙주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맵에 따라 관통촉수를 가는 것은 좋다. 대표적인 예로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는 적의 시야가 없는 언덕 위에서 관통 촉수로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폭풍의 영웅들은 오래 버텨서 제압하는 것보다 압도적인 화력이나 영웅 저격, 블랙홀이나 역장 등의 cc기를 통해 제압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4.14. 한과 호너

추천 위신 : 혼돈의 최강 커플 / 공군 사령관

한과 호너의 함대 출격과 우주 정거장 투입 모두 영웅들을 대처하기 좋은 패널 스킬이고 선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가장 힘든 구간인 2~3차 공세의 데하카 + 타이커스, 노바 + 자가라 콤보 구간이나 공세가 수송선 공세만 나와서 밀려 있다가 데하카 + 노바 + 자가라 + 제라툴 + 케리건이 뭉쳐서 오는구간 모두 패널로 안정적으로 넘길수 있다. 정밀 타격과 자기 지뢰로 일방적으로 주변 잡몹도 상당수 깎아놓고 영웅만 점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웅들이 중장갑이 아니라서 무장갑 유닛을 잘 죽이는 사신 혹은 함대 유닛들을 써야 하는데, 사신은 오버드라이브가 꺼진 순간 케리건과 아르타니스의 광역기에 학살당할 위험이 있고 함대 유닛들은 군주 전투순양함을 제외하곤 노바의 저격도 버티기 힘들기에 사신 + 군주 전투순양함 기반의 조합으로 거의 굳어지게 된다. 물론 이 조합은 한과 호너의 가장 정석적인 조합이라 큰 문제는 없다.

영웅들을 공격할때 반드시 밤까마귀의 약점 분석 디버프를 걸어 주자. 군전순이 아무리 dps가 놓아 봤자 약점 분석과 화염차 및 15레벨 특성 공속 버프를 받은 사신을 따라올 수는 없다. 하지만 밤까마귀가 붙지 않으면 최소 달량의 3할은 날아가니 꼭 유념해야한다.

위신을 사용하려면 죽음 효과를 강화해서 사신을 미친듯이 강하게 만드는 1위신도 좋고, 실수 한 번에 케리건 슬라이딩으로 싸그리 사라지는 사신보다 훨씬 튼튼한 군전순을 더 많이 생산해서 안정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는 2위신도 무난한 선택지다.

4.15. 타이커스

추천 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 / 고독한 늑대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일단 영웅들의 스펙이 장난 아니므로 대포알, 블레이즈 등의 탱킹유닛으로 최대한 그쪽에 공격을 쏟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주의할 유닛은 노바나 제라툴로, 체력이 적은 유닛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폭풍의 영웅들에게도 샘의 뫼비우스 억제장은 유효하기 때문에, 폭발물을 붙여둬서 5초간 날뛰지 못하게 저지함은 물론, 폭딜을 가할 수도 있다. 애초에 무법자의 스킬로 원거리에서 죄다 걸레로 만들어버린뒤에 샘의 뫼비우스 억제장으로 폭딜하도록 하기 때문에 적영웅이 누구든 별 상관없다. 다만, 샘은 체력이 낮은 데다가 영웅들에게 저격당해서 죽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굴릴 것을 요구한다.

무법자의 스펙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은 힘든편으로, 공세가 주기적으로 오는 맵일수록 게임이 힘들어진다. 과거의 사원이 특히 그러한데 대표적으로 164차 주에 나왔던 몰려드는 복수는 폭풍의 영웅들에 복수자까지 붙어 타이커스 유저들의 컨트롤을 전적으로 시험하기도 했다. 물론 아무리 과거의 사원 맵이라고 할지라도 초중반을 넘기면 무법자들의 스펙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맞싸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는 컨미스가 나는게 아니고서야 어렵지 않게 처리할수 있다. 따라서 중반까지는 절대 무법자를 잃어선 안되며, 무법자가 몇번 죽고나면 뒷감당이 어려우므로 게임이 터진다고 봐도 좋다.

3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을 선택했다면 오딘을 딜탱으로 내세워 공략하면 된다. 방울뱀 장판을 먹은 오딘은 혼자서 캐리건도 때려잡으므로 적극적으로 내세워서 딜을 흡수해 주면 좋다.

2위신 고독한 늑대도 무법자 단독으로 있을 때 무법자에게 입히는 적의 피해가 50% 감소하고, 무법자의 평타 및 스킬딜이 고용된 다른 무법자 하나당 30% 씩 증가하므로 특히 첫 무법자로 사기꾼 샘을 고용하면 폭탄 한 두개 부착할 시 영웅을 아몬 곁으로 내보내기 굉장히 수월해질 수 있다. 단, 의료선 컨트롤은 좀더 신경써야 할 것.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도 마스터 힘에 무법자 생산 대기 시간 및 타이커스 분쇄 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에 깡투자를 다 하면 불이익이 사실상 없는 셈이며, 그러면서 스킬 쿨타임이 줄기 때문에 초반 공세 막기는 물론이고 무법자가 조합되었을 때도 스킬 난사를 통해 영웅 대처가 쉬워질 수 있다.

