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퍼니셔의 캡콤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게임화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설명하는 문서. 본 문서는 캐딜락&다이노소어/아이템 일람을 기반으로 작성된 문서임을 밝힘.2. 스코어계
획득후 바로 스코어로 처리되며, 스테이지 클리어시 다시 획득량 누적으로 추가 점수를 받을수 있다.- 현금 : 지폐 다발, 돈자루, 현금가방이 있으며 각각 1000,3000,20000점 짜리다.
- 적들의 권총 : 권총을 쓰는 적군을 제거하면 획득가능. 무기로 사용하진 못한다. 800점이다.
- 보석 - 아이템통을 깨서 얻을수도 있지만, 쿠노이치를 잡으면 100% 남긴다.
- 아쿠아마린 - 6000점
- 루비 - 8000점
- 에메랄드 - 12000점
- 다크 사파이어 - 14000점
- 금괴 - 16000점
3. 회복계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아이템. 만일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습득하면 그냥 보너스 포인트가 된다.- 바베큐: 체력 완전회복 가능한 유일의 아이템. 그만큼 드물게 나온다. 회복치 100%p[1]. 체력이 완충일 때 먹으면 30000점 추가. (이하는 회복치와 체력완충시 추가되는 점수, 특이사항만 열거한다)
- 랍스터 : 회복수치는 바베큐와 동일.
- 훈제치킨 : 70-75%. 15000점
- 피자 한판 : 60%. 10000점
- 핫도그 : 50%. 8000점
- 피자 한쪽 : 30-35%. 4000점
- 치즈 : 15-20%. 1500점
- 푸딩 : 10-15%. 1000점
4. 무기
여타 벨트스크롤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무기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대부분 살벌한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적도 주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를 얼마나 먼저 잘 주워서 적재 적소에 활용하느냐가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관건이다. 모든 무기에 사용횟수가 있어서 마구잡이로 남발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골고루 자주 등장하는 편. 근접 무기의 경우 공중에서 던지면 45도 각도로 무기를 던져서 바닥에 꽂아버리는데 좀 멀리 있는 적을 떨굴 필요가 있을때 유용하다. 또한, 획득한 무기는 나중에 스테이지 클리어시 스코어로 합산된다.4.1. 근접 무기
괄호 안은 최대 공격 가능한 횟수. 참고로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죄다 3 ~ 4번으로 공격 가능 횟수가 너프되었다. 또한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져버린다.-
나이프(6)
: 가장 기본적인 근접 무기다. 주로 나이프를 든 적군을 처리하거나 날아오는 나이프를 쳐내면 얻을 수 있으며, 사용 횟수는 6이지만 투척해서 적에게 명중시키면 바로 사라진다. 또 투척 공격 시 몇몇 중간 보스나 최종 보스의 경우 가드하기도 한다. 여타 벨트스크롤 게임과는 다르게 들고 있는 상태로 적에게 근접할 경우 근접공격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나이프가 노랗게 반짝이는데, 이 때 공격 버튼을 연타하면 투척하지 않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연속 공격을 가해 적을 그대로 회를 떠 버릴 수 있다. 대미지도 나쁘지 않지만 무엇보다 근접 공격 시의 손맛이 장난이 아니다. 나이프를 든 채로 적 정면으로 걸어서 근접하면 당연히 반격 위험이 높으므로 대쉬 구르기로 Y축에서 접근해 바로 적 앞에서 일어나 회를 뜨면 잘 먹힌다.
적을 잡았을 때에도 나이프 공격이 가능하다.[2] 잡은 상태에서 던지지 않고 마지막 타격 시 나이프 공격을 마무리로 가하며 아래와 주먹을 동시에 입력하면 1타와 2타에도 나이프 공격이 가능하다. 잡은 상태에서 공격해도 나이프 사용 횟수는 소모된다.
-
야구배트(6)
: 가장 기본적인 둔기류다. 사정거리는 그럭저럭. 다만 몇몇 중간보스나 보스의 경우 막힌다는 게 최대의 단점. 거의 다 쓰고 1번만 남으면 손잡이 부분만 남는데, 나이프와 비슷한 판정이 된다. 다른 무기들과 달리 2번 남은 상태에서 투척하면 부서져 버려서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다.
-
쇠파이프(8/10)
: 꽤 괜찮은 둔기류. 사정거리도 제법 길고 공격 속도와 대미지도 무난하며 사용 횟수도 많다. 보통은 10회이나, 레드 램프가 이 무기를 가지고 등장하면 8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드랍된다.
