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조이(Popozoy)는 "탑픽"이라는 회사에서 제작하고 2010년 5월부터 2012년 8월 30일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군(群)이다. 주크로스, 클링클링, 슈팅서클, 팜팜, 정글벨(2011년 추가)이라는 5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어린이와 여성을 주수요층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가벼운 게임을 지향했다. 따라서 포포조이에 속해 있는 게임들은 모두 단순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어딘가에서 본 듯한 게임들뿐이다. 게임 설정상으로는 "조이메다[1]"라고 하는 16억 광년 거리의 은하계에 여러 가지 행성들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으며 그 중 5가지 행성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미니게임들이라고 설명하였다. 물론 생성은 신규 게임의 추가, 소멸은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 정글벨이 추가되었으니 행성이 한 개 생성된 셈.
게임을 하면서 "조이팟"이라는 화분을 키울 수 있으며, 화분이 모두 자라면 나의 캐릭터로 추가 가능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유사한 계급장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만렙은 56이다.
이벤트를 자주 하며, 출석체크성 이벤트에 많이 의존했다. 다시 말해 매일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유리했다.
스튜디오 EIM이 배경음악을 만들었다.
2012년 8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1]
포포조이+안드로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