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18:49:05

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

1. 개요
1.1. 원작과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차이점
2. 본편
2.1. 50권2.2. 51권2.3. 52권2.4. 53권2.5. 54권
3. 보물섬
3.1. 보물섬에서

1. 개요

50권 발매 소식과 함께 팬텀이 등장하는 표지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홍보 동영상까지...


1.1. 원작과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차이점

  • 그냥 영웅처럼 묘사된 메르세데스와는 달리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된다.[1]
  • 아리아가 죽게 되는 과정이 다르며 친구 사이인 원작과는 달리 확실히 '연인'이라고 나온다.[2]
  • 원작과 달리 팬텀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이미 죽은 상태기 때문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이는 프리드, 메르세데스, 아란도 동일한데 이들도 원작에서는 혈연관계가 언급된 바 없다,[3]
  • 원작에서의 능글스러움이 거의 사라지고 성격이 많이 죽었다.[4]
  • 코메에서는 자신의 카드로 점도 친다.
  • 크리스탈 가든과 팬텀의 부하(?)들에 대한 설정도 다른데 원작에서는 봉인이 풀리고서야 크리스탈 가든을 구하고 알프레드, 슐츠, 크리스틴,마오 등을 고용한 반면 코메에서는 크리스탈 가든은 원래부터 소유하고 있었으며 알프레드, 슐츠, 크리스틴은 원래부터 팬텀의 부하였다.[5] 또한 코메에서는 몇몇 부하들은 나오지 않는다.
  • 크리스탈 가든에 대한 설정도 좀 더 추가되었다. 게임에서는 크리스탈 가든의 동력원이나 기능 면에서는 별 설정이 없고 그냥 팬텀이 타고 다니는 비공정이며 그 외엔 별로 알려진 건 없지만 코메에서는 순간이동 장치가 있고[6] 풍력으로도 다닐 수 있으며 자체적인 무력이 이미 있었고[7] 정신력으로도 충전되는 시스템[8] 화이트홀 발사 등 세세한 설정이 많아졌다.
  • 좀 더 자기 부하들을 아끼는 것 같다. 게임에서는 단순한 고용관계에 불과했던 알프레드, 슐츠, 크리스틴과 그 외 사람들과는 달리 코메에서는 화이트홀 발사 직전 팬텀이 부하들 모두에게 내릴 것을 지시하였다.[9] 물론 이는 부하들도 마찬가지라서 알프레드, 슐츠, 크리스틴 중 어느 누구도 팬텀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다만 원작에서도 팬텀이 고용인들을 아주 안 아끼는건 아니고 고용인들도 팬텀과 딱딱한 관계를 유지하는건 아니다.

2. 본편

2.1. 50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0권.png

아루루 슈미 핑크빈을 돌려보내고 난 뒤 신전에 흩어진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다가 슈미가 팬텀이 봉인된 결계를 발견하게 된다.[10] 첫 등장 시엔 타로 카드로 점을 보고 있었으며, 슈미에게 다짜고짜 콜 오브 페이트를 시전한다. 알프레드와 캡틴 슐츠의 말로는 유한한 존재로서 신의 영역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 신에게조차 자신의 운명을 맡기지 않는 사람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던 여인이 죽었지만, 알프레드,슐츠,크리스틴은 물론 팬텀 자신조차 팬텀이 그녀를 죽였다고 한다.

봉인에서 깨어나라고 설득하러 온 슈미를 죽이려 들고,[11] 슈미의 죽음에서 전쟁이 시작된다고 예언을 하거나, 알프레드 등을 멍청이라고 부른다. 그러다가 슈미를 끌고 자신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12]

2.2. 51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1.png

내용은 팬텀의 튜토리얼 영상과 똑같지만 다른 점이라면 팬텀이 아리아랑 회담장소에 같이 오고, 팬텀은 오르카 스우가 출현하기 전에 날라오던 흙먼지 속에 독가루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리아에게 숨을 쉬지 말라 하지만 아리아는 결국 숨을 쉬게 되어 허약해지며,[13] 그러다 팬텀이 검은 마법사에게 날린 마신의 카드[14]를 대신 맞으려 하다 카드에 스치게 된다. 그래서 팬텀은 자신이 아리아를 죽였다고 생각하게 되었지만,[15] 슈미가 진실을 알려준다.[16] 그리고 자신의 예언을 바꾸고[17] 곧이어 슈미가 데몬슬레이어의 독 때문에 쓰러지자[18] 아루루에게 자신이 신수에게 데려가겠다고 하며 크리스탈 가든으로 데려간다. 그러는 한편 아루루가 팬텀이 봉인된 사이 메이플 월드가 시간의 신전에 점령당하고 모든 몬스터가 시간의 신전을 지지하고 메이플 월드 사람들의 머리에 칩을 박은 사실을 알게 되어 아리아가 지키고 싶어한 세계가 혼란스러워졌다며 허탈해한다.

