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07:43:04

포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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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프리큐어 ·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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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롱
성별 남성
출신 빛의 정원
주요 출연작 빛의 전사 프리큐어 (2004)
프리큐어 Max Heart (2005)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마스코트
첫등장 빛의 전사 프리큐어 25화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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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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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자와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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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6.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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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빛의 전사 프리큐어 프리큐어 Max Heart에 등장하는 요정.

프리큐어 Max Heart에서의 파트너는 쿠조 히카리.

2. 상세

빛의 정원의 주민. 1기 제 2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7개의 "프리즘 스톤"을 모두 모았을 때 "빛의 정원"에서 온 "미래로 이끄는 빛의 왕자"이다. 어미에 "포포"[1]라는 단어를 붙인다.

아직 어린아이라 응석받이이며, 멧플보다 훨씬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한 번 고집 피우기 시작하면 그것을 해줄 때까지 바닥에 드러누워 칭얼댄다. 이럴 때에는 밋플이 보살펴주곤 한다. 게다가 미스미 나기사나 유키시로 호노카 몰래 집 밖으로 나가 주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도 해서 찾으러 다닌다고 고생시키다가 상당수는 미아가 되거나 적의 손에 붙잡힌 상태가 된다.

예지 능력을 가졌으며, 단편적인 미래를 예언항 수 있다. 하지만 표현이 상당히 추상적이어서 예언한 상황이 닥칠 때에야 비로소 깨닫는 경우가 많아 별반 도움이 안 될 때가 있다.

의외로 꼬리만를 사용해 바닥에 서거나 공타기 곡예를 하는 등 놀라운 밸런스 감각을 갖고 있으며, 초콜릿과 엿, 그리고 잼이 들어간 주먹밥을 맛있다고 하는 등 약간 독특한 미각을 갖고 있다. 이 외에 잠버릇이 나빠 멧플을 발로 차서 날려버린 적도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빛의 전사 프리큐어

나기사와 호노카가 마침내 프리즘 스톤을 다 모았을 때, 이들을 빛의 정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멧플과 밋플만이 아니라 자신들도 가야한다는 사실에 나기사와 호노카가 당황하자 바로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썼다.

"무지개 정원"에 온 직후에는 호노카의 집에서 지냈으나, 다음날 주나와 싸울 때 나기사가 몸을 바쳐 지켜준 것을 계기로 나기사를 특히 잘 따르게 되어 멧플과 함께 나기사의 집(정확히는 나기사의 방)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다. 호노카가 기르는 개 츄타로와 서로 사이가 좋아서 종종 함께 놀기도 한다. 이 외에 장로의 영향으로 프리큐어를 프리큐(한국판에서는 매니큐어)라고 부르고 있다(...) 이렇게 잘못 부를 때마다 나기사가 일일이 "'라'가 아니라 '어'!"라고 츳코미를 걸지만, 계속해서 '프리큐라'라고 부르는 걸 고집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하다.

멧플, 밋플과 마찬가지로 "무지개 정원"에서는 몇 분 정도밖에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프리티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 있는데, "카드 컴뮨"에 비해 크기가 커 가방 안에 집어넣고 다녀야 할 정도로 휴대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

30화에서 어둠의 3인조의 공격을 받았을 때, 마침 근처에 있던 돌의 파수꾼에게서 "프리즘 스톤"의 힘(모든 것을 창조하는 힘)을 넘겨받아 각성하게 되었다. 이후 멧플, 밋플과는 달리 장시간동안 원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프리큐어들에게 파워업 아이템인 "레인보우 브레스"를 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2]

결국에는 프리즘 스톤의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벨제이 거트루드에게 들켜서 힘을 빼앗기게 되지만, 최종결전에서 도츠쿠존에 떨어진 프리큐어들에게 파수꾼과 함께 힘을 전달하고 현실세계에서 쟈아쿠킹과 마지막으로 싸울 때 한 번 더 힘을 전달했다.

최종 전투 이후 자신의 역할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멧플, 밋플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되었지만, Max Heart에서 새로운 적들의 등장으로 멧플, 밋플과 함께 부활했다.

3.2. 프리큐어 Max Heart

새로운 적들의 등장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나기사, 호노카하고 재회한다.[3] 이후 한동안 나기사의 집에서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쿠조 히카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삼아 "터치 컴뮨"으로 진화해, 히카리가 샤이니 루미너스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너가 되었다. 이후 히카리와 함께 후지타 아카네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4]

처음에는 히카리 앞에서는 분위기 때문인지 얌전하게 지내다가 나기사와 호노카 앞에서는 본래대로 장난꾸러기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히카리가 "포룬은 이렇게 잘 노는 애였구나."하고 놀라게 만들었다. 그후 한동안 뭘 해도 화내지 않고 묵묵히 받아주는 히카리에게 거리감을 느껴서 쓸쓸하게 여겼지만, 크레이프를 만들다가 가게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 때 혼이 나자 비로소 히카리가 화를 내줬다면서 기뻐하며 서로 본격적으로 친해진다. 이후로는 히카리의 영향인지 좀 더 어른스러워져서 1기처럼 무턱대고 떼쓰는 일은 거의 없어졌고, 동생(?)인 루룬의 등장을 계기로 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소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름 착실하게 루룬을 돌본다.[5]

최종 전투 이후에는 다시 잠들지 않고 히카리와 루룬과 함께 무지개 정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3.3. 극장판

극장판 프리큐어 Max Heart 2 눈 내리는 하늘의 친구들에서는 봉황인 히나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자신에게는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봉황은 하나뿐인 존재라 외롭게 느껴졌기 때문. 히나타와 헤어질 때 가장 슬퍼했던 이도 포룬.

