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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사회당 사무총장 페드로 누누 산투스 Pedro Nuno San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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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31F27><colcolor=#fff> 본명 |
페드루 누누 드 올리베이라 산투스 Pedro Nuno de Oliveira San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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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7년 4월 13일 ([age(1977-04-13)]세) | ||
| 포르투갈 상 주앙 다 마데이라 | |||
| 국적 |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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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 사회당 사무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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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F27><colcolor=#fff> 배우자 | 아나 카타리나 감보아 | |
| 자녀 | 1명 | ||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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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리스본 대학교 (경제학 / 학사) | ||
| 직업 | 정치인 | ||
| 의원 선수 | 6 | ||
| 지역구 | 아베이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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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의 정치인으로 사회당의 현직 당대표이다.2. 생애
포르투 광역권에 위치한 상 주앙 다 마데이라에서 태어난 산투스는 초등, 중등교육을 거쳐 리스본 공과대학[1]으로 진학해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경제학 학사 졸업 후 상 주앙 다 마데이라 교구의원, 시의원을 역임 한뒤 아베이루의 청년 사회당 대표를 거쳐 2004년부터는 전국 사회당 청년 사무총장 자리에 올랐다.
2005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당선되어 의회에 입성한 후 사회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원내 요직에 배정되었고, 2015년에 5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이후 안토니우 코스타 내각에서 의회업무 담당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정계 입문 10년만에 드디어 각료가 되었다. 의회업무 담당 장관 임기 중 주로 함께 연정을 구성하거나 신임 공급 관계를 유지한 좌파연합, 공산당, 생태당과의 협상을 주도했다.
2019년 선거에서 사회당이 다시 1당에 올라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자 기반시설주택장관으로 재입각했고 철도 2020(Ferrovia 2020) 계획을 주도하며 철도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또 몬티주에 신 리스본 공항 건설을 밀어붙였지만 리스본 광역권 내 세이샬, 모이타에서 이를 반대해 계획이 지연되자 법을 개정해서 자치단체의 권한을 일부 박탈해서라도 추진해야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2022년 6월 29일, 몬티주에 신 공항을 지어 2026년말 운영을 시작하고 기존의 리스본 국제공항을 폐쇄하는 조치를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대중의 반대가 거세자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직접 나서 이를 무효화시켰다.
2023년 11월 7일, 수소 생산과 리튬 탐사권과 관련된 이권 비리에 연루되어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사임을 선택하고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에 의해 조기 총선이 예정되자 후임 사무총장(당대표) 직에 도전했고 12월 16일, 62% 득표율로 코스타 총리의 후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패 사건으로 와해되어가는 지지층을 단속하기 위해 2024년 1월 열린 전당대회에서 사회당 정부의 성과를 강조한 뒤 민주주의와 복지의 확대·개혁하고 경제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사회당이 재집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덕분인지 2024년 3월 10일 열린 조기 총선에서 당 지지층을 수습해 28% 득표율로 78석을 확보, 원내 2당 지위를 확보했다. 선거 직후 결과에 깔끔하게 승복하고 정부 구성을 포기했지만 사민당 주도 민주동맹이 이끄는 소수내각이 의회의장 선출조차 버거워하자 예외적으로 협조해 의장 임기를 회기 절반씩 나누기로 합의한 뒤 우선 사민당 출신 의장을 선출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예외적 협조일뿐 사민당에게 신임을 공급하거나 대연정을 구성하는 일은 없이 제1야당으로서의 면모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