이 외에 아리아가 공주이던 시절부터 가까이 지냈다는 설정도 있다. 게임에서는 아리아가 여제이던 시절에 처음 만났던 것과는 차이점. 참고로 이 때 팬텀은 팬텀답게 능글맞게 계속 공주라고 부르며 아리아가 자신을 흉악한 도적이라고 부르자 침대에 앉으며 "그럼 한번 흉악하게 굴어볼까?" 말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아리아에 대한 마음은 진실이고 나름 배려해주기에 아리아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과 만남을 갖는다는 것에 격렬히 화를 내며 말리고 그래도 꺾지 못하자 아리아의 결정을 존중하는 대신 자신도 함께 간다. 이 때 아리아가 천하의 팬텀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냐고 말하자 팬텀이 난 두려움을 모르지만 너를 잃는 것은 두렵다고 말하고 이에 아리아가 울먹이며 감동하는 것이나 그 이전에 아리아가 팬텀에게 보물을 훔치려다가 자신을 납치했다는 말에 팬텀이 납치당했다는 분이 여장까지 시켜주며 탈출시켜주셨냐고 답하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것으로 보면 설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스토리적으로도 빼박 연인 확정되었다.

2.3. 52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2.png

50권부터 시작하여 51권까지 줄기차게 팬들한테 비난을 받던 3D 팬텀은 드디어 52권 표지에서 드디어 2D로 나오게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드디어." "작가가 해냈다." "진작 이러지."라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완벽한 2D가 아니다. 모자와 망토는 3D이다(...).[19]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언급한 적 없는 여동생을 언급하고 여동생의 심장이 검은 마법사의 봉인석 중 하나라고 한다. 게다가 영웅인 주제에 해적 직업군 모험가 아타르에게 져서 뻗는다.[20]

2.4. 53권

슈미가 오르카에게 암리타를 빼앗겨 생명이 위험해지자 이 상태로는 신수에게 가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르카를 쫒아 아스완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런데 이때 데몬슬레이어와 만났는데 서로 반응하기는 커녕 대화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크리스틴에게 힐라와 관련된 아스완의 전설을 듣고 '무녀의 구슬'을 만드는 법을 찾으려 이아손 왕의 무덤으로 들어갔다가 함정에 빠진다.

2.5. 54권

이아손 왕의 함정에 빠져 간신히 탈출했지만 그것은 환술이었고 아루루와 팬텀은 실망하지만 새알때문에 함정을 탈출하지 못한 바우가 환술이라는 걸 알아채 다행히 무녀의 구슬의 정보를 얻는다. 무녀의 구슬을 얻으러 도깨비들과 내기를 하게 되고 첫번째내기에서 맛있는 산적을 바쳤으나 도깨비들에게 씹혔다[21].그리고 두번째인 까나리 액젓 마시기에서 순간이동 장치로 까나리를 원샷하여 자기배의 부하들한테 강제로 먹여 내기에서 이긴다. 그 뒤 세번째 내기에서 이겨 무녀의 구슬로 아스완으로 이동한다. 아타르는 힐라의 명령으로 팬텀을 납치하려 하고 팬텀은 위협을 느껴 크리스탈 가든으로 귀환한다. 귀환하자마자 데몬홀이 열렸단 것을 깨닫고 화이트홀로 없애기 위해 슈미와 아타르를 탈출시키고[22] 데몬홀로 들어가 장렬히 자폭, 신들의 계보의 세계로 떨어진다. 하차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많으나 더이상 망가질 일과 팬텀슈미로 가는 커플링 구도가 싫었던 팬들은 만족하는 듯.

3. 보물섬

3.1. 보물섬에서

1호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쪽 세계의 바우의 얼토당토않은 예언인 "황궁 하늘의 UFO에는 꽃미남 의적이 타고 있다."라는 발언과 함께 1컷 등장.

2호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듯하나 싶었더니 2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알프레드와 슐츠의 압박에 못 이겨 지형탐사를 하던 중 아리아를 만났다.[23]

아리아에게 자신은 기억을 잃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며 크리스탈 가든으로 데려온다. 그리고선 사용인들에게 "이곳에서 살아갈 의미가 생겼어."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활짝 웃는다. 사용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용인들이 팬텀을 매우 아끼는 모양.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자고있는 아리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리아. 내가 널 지켜줄게. 만약 네가 여제였다면... 내가 다시 그렇게 만들어줄게!"

