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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페르소나 4 PERSONA 4 ペルソナ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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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f8da4b><colcolor=#000000> 개발 | ATLUS |
유통 |
ATLUS SCEK |
CG / 애니메이션 제작 |
ATLUS A-1 Pictures 스튜디오 히바리 |
플랫폼 | PlayStation 2 |
장르 | JRPG |
출시 |
2008년 7월 10일 2008년 10월 31일 2008년 12월 9일 2009년 3월 13일 |
엔진 | Criterion RenderWare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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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1] |
ATLUS에서 개발한 페르소나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공식 약칭은 P4이다. 한국의 정식 발매명은 《 여신전생 페르소나 4》.
확장판 겸 완전판으로 페르소나 4 더 골든이 있으며, 스핀오프작으로는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가 있다.
2. 특징
2011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시골 마을 이나바시[2]를 배경으로, 심야 TV 및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자칭 특별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RPG이다. 작품의 컨셉은 텔레비전과 인연. 이에 대해서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TV에 연결하는 가정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 것에서 착안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메뉴 인터페이스에 테스트 패턴과 유사한 라인들이 보인다.페르소나 3의 히트에 힘입어 전작의 스타일을 대부분 유지하되, 일상의 묘사가 단순 반복적인 것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사항을 개선하였다. 또한 컨셉에 걸맞게 게임 디자인도 노란색과 안개, TV 브라운관이나 안경 프레임 같은 형태로 대거 변경하였다.
이야기 자체는 전작과 무관하나 세계관은 공유한다. 주인공의 방 달력에는 페르소나 3이 그려져 있고, 중반부의 수학여행 이벤트에서 페르소나 3의 배경이었던 미나토구에 가게 되며, 월광관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이 된 후시미 치히로와 만나게 된다. 일요일 홈쇼핑 방송에는 타나카 사장도 등장한다.
3. 전작과의 차이점
3.1. 페르소나의 정의 변경
타르타로스를 올라가며 섀도와 전투를 벌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는 TV를 통해서 이세계로 들어가 전투를 벌이게 된다. TV 속 세계는 작중에 등장하는 소문인, 비 오는 밤 0시에 TV 화면을 보면 운명의 사람이 비친다는 심야 TV를 반영했다.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페르소나 각성은 한 가지 형태이다.
- 등장인물이 자신들의 섀도가 하는 말을 부정한다.
- 부정당한 섀도가 폭주한다.
- 그것을 플레이어가 물리친 후 자신의 이면을 받아들인다.
- 페르소나 각성.
이런 식으로 원패턴 형태인데, 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부정할 경우 자신에게 해가 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면 힘이 되어 준다는 의미. 또한 융 심리학에서의 페르소나와 섀도의 관계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패턴의 테마곡이 있으니 바로 I'll Face Myself.
소환도 페르소나 소환기로 하지 않고 각각의 페르소나 카드를 깨뜨려서 소환한다. 캐릭터들이 쓰는 안경은 TV 속 세계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페르소나 소환기가 아니다. 제작자는 곰이며 착용자가 TV 속 세계에서 체력을 빼앗기는 것도 완화해주는 듯.
또한 3편에서는 현실에서도 페르소나를 소환하여 남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반면, 4편에서는 TV 속 세계에서만 소환할 수 있다.
3.2. 스테이터스 및 커뮤니티 관련
주인공의 능력치가 페르소나 3의 매력/지식/용기의 3개에서 지식/용기/관용/전달력/끈기의 5개로 늘어났는데, 관용이나 용기가 일정이상 있어야 커뮤니티 이벤트가 진행이 되거나 끈기가 일정 이상 있어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등 능력치에 따라 벌어지는 이벤트가 많아졌기에 생각을 잘 해서 일정을 배분해야 한다. 단, 이번 작은 지식, 성적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많으니[3] 공부하는 것을 절대 등한시하면 안 된다. 물론 시험 성적은 시험시 플레이어가 선택한 답안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플레이어 자신도 공부를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4]전작에서는 이성 캐릭터와 동료 외의 커뮤니티가 많았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동료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모든 동료에게 커뮤니티가 있으며 페르소나 각성에도 커뮤니티 완료가 필요하다. 즉 어지간하면 1회차에선 동료 중심의 커뮤니티를 유지하는게 좋다.
또한 전작과 다른 점은 특정 커뮤는 대상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이에 해당하는 커뮤니티는 운동부(힘)과 문화부(태양) 커뮤니티로, 입부하는 부에 따라 주역격이 다르고, 스토리가 달라진다.
운동부의 둘은 친구 관계로 상대방의 커뮤에서도 출연하지만, 문화부의 둘은 서로 접점이 없다. 말 그대로 안 골라지면 짤리는 격.
선택 사항이 많고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지 커뮤니티 자체는 난이도가 내려갔다. 호감도만 잘 모으면 잘 오르는 편이며 리버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여성 캐릭터 문어발 공략시에 마주치는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는다.[5]
날씨 개념이 추가되면서 비가 오면 실내에서 하는 커뮤[6] 외에는 진행이 크게 제한된다. 그 외에도 주말 및 휴일에도 나오토를 제외한 동료들 커뮤니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주말에 할일이 없어 멀뚱히 지내는 일이 줄었다.
1회차에 올 커뮤니티 공략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힘든 편이다. 전작의 경우는 정확한 루트와 선택지만 꿰고 있으면 1회차에서 올커뮤도 그렇게 어렵진 않던 것과는 달리, 4에서는 행동을 정말 빡빡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올커뮤 찍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능력치의 종류가 3가지에서 5가지로 늘었다. 즉, 올려야 하는 능력치가 많다.=시간을 잡아먹는다. 이를 올리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커뮤진행중에 능력치에 관계된 선택지가 많아진데다 능력치가 낮으면 시작조차 못하는 커뮤니티도 존재한다.
2. 전작의 섀도 타임은 0시에 '추가되는' 시간대라 시간을 잡아먹지 않았지만 TV 속 세계는 현실 세계와 함께 시간이 흐른다. 게다가 다녀오면 피곤하기 때문에 밤의 일정도 포기해야 한다. 정확히는 TV 속 세계를 한 번 갔다 오면 그날은 어떤 커뮤니티도 진행불가.[7] 결국 하루를 통째로 잡아먹는다. 결국 커뮤니티를 진행시키려면 던전 진행을 최소한의 일정에 몰아서 끝내야 한다.
3. 회복도 힘들다. 구매할 수 있는 SP회복 아이템은 주당 5개*2가 한계인 음료수 뿐이고 나머지는 드랍템. HP회복템도 꽤나 비싼편. 게다가 전작의 로비 위치인 광장으로 돌아가도 HP/SP회복이 되지 않는다. 중반부터는 여우에게 SP회복을 받을 수 있지만 커뮤등급을 올리기 전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그나마 초기엔 이것도 불가능하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던전탐색에 리미트가 존재하는 셈.[8][9]
4. 사건 진행 중에는 일부 커뮤니티(주로 동료들이다)의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맘편히 놀 상황이 아니라는건 현실적이지만. 그렇다고 조기 완료시키기도 힘든게 3의 이유로 레벨업노가다 하기는 힘들고, 안하고 가기엔 대체적으로 보스가 너무 강하다.