-
비젠
오사후네(8/10)
: 별 거 없고, 평범한 일본도다. 사정거리는 쇠파이프보다 미묘하게 짧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대미지도 높으며, 맞은 적들은 강제 다운된다. 공중 투척 공격 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보통은 10회이나, 레드 램프가 이 무기를 가지고 등장하면 8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드랍된다.
-
시멘트 포대자루(4)
: 4면 한정으로 초반부에 등장. 사거리도 별로인데다 딜레이도 좀 있고 위력도 별로다. 게다가 같은 곳에서 떨어지는 무기가 더 좋은 게 많아서 처음에 조금 쓰는 거 빼고 상대적으로 잊혀지게 되는 무기다(...). 그래도 공중던지기로 사용하면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랜스(5)
: 기사상을 부수면 나온다. 멀리 던지는데, 적들을 관통한다. 다만 던지면 가서 다시 주워야 한다. 이것도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배틀 액스(8/10)
: 적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강력한 무기. 무시무시한 대미지와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연속 사용 시 딜레이가 좀 있지만 적에게 주는 경직도 꽤나 길어서 큰 단점이 되지 않는다. 공중 투척 시의 성능도 일본도 못지않게 상당히 흉악. 보통은 8회이나, 레드 램프가 이 무기를 가지고 등장하면 10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드랍된다.
-
소방용 해머(8)
: 둔기류에 있어서는 위의 배틀 액스의 하위호환이다. 사거리는 야구배트 수준이지만, 배틀액스 못지 않은 경직을 선사해 줄 수 있다. 역시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프리티 레그(1)
: 프리티 보이를 격파하면(...) 집을 수 있다. 프리티 레그의 체력에 비례해서 최대 3회까지 때릴 수 있다. 이걸 잡고 휘두르면 적이 앞으로 고꾸라진다. 3초 동안 휘두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무장 해제된다. 프리티 레그는 잡힌 상태에서 움직이면서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이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쓸 수 없다. 다만 잡기로 던져질 뿐.
-
철판(4)
: 주울 수 있는 상황이 드물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스펙은 구린 편. 다만 점수 카운터스톱을 노릴 경우 공중에서 이 철판을 던져서 나오는 점수가 상당하기에 사실상 스코어링 전용 아이템이다. 역시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화염방사기(8)
: 소화기를 마개조한 형태인 듯 싶다. 단발 위력은 조금 미묘하지만 사거리가 제법 되며, 관통 판정에, 맞은 적들은 강제 다운된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맞으면 강제 다운+관통 판정에다가 체력이 난이도 기준 최소 1/3 가량 빠지는데, 화염을 발사 시작에서 발사 끝까지 아예 무적 판정을 가져서 상당히 골치아픈 무기가 되었다. 왜냐 하면 아군이 들었을 때도 앞의 설명과 똑같이 쓸 수 있으나 문제는 레드 램프와 와우 캣이 들고 나올 시 이 녀석들도 화염 발사 시 무적판정을 가지기에 여러 적들과 같이 합동공격을 하면 매우 짜증난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다.
-
소화기(20)
: 개조하기 전인 말 그대로 소화기. 일정한 확률로 나오는데, 걍 연기만 뿜는다. 데미지도 별로라 견제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4스테이지에서는 화염방사기로 변경된 채로 나온다.
4.2. 총기류
-
MAC-10
: 기관단총류. 최대 20발이며 데미지는 그리 세지 않다. 그래도 비총격전 상황에서는 있으면 벼슬.
-
M16
: 소총류. 장탄수는 잉그램과 동일하나 상위호환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상하로 조준이 가능한 것 말고는 큰 차이는 없다는 것.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OP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사용횟수가 8발로 되어 있으나 실은 36발 이상을 쏠 수 있는데, 이게 총탄이라서 적들이 한발 맞을 때마다 체력이 팍팍 깎이고 강제다운 판정이 없어 레드, 거스고 뭐고 모든 적군을 그대로 참살하는 미친 무기가 되었다.
4.3. 폭발물
-
프리티 헤드(...)
: 프리티 보이를 격파하면 떨어진다. 일정 시간후 저절로 터지는데 그 이전에 주워서 투척하면 맞은 적에게 폭발한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다이너마이트
: 6면의 엘리베이터 구간 위에서 무수히 쏟아지기도 하지만 2면의 보스방의 침대 또는 4면의 보스에서 드럼통을 부수면 가끔 나온다. 프리티 헤드와 사실상 동일하나, 폭발까지의 시간은 프리티 헤드보다는 조금 긴 편.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4면 보스전 직전 드럼통 두개 중 하나에서 확정으로 나오며 폭발물답게 이거에 맞으면 적이고 아군이고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
수류탄
: 최대 9개까지 스톡가능. 특성에 대해서는 상위 문서 참조.
