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47:23

포포(몬스터 헌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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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도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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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포 인게임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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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 MH3 MHP3 MH3G MH4 MHWI MHRise MHST2
파일:포포 라이즈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포포 / ポポ / Popo
별명 없음
분류 장비목-기비상과-포포과
종별 초식종
아이콘( MHRise) 등장 MH2, MHP2, MHP2G, MH3, MHP3, MH3G, MH4, MH4G, MHX, MHXX, MHWI, MHRise, MHRSB, MHF, MHST2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식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도스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설산과 같은 한랭지대에 서식하는, 매머드 들소를 닮은 몬스터로 길고 커다란 두 개의 상아와 온몸을 뒤덮은 긴 털의 모피가 특징이다. 늘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생활하며, 무리 중 하나가 공격받으면 모두 겁먹고 도망을 치지만 새끼가 공격받을 경우 해당 무리 전체가 달려들어 반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하다.

가무토와는 포포들이 어린 가무토와 같이 생활하고, 그 가무토가 완전히 성장하면 자신을 돌봐준 포포 무리를 천적으로부터 지켜주는 공생관계이다. 또한 바다 건너 극한지에서 서식하는 포포들은 보와보와의 사냥감인 동시에 숭배하는 대상으로 포포처럼 보이기 위해 모피 코트의 모자를 상아로 장식한다.

사람들의 식량이나 모피, 혹은 가축으로 이용된다. 특히 포포의 는 진미로 알려져 있어서 미식가들의 애호 대상으로 뽑히고 있다. 사막에서 주로 서식하던 티가렉스가 굳이 설산에 찾아오는 이유도 바로 이 포포의 맛 때문이다.

2. 특징

한랭 지대를 상징하는 초식종 몬스터로,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도스이지만 사실 이전에 나온 초대 몬스터 헌터에서 '포포 고기(ポポ肉)'라는 식재료로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 적이 있다.

온대 지방에 아프토노스가 있다면 한랭 지대엔 포포가 있다고 할 정도로, 폿케 마을을 거점으로 삼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와 그 확장팩에서는 아프토노스보다 먼저 등장해서 입문 헌터들의 수렵 연습대상이 된다.

'포포의 혀'는 몬스터 헌터 도스 시절에는 식재료 중 하나였지만 이후 시리즈부터 정산 아이템으로 추가되었다. 수렵 후 갈무리를 하면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보다 낮은 확률로 날고기, 괴수골, 거대한 뼈 등을 얻을 수 있다.

몬헌 포터블 세컨드에서는 포포의 혀를 3개 납품하는 1성 퀘스트인 "살며시 다가오는 기색"이 존재한다. 제한시간 20분에 단순히 설산에서 포포를 수렵한 후 해당 소재를 납품하면 되는 쉬운 퀘스트... 라고 생각하면 오산. 포포를 흔히 볼 수 있는 1번 맵에는 이상하게 포포가 존재하지 않으며, 몇몇 맵 출입구에 길을 막는 커다란 바위까지 배치되어 있어서 결국 강제적으로 6번 맵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이곳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티가렉스. 같은 맵에 있던 포포 무리는 이미 티가렉스를 피해 8번 맵으로 도망친 상황이다. 플레이어가 이 퀘스트를 처음 수주했을 때면 아직까지 잡몹의 발에 차여도 회복약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약한 장비를 입고 있는 상황이기에 고인물이 아닌 이상 가급적 빨리 8번 맵으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일부러 피하려고 해도 당시 티가렉스가 지닌 난해한 공격 패턴에 휘말려 원치 않게 수레를 탄 사례가 많다보니 이미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트라우마 퀘스트로서 악명이 자자하다.

파일:포포 트라이 렌더링.png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도 등장. 2세대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트라이에 참여했다. 벨리오로스 바기와 같은 육식 몬스터들에게 사냥당하는 역할 또한 달라진 것이 없다. 소소한 변경점이라면 새끼 포포의 모델링이 바뀌었는데 전작에서는 그냥 성체 포포에 사이즈만 줄인 모습이였지만 트라이 이후로는 상아가 짧게 수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 몬스터 헌터 4 ~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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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4U-Popo_Icon.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서식지 빙해
추가 지형인 빙해에서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불참했다가 4편부터 재참한 티가렉스의 먹잇감이 되는 등 전작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참고로 아뉴단이 포포 한 마리를 길들이고 있는데 고작 이 포포 한 마리가 아뉴단의 기차만큼 긴 짐마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력이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 듯하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파일:MH4U-Popo_Icon.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서식지 설산, 빙해
오랜만에 복귀한 설산 맵에서도 나온다. "살며시 다가오는 기색" 퀘스트까지 복귀하였다. 설산에서 포포의 혀 3개를 납품하는 것은 똑같지만 퀘스트 수주문에 수렵환경이 불안정하다고 적혀 있고 제한시간이 50분으로 늘어났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포포를 찾기 위해 6번 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도착하면 티가렉스 대신 가무토가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전작처럼 해당 퀘스트를 수주할 당시의 장비로 가무토를 수렵하는 것은 어림도 없고, 심지어 일반 가무토보다 체력이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빨리 완료하려면 냉큼 이웃 맵으로 도망치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가무토의 생태가 반영된 퀘스트인 것으로 보인다.

2.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파일:MHWI-Popo_Render_001.png
파일:포포 월드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서식지 바다 건너 극한지
첫 등장 이후 꾸준이 개근한 몬스터였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한랭 지대가 나오지 않아 불참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한랭 지대인 바다 건너 극한지가 추가되면서 포포 또한 자연스럽게 참여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수호자나 다름없던 가무토가 해고되는 바람에, 크로스 이전작들 처럼 다시한번 포식자들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육식 몬스터인 브란토도스한테 잡아먹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스본에서 새로 등장한 수인종 보와보와에게 포포는 매우 특별한 몬스터이다. 가죽과 고기, 뿔 등을 얻기 위한 사냥감인 동시에 토템마냥 경외의 대상이기도 해서 자신들을 포포처럼 꾸민다. 한편 훨씬 커다랗고 위험한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포포를 유인해 미끼로 사용하기도 한다.

2.4. 몬스터 헌터 라이즈

아프토노스가 구조조정 당한 와중 연임에 성공. 한랭 군도에 서식한다. 전통의 포포의 혀도 다시 나오게 되었으며, 납품퀘스트도 돌아왔다. 다행히 초보친화적인 본작 특성상 강력한 몬스터가 난입해 깽판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 외, 행상인이 포포에 짐을 싣고 모래 평원을 가로지르는 도중 티가렉스의 포효 소리 탓에 포포가 겁을 먹고 움직이지 못하자 사냥을 의뢰하는 퀘스트가 있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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