그래서 1회차는 올커뮤니티 공략은 포기하고 스탯을 올린 다음, 2회차에서 스탯을 계승하고 올커뮤니티를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탯올리기가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것은 역으로 스탯을 올릴 필요가 없다면 시간이 널널하게 남는다는 의미.[10]
동료들은 커뮤니티 달성도에 따라 원호 방어, 추가공격, 상태이상 해소, 이 악물기 등의 스킬이 붙으니, 주력멤버의 커뮤니티를 먼저 올리는 편이 던전 공략에 좋다. 또 여우 커뮤는 올릴 때마다 회복 비용이 저렴해지고, 완성시키면 신사기능을 사용해서 다른 커뮤 올리기에 용이하니 가능한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11]
3.3. 스토리 상의 변화
전작에서는 동료 간의 유대는 고사하고 불신이 반복하던 것에 비해[12] 이번 작에서는 동료간에 모이고 만나는 일이 잦으며 모든 동료들과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페르소나 3의 주제가 '인연의 힘'이었던 걸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전작의 주인공이 주위에 거의 관심이 없어 보이고 몇몇 동료들과는 거의 접점도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작에서는 어떤 이벤트든 동료가 함께하고 일상 생활도 같이 모여 즐겁게 지내며 동료애를 더욱 깊게 한다.3.4. 셔플 시스템 개편
전투 종료 후 랜덤으로 발생하는 카드 셔플 시스템은 여러 가지 요소를 투입, 전작보다 발전하였다는 평가를 듣는다. 미니 게임의 개념으로 개편되어서 그림 맞추기, 같은 그림 찾기 등의 형태로 발생하기도 한다. 카드 셔플 후에 랜덤으로 아르카나 찬스가 발생하며, 아르카나 카드가 정방향으로 서면 버프 효과를, 역방향이면 디버프를 받는다.<rowcolor=#000000> 아르카나 | 영향을 받는 것 | 정위치 | 역위치 |
광대 | 랜덤한 아르카나로 변환 | ||
마법사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스킬이... | 단일 대상이 전체 대상으로 파워업 | 전체 대상이 단일 대상으로 파워다운 |
여법황 | 잠깐 동안 적의 애널라이즈 정보가... | 모두 보이게 된다 |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된다 |
여황제 | 파티 전원의 HP가... | 완전히 회복된다 | 1로 줄어든다 |
황제 | 잠깐 동안 인카운트 될때... | 반드시 선제 판정을 받는다 | 반드시 습격 판정을 받는다 |
법황 | 잠깐 동안 아르카나 찬스에서... | 역위치를 무효화 한다 | 정위치를 무효화 한다 |
연인 | 잠깐 동안 강적 섀도가... | 나타나지 않는다 | 모든 섀도가 강적 섀도가 된다 |
전차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속" 스탯이... | 1~3 상승한다 | 1~3 하락한다 |
정의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힘" 스탯이... | 1~3 상승한다 | 1~3 하락한다 |
은둔자 | 잠깐 동안 미니맵이... | 다 보이게 된다 | 보이지 않게 된다 |
운명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운" 스탯이... | 1~3 상승한다 | 1~3 하락한다 |
힘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마" 스탯이... | 1~3 상승한다 | 1~3 하락한다 |
사형수 | 소지 페르소나 하나의 "내" 스탯이... | 1~3 상승한다 | 1~3 하락한다 |
사신 | 파티 전원이 ...인 상태로 입구로 되돌려진다 | HP 1, SP 100% | SP 1, HP 100% |
절제 | 잠깐 동안 전투후 입수하는 돈의 양이... | 늘어난다 | 줄어든다 |
악마 | 소지 페르소나 하나가... | 일정 레벨 높은 다른 페르소나로 변화한다[13] | 일정 레벨 낮은 다른 페르소나로 변화한다 |
탑 | 잠깐 동안 보물상자를 열때... | 아이템에 추가로 돈을 얻는다 | 섀도가 출현한다 |
별 | 잠깐 동안 셔플타임에서 원 모어 찬스가... | 발생하기 쉬워진다 | 발생하기 어려워진다 |
달 | 잠깐 동안 전투후 입수 경험치가... | 늘어난다 | 1이 된다 |
태양 | 잠깐 동안 셔플타임에서 블랭크 카드가... | 페르소나 카드로 변화한다 | 패널티 카드로 변화한다 |
심판 | 파티 전원의 SP가... | 완전히 회복된다 | 반감된다 |
3.5. 전투 스타일의 변화
전투는 심야 텔레비전 안에서만 발생한다. 로비에서 각 던전으로 이어지며 클리어한 던전도 재차 방문하면 추가 보스가 있고 날씨에 따라서만 나오는 섀도도 있다. 소재나 퀘스트 아이템을 특정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클리어 후에도 종종 들르는 것이 좋다. 특히, 처음으로 보스를 쓰러뜨린 이후에 다시 보스가 있던 방에 가보면 특수한 섀도가 있고, 이 몬스터를 쓰러뜨린 뒤에 방을 구석구석 찾아보면 꽤 좋은 무기를 얻을 수 있다.[14] 진행상 선택사항이지만 가끔 한 번씩 올라가 보는게 좋다. 유키코의 그림자를 쓰러뜨린 후 나오는 섀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해당 보스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동료를 직접 조작할 수 있고[15] 스킬코디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동료의 육성이 중요해졌다. 리세조차도 절대도주, 약점간파, 적 캐치, 보물상자 캐치가 추가된다. 전편 주인공이 동료를 포기하고 원맨 플레이를 해야됐던 것과 다르다.[16]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려는 목적인지 본작의 동료들은 습득하는 기술계열이 뚜렷한 편이다. 요스케가 질풍/보조, 치에가 물리/빙결, 유키코가 화염/회복, 칸지가 물리/전격, 곰이 빙결/회복/보조, 나오토가 빛/어둠/무속성. 전편 동료들이 여러가지 계열을 중구난방으로 배웠던 것과는 확실히 다르고 동료간의 파워 밸런스도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 따라서 파티를 짤 때 역할 분담을 잘 생각해야 한다. 주로 요스케, 치에, 유키코의 2학년 팀과 칸지, 나오토, 곰의 1학년(+@) 팀이 기본 2종 셋트. 이 이외의 팀을 짤 때에는 속도가 높아서 선공을 날리기 쉬운 요스케-나오토 중 한 명, 강한 물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속도가 낮은 치에-칸지 중 한 명, 회복 계열 마법을 가진 유키코-곰 둘 중 한 명 식으로 짜고 주인공이 파티원들에게 없는 계열 마법을 가진 페르소나를 장비해 가면 든든하다.[17]
믹스 레이드가 전면 폐지되었으며 하르마게돈 역시 사용할 수 없다. 마법계는 큰 변화가 없으나 물리계는 일원화되었으며 물리내성 적이 대폭 감소하여 물리계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복수 타격을 주는 물리 스킬의 경우 중반부터는 확실히 보스전에서 메인 공격 기술로 사용할만 하다. 심지어 무기공격력이 물리계에 영향을 주지 않고 페르소나의 힘만이 반영되기 때문에 방어장비만 신경써 주면 되니 육성도 편하다. 반대로 SP 회복이 힘들어졌고(음료수는 5번 밖에 뽑을 수 없고 음료수의 보충은 월요일에 된다.), 적들은 마법 계통 내성이 증가되어서 마법 계통은 약화가 두드러졌다. 본작의 고유 마법, 특대 대미지 마법 역시 데미지는 다인계와 별반 차이 없으면서 연비가 극단적으로 나빠서 기대하기 힘들다.