4.16. 제라툴

추천 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

모든 폭풍의 영웅들 공세는 공허 기사와 정수의화신 선에서 정리된다. 초반은 강력한 단일딜을 뽑아내는 제라툴, 안정적인 cc기를 제공해주는 태서랙트 초석, 빠르게 병력을 보충해주는 텔브루스나 세르다스 군단으로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유물이 쌓이기 시작하면 영웅이 포함된 어지간한 공세는 공허기사로 맞으면서 제압해도 손실이 없는 수준이고, 정수의 화신의 높은 수치의 데미지 감소와 공격 속도 증가로 여러 돌연변이가 추가된 극후반 공세까지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중 공세가 나왔다면 젤나가 집행자의 비율을 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4.17. 스텟먼

추천 위신: 자유

같은 물량형 사령관과는 다르게 엄청난 강세를 보여준다. 저그 사령관들은 물론 전 사령관 중 가장 영웅들을 쉽게 잡는 사령관으로 일단 방어막이 업그레이드된 메카 저글링으로 영웅의 광역기를 피하든 맞든 뺀 이후 저글링 물량으로 둘러싸면 이후 대충 어택땅만 찍어도 저글링 떼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죽는 영웅을 볼 수 있다.

이후 기름중첩된 2위신 슈퍼개리로 두들겨 패거나 맹독충, 가시지옥으로 극딜을 퍼부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목동 저그로 가더라도 불끈불끈 장판 위에서는 병력들이 죽질 않으며 메카 가시지옥과 메카 히드라로 가면 집중타격 알고리즘으로 영웅만 저격할 수 있다.

감염충 빌드로 가면 폭풍의 영웅들은 바퀴에 둘러쌓여 칼춤 추다가 돌아가버린다. 목동저그와 럴드라 빌드는 저글링들이 먼저 달려나가면서 광역기를 빼주는데 데미지를 10 받고 감염충은 바퀴들만 적당히 배분해서 보내주면 알아서 광역기를 빼준다. 두 전략이 아니더라도 빨리빨리 장판으로 슬쩍 간만 봐서 광역기를 빼고 다시 투입시켜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2위신 슈퍼개리 또한 체력이 2천이나 되므로 노바에게 저격을 당하든 파멸이나 핵을 맞든 몇 방이나 버티면서 말뚝딜을 넣을 수 있고 탐지기 역할도 겸하므로 제라툴을 계속 쫓아다니면서 잡아팰 수 있다.

3위신은 감염충을 못쓰고 전투 유닛의 광물량이 증가하긴 해도 개별 유닛에게도 기름중첩이 되므로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한다. 따라서 메카 히드라리스크나 전투 모함 군주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되고 1위신은 슈퍼 개리로 진화할 순 없어 제라툴을 탐지하는 데는 귀찮아지기는 하나 이곤위성이 무적이 되므로 이곤위성이 파괴될 걱정없이 불끈불끈 + 꿀꺽꿀꺽으로 메카 감염충 + 메카 저글링 + 메카 히드라리스크 조합으로 영웅에 달라붙어 두들겨 패면 된다.

4.18. 멩스크

추천 위신 : 최고 프롤레타리아 / 죽음의 상인 / 독성 폭군

레이너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레이너와 다르게 이쪽은 작살나게 강한 근위대들이 많고, 지지도만 잘 쌓아주면 강력한 패널인 '전쟁의 개'를 이용해 맷집을 대신하게 해줄 수 있다. 물론 노바 상대로는 100통치력 전쟁의 개라도 핵 한방에 순삭이니 주의.

의외로 잉여한 '검은 망치'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보다 더 잘 싸울 수 있는 돌연변이이기도 한데, 검은 망치의 미쳐돌아가는 단일 DPS와 굉장히 튼튼한 맷집 덕분에 3진급까지 잘 키운 소수 망치 + 다수 이지스에 부대원을 곁들이면 강화형 돌연변이가 없는 영웅들 따윈 고향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운영하려면 단일 화력이 강한 케리건이나 제라툴, 끌기를 가진 데하카와 같은 유닛들에게 조심해야하며, 부대원과 인부를 변환시키는 테크닉을 필히 이용해 망치를 주기적으로 수리하며 근위대를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그래서 이런 히오스 돌연변이에는 근위대의 가격이 싸지는 2위신 최고 프롤레타리아가 훨씬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광물이 조금 비싸지긴 해도 가스 요구량이 줄어들어 다른 위신들보다 근위대 양산이 쉬워지므로 앞에 부대원을 몸빵삼아 충격 전차 탱료선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 검은 망치 + 이지스 근위대 + 황제의 그림자로 밀어대면 쉬워진다.