3호 예고편에서 여제의 후계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는 것을 보아하니 3호에 나올 듯하다.

아리아가 신제가 된 후 본인은 호국경으로 임명된다.

아리아 신제에게 아비소스를 무너뜨리라는 명을 받고 카이린, 아타르와 함께 아비소스에 잠입한다.

19화에서 아비소스의 수장인 마마콜리를 쓰러뜨렸지만 아리아가 마녀 키르케가 변장한 것임을 알게 된다.

20화에서 올림포스 궁전을 떠나려고 했지만 부하들의 잔소리에 결국 궁전으로 돌아온다.


[1] '유한한 존재로서 신의 영역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이라는 말 등... 하지만 그것도 다 설정뿐이지 설정상으로는 검은 마법사조차 털어버릴 전투력이지만 52권에선 오르카의 한낯 졸개에게도 관광당하는 등(단 상대는 아타르로 일개 단순한 졸개가 아니다! 바로크의 언급으로는 블랙윙 중에서도 가장 싸움과 계략에 능하다고 하며 심지어 진것도 광분하여 제대로 된 이성을 상실해서이지 결코 약해서 진게 아니다! 외려 아타르도 팬텀이 "네 실력을 알았으면 어서 물러나라!" 라고 하자 아무 말도 못하는 등 팬텀이 제대로 실력을 낼 수 있었다면 아타르가 졌을것이다. 물론 아타르를 압살하지 못한걸 보면 설정보다는 약하긴 하지만) 한심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말만 먼치킨 그나마 재산이 많다는건 크리스탈 가든이 꽤 비싸다는걸로 보아 사실인듯 하며 지식이 많은것도 가이아에 대해 안다든가 중력, 자기장 등 나름대로 지식을 내뱉는 것과 심지어 블랙홀에 대한 연구와 그로 인한 화이트홀을 연구하고 발사까지(!) 하는 걸 보면 보면 확실히 알 건 아는 거 같다. 그리고 설정에는 없었지만 과거 장면에서 아리아의 복수를 하겠다고 사람들을 모았을 때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모인걸 보면 카리스마도 좋았는듯 [2] 팬텀은 물론 알프레드, 슐츠, 크리스틴 모두 팬텀이 아리아를 사랑했다고 말한다. 작중 표현으로는 목숨보다도 더 사랑했다고... [3] 에반의 경우 프리드의 후손이 아니라는 설이 대세다. [4] 다만 과거 아리아와의 있던 일의 회상 때에는 그런 모습이 나오긴 했다. 아마도 아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성격까지 바뀐 것일 지도? 물론 원작의 팬텀은 아리아가 죽은 현재에도 능글맞음은 죽지 않았지만 애초 원작과 코메에서 팬텀이 아리아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인식하는 부분이 달랐기에 코메의 팬텀이 성격이 그렇게 변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애초 시시각각으로 애인 죽였다고 고통받는 사람이 능글맞으면 그게 더 설붕이다. 아리아를 죽인 것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안 후에는 대결 중에 자신만만한 모습도 보이는걸 보면(vs아타르전) 확실히 아리아의 죽음이 영향인듯 [5] 참고로 과거 장면에서 알프레드와 슐츠가 각각 한번, 두번 등장한다. 반면 크리스틴은 등장하지 않는다. [6] 대신 에너지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7] 게임에서는 블랙헤븐 때에야 달렸다. [8] 단 엄청나게 에너지를 많이 충전해야 해야 해서 크리스탈 가든을 다시 가동할 만큼 충전되려면 60%가 필요한데 나름 정신력 강한 팬텀, 아루루, 주카 세 사람의 정신력을 모아도 3%였다. 물론 바우는 나머지 97%를 채우는 기적을 일으켰다.(원래 60% 정도는 채워야 하는데 그걸 넘어 아얘 풀로 충전한거다... 물론 이는 바우니까 가능한거지만) [9] 그래야 데몬홀에 빨려들어가지 않으니까. [10] 슈미는 처음에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길래 봉인한것도 모라자 결계까지 쳐놓은 거냐며 살짝 감탄했는데 이거 전부 팬텀이 한거다. [11] 추정상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알고 있었고 그래서 죽이려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12] 이때 표정이 상당히 광분해있다. 사실 팬텀이 코메에서 분노하는건 많이 나왔지만 아리아 일 빼면은 개그성이 보이는 반면 아리아 관련에서는 진정으로 분노한다. 원작에서도 아리아 일만 나오면 싸해지는걸 보면 제대로 된 원작고증이다. [13] 아리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것을 팬텀에게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작중에서 아리아가 백성들이 무고하게 죽어가는 전쟁을 막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한 것이나 그렇게 당해놓고도 검은 마법사가 협상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자 당황한 것을 보면 자신이 당한걸 팬텀에게 알려 협상이 시작도 하기 전에 파토나게 하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14] 팬텀의 설명으로는 마신이 휘하 마물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카드로서(그 설정 때문인지 무려 검은 마법사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힌다. 