마하계열로 적을 공격해도 1 More가 뜨도록 변경되었고, 한 명만 다운시켜도 1 More가 뜨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아군이나 적이나 피말리는 싸움이 진행된다.[18] 그밖에도 3에서는 다운시 일어나는 행동으로 한턴을 잡아먹었지만 4에서는 일어나서 바로 행동이 가능하다. 반대로 다운 상태에서 다시 공격당하면 3에서는 일어났지만 4에서는 기절상태가 된다.
상태이상이 전작에 비해 간략화됐다. 동요와 뇌쇄가 삭제되고 뇌쇄의 효과인 아군 공격이 혼란과 통합됐다. 혼란의 스킬 사용 불가는 마봉으로 따로 떨어져나왔으며, 혼란은 일정 확률로 아군공격,돈 버리기,행동불가로 개편됐다. 노화와 쇠약이 추가됐으며 자포자기의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평타는 그대로지만 공격은 1번만 하게 되었고 이하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동요,뇌쇄,빙결,감전 삭제
혼란 - 일정 확률로 아군 공격,돈 버리기,행동불가
마봉 - 페르소나 스킬/교체 봉인
노화 - 높은 확률로 스킬 캔슬[19], 명중률 저하
쇠약 - 매 턴 SP감소
독 - 매 턴 HP감소
자포자기->격양 -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컨트롤 없이 평타만 사용, 1회 행동
사신이 2회차부터 상자에서만 나오게 변한건 좋지만 반대로 사신 아이템을 모으기 힘들어진 점도 있다.
전작과 비교해 쉬워진 부분이 있는가 하면 어려워진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인 전투 밸런스는 전작에 비해 좋은 편이다. 물론 본작인 여신전생 시리즈에 비하면 쉽다. 끔살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긴 하지만 중반만 가도 어지간히 재수없지 않으면 별 어려움 없다. 다만 동료들의 스킬이 늘어나는 중후반부터는 난이도가 하락한다.(그래도 아차하는 순간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던전 스타일은 전작과 동일한 랜덤맵이지만 던전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전작에서는 올라가는 것만 가능하고 내려가는게 불가능했지만 수정. 또 전작에서는 던전 중간에 탈출 포인트로 탈출하면 층수가 저장되지 않았지만 4에서는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층수가 기록된다. 공략 중간에 도라가를 사용해 나온 후, 여우 회복이나 동료 교체를 해서 공략하던 층으로 돌아가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전작에 비해 주인공이 사용하는 페르소나들의 경험치 요구량이 늘어났고, 전작의 심층 모나드 같은 노가다용 던전이 제공되지 않아서 전투로 페르소나의 레벨업을 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전체적으로 전작에서 지적되던 사항이 간략하고 알기 쉽게 개선 및 통합되었다. 다만 팔척뛰기 같은 밸런스붕괴가 여전히 존재하는 점, 복장변경이 적용되지 않는 점, 고유기가 너무 많이 칼질 당해서 있으나 마나해진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4. 확장판
자세한 내용은 페르소나 4 더 골든 문서 참고하십시오.5. 줄거리
주인공은 부모님의 전근으로 1년간 이나바시에 있는 삼촌 도지마 료타로의 집에서 하숙하게 되고, 인근에 있는 야소가미 고등학교를 다니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얼마 전 마을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아나운서 야마노 마유미가 자기의 운명의 상대라며 떠들던 한 학생의 이야기를 새로 사귄 친구 사토나카 치에에게서 듣게 되고, 그날 밤 12시에 심야 TV를 확인한다. 그러자 놀랍게도 TV에서는 화면이 송출되기 시작했고, 주인공이 일렁이는 TV 화면에 손을 갖다 대자 TV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다음 날 주인공은 이 이야기를 말하지만 친구들은 믿지 않고, 방과후 친구들과 쥬네스의 가전제품 매장에 들렀다가 새로 전시된 대형 TV에 손을 댄 주인공은 얼떨결에 사토나카 치에, 하나무라 요스케와 함께 TV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 속에서 그들은 노란 안개에 휩싸인 의문스러운 세트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을 돌아다니던 주인공 일행은 속이 텅 빈 의문의 생명체 ' 곰'과 마주하게 된다. 곰은 '이 세계에는 섀도라는 위험한 존재들이 돌아다니니까 돌아가라'며 그들을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낸다.
며칠 뒤 다시 한 번 심야 TV를 확인하는 주인공, 그때 심야 TV에 비친 것은 요스케의 친한 누나 코니시 사키였고, 다음 날 코니시 사키는 공중에 매달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심야 TV가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직감한 주인공의 친구 하나무라 요스케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쥬네스의 대형 TV로 다시 한 번 TV 속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주인공 일행은 섀도를 마주하게 된다. 어째선지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할 수 있었던 주인공은 섀도를 박살내고, 얼마 안 가 요스케의 내면이 뒤틀린 섀도가 나타나 "사실 선배의 죽음은 핑계고,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모험을 하고 싶었다."라며 요스케의 정곡을 찌른다. 이에 분노한 요스케는 섀도를 부정하고, 섀도가 요스케를 죽이려 들 때 주인공은 페르소나를 이용해 요스케의 섀도를 쓰러트린다. 이에 요스케는 자기의 어두운 일면인 섀도를 받아들이게 되고 페르소나를 각성하게 된다.
얼마 뒤, 심야 TV에 비친 사람은 동급생인 아마기 유키코. 평소 유키코와 친했던 치에는 유키코를 구하고자 섣불리 TV 안으로 들어갔다가 되려 섀도에게 살해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고, 이를 주인공과 요스케가 구해내며 치에 역시도 요스케와 마찬가지로 페르소나를 갖게 된다. 이후 전열을 재정비하여 유키코를 섀도로부터 구하는데 성공하고, 이런 모습을 본 곰은 주인공 일행에게 "이 세계가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범인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사건에 TV 속 세계와 심야 TV, 섀도 등이 관여된 이상 경찰이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자칭 특별수사대를 결성하여 사건 해결을 위해 고민하게 되는데...