4.4. 투척 무기
-
부메랑(8)
: 말 그대로 멀리 던져서 되잡는 호주 원주민의 무기. 적을 멀리서 처치할 수 있는 관통 판정으로 안정적이지만 돌아오는 도중에 주인공이 다른 동작을 하거나 쓰러지거나 경직받은 상태에서 돌아오는 부메랑이 뒤로 지나가 버리면 영영 못잡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메가드라이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표창 (3)
: 소형과 대형이 있으며, 사용가능은 3회뿐이지만 확산되며 특히 대형표창의 경우 의외로 큰 데미지를 줄수가 있다. 소형표창은 쓰로잉 스타(Throwing Star)이고, 대형표창은 일본의 닌자 무기인 수리검이다.
-
돌(1)
: 2면 보스방 침대 또는 3면 4면 5면의 드럼통이나 나무상자를 부수거나 6면에서 무수히 나오는 기둥을 부수면 간혹 나온다. 난이도를 쉬움으로 설정하면 맥스 류의 약체 졸개는 한큐에 끔살하는 것도 가능. 메가드라이브에서는 2면 침대에서 확정으로, 5면 굴러오는 드럼통을 격파하면 간혹 나온다.
-
타이어(1)
: 1, 3, 5면에 등장하는 타이어 더미를 치면 나온다.그전에 비쩍마른 펑크족이 먼저 때리니까 거의 쓸 기회는 없다메가드라이브 버전은 타이어 더미도 없고, 타이어 또한 등장하지 않는다.
5. 집어 던질 수 있는 물체
- 드럼통. 타 게임의 그것과 같다. 이것을 부수면 회복계, 보너스, 투척무기 아이템이 랜덤으로 나온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부수면 랜덤이 아닌 확정된 물건이 하나 나온다.
- 업소용 게임기. 1면 맨처음 장소에서 나온다(왼쪽 구석).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
의자. 게임기와 동일 장소에서 나온다.
은근히 집어들기 힘들다메가드라이브 버전은 등장하지만 역시 1면 극초반부 이후에는 볼수 없으며 아케이드 버전과 같이 집어들기 힘든 것도 동일하다.
- 화분.
- 나무통.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나무 박스. 역시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위의 나무통과 같이 나오는 곳에서는 전부 드럼통으로 변경되어 있다.
- 안락의자. 소파와 동일.
- 갑옷. 4면 보스전과 6면에서 등장.
6. 파괴 가능한 물체
- 전화박스. 부수면 치킨이 나온다.
- 타이어 더미.
- 벤치. 2면 수영장 앞에 있다.
- 감옥문. 이걸 보면 지나치지 말고 꼭 풀어주자. 메가드라이브 버전도 똑같지만 체력이 가득 차 있을 때 구해주면 고맙게도 인질들이 피자를 떨어뜨리고 가준다. 2면 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적들의 공격이 매우 매섭기 때문에 회복 아이템이 없으면 골치아프다.
- 빈 감옥문. 300점이 아쉽다면 열자.
- 초상화. 뚱땡이가 째려보는게 거슬린다. 꼭 부수자.
- 침대. 2면 보스 가드로이드 방에 있다.
- 대형 그림 액자. 등장 위치는 침대와 동일. 부수면 무기가 나온다.
- 자동차. 3면 총격전에서 등장하는데 부수면 폭발하며 불쌍한 운전자가 까맣게 탄채로 나온다. 지못미.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부술 수 없다. 2번째로 만나는 자동차는 우측에서 등장하는데 너무 위쪽에서 알짱거리면 등장하면서 주인공을 교통사고 내버리니 조심하자.
- 안테나. 건드리면 폭발해서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 팬터그래프. 폭발해도 데미지는 없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정체불명의 기계장치. 5면 프리티 보이 떼거지와의 전투 장소에서 등장.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기둥. 6면에서 지겹게 등장.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엘리베이터 모터.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파이프. 부수면 간혹 수류탄이 나온다.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이 단위는 '퍼센트 포인트'라고 읽으며, 일반 퍼센트와 달리 상대적 변화 비율이 아닌 절대적 변화량을 나타낼 때 쓰이는 단위이다. 예를 들어 50%에서 20%으로 줄어든 것을 40퍼센트 하락이라고 나타내고, 30퍼센트 포인트 하락이라고도 나타낸다.
[2]
잡기 공격은 잡은 상대의 목을 그어버리는 공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