3위신 죽음의 상인 역시 돌연변이 주요 위신인 만큼 여기서도 활약하기 쉬운데, 자폭 시 대미지가 결코 적지 않기에 영웅에게도 다수의 부대원을 들이박는다면 영웅이라고 자폭 대미지에서 자유로운 게 아니므로 광물을 모으는 대로 부대원을 다수 양산해서 폭☆8 작전을 일으켜보자.

1위신 독성 폭군은 핵 섬멸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영웅을 제외한 모든 공세를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대처 능력이 좌우된다. 공세 스폰지점과 타이밍을 외웠다면 공세와 따로 다가오는 영웅들을 처리할 준비만 하면 된다. 공세 경로에 황실사관학교처럼 고체력 구조물을 깔아두고 포격으로 제압할 수도 있다. 숙련된 유저 한정으로 적 강화 돌연변이 상대 최강 픽으로 평가받는 만큼 고점이 매우 높다.

요컨대 추가되는 돌연변이나 적 조합에 따라 대처능력이 왔다갔다하는 사령관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1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1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1시의 드랍 공세와 낙하기 공세에서는 영웅이 생성되지 않는다. [2] 특이사항으로 죽음의 밤에서 둘째날 밤부터 쳐들어오는 아몬의 세력은 정식 공세로 인식하지 않는지 영웅이 섞여 오지 않는다. 광부 대피, 아몬의 낫의 공세 역시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공세들의 공통점은 지상 유닛이 갈 수 없는 장소에서 소환된 수송선을 통해서 공세 병력들을 수송한 채로 온다는 것이다. 즉, 영웅들이 모두 지상 유닛이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3] 물론 스투코프는 당시 히오스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지만, 이미 군단의 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영웅이다. 히오스의 존재여부로 판단하기에는 히오스에 참전하지 않은 카락스도 나왔고, 데하카가 이미 군단의 심장 스킬셋으로 나왔으므로 어불성설. 블레이즈는 스투코프보다도 더 늦게 출시됐으며 오히려 스타2에 역수입되었다. [4] 태사다르, 아바투르, 모랄레스 중위, 해머 상사, 프로비우스, 피닉스 등. [5] 프로비우스의 건물소환은 이미 카락스가 가지고 있다. [6] 데스볼이 완성되면 유닛 1~2개 삭제하는 200 단발딜로는 어림도 없고, 해병은 체력도 낮고 화력도 낮아서 우습게 털어먹는다. 체력 회복 오라도 온갖 극화력이 빗발치는 협동전에선 의미가 없다. [7] 히오스에선 스투코프가 미발매였고, 스1은 유령을 기반으로한 유닛이었다. [8] 날강 없이 스킬 화력이 그대로라고 해도 깡돌진 200에 장판 50딜이면 결국 타이커스처럼 극한의 정예유닛을 굴리는 사령관이 아닌 이상 데스볼의 기초 유닛들이 서서히 작살나기 시작하고, 이런 유닛 1~2기만 날아가도 알라라크는 패시브로 유닛의 보급품만큼 체력을 회복해대기에 잡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문제는 타이커스는 대표적인 폭풍의 영웅들 비추천 사령관 중 하나이다. [9] 법무관 전투복 한정. 다만 돌연변이원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탈란다르가 사령관으로 등장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다른 전투복으로 나오기에도 시기상 늦었다. [10] 몬더그린으로 인해 [11] 종복:노예. [12] 그런데 은폐는 하지 않는다. [13] 4초간 그 자리에 시전을 취한 후 발동한다. [14] 스펙은 군심 캠페인 스펙이지만, 정작 대사는 자날 캠페인의 케리건 대사다. 심지어 죽는 소리는 젤나가 케리건이 사망하는 소리랑 같다. [15] 정확히는 파멸의 시전시 효과가 눈에 잘 안 띄는 문제가 크다. 핵은 일단 빨갛게 경고가 보이고, 감지 알람까지 뜨는데 파멸은 그런게 없다. 펑 소리가 나더니 케리건이 제자리에서 주황색 에너지를 발사한다면 파멸을 사용하는 것이니 즉시 자리를 뜨자. [16] 바닐라는 패널티가 없다는 안정성이, 1위신과 2위신은 조건부 화력과 여전한 수호 보호막이, 3위신은 초반에 매우 강한 광신도로 레이너나 카락스 등이 초반부터 와도 멀티를 빠르게 먹어가며 시원하게 째는게 가능하고 후반에도 히오스의 주요 기술을 낭비시키면서 잡몹을 정리하는게 가능한 궤도 폭격과 쿨타임이 매우 짧아진 보호막 과충전을 공세마다 사용해서 수호보호막이 없어진 것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 준다. [17] 혼돈의 효과는 적군이 아군이 되는게 아니라 적군끼리 공격을 하게 만드는 것 뿐이기 때문에 다른 우두머리들이 별의 바람 효과를 받는다. 이때문에 아르타니스가 다른 영웅들을 신나게 줘패고 다시 회복시키는 괴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18] 적 공세가 저그라면 저격이 고테크 유닛에게 낭비되지 않게 포격으로 일반 병력을 미리 지워야 영웅 유닛을 조금 더 빨리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