5.1. 특징
전편의 경우 후반부 스토리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 초중반의 진행이 매우 루즈하여 이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다가 주제가 죽음이니만큼 기존 RPG에 비해 분위기가 매우 많이 어두웠고, 커뮤니티 시스템이 간결하다 보니 줄거리나 인물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20] 이 때문에 P4는 줄거리의 스케일을 상당히 축소하는 대신 동료들과의 커뮤니티 스토리를 대폭 강화하는 구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제작진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에 녹아들어 동료들과 일상을 보내게 하는 커뮤니티 시스템의 특성상 입체적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주조연 캐릭터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했고, 이 덕분에 페르소나 시리즈는 기존의 JRPG가 가지고 있던 게임의 몰입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P4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수많은 스토리 후속작들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페르소나 3와 달리 주인공이 살아있어서 가능했던 것도 있지만, 이처럼 유저들이 게임 내 캐릭터 하나하나에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도 할 수 있다.또한 전작에 비해 정체불명의 살인사건 해결이라는 스토리의 주요 목표상 추리 요소가 크게 강화되었고 아예 중요 분기점에서는 선택지로 엔딩까지 달라진다. 이때의 분기점은 진짜로 게임 내에서 해당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이 배드 엔딩을 보게 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는다.
5.2. 진 엔딩에 관한 누설
게임 초반에 도지마 료타로와 달리, 주유소 알바생과 악수를 할 때 패드에 진동이 느껴진다.[21] 이 때부터 현기증이 생기는데, 소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TV 속으로 들어가는 능력을 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22] 진 엔딩에서는 이 주유소 알바생의 진짜 정체가 이자나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인공 일행이 다시 한 번 TV 속 세계로 들어가 이자나미를 무찌르면서 TV 속 세계의 안개마저 걷어낸다. 노멀 엔딩의 진범도 그렇지만 이 진짜 원흉의 정체는 인터넷이나 공략 등을 보지 않고 맞추기가 쉽지 않다. 노멀 엔딩의 진범은 게임을 진행하며 종종 만나므로 그나마 추측이 가능하지만, 원흉은 정말 극초반에만 등장하고 다시 만날 일이 없다.
재미있는 것은 주인공의 페르소나인 이자나기와 진 보스 이자나미의 관계인데, 이는 주인공 일행이 미나토구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에도가와 선생이 들려주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신화에서 자세히 설명된다.[23] 신화와 종합해서 본다면 페르소나 4 진 엔딩은 이자나미와 이자나기의 부부 싸움. 마지막 던전인 요모츠히라사카도 신화에서 이자나기가 이자나미로부터 도망가서 닫아버린 길이다.
신화에서 황천의 동굴에서 도망친 이자나기는 물로 저승의 더러움을 씻게 되는데, 이때 왼쪽 눈에서 아마테라스, 오른쪽 눈에서 츠쿠요미, 코에서 스사노오가 태어났다고 한다. 즉, 페르소나로 치면 요스케는 아들, 유키코는 딸(또는 아들), 치에는 며느리, 칸지는 손자에 해당된다. 참고로 아마테라스가 남신(男神)이라는 설정의 신화에서 치에의 각성 페르소나인 스즈카곤겐은 아마테라스의 아내이기 때문에 최종 배틀에 주인공, 요스케, 유키코, 치에가 모이면 아버지와 큰 아들과 셋째 아들과 큰 며느리가 나쁜 짓하는 엄마를 까러 가는 장대한 집안 싸움이 된다. 시리즈의 시초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의 주인공 구성과 비교해도 꽤 재미있다.
진 엔딩에 대한 평가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복선이라고 깔아놓은 것이 너무나도 미약한데다[24] 진 보스의 위치가 사실상 게임 내 대부분의 사건과는 관계 없는 입장에 있으며, 여기에 페이크 최종 보스의 캐릭터성이나 임팩트도 진 보스의 평가를 깎는데 한몫했기 때문. 요약하자면 "스토리상 뭔가 있어야 하는 건 맞는데 너무 밖에서 놀다 툭 던져놓은 느낌". 특히 전작 후반부의 스토리가 워낙 고평가를 받은 데다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페르소나 3의 최종 보스와 비교하자면 초라한 수준. 그런데 최종 보스전의 대사를 듣다 보면 애초에 컨셉이 이런 것 같다. 애초에 흑막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 미약해서 그런 것일 뿐, 진엔딩 분기점 자체는 상당히 잘 구성한 건 맞다. 작중에서 심야TV를 이용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게 주요한 스토리니까 그렇지, 노말 엔딩에서는 결국 심야 TV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심야TV가 존재하는 이상 이걸 이용하는 새로운 악당이 나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노말엔딩이 살인사건의 진범을 체포하여 연쇄납치사건을 끝내는데서 만족하는 엔딩이라면 진엔딩은 심야TV 자체에 의심을 가지고 문제의 근원을 뿌리뽑는 결말인 것.[25] 흑막을 알아내는 과정도 살인범에게서 받은 편지를 읽고 힌트를 얻은 주인공이 힘을 각성하기 전까지 조우한 사람들을 소거법으로 지워가며 알아내는 전개라서 개연성이 없지도 않고 최종보스 이자나미 또한 주인공의 페르소나인 이자나기와 대비되는 존재라는걸 생각하면 잘 설정된 셈. 문제는, 그 이자나미가 고작 메인 스토리에서 1번 등장하는 엑스트라로 위장하고 있었으니 그렇지.
노멀 엔딩과 진 엔딩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 엔딩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뒤 추가 영상이 나온다는 것. 곰의 독백 형식으로 Fin이 찍힌 영상이 나온다. 따지고 보면 별 차이는 없을 지 모르지만 제법 감회가 새로운 영상.
