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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패트릭 멀리건 Patrick Mulli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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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패트릭 멀리건 Patrick Mulligan |
이명 |
톡신 Toxin 초록색 심비오트 Green Symbiote |
종족 | 인간 / 심비오트 |
국적 | 미국 |
나이 | 불명 |
직업 |
특수 감옥 교도관 (이전) 경찰 (형사) |
계급 | 불명 |
등장 영화 |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베놈: 라스트 댄스》 |
담당 배우 | 스티븐 그레이엄[1] |
해외판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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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패트릭 멀리건.2. 작중 행적
2.1.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과거에 슈리크를 특수 감옥에 데려가는 것으로 첫 등장. 하지만 슈리크가 차 안에서 음파 능력을 사용하며 난동을 부리자 그녀를 총으로 쏴 사살한다.이때의 음파 공격으로 패트릭은 청각에 손상을 입고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쏜 총격으로 인해 슈리크가 죽은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슈리크는 죽지 않았고, 비밀리에 레이븐크로프트 정신병원으로 끌려가 치료 후 수감되어 있었다.
현재는 에디 브록을 주시하고 있으며, 캐서디를 만난 에디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나 에디가 먼저 선수치는 바람에 분노한다. 이후 캐서디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에디를 찾아가 몸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에디는 캐서디가 어릴 적 머물렀던 고아원에 있는 나무에 CK와 FB의 사랑이 새겨진 것을 보고 패트릭에게 통화해 FB가 캐서디가 현재 있는 곳의 단서가 될지 모른다며 고아원에 있던 아이들의 명단 등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패트릭은 FB가 프랜시스 배리슨이라고 알려주고는 그녀가 이미 죽었다고 말하며 동요한다.
2.1.1. 톡신?
후반부에는 캐서디에게 납치당해 그와 슈리크의 결혼식에 강제 초대되고, 베놈이 나타나 카니지와 혼전을 벌이던 틈을 타 도망치려했으나 과거에 자신을 쏴 한쪽 눈을 멀게 한 것에 원한을 품고 있던 슈리크에게 등이 찔리고 쇠사슬에 목이 감겨 내던져지게되어 그대로 죽음을 암시하게 된다. 그러나 베놈과 카니지의 최후의 대결이 끝난 이후에 "괴물 녀석들..(Monsters..)"이라 말하며슈리크에게 공격받은 눈이 파란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후속작에서 톡신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였다.
숙주가 원작에서 초대 톡신으로 등장한 패트릭 멀리건인데다, 전작에서 톡신임을 암시하는 떡밥까지 던져놔서 개봉 전만해도 톡신임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나,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한 이후론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톡신이라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어떤 팬덤에서는 사실 초록색이 톡신이고 파란색이 이름 없는 심비오트다 라고 써있는데, 팬텀 역시 나무위키처럼 사람이 만들 수 있는거라 아는 사람은 제작진뿐이지만 엔딩크래딧에 톡신이 없다는건 초록색 심비오트가 맞다는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톡신(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베놈: 라스트 댄스
2.2.1. 이름 없는 녹색 심비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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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등장 심비오트 |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녹색 심비오트 Green Symbi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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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F002A> 본명 | 불명 |
종족 | 심비오트 |
나이 | 불명 |
소속 | 51구역 |
등장 영화 | 《 베놈: 라스트 댄스》 |
담당 배우 | 스티븐 그레이엄 |
담당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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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의 톡신이 아니라 다른 초록색 심비오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 특이하게도 다리가 없어서 뱀 혹은 해파리를 연상케하는 하반신을 지니고 있다.
심비오트를 연구하는 51구역 내 연구소에 갇힌 상태로 첫 모습을 보인다. 위독해진 패트릭에게 연구소에서 심비오트를 새로 주입해 탄생하였다고 하며, 이후 연구원들이 톡신에게 지구를 침공한 제노페이지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자 제노페이지는 베놈에 존재하는 코덱스를 사냥하러 온 널의 창조물이라고 답한다.
As long as Venom lives, everyone, everything... will end.
베놈이 살아있는 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전부 죽일 것이다.[3]
클린타르[4]에서 풀려나 지구를 침략하면 모든 생명체가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베놈이 살아있는 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전부 죽일 것이다.[3]
이후 코덱스의 행방을 파악한 제노페이지가 연구소를 급습하자 갇혀 있던 방의 유리창을 깨부숴 탈출 후 베놈에게 달려드는 제노페이지를 막고 베놈한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제대로 된 저항조차 하지 못한채 그대로 톱니와도 같은 제노페이지의 이빨에 숙주인 멀리건과 갈려 10초만에 사망한다.
Venom, run! go!!
베놈, 도망쳐! 어서!
베놈, 도망쳐! 어서!
3. 평가
심비오트의 디자인과 작중 행적, 능력 각성의 시초까지 전부 평가가 최악이다. 능력 각성의 경우는 전작인 2편 마지막에 매우 뜬금없이 심비오트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떡밥이 생기는데, 원작을 아는 관객들에겐 캐릭터 자체가 복선이지만, 원작을 모르는 관객에겐 이해할 수 있는 여지조차 없어서 비판을 받았다. 애초에 슈리크에게 눈을 파이고 목이 졸려 안 죽으면 이상한 캐릭터지만, 톡신 심비오트의 치유의 힘 덕분에 몸을 다시 재생 시킨거라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 하지만 작중 그 어디에도 멀리건 형사가 톡신 심비오트에 감염됐다고 암시하는 장면이 전혀 없었다.[5]라스트 댄스에서 등장한 톡신으로 추정되었던 녹색의 심비오트가 이질적인 디자인과 단 하나의 임팩트 없이 바로 제노페이지 믹서기의 첫 희생양으로 만들어버린 것에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애초에 이 심비오트가 톡신조차도 아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에 톡신과는 별개의 캐릭터로 보는 편이 나아보인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원작에서 톡신의 1대 숙주였던 캐릭터를 톡신과 별 관련없는 이름없는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것에 대해서 그닥 평가가 좋지않다.
