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4:14:22

페트리 파사넨


페트리 파사넨의 역임 직책
{{{#!folding ▼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사미 히피아
(2008~2010)
페트리 파사넨
(2010~2011)
니클라스 모이산데르
(2011~2017)
}}} ||
핀란드의 前 축구 선수
파일:페트리파사넨.jpg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페트리 파사넨
Petri Pasanen
본명 <colbgcolor=#fff,#191919>페트리 미카엘 파사넨
Petri Mikael Pasanen
출생 1980년 9월 24일 ([age(1980-09-24)]세)
핀란드 라흐티
국적
[[핀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직업 축구 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코치
소속 <colbgcolor=#eee><colcolor=#000> 선수 FC 쿠시시 (1996 / 유스)
FC 라흐티 (1996~2000)
→ FC 헤민린나 (1997~1998 / 임대)
AFC 아약스 (2000~2004)
포츠머스 FC (2004 / 임대)
SV 베르더 브레멘 (2004~2011)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1~2012)
오르후스 GF (2012~2014)
FC 라흐티 (2014~2015)
지도자 FC 라흐티 (?~? / 유스 코치)
FC 라흐티 (2022~2023 / 수석 코치)
국가대표 파일: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76경기 1골 ( 핀란드 / 2000~201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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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 핀란드 라흐티에서 출생해 AFC 아약스 베르더 브레멘 등에서 활동한 前 축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로, 보통 센터백로 뛰었으나, 좌우 풀백으로 뛸 수도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사미 히피아, 유시 야스켈라이넨 등과 함께 핀란드 대표팀 수비를 책임졌던 대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2.1. 경력 초기

핀란드 라흐티 출신인 페트리 파사넨은 FC 쿠시시에 입단해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FC 쿠시시에서 불과 16세의 나이에 2경기에 출전했고, 1997년 고향팀인 FC 라흐티로 이적했다. 1997년과 1998년에는 FC 헤민린나로 임대되어 총 5경기에 출전했다. 1999년 라흐티로 돌아와 2000년까지 라흐티에 뛰면서 7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2.2. AFC 아약스

2000년 6월, 에레디비시의 명문 클럽 AFC 아약스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 29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고, 아약스의 주축 수비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1-02 시즌 시작을 앞둔 2001년 8월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의 대부분을 날렸다. 하지만 다음 시즌 극적으로 재활에 성공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2-03 시즌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 진출에 기여했다. 하지만 2003-04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포츠머스 FC로 임대된다.

2.2.1. 포츠머스 FC (임대)

2004년 1월, 포츠머스로 임대되어 12경기에 출전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해 경기당 2골씩은 실점하던 포츠머스의 수비진을 안정시켰고,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납의 신임을 얻었다. 포츠머스는 파사넨을 완전 영입하기를 원했으나 아약스가 비싼 가격을 요구해 이적에 실패했다.

2.3. SV 베르더 브레멘

2004년 여름에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고, 곧 브레멘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베르더 브레멘과 2011년까지 7시즌을 함께하며 18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고, 브레멘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2009년에는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출장하기도 했다.

2.4.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1년 6월을 끝으로 베르더 브레멘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 이적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클럽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 시즌간 잘츠부르크에서 뛰면서 32경기에 출전했다.

2011-12 시즌 종료 후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파사넨과의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고, 덴마크 수페르리가 AGF 오르후스로 이적했다.

2.5. 이후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AGF에서 2014년까지 두 시즌간 뛰며 45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그러다 2014년 고향 팀 라흐티로 돌아와 1년 반을 뛰었고, 2015년 12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0년 11월 15일에 열린 아일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데뷔하며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대표팀 경력을 시작해 총 76경기에 출전했다.

2013년까지 총 13년의 국가대표 생활 동안 그가 핀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넣은 유일한 득점은 2-1로 승리한 2002년 5월 22일 열린 라트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었다.

여담으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면서도 풋살 경기에도 간혹 나섰고, 핀란드 풋살 대표팀 경기에 6경기 출전한 적도 있다.

4.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후 FC 라흐티의 유스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라흐티 1군 팀의 수석 코치 직을 역임했다.

5. 여담

  • 그의 아들 사무엘 파사넨도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며, 아버지의 축구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았는지 이른 나이에 프로에 데뷔하여 FC 라흐티에서 뛰다가 2025 시즌부터는 KuPS에서 활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