여담으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여신전생 소설판의 주인공과 히로인의 전생이기도 하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페르소나 4/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커뮤니티 일람
페르소나 4 & 더 골든 커뮤니티 리스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000000> 0. 광대 | I. 마법사 | II. 여법황 | III. 여황제 | IV. 황제 | V. 법황 | ||||
자칭 특별수사대 | 하나무라 요스케 | 아마기 유키코 | 마가렛 | 타츠미 칸지 | 도지마 료타로 | |||||
<rowcolor=#000000> VI. 연인 | VII. 전차 | VIII. 정의 | IX. 은둔자 | X. 운명 | XI. 힘 | |||||
쿠지카와 리세 | 사토나카 치에 | 도지마 나나코 | 여우 | 시로가네 나오토 | 이치죠 코우 | |||||
나가세 다이스케 | ||||||||||
<rowcolor=#000000> XII. 사형수 | XIII. 사신 | XIV. 절제 | XV. 악마 | XVI. 탑 | XVII. 별 | |||||
코니시 나오키 | 쿠로다 히사노 | 미나미 에리 | 우에하라 사요코 | 나카지마 슈 | 곰 | |||||
<rowcolor=#000000> XVIII. 달 | XIX. 태양 | XX. 심판 | 0. 어릿광대 | XX. 영겁 | XXI. 세계 | |||||
에비하라 아이 | 오자와 유미 | 진실을 쫓는 동료들 | 아다치 토오루 | 마리 | 주인공 | |||||
마츠나가 아야네 |
자세한 내용은 페르소나 4/커뮤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
8. 미디어 믹스
8.1. OST
DISC 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000> 순서 | 곡명 | 듣기 |
01 | Pursuing My True Self | 재생 | |
02 |
記憶の片隅 기억의 한구석[26] |
재생 | |
03 | Welcome to the limousine | 재생 | |
04 |
全ての人の魂の詩 모든 사람의 혼의 시 |
재생 | |
05 | New Days | 재생 | |
06 | Signs Of Love | 재생 | |
07 |
マヨナカテレビ 심야 TV |
재생 | |
08 | Your Affection | 재생 | |
09 | Like a dream come true | 재생 | |
10 |
そこにいるのは誰? 거기 누구요? |
재생 | |
11 | Reach Out To The Truth -First Battle- | 재생 | |
12 | SMILE | 재생 | |
13 | Backside Of The TV | 재생 | |
14 |
推理 추리 |
재생 | |
15 | Castle | 재생 | |
16 |
狂気の境界線 광기의 경계선 |
재생 | |
17 | I'll Face Myself -Battle- | 재생 | |
18 | I'll Face Myself | 재생 | |
19 | Muscle Blues | 재생 | |
20 | It's SHOW TIME! | 재생 | |
21 |
人の夫 남의 남자[27] |
재생 | |
22 |
ケロリンMAGIC! 케로링 MAGIC! |
재생 | |
23 | Sauna | 재생 | |
24 | 각성 (覚醒) | 재생 | |
25 | Reach Out To The Truth | 재생 |
DISC 2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000> 순서 | 곡명 | 듣기 |
01 | Reach Out To The Truth -Inst version- | 재생 | |
02 | Specialist | 재생 | |
03 | Theater | 재생 | |
04 | Heartbeat, Heartbreak | 재생 | |
05 | Youthful Lunch | 재생 | |
06 | Game | 재생 | |
07 | ZONE TIME | 재생 | |
08 | A New World Fool | 재생 | |
09 |
霧 안개 |
재생 | |
10 | Period | 재생 | |
11 |
ジュネスのテーマ 쥬네스의 테마 |
재생 | |
12 |
心の力 (P4 ver.) 마음의 힘 (P4 ver.) |
재생 | |
13 | The Path is Open (P4 ver.) | 재생 | |
14 |
夢想曲 몽상곡 |
재생 | |
15 | How much? | 재생 | |
16 | Secret Base | 재생 | |
17 | Heaven | 재생 | |
18 | Alone | 재생 | |
19 |
推理 -another version- 추리 -another version- |
재생 | |
20 | Long Way | 재생 | |
21 | Omen | 재생 | |
22 |
回廊 회랑 |
재생 | |
23 | The Almighty | 재생 | |
24 | The Genesis | 재생 | |
25 | I'll Face Myself -another version- | 재생 | |
26 | Never More | 재생 | |
27 | Electronica In Velvet Room | 재생 |
8.2. 소설판
8.2.1. 페르소나 4 안개의 암네시아
페르소나 4 안개의 암네시아 | |
<colbgcolor=#f8da4b><colcolor=#000000> 글 | 후지와라 켄이치 |
그림 | 소에지마 시게노리 |
발매일 | 2008년 11월 29일 |
출판사 | 엔터브레인 |
8.2.2. 페르소나 4 Your affection
페르소나 4 Your affection | |
<colbgcolor=#f8da4b><colcolor=#000000> 글 | 와타루미 나호 |
그림 | 소에지마 시게노리 |
발매일 | 2009년 7월 15일 |
출판사 | 비즈로그 문고 |
8.2.3. 페르소나X탐정NAOTO
자세한 내용은 페르소나X탐정NAOTO 문서 참고하십시오.8.3. 코믹스판
8.3.1. 페르소나 4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0000,#383b4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8da4b><rowcolor=#000000><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2009년 09월 26일 | 2010년 03월 27일 | 2013년 05월 09일 | |||
2017년 08월 18일 | 2019년 03월 20일 | 2019년 03월 20일 | |||
<rowcolor=#000000> 04권 | 05권 | 06권 | |||
2013년 05월 09일 | 2013년 05월 09일 | 2013년 05월 09일 | |||
2019년 05월 20일 | 2019년 05월 20일 | 2019년 07월 20일 | |||
<rowcolor=#000000> 07권 | 08권 | 09권 | |||
2013년 06월 13일 | 2013년 11월 28일 | 2014년 06월 27일 | |||
2019년 09월 20일 | 2019년 12월 20일 | 2020년 02월 20일 | |||
<rowcolor=#000000> 10권 | 11권 | 12권 | |||
2015년 07월 27일 | 2018년 01월 27일 | 2018년 09월 27일 | |||
2020년 06월 20일 | 2021년 01월 21일 | 2021년 10월 21일 | |||
<rowcolor=#000000> 13권 (完) | |||||
2019년 03월 27일 | |||||
2022년 05월 21일 |
작가는 페르소나 3의 코믹스판을 맡기도 한 소가베 슈지(曽我部 修司). 연재처는 전격마왕. 작화는 게임의 일러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
주인공의 이름은 세타 소우지(瀬多 総司)로, 소가베 슈지가 ATLUS 측에서 제시한 이름들 중 고른 이름이다. 줄거리는 기본적으로 게임 진행과 동일하며 약간 어레인지되었다. 그리고 전작의 코믹스판과 다르게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의 시점에서도 이야기가 진행된다.
페르소나 각성 과정은 원작과 조금 다르다. 원작에서는 자칭 특별수사대가 각성자의 이면에 들어감 → 각성자가 섀도를 부정함 → 섀도 폭주 → 섀도를 해치운 뒤 각성자가 자신의 이면을 인정하고 페르소나를 각성하는 형식이었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섀도가 폭주했을 때 각성자의 강한 염원으로 페르소나가 각성하여 각성자 본인이 자신의 섀도를 물리친다. 다만 이건 요스케와 치에 한정이고, 유키코의 각성은 본편과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칸지는 게이도가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페르소나가 발동자보다 훨씬 거대하게 그려진다.
8.3.2. 페르소나 4 THE MAGICIAN
하나무라 요스케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만화. 단권으로 끝이 나며 요스케가 꽤 인기가 있는 캐릭터임에도 어째선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작중 배경은 요스케가 막 이나바시로 전학왔을 때 즈음이며, 갑작스레 시골에 내려가게 된 도시 소년의 당혹감과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으로만 밝은 척하는 고통 등 요스케의 내면 묘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나마 어느 정도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했던 코니시 사키의 본심을 알게 된 첫 섀도전도 다루고 있다.