또한, 그렇게 손쉽게 탈출할 수 있었으면 얼마든지 탈출할 수도 있었는데 순순히 갇혀주며 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도 개연성이 떨어진다. 물론 작중에서 나오다시피 심비오트들은 본래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간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탈출을 안 했다는 설명도 가능하긴 하지만, 동족 심비오트들이 숙주와 연결되지도 못하고 갇힌채로 연구 대상으로 쓰이고 있는데 그렇게 천하태평할 수 있는 부분인지는 의문.[6]
게다가 1편에서의 라이엇 심비오트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며 심비오트 동족 수백만을 데리고 지구를 침공하려 했던 엄연한 빌런이었고, 베놈 또한 처음에는 라이엇과 동일한 동기로 지구에 왔다가 에디 브록에게 붙어 인간의 여러 감정을 겪고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뒤에야 마음을 바꾸게 된 것으로 묘사됐는데 갑자기 '모든 심비오트들은 원래 착하고 인류에게 호의적이다'라는 설정을 갑작스레 내밀기엔 굉장히 설득력이 부족하다.
게다가 숙주인 패트릭 멀리건은 이름 모를 단역도 아니며 전작인 베놈 2에서 준 조연급의 비중을 가진 캐릭터였고 결말부분에선 톡신과 결합을 암시하는 떡밥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3편인 라스트 댄스에선 영화 독자적으로 제작한 녹색 심비오트의 실험체로 내내 갇혀있는 모습에 마지막은 작 중 보스에게 10초도 안되는 분량으로 심비오트와 같이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해버리는 황당한 전개를 보이는것도 문제이다
4. 기타
- 베놈 2가 개봉하기 이전에 베놈 역의 배우 톰 하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트릭 멀리건의 명판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였는데, 팬들은 이를 보고 본작에서 톡신의 1대 숙주인 패트릭 멀리건이 나올 것이라 추측하였다. 실제로 1차 예고편에서 형사 역할의 인물이 포착되었고 여러 클립 영상에서도 패트릭 멀리건 본인임이 확인되었다.
-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는 슈리크와 딱히 접점이 없는 인물로, 영화 오리지널 설정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선 가끔가다 극화체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깡마르고 유약해보이며 날카로운 인상의 젊은 경관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선 후덕하고 연륜 있는 경관으로 등장한다. 다만 초반부에 나왔던 젊은 모습은 원작과 나름 꽤 유사하게 나왔다.
- 클리터스 캐서디가 카니지로 각성한 것처럼 베놈 2에서 카니지나 베놈의 심비오트 조각이 멀리건의 몸에 들어간다는 연출은 나오지 않았으나 슈리크에게 칼빵을 맞은 눈이 파란색으로 빛나며 재생된 것은 심비오트 특유의 치유 능력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톡신 관련 떡밥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만 마땅한 복선이나 설명이 없어 일반 관객은 물론이고 원작을 아는 팬들마저 모르고 지나간 경우가 많아 너무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많다.
- 베놈 3가 개봉되기 전날 심비오트의 모습이 여러 유출샷으로 공개되었을때 일부 관계자와 사람들은 이 모습이 래셔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였을 정도로 톡신이 이 외형으로 영화를 데뷔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이였다. 그렇지만 사실 톡신도 래셔도 아닌, 이름 없는 별개의 심비오트와 결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스크럼을,
아이리시맨에서 토니 프로벤자노 역을 맡았다.
[2]
이 때문에 래셔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래셔는 따로 등장한다.
[3]
이는 본인이 직접 죽일거라는 뜻이 아닌 아래 설명과 같이 널이 지구에 침략할 시 모두를 죽인다는 의미.
[4]
심비오트들은 본래 널에 의해 창조되어 악한 성질을 띄도록 강제되었으나 빛에 의해 정화되고 나서는 심비오트끼리 뭉쳐 안드로메다에 행성의 형태로 널을 가두었는데,이 인공 행성과 같은 감옥을 클린타르라고 한다.
[5]
3편에서도 심비오트가 빠져 나가서 죽어가고 있다고 언급됐는데 2편에서 이를 뒷바침할 장면이 마지막 딱 한 장면 빼고는 없다.
[6]
허나 톡신과 모든 심비오트들이 연구소에 갇혀있을당시 코덱스를 품고있는 베놈이 널과 제노페이지에게 쫓기는 상황을 서로 알고 있었고, 연구소에서 소동을 일으키면 본인들도 베놈을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서 연구소 부대에게 불필요한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에 톡신(혹은 이름 없는 초록색 심비오트) 역시 무리하지 않은것으로도 해석을 할수있다. 다만, 원작과 워낙 다르게 실사로 묘사가 되버린 바람에 외형적 몰입도에 대한 부분과 새롭게 이번 편에 출연한 심비오트들 중 가장 큰 인지도와 명성을 지닌 캐릭터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는건 관객들 입장에서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다 .