4. 평가

어린애다 보니까 떼를 많이 쓰고 민폐를 많이 끼쳐서 안티도 제법 있는 편. 그나마 Max Heart에서 히카리의 영향을 받고 루룬을 돌보면서 많이 성숙해져서 안티가 줄었다.

하지만 어린애라는 점을 감안하면 역대 프리큐어 요정들 중에 가장 아이의 심리를 제대로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아이들이란 남의 입장은 잘 이해 못하고 고집을 잘 부리기 마련인지라, 포룬 같은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갓 태어났으면서 의젓하게 굴고 사명감이 투철한 샤를, 라켈, 란스 같은 애들이 비정상이다. 오히려 포룬 정도면 아이치고는 차라리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떼 쓰거나 맘대로 돌아다니는 선에서 끝나지, 주인공 일행에게 막말 찍찍 하거나 한번은 자신이 잘못해놓고는 남에게 뒤집어 씌우거나 뭘 부수거나 남의 걸 뺏어가거나 하는 대형사고는 치지 않는 편이다.[6]

사실 나기사가 포룬의 장난에 일일이 반응하다 보니까 오히려 버릇이 없어지는 경향도 없잖아 있는 것 같다. 원래 아이들이 장난 치는 것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일일이 화를 내면 기가 죽는 일이 없이 오히려 더 신나서 장난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Max Heart에서 히카리가 어떤 장난에도 화를 내지 않자 도리어 침울해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간만에 나기사를 만나 뭔가 상황이 터지자 하는 말이 '나기사는 화내줄 거야?'였다. 무인편에서도 나기사가 아니라 호노카가 돌봤다면 많이 얌전해졌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아이다운 천진난만함 때문에 초대의 마스코트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아서, 전 프리큐어 대투표의 캐릭터 부문에서 1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5. 기타

그랑블루 판타지 콜라보에서도 등장했는데, 비이를 보고 도마뱀이라고[7] 자꾸 말해서 비이의 성질을 긁어놓고 많이 괴롭히는 모양. 다급할 때 비이가 포룬을 잡고 날아다닌 적이 있는데 이걸 포룬이 너무 좋아해서 이후로도 잡고 날아주기를 요구당하며 스토리 내내 거의 포룬의 보모 노릇을 하게 된다.

비이는 피사드가 루리아의 노트를 훔쳐 거기에 담긴 추억들을 이용해 만든 강력한 자켄나들에 의해 프리큐어와 그랑/지타 모두가 패배한 상황에서 홀로 맞서다가 두드려 맞고, 포룬을 감싸고 구타를 당하며 지키는데, 포룬도 자신을 지키며 반죽음이 되가는 비이를 보고 울며 각성, 퀸에 의해 비이에게 빛의 힘 레인보우뱅글이 전달되고 이를 통해 역전극이 시작 된다. 비이는 주년 이벤트 왜 하늘은 푸른가 3부작의 최종장 000(트리플 제로)에서도 동료인 산달폰이 한때 세계를 멸망시키려 들었던 과거를 가지고 비웃는 최종보스 루시퍼를 상대로 무력한 맨몸으로 달려들어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노력하는 산달폰의 마음을 니가 아냐고 비웃지 말라고 툭탁거리며 명장면을 만들었는데, 이전에 나온 프리큐어 콜라보의 이 장면과 워낙 비슷한지라 데자뷰를 느꼈다는 평들이 있다.

일일 짧은 이야기에선 루리아, 비이와 끝말잇기를 같이 하는데, 어미 때문에 끝말잇기가 이어지질 않는 바람에 비이에게 어미 빼라고 지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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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V판에서는 요정으로 칭해지지 않으나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요정으로 지칭됨.
b. 작중 설정 상 요정이 아니지만 주역 요정과 동등한 대우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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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판에서는 1기에서는 멧플, 밋플과 마찬가지로 "~뽀이"를 붙이지만, Max Heart에서는 원작을 어느 정도 감안한 "~포포이"라고 붙인다. [2] 참고로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프리큐어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3] 왠지 밋플, 멧플의 부활보다 훨씬 감동적으로 연출된다. 멧플과 밋플은 깨어나자마자 '인사는 나중에 하고 일단 변신!'이란 느낌으로 휙 지나가는데, 포룬은 황혼 속에서 나기사랑 얼싸안고 감동의 도가니탕... [4]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정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인공 3명의 집에 모두 거주했다. [5] 포룬이 루룬으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멧플이 "자신들이 고생했던 것을 이제 조금 깨달았을 것" 이라는 다소 감정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6] 사실 초창기에 밀크는 등장 당시부터 노조미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쳤지만 후속작 gogo에서 인간 형태로 수많은 활약을 해준 이후로는 평가가 많이 올라간 편이다. [7] 'トカゲが 飛んでる' 라고 도마뱀이 난다고 해서 놀리듯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