8.3.3. 페르소나 4 YASOINABA CASE
페르소나 매거진에 게재되었으며, 이후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식 구조.8.4.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문서 참고하십시오.8.5. 드라마 CD
- 페르소나 4 3편
- 페르소나 4 더 골든 2편
- 페르소나 4 디 애니메이션 2편
- 페르소나 4 디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특전 2편
- 페르소나 4 더 골든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특전 2편
8.6. 라디오 CD
- 마요나카 그림자 라디오(マヨナカ影ラジオ) 3편
- 마요나카 그림자 라디오 더 골든(マヨナカ影ラジオ ザ・ゴールデン) 2편
8.7. 뮤지컬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PS2의 황혼기에 발매되어 PS4로 페르소나 5가 발매되기까지 장장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페르소나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한 작품으로, 특유의 탄탄한 캐릭터성과 인기를 기반으로 완전판은 물론 온갖 외전작과 콜라보를 통해 오랫동안 아틀러스의 최고 인기 작품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인 진실된 인간관계에 대하여 가장 깊이 파고든 작품임과 동시에, 시골에서 친구들과 사귀며 만끽하는 소박한 1년간의 일상은 RPG이면서도 치유물의 성격 또한 가지고 있는 특이한 작품이다. 서사성의 3, 정취의 4, 게임성의 5란 평가가 말해주듯 페르소나 4는 플레이하는 동안, 그리고 엔딩을 본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기는 잔잔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뒤로 갈수록 암울해지거나 누군가는 희생해야만 하는 타 작품과 달리 파랗게 갠 하늘처럼 상쾌한 엔딩은 시리즈 내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모든 사건이 어떤 희생 없이도 깨끗하게 해결되는 결말로,[28] 페르소나 시리즈, 어쩌면 모든 JRPG를 통틀어서도 이질적인 특유의 분위기는 본작을 '마음의 고향'처럼 아끼는 팬을 양산했다.
또한 전작에서는 게임 내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클립의 퀄리티가 그야말로 처참했지만, 본작에서는 퀄리티가 웬만한 1~2쿨 애니메이션 정도로 전반적으로 올라갔으며, 게임 내 사용된 일러스트의 패턴이 더더욱 늘어났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전작의 상업적 성공에 힘입어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해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할 수 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배경 사운드다. 이 게임은 실제 시골 소도시에서의 생활을 재현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으며, 배경 사운드에서도 그 노력이 엿보인다. (다만 이를 제대로 들으려면 배경 음악이 없는 장면이어야 한다.) 비 오는 날 낮, 아무도 없는 도지마 가, 밤의 하천변 등에서 스피커 볼륨을 높여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소리를 ASMR처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부실했던 동료 커뮤니티를 늘리고 비중 조절을 잘 해서[29] 상당한 퀄리티로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커뮤니티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후 후속 시리즈에서 동료들의 코옵 비중 조절을 실패하면서 재평가를 받아 커뮤니티쪽으로는 시리즈 최고로 평가받는다.
서구권에서는 의외의 부분이 고평가받았는데,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캐릭터인 타츠미 칸지가 신선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엔 비디오게임, 특히 일본 게임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칸지가 특히 부각된 부분이 있다.[30]
높은 인기는 관련 컨텐츠의 활발한 제작으로 이어져, 원작 게임 및 강화판인 골든 외에도 여러 스핀오프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우려먹기가 살짝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였는데, 2016년에 5편이 발매되었으니 이젠 그만 할 듯 했지만 예상을 깨고 2017 EVO에서 발표된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 4 주인공이 게스트로 참전.[31]
다만 번역 면에선 여러모로 아쉬운 점들이 많다. 메인 스토리는 적절히 의역을 하면서 꽤 자연스럽게 번역을 했지만 일부 커뮤 이벤트는 어색한 직역이 많다. 게다가 오역과 오타도 많아 주의하자를 주위하자로 쓰지를 않나. 문화제 때 실행위원 남자를 실행위원 여자로 하고, 랄까 같은 오덕체에 요스케를 요슨케라고 번역한 것도 있다. 최고의 낚시로 꼽히는 자판기주스 '후추박사 NEO'의 SP 50 회복(물론 다른 주스들과 같이 실 회복량은 5이다)도 있다.
페르소나 이름은 더 심각한데 3편에서 멀쩡하게 번역한 것까지 이상하게 번역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수준. 키벨레를 큐벨레로 쓰고, 토트를 토토라고 번역하는 데다가 관세음을 칸제온, 대승정을 다이쇼우조, 나타태자를 나타타이시라는 식으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 옮긴 것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칸지의 '로쿠텐마오'는 '육천마왕'이라고 한문 발음 그대로 옮겼다. 아이템 설명의 오오쿠니누시는 '대국 주신'이라 번역이 되어 있는데 띄어쓰기를 보면 고유명사가 아니라 대국의 주신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있는게 뻔히 보이고 페르소나 설명 쪽에선 아나틀리아는(라는-라가 빠졌다) 후류기아(프리기아) 같은 말도 안되는 번역이 있다. 게다가 페르소나 스킬 ' 이 악물기'는 번역기 돌리기와 동급으로 '식탐'이 되어있는 등 번역자에게 지식이 없다는 것이 뻔히 보인다.[32] 오죽하면 번역 퀄리티가 만만치 않게 좋지 않은 페르소나 3가 4를 통해서 재평가 받았을 정도이다.
내용을 잘 살펴보면 군데군데 수준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캐릭터의 어투도 들쑥날쑥하여 어디는 존대고 어디는 하대하고, 한마디로 말해 여러 사람이 나누어 맡은 티가 너무 나며 이걸 한데 모아서 검수를 한 흔적이 없다. 검수해서 통일 정도만 했어도 상당히 나아졌을 부분들인지라 아쉬운 부분.
북미에선 제노블레이드와 더불어 2000년대 후반 JRPG 중 지존 중의 지존 취급이다. 오리지널은 메타크리틱에서 90점의 고득점에 비타용 더 골든은 93점을 받았다. 아예 왜 우리는 페르소나 4를 사랑하는가하는 글이 나올 정도. 이 글의 요점은 현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현실과 달리 모든 문제는 해결 가능하며 인간 관계도 쉽고 배신당하지 않는 이상적인 현실의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덧글 중에는 살면서 매우 우울한 시간에 페르소나 4를 플레이하며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단 소감도 있다.
스토리의 비중이 높은 게임들 중 밝은 분위기의 게임들은 유치하다, 뻔하다,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다라는 이유로 스토리적으로 고평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게임은 오히려 그 부분을 잘 살려 밝은 분위기의 게임임에도 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상술했듯이 여신전생 계열 시리즈가 지금까지 어두운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페르소나 4가 돌연변이 같은 게임이였음에도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10. 기타
- 주인공이 특히 안경이 잘 어울리는 데에는 한 가지 비화가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 전부터 원래 안경을 쓰는 것을 염두에 둬 안경이 잘어울리는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만들어 거기에서 안경을 빼고 나온 게 주인공이다.
