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3:58:10

퍼스고일 블라이트로드

Pusgoyle Blightlords
파일:1652706909.png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마곳킨 오브 너글의 병종.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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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고일 블라이트로드는 롯 플라이(Rot Flies)로 불리는 악마적 야수 위에 올라탄 거대한 롯브링어(Rotbringers)들이자, 너글(Nurgle)의 공중 정예병입니다.
그들은 눈에 띄는 오염 구름으로 공기를 질식시키는 컨테지움(Contagium)의 진격의 윙윙거리는 선봉대입니다.
적군 위에서 날라다니는 퍼스고일들은 감염된 시체로 뒤덮인 땅을 남기고, 전장에서 갈라진 틈을 만들어내어 마곳킨(Maggotkin)들이 독을 붓고 퍼뜨리게 해줍니다.

일부 롯브링어들의 경우 그저 너글의 투사로서 싸우고 악몽 같은 오물 구덩이와 타락의 의식으로 땅을 오염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장 헌신적인 이들은 구더기의 축제(Feast of Maggots)로 알려진 끔찍한 의식을 거칩니다.
타락한 지맥 수렴점 위에서 헌신의 맹세를 하는 블라이트킹(Blightking) 지망생들은 슬래더구더기(slathermaggot)를 열린 상처에 떨어뜨립니다.
이 악마의 애벌레는 괴사된 살점을 먹고 둘로 터져 빠르게 증식하지요.
블라이트킹들은 7일 동안 너글의 형제 신 숭배자들을 이 구더기 저주로 감염시키지 않으면 내부에서 잡아먹히게 되며, 최악의 경우 그들의 영혼은 정원(Garden)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합당하지 않은 쓰레기로서 버림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소수에게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슬래더구더기는 숙주의 몸 안에서 새로운 보호 지방층으로서 응결되고, 새로 기름부음받은 퍼스고일이 느슨하게 내뱉는 승리의 함성은 주인의 영역에서 롯 플라이를 소환합니다.
새로운 탈짐승이 자신의 오염된 내장을 먹어치우도록 놔두는 퍼스고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버림받은 생물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 댓가로, 악마는 자신의 작은 복수를 방해하지 않는 한 필멸자의 소원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 결합은 이 롯 플라이가 다른 악마들보다 더 오래 현실에서 남아있게 해주고, 기수와 탈짐승의 싸움을 공포스러운 동시성으로 강화시켜주지요.

일부 퍼스고일들은 거대한 녹슨 종을 자신의 탈짐승에 연결하여 전선 파괴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롯 플라이가 충분히 속도를 낼 경우 이 종을 앞으로 휘둘러서 괴물같은 레킹볼처럼 적의 대열에 충돌시킬 수 있으며, 이 영혼을 마비시키는 충격은 적의 가장 시야가 밝은 전사마저 엉망이 된 시체로 전락시키면서 적의 사기에 재앙으로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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