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7:50:20

포스(포세리아)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인물.

여성보다도 더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남자로 바람부족과 불꽃부족의 내전 당시 플레임의 용병으로 참전했다. 이때 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다. 원래는 라이덴 도적길드장의 양자로 도적길드장이 바뀔 때 형제들 대부분을 잃고 형 서디와 함께 복수를 위해 방랑하던 중 플레임까지 오게 된 것.

2. 작중 행적

마슈(포세리아)가 판에게 시비를 걸 때 기타를 치고 있다가 온건한 의견(싸움하지 말라는)을 내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싸움을 하게 되자 전투노래를 연주하기도...

플레임이 대패할 때 판이 후미를 책임지다가 나르디아와 결투까지 벌이다가 포로가 된 것에 대해 빚을 진 것으로 여겨 디드리트의 판 구조대에 합류했다.

판 구조에 성공한 다음 이은 연퀘 바람의 왕 해방퀘스트를 수행 중 형 서디를 잃게 되고 과거를 판 일행에게 고백하게 된다. 마슈는 그 과거를 듣고 포스를 돕기로 결의하는데... 플레임 전쟁후 마슈와 함께 온갖 고생끝에 라이덴 도적길드를 차지, 길드장이 되게 했다.
하지만 지배의 왕석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해적선 퇴치에 나섰다가 이것이 마모의 사략선인 덕분에 아슈람일당들에게 패배, 포로가 되고 마슈를 잃었다.

이 일과 관련해서 자유도시 라이덴이 플레임에 병합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플레임 전역의 도적길드의 마스터가 된 듯 하다.

참고로 여성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여자 알레르기[1]가 있는데 이는 도적 길드와의 싸움에서 얻은 트라우마라고 한다. 사랑하던 여성이 은밀한 곳에 독을 넣고 관계를 통해 암살하려고 했다고...


[1] 여성이 가까이만 와도 싫어한다. 부상 때문에 디드리트가 붕대를 감아주려고 하자 겨우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