- 발매 전까지 니코니코 동화에서 상단의 배너 광고는 물론 플래쉬 게임, 영상이 삭제되면 삭제를 알리는 짤막한 영상 대신 페르소나 4의 PV가 나오기도 하는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 전작의 총 모양의 소환기가 이번작에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 M(17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먹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얄짤없이 M을 받았다. 성적 묘사, 살인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그로 인한 폭력 묘사, 술의 등장, 거친 언어가 주 이유라고.[33]
- 3과 달리 세이브 포인트가 나비인데, 이것은 페르소나 1, 2에 등장했던 필레몬의 상징이었기도 하다. 다시 등장할지 모른다기보다는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라는 의미라는 것이 아트 디렉터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설명.[34]
- 주인공의 방에 걸려 있는 달력을 자세히 보면 페르소나 3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그 일러스트 옆에는 P3이라는 글씨도 써져 있다.
- UI 및 아트 컨셉은 지금 기준으로도 꽤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인게임 내 패션들의 경우 유독 튀는 원색들[35]을 많이 사용해 지금 보면 다소 촌스러운 스타일들이 많다. 페르소나 5의 패션과 비교하면 말할 것도 없고 페르소나 3과 비교해도 다소 촌스러운 편. 일부 사복 패션들은 2000년대 한국 패션 암흑기를 연상케한다. 다만 페르소나 4 이후의 후속작/외전편에서 추가된 패션들은 무인편과 비교해 갈수록 세련되어진 것으로 보아 개발 당시 유행하는 패션들이 반영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거기다가 2011년을 배경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2011년과 비교했을 때 아날로그 TV, 피처폰을 비롯해서 다소 아날로그적이고 구시대스러운 부분이 많이 나온다. 지방 소도시가 배경이기 때문에 그렇게 흠이 되지는 않지만 제작 당시인 2008년만 하더라도 당시 SD에서 HD 화질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절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무선 통신의 발달,스마트폰, LCD 모니터와 TV등 새로운 전자기기의 폭발적인 보급과 발달이 아직 시작되기 전이라 단기간 내에 문물의 발전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물의 발전은 2016년이 배경이 된 페르소나 5에 들어서[36] 확 와닿게 된다.
- 패러디 일본 AV도 있다. 이름은 페로펠라. 제작사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명불허전 TMA. TMA 작품이 다 그렇듯이 오프닝과 엔딩의 퀄리티만큼은 이번에도 수준급이다. 주인공은 에미야 고로 형님. 여캐들의 퀄리티는 항상 그렇듯이 수준 이하였지만 츠보미의 아마기 유키코는 재현율이 높아서 평가가 좋은 모양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와 비슷한 점이 있다. 비교적 시골이라는 배경, 연쇄 살인 사건과 그 범인에 대한 조사 및 추적[37], 이능력자들의 갑작스런 증가[38], 외부에서의 방문자가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 등.[39] 또한 페르소나 4 일부 성우는 ASB, EOH, 4부 애니에 출연하기도 했다.
-
플레이 후반부에 동료들의 각성 페르소나의 스테이터스 화면에 흑백의 눈알 모양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40] 어떤 동료에게 그 마크가 부착되는지, 어떤 조건으로 그 마크가 생겨나는지, 그 마크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완전히 불명. "2회차 플레이할 경우 생겨난다", "동료들의 레벨이 99가 되면 생겨난다" 등의 추측이 오갔지만 전자의 경우, 1회차 초반에도 마크가 생기는 사람이 있어서 기각되었다.
그 외에 아메노사기리나 필레몬을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었으며, 단순히 제작 과정에서 시스템 추가 요소로 넣으려다 취소한 더미 데이터일 가능성도 있다. 일본 유저들이 분석한 결과는 "출현 조건은 완전 랜덤.(요스케가 가장 높다) 그 외 무의미." 그러므로 플레이 중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ATLUS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수수께끼로 남았으나, 2013년에 "삭제된 기능과 관련된 더미 기능"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의문이 풀렸다. 단, 원래 어떤 기능을 하도록 되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서 오히려 궁금증을 가중시켰다.
- 페르소나 3 리메이크 소식이 나온 후, '페르소나 4도 리메이크'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재미있다 한들 결국 옛날 게임이라 전투, 편의성, 그래픽 등에서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 이러한 팬들에게는 다행이도 2020년 이후 옛날 명작 게임들의 리메이크들이 우순죽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41], 페르소나3 못지 않는 인기로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나왔던 페르소나4 역시 늦건 빠르건 리메이크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42]
- 페르소나 3이 리메이크되면서 인게임 캐릭터 그래픽이 8등신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페르소나 4는 캐릭터들의 인게임 그래픽이 코믹한 5.5등신인 유일한 게임이 되었다(페르소나 5는 원래부터 8 등신). P4가 리메이크된다면 캐릭터 인게임 그래픽이 P3 리로드처럼 8등신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전반적으로 포근한 분위기인 P4의 특성상 코미컬한 5.5등신 캐릭터 그래픽이 유지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팬들도 있다.
11. 관련 문서
[1]
감독:
니시자와 스스무 / 콘티, 연출:
야마카도 이쿠오 / 애니메이션 제작:
A-1 Pictures
[2]
그러나 이나바시의 모티브인
후지요시다시는
야마나시현에 위치해 있으며, 야마나시는 일본의 수도권 정비법상
수도권으로 간주된다.
평택이나
파주도 행정구역상 수도권으로 간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여담으로
이나바의 흰토끼 설화의 배경이 되는 그
이나바시라는 말도 있다.
[3]
돈도, 알바도, 커뮤도, 심지어 동료까지
[4]
올스탯을 찍은 2회차에선 부담이 덜하긴 하지만, 지식 만땅을 찍었더라도 2학기 기말고사부턴 문제 틀리면 1등을 못한다.
[5]
휴일 이벤트에 마주치는 수도 있으나 호감도 하락은 없다.
[6]
여우,문화부,밤 커뮤. 예외로 너무 늦게 시작돼서 비오는 날에도 할 수 있는 나오토. 농구부도 실내이긴 하지만 비가 오면 다른 부에게 뺏긴다며 진행이 불가능하다.
[7]
웃긴 것이 던전에서 전투도 한번도 안하고 곰을 만나는 입구 부분에만 들어갔다 나온 것도 피곤하다면서 저녁에 바로 자야 한다(...).
[8]
대개 칸지의 사우나까지가 이런 상태의 피크. 이후로는 여우커뮤도 어느정도 올라간데다 전투에서 들어오는 돈도 늘어나서 무한 레벨업이 가능해지지만 문제는 그 이전.
[9]
이때문에 SP가 바닥나면 첫 던전인 유키코 공주의 성에 가서 SP회복장비를 채우고 방어만 한다던지 SP회복 아르카나인 심판이나 사신(...)이 뜨기를 바라고 줄창 전투하는 방법을 쓰는 이도 있다. 문제는 첫던전인 유키코 공주의 성부터 난이도가 높고 여기서 클리어 전에는 아르카나도 등장 안하니 SP회복 수단이 전무하다.
