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키스의 파일럿들 | ||||
람다 | → |
페트라 스트리코바 비비 올린 |
→ | 린다 허드슨 |
사령관! 혹시 샤오이 소대장 못 봤어? 으으…! 잡히기만 해봐!!
1. 상세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까지 챙기기까지 하는 성실하고 착실한 성격.2. 프로필
아리따운 외모와 명석한 두뇌, 뛰어난 신체 능력에 성격까지 겸비,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던 엄친녀였지만 카인의 침략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떠나보내면서 제국에 대한 분노랑 혼자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이기지 못하고 오열하다 쓰러진 페트라는 그 후, 크리스티나에게 구출되었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녀는 그 후로도 요양을 받아야 했다.그렇게 한 달후 몸과 마음을 추스른 페트라는 이 은혜를 갚기 위해 직접 크리스티나에게 찾아가 입대를 했고 크리스티나의 오른팔이 되어 부대를 그녀를 보좌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신의 키스 사령관이었던 정이한의 급작스러운 사망과 함께 찾아온 부대의 내란에 크리스티나 사령관은 여신의 키스 부대로 그녀가 속한 제8소대를 파견한다. 제8소대에 있어 근면·성실의 대명사이자 부대장 포지션. 자주 업무를 내팽개치고 도망가는 샤오이를 대신하여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실수 하나 없이 착실하게 완수한다. 실질적인 소대장이나 다름 없지만 과거의 일 때문인지 앞으로 나서길 꺼리고 있다.
키 167cm, B형, 특기는 운동 및 보좌(?) 운동의 경우 운동이 부족한 사람을 케어해줄 수 있으며, 서류 정리나 스케줄 관리에 능하다고 한다.
3. 성능
사용 유닛은 란드그리드. 그야말로 결투장에 특화된 스킬 구성을 지니고 있다. 페트라의 주요 스킬은 3스킬 전쟁신의 가호와 4스킬 평등한 징벌. 3스킬은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질 경우 2턴간 무적 상태가 되며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4스킬은 전투 시작 시에 적 전체에게 220%의 계수로 공격하며 20% 확률로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2턴 무적의 경우 엘린 밀러가 먼저 가지고 나온 적이 있지만 초반에만 사기라는 평가를 받았을 뿐 엘린 밀러 혼자로는 유효타를 주기 힘들었고 일라이다처럼 특정 적을 먼저 노리는 유닛을 사용하면 엘린이 무적이 되든 말든 다른 유닛들을 처리할 수 있었기에 금세 사장되었지만 페트라의 경우에는 2턴 무적과 함께 무지막지한 양의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리기에 엘린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존재감을 내뿜게 된다. 평타가 가로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하기에 평타 자체만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범위기가 되고 2스킬은 400%라는 높은 계수와 공버프의 시너지로 인해 방어형 유닛들도 버틸 수가 없는 무지막지한 한방기가 된다. 게다가 2스킬의 경우 스킬 게이지가 가장 높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다 30% 확률로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므로 간신히 스킬 좀 사용할 SP를 모아가는데 페트라의 2스킬 한번 맞고 골로 가거나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4스킬의 경우 발동 속도가 전 캐릭터들 중 최고로 빠르기에 이 스킬을 맞고 스킬 사용 불능 디버프에 걸리게 되면 아무리 발동 조건이 '전투 시작 시 발동'이라 해도 캔슬되어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수많은 유저들이 4스킬의 판정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며 너프를 요구했지만 17년 10월 현재까지 너프는 없는 상태.단점으로는 상당한 물몸이라는 점과 스킬의 효과들이 노리고 쓰기에는 지나치게 운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2스킬과 4스킬의 경우 스킬 사용 불능 디버프를 주기는 하지만 확률이 각각 30%와 20%로 걸리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데다 3스킬의 경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동이라는 나름 괜찮은 발동 조건을 지니고 있지만 어지간한 딜러라면 페트라를 스킬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섣불리 앞에 내세웠다가는 스킬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쓰러져 버리기 일쑤. 간단히 요약하자면 공격 시에는 변수가 많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지만 방어 시에도 변수가 많아(...) 쉽사리 공격하지 못하게 만드는 적이 된 아군 보정을 제대로 받는 캐릭터. 이렇듯 장단점이 확실하다보니 너프를 하지는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