등장했을 때면 해도 눈짓 한번에 짓밟아버릴 수 있다느네 뭐네 하며 팬텀과 아리아를 무시하며 실제로도 눈짓 한번으로도 팬텀과 아리아를 제압하던 검은 마법사가 카드를 맞자 일단 물러난다며 먼저 물러났을 정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한 사람의 피를 필요로 한다며 그것 때문에 팬텀은 있어도 못 쓰는 카드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선한 사람을 희생시킬 순 없다.고 말하고 이에 아리아는 더 큰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그것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팬텀은 정말 그런 일이 있으면 자신의 피로 사용해볼까 한다고 말하고 이에 아리아가 "팬텀님은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믿나요?" 라고 말하고 이에 우물쭈물하는데 뒷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팬텀은 아리아가 말한대로 더 큰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자신이 말한 대로 자신의 피를 대가로 마신의 카드를 사용했지만 아리아가 말한대로 자신이 선한 사람인지 확신하지 못해 비극이 벌어졌다. [15] 오르카가 "에레브의 여제가 저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다!" 라고 한 말과 스스로도 자신이 선한 사람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대신에 아리아가 선한 사람인 건 확신했기에 오르카의 그런 말에도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둘 다 선한 사람이었다는 거지만(...) 아마도 팬텀이나 아리아나 생각이 일치하다 보니 저런 오해가 벌어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리아가 팬텀을 선한 사람이라 믿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오르카도 오르카지만 의도치 않게 팬텀이 거대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16] 팬텀은 아리아가 죽어가면서까지 전쟁을 막으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사실 아리아는 죽어가면서 팬텀에게 검은 마법사와 싸워줄 것을 부탁했다. 단지 팬텀이 자신의 심장이 울리는 소리에 그것을 듣지 못했을 뿐 슈미는 여기에다가 설명을 추가해 붙였는데 그때 팬텀의 심장이 울린 것은 검은 마법사에 대한 복수심이 아닌(팬텀 자신은 그렇게 믿었다.) 자신이 아리아를 해쳤다는 생각에 든 죄책감 때문일 거라고... 그 말도 맞았는지 팬텀은 그걸 들으면서 울더니 결국 다 듣고는 울음을 터뜨려버린다... 그리고 그와 함께 결계 안의 비 오던 날씨가 맑게 개는데 팬텀은 직전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사람의 마음속엔 항상 비가 내리지..." 라고 말했던 걸 보면 변화의 상징이라 볼 수 있을 지도. [17] 슈미의 죽음이 전쟁의 시작을 부른다가 아니라 슈미의 삶이 전쟁의 종결을 가져다 준다라는 식으로하지만 개싸움은 여전하다. [18] 데몬슬레이어가 세계수가 자신의 힘을 빼앗아갔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베놈 포스를 썼는데 다행히 가이아가 흡수하여 큰 사단은 안났고 데몬슬레이어의 독 덕분에 지혜의 눈이 회복되었지만 그 반대급부로 슈미의 몸이 많이 망가졌다. [19] 53권부터는 모자만 3D [20] 다만 아타르의 공격(피스트 인레이지)를 얼티밋 드라이브로 한 손만으로 막아내기도 했으므로 팬텀이 아타르보다 약하다고 단정짓는 건 금물. 한 손으로 얼티밋 드라이브를 쓰며 다른 손으로 카드를 던지는 등의 공격을 했으면 아타르는 대응 한 번 못하고 당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팬텀 자신이 아타르를 적당히 봐주며 상대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아타르가 팬텀에게 한 방 날린 것도 오르카의 힘을 쓰고 팬텀을 도발해 이성을 잃게 만들어서(오르카가 준 힘 언급을 하자 "뭐? 지금 오르카라고 했나? 아리아를 독살하고 내 동생을 감염시켜 죽인 그 마녀!!!" 라고 격하게 분노했다.) 가능했던 것. [21] 그대신 주카가 내기에서 이겨 다음 내기로 넘어간다. [22] 그렇지만 아타르는 탈출에서 문제가 생겨 슈미만 탈출시키고 자신은 이세계로 떨어진다. [23] 그 쪽 세계의 최종보스인 키르케가 먼저 크리스탈 가든에 들어가 팬텀의 책상에 올려져있는 '아리아, 너를 다시 만날 수 만 있다면….' 이라는 문구와 함께 쓰여진 아리아의 사진을 보고 씨익 웃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환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