[10]
1주차 올커뮤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면 사형수 아르카나의 코니시 나오키 커뮤, 절제 아르카나의 미나미 에리 커뮤(보육원 아르바이트)를 포기하는 것을 추천. 이 두 아르카나에 속하는 페르소나들은 죄다 어정쩡한 능력치에 어정쩡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고, 다른 아르카나 페르소나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재용 페르소나가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커뮤랭크를 올려서 커뮤경험치보너스를 얻을 가치가 별로 없다. 커뮤랭크MAX로 해금되는 페르소나도 다른 아르카나의 MAX페르소나에 비해 딱히 좋은 점이 없는 페르소나들이다. 다른 스케줄이 빡빡하다면 이 두 커뮤니티의 진행을 포기하고 스탯업 및 타 커뮤니티 공략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1]
다만, 커뮤 의뢰 중 학교 내에 있는 학생과 만나서 해결해야 하는 의뢰를 받았는데 방학 중이라면, 방학 내내 커뮤를 올리지 못하는 슬픈 상황이 나온다.
[12]
후반으로 가면서 서서히 해결되기는 하지만 중반까지 미츠루가 중요한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팀원들끼리 서로를 믿지 못했고, 준페이가 주인공에게 열폭하거나 아마다는 처음부터 동료를 죽일 생각으로 입부하는 등 진행 자체는 인연과 거리가 멀었다.
[13]
변화후의 페르소나는 기본 스킬만 가지고 있다.
[14]
요스케의 그림자를 쓰러뜨린 장소에서도 얻을 수 있다. 유키코의 성 클리어전엔 갈 수가 없지만.
[15]
물론 작전 설정이 없어진건 아니라서 새로 영입한 동료는 사전에 반드시 작전을 직접 지시로 바꿔줘야 한다. 직접 지시의 추가 때문인지 작전들도 꽤나 간결화되었으며, 역으로 극히 드물게 직접 지시를 금지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16]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 이 시스템으로 개편되며 호평을 받았다.
[17]
다만 요스케와 곰은 약점이 전격으로 같기 때문에 같이 파티에 포함시킬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요스케는 각성하면 약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상관없다.
[18]
주인공은 질풍 약점 페르소나를 장비하고 있고, 요스케, 치에, 유키코가 파티원인데 4가지 속성 전체 마법이 전부 있는 적에게 선제공격을 당했을 경우 난이도에 관계없이 반항도 못 해보고 끔살당할 수도 있다.
[19]
외견이 늙는 건 아니고 치매라도 생겼는지 스킬을 쓰려고 하면 "뭐였더라?"라면서 스킬이 취소된다.
[20]
특히 S.E.E.S. 개별 멤버들과의 커뮤는 모두 있는것이 아니고 상당 부분의 스토리 진행이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어 있다.
[21]
즉, 패드 진동 기능을 꺼놓은 플레이어는 이를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22]
잠깐 등장하는 조연인데 성우가 있다는 것에 의심을 품은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 예감 적중.
[23]
이 이벤트로 인해 진 보스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사람도 제법 있다.
[24]
주인공이 주유소에서 진 보스와 처음 만나 악수했을 때 화면 테두리가 흐릿해지는 연출과 패드 진동, 그날 밤 주인공의 꿈에서의 만남,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비가 오는 날에만 주유소 앞에서 볼 수 있는 것.
[25]
즉, 진엔딩 분기점이 단순히 불합리할 정도로 숨겨져 있는건 아니다. 애초에 페르소나 4가 추리물의 성격을 띄고 있기도 하고, 중요한건 아직 정체는 모르지만 밝혀내지 못한 흑막이 있음을 추리해서 진엔딩으로 향하느냐, 눈치채는데 실패한 채 노말엔딩으로 끝나느냐 2지 선다인 셈.
[26]
게임 시작 시 메인 화면에 깔리는 Never More의 피아노 편곡 BGM.
[27]
유부남을 말한다. 여름 축제와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의 라멘집에서 나오는 BGM.
[28]
이는
자칭 특별수사대라는 단체 입장에서도 전작
S.E.E.S.와 후속작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대립 없이 이례적인 해피 엔딩을 맞았기에 더욱 부각된다. 특히 허구한 날 싸워대고 목에 칼을 들이밀던 전작과 시작부터 동료 한 명의 배신으로 인해 주인공이 밀실에서 고문당하는 당하는 후속작과는 완전히 대비되기에 더더욱.
[29]
비중이 낮아질 것 같아보여도 심심하면 개그 포텐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보이기 때문에 잊혀지는 멤버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마지막에 합류하는 나오토는 예외지만 그 때부터 스토리가 진지해지기 시작하고, 진상을 밝히는 추리 파트에서 맹활약하면서 높은 존재감을 보인다.
[30]
이런 면은 현재의 게임계에서도 돋보이는 편이다.
바이오웨어 등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굳이 성 정체성과 관련없는 부분에서까지
논바이너리 캐릭터들을 억지로 끼워넣는 바람에 되려 팬들의 반감을 사는 반면, 칸지의 경우 실제로 성 정체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수자들의 입장을 그려내는 동시에 게이 개그를 이용해 유쾌하고 독특한 캐릭터성을 구축,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도록 유도했다. 이런 점은 오히려 2010년대 들어 서구권에서 PC적 성향을 시도한 영상물, 게임보다도 훨씬 세련되었다고 평가받는다.
[31]
물론 이는
스토리상의 사유로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인
3주가 스핀오프에 거의 출연하지 못하기에 두 번째로 인기 있는
4주가 열심히 아틀러스의 소년가장으로서 밥벌이를 해줬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S.E.E.S. 멤버들이 3주 대신 끌려다니며 혹사당했다. 특히 아이기스나 엘리자베스. 이 둘은 페르소나 3 등장인물 중에서도 4주 못지않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32]
참고로 동료 커뮤를 올리면 공통적으로 이 악물기가 생기고 시스템 메시지도 있는데 이 쪽은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다.
[33]
실제로 Asshole 등의 욕설이 번번히 나온다.
[34]
물론 3에서도 나비가 안 나오는 건 아니다. OP 한정이지만.
[35]
치에의 짙은 연두색 컬러, 곰의 빨강/파랑 배색 등
[36]
등장 인물 전원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단체 채팅으로 회의를 하고 괴도 채널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여론을 확인하게 된다.
[37]
범인의 특성상 통상적인 경찰의 힘으로 해결하기 난감하다는 점.
[38]
스탠드 유저와 페르소나 구사자의 증가.
[39]
쿠죠 죠타로와 4편 주인공.
[40]
해당 눈의 내부 리소스명은 覚醒(각성), 覚醒-目(각성-눈)으로 명명되어 있다.
[41]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만 해도
바이오하자드 RE:4,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
별의 커비 Wii 디럭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페이퍼 마리오 천년의 문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등등이 연달아 발매되었다.
[42]
정말로 리메이크가 나온다면 확장판인 더 골든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 애초에 오리지널에서 불편한 점들을 전부 개선시켜 나온 게 골든이며, 즐길 요소들도 오리지널보다 훨씬 더 많은지라 팬들 역시 완전판인 더 골든을 가지고 리메이크를 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