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시리즈 | 토토리 | 메루루 |
이름 | ペーター・リーツ, Peter Lietz | |
나이 | 21 | 26 |
신장 | 166cm | |
혈액형 | O |
2. 상세
토토리와 메루루의 등장인물. 알란드의 마부로 사람들을 마차에 태워다주는 일을 하고있다. 다만, 게으른 성격인데다 일 안하고 거액의 돈을 벌기 위해 꽤를 부리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여자를 꽤 밝힌다.토토리의 아틀리에 첫 등장시 모험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알란드로 가고자 하는 토토리와 지노 크나프에게 통행료랍시고 말도안되는 가격을 말했다가 나중에 구라인줄 알고 한소리 듣는 것으로 이 캐릭터의 성격이 드러난다. 안만날려 해도 마을끼리 이동해주는 트라블게이트는 후반에 되어야 연금술로 만들수 있기에 그전까진 시간 아끼기 위해 어쩔수 없이 페타의 마차를 이용하게 된다. 다만, 마크와의 이벤트를 어느정도 진행했으면 마차 업그레이드를 해주는데, 이때 알란드로 이동하는 날짜가 많이 줄어들기에 관련 이벤트는 꼭 챙겨보는게 좋다.
훗날 후속작에서도 등장. 알즈 왕국에 조사단이 필요하여 모험가를 데려다주는 역할을 하는데, 처음에는 메루루를 공주인줄 모르고 말걸었다가 알고나서 당황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태우고 올때마다 잠시 관광한답시고 어딘가를 다니는데 시간이 흘러, 메루루에게 자신의 비밀계획이 있는데 그걸 지원해달랍시고 몇가지 연장들을 부탁하는데 들어주면 그 계획을 알수있다. 다름 아닌 온천을 만들어내는 역할인데, 처음에는 혼자서 하려다가 실패하니 그걸 지나가던 에스티에게 들켜서 뒷목 잡는다. 에스티는 딴짓한다고 길드에 보고하고 그대로 아란드로 보내버리려 했으나 페타에게 귓속말로 사정을 듣고는 자신이 한다고 일을 강제로 빼앗지만.. 한달 내내 온천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메루루 덕분에 온천 자체는 발견해냈는데 이때 미인, 미소녀들과 혼욕을 노리고 사전탐사라는 명분으로 사람좀 모아달라는데 명단에 들어있는 사람들이 아스트리드, 토토리, 후아나, 피리, 에스티, 파멜라, 케이나, 미미, 로로나에 심지어 여성 호무까지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 기대해버린 나머지 전날 내내 술마시다가 다음날 아침 정오에 깼는데 이미 일행들은 출발해버려서 본인은 가지 못하는 본인 기준에서는 대참사를 맞게 되고, 결국 아예 온천물을 알즈까지 끌어와서 온천탕을 열어서 혼욕을 하겠답시고 개척 계획을 추진한다.[1] 온천탕 개장 이후에는 아예 마차일도 접고 온천탕 관리일을 하는데 이게 상당히 힘든지 본인이 관리하는 온천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는듯하다.
그런데 게임 최후반부에 밝혀진 사실은 유부남이다. 아니, 아내씩이나 있는 남편내가 여자애들 밝힌다는게.
사실 외모는 꽤 준수한 편인데, 인게임내 자세가 거북목인지라 그냥 어리버리해 보이는 엑스트라1로 보일뿐이다.
[1]
실제 이 이벤트를 본 이후에 최후반 개척인 '건강랜드'를 건설할 수 있으며, 건설시 혜택은 인기도 하락이 없다. 여담으로 이때 여성진 온천 CG는 전작의 수영복 CG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노출수준이 상당하며, 다른 CG와 달리 이 CG는 엔딩까지 보고 클리어 데이터를 만들어야 해금된다. 어느정도냐면 머리카락이나 증기로만